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일 시인 교류회
<<소통과 상생, 매개체로서의 시>>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일 시인 교류회가 한국문학번역원 후원으로 다음과 같이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5년 11월 3일(화)・5일(목)
장소 :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 계명대학교(대구)
주관 : 일본어문학회
주최 : 한국문인협회 대구시지회, 한국외대 일본연구소/대학원 일어일문학과,
계명대 문예창작학과/일본어문학전공
후원 : 한국문학번역원, 일본국제교류기금, JCLI일본어학교
<11월 3일(화)>
•10시30분-12시: 일본현대시 특강(한국외대 신본관 109호)
강사: 와타나베 겡에「일본어 표기와 시의 관계」
•14시-18시: 서울 시인과의 교류회(한국외대 대학원 6411호)
★개회식
★기조발제: 기타가와 도루「시에서의 <나>와 <타자>에 관한 여섯 개의 메모」
토론 : 오석륜 (인덕대), 안노 마사히데(상명대)
★영상 시낭송
★자작시와 시론 토크
박덕규「소통과 상생을 향한 시의 발걸음 」
와타나베 겡에「<나>의 위기와 세계의 관계」
정끝별「시(詩)의 공동체를 꿈꾸며」
아케가타 미세「감각의 신선(鮮度)도」
문태준「생주이멸(生住異滅)과 수평적 상상력」
•18시30분-20시: 간담회
<11월 5일(목)>
•10시30분–12시: 문학 애호가와의 정담회(카페 대구하루, 대구시 중구)
강사: 아케가타 미세「사계절의 언어」
•14시 – 18시: 대구 시인과의 교류회(계명대 의양관 207호)
★기조발제 : 이하석「시는 지금 누구를, 어떻게, 부르는가」
토론 : 기타가와 도루, 와타나베 겡에, 아케가타 미세
★자작시 낭송과 즉석 토크
기타가와 도루 「6편(片) 시리즈에 대하여」
이하석「폐허-미로-길」
와타나베 겡에「반복과 복사의 끝에」
장옥관「시, 무의식이 빚어낸 무지개」
아케가타 미세「제가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은, 나라는 개인이 분명히
느낀 것뿐입니다.」
최재목 「’나(我)’라는 상처, 그 형식들」
•18시30분-20시: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