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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한국문학번역원 2011년 하반기 번역지원 대상도서 선정 심사총평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1-07-08
  • 조회수3938

심사총평

 

5월 20일에 마감된 2011년 하반기 번역지원 대상도서 추천 공모에서는 작가, 번역가, 국내외 출판사, 국내 유관기관, 에이전시, 학계,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문학 204종, 인문·사회 239종, 아동 80종, 총 523종의 도서가 접수되었다.

5월 24일 1차 회의에서 총 9명의 선정위원들은 추천 목록을 각 분야별로 검토한 후, 목록들에 대해 2차 회의 전까지 도서의 대표성 및 해외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개별적으로 추천하고, 그 수합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위원들의 중복 추천을 받은 도서를 중심으로 2차 회의에서 최종 목록을 선정하기로 합의였다. 선정위원들의 전문 심사 분야가 아니더라도 대상 도서가 될 만한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추천을 할 수 있다는 원칙에도 합의하였다.

 

6월 21일 진행한 2차 회의에서는 선정위원들의 개별 심사 후 제출한 추천도서 목록을 취합한 결과 총 241종(문학 109종, 인문사회 116종, 아동 16종)의 서가 선정위원 1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도서는 아동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2인의 선정위원이 만장일치로 결정한 16건을 모두 대상도서로 결정하였다. 문학의 경우, 4인의 선정위원 가운데 2인 이상 중복 추천을 받은 도서는 칙적으로 선정하는 방향으로 73종의 도서를 선정하였다. 인문·사회의 경우에는 중복 추천을 고려하되 중복추천이 작품의 질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사료되어 오랜 시간의 토론을 거쳐 단수 추천을 받은 도서 중에서도 우수한 도서를 추가하여 최종적으로 72종의 도서를 번역지원 대상으로 결정하는 데 선정위원 전원이 합의하였다.

문학 분야에서는 생존 작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고,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내용의 우수성과 해외 수용성을 고려하였다. 이로써 총 161종의 도서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선정위원들은 번역지원 도서 선정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개인적 선호를 일체 배제함으로써 번역가에게 가능한 한 넓은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기 하여 노력하였다. 한국의 우수한 문학 및 인문, 아동 도서가 훌륭한 번역을 통해 해외에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선정위원장 김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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