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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과 9월 22일(목) 한국문학번역원 대회의실에서 한국문학과 문화의 융성 및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문학번역원 문화콘텐츠 번역지원 사업을 통한 서울문화재단 해외진출 예술작품의 외국어 번역지원 /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전문도서관·서울문화재단의 연희문학창작촌 등 양 기관 문화예술공간 공동이용 / 국제교류사업 협력 등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2007년부터 정부 산하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하여 한국의 수준 높은 영상 및 공연물의 외국어 자막 번역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문체부, 외교부, 서울시 산하 13개 기관과 협업하여, 총 13개 언어권으로 275건의 문화예술작품 번역을 지원한 바 있다. 본 사업을 통해 해외에 선보인 작품들은 우수한 번역으로 저작권 수출이 성사되거나 현지 언론에서 호평을 받는 등 만족도가 높아, 협업을 원하는 기관 및 신청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사실상 2011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과 협업하여 ‘한·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도시문학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3년도에는 한-인도 작가 문학교류행사를 공동개최하였고, 해외교류 사업 초청 작가 및 번역가 체류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문학번역원은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의 해외진출 예술작품인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2016년 10월 일본 ‘페스티벌도쿄’ 공식초청작)의 번역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앞으로 한국문학번역원과 서울문화재단과의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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