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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국내 출판사/에이전시 완역원고 지원 사업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해외진출 강화를 위해 2021년 국내 출판사/에이전시 완역원고 번역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다음과 같이 시행하였으며, 총 21개사로부터 33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본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국내 출판사/에이전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ㅇ 신청 접수기간: 2021. 03. 15.(월) ~ 04. 30.(금) 24:00(한국시간 기준) ㅇ 접수 현황: 총 21개사, 4개 언어권 33건 접수 또한 2021. 5. 25일 개최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총 3개 언어권 14건을 최종 지원 대상 작품으로 선정 하였으며,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선정 기준: 원작의 작품성, 번역 및 출판 계획의 적정성, 신청 작품 및 언어의 해외 수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 선정 작품 목록
※ 지원 금액, 세부 진행 사항 등 개별 안내 예정 ※ 지원에 결격사유가 발견되는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후보 선정작을 추가 지원할 수 있음 (총 14건 선정작 중 1건 선정 취소) □ 향후 일정(안) ㅇ 지원 약정 체결(증빙서류 제출) 및 지원 선불금 지급: 2021. 6. ~ 7. ㅇ 번역진행: 2021. 6. ~ 11. □ 심사총평 2021년도 국내 출판사/에이전시 완역원고 번역지원 사업은 민간영역 주도의 한국문학 해외 진출 활성화 기반 조성과 국내 출판사/에이전시 수출 주력 작품에 대한 완역번역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한국문학 번역 및 수출 경로를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 03월 15일부터 04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영어 26건, 중국어(간체) 2건, 일본어 3건, 스페인어 2건 등 총 33건이 접수되었다.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소설 32건, 시 1건이다. 사업 첫해인데도 응모가 많았다. 다양했다. 그만큼 한국문학의 다양한 장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일고 있다는 증거일 터이고, 또 그만큼 한국문학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려는 내적 욕구와 열의가 높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지일 터이다. 이렇게 다양한 한국문학이 다양한 문화권의 독자에게 소개되고 그 반응이 거듭거듭 되돌아온다면, 한국문학은 더욱더 다양해지고 깊어져 머지않아 세계문학의 또 하나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으리라. 앞으로도 이런 열기가 지속되길 기대해본다. 심사과정에서 몇 가지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던 부분을 적어 둔다. 해외 출판 쪽 수요가 높은 장르문학의 응모가 많았던 점은 반가웠으나, 장르문학도 일차적으로 문장이나 구성 면에서 문학으로서의 품격을 일정 수준 이상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다. 상업적 의도만이 지나치게 부각된 작품들은 후순위로 미루어졌다. 한 작가의 작품이 둘 이상 응모된 경우, 한 작품은 다음 기회를 주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심사는 원작의 작품성(40), 신청작품에 대한 번역출판 계획의 적정성(30), 신청작품 및 언어의 해외 수용도(30)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되었다.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접수된 도서 33건 중 14건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021. 5. 25. 심사위원 류보선, 장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