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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영국 런던 얼스 코트(Earls Court)에서 열린 2013 런던도서전(The London Book Fair)에 참가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2006년과 2009년에 각각 한 번씩 런던도서전에 참가했었고, 작년부터는 영어권 국가로 더 많은 한국문학이 진출해야 할 필요에 따라 중요성이 더해졌다.
▲ 런던도서전 전시장 전경
게다가 오는 2014년에는 한국이 런던도서전 마켓포커스(주빈국 지칭)로 초청된 터라, 올해부터 영국 독자들과 한국문학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국문학행사도 준비했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총 47권의 해외 출간 한국문학 번역도서를 전시했다. 또한 영어권에서의 한국문학 출간을 늘리기 위한 직접적인 출판섭외도 진행되었다.
▲ 한국문학번역원 전시 부스
한편 함께 런던도서전에 참석한 정영문, 최윤 작가의 작품은 각각 장편 『검은 이야기 사슬』과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가 영어권에서 비교적 최근에 출간되었다.
▲ 정영문, 최윤 작가의 문학행사장 앞에 마련된 번역도서 및 작가소개 책자
두 작가와 함께 한 행사는 런던 도서전 전시장에서의 한국문학세미나(Introduction to Korean Literature),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문학의 밤(Meet the Authors: An Evening of Korean Literature), 그리고 셰필드 대학에서의 한국문학 낭독회(Korean Literature Readings)로 세 차례 이어졌다.
▲ 런던도서전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열린 한국문학세미나
▲ 셰필드 대학에서의 한국문학 낭독회 행사 후 참석자들과 함께
▲ 주영한국문화원에서의 한국문학의 밤 행사
▲ 주영한국문화원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