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사용자 맞춤서비스
한국문학 해외진출 활성화 플랫폼
사용자 맞춤 서비스
완료
-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문학행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중 수교 20주년과 제19회 북경국제도서전의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에서 작품이 출간된 한국작가 13인과 중국작가 8인이 만나는 문학행사를 개최했다.
북경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의 밤 행사를 포함해 총 7개의 문학행사가 북경국제도서전 기간인 8월 30일(목)부터 9월 1일(토)에 걸쳐 북경도서전 전시장, 주 북경한국문화원, 그리고 중국 문화예술의 창작단지인 798-예술구 등에서 열렸다.
▲ 8월 30일(목), 문학행사 1: 도시, 남녀, 사랑의 매개 / 김영하, 정이현, 쉬쿤
▲ 8월 30일(목), 문학행사2: 시의 진정한 소재 / 박형준, 김선우, 왕지아신
▲ 8월 30일, 문학행사 3: 문학과 일상 / 이문열, 김인숙, 옌롄커
▲ 8월 31일, 문학행사 4: 문학 속의 가족, 세대 / 김연수, 김애란, 김인순
▲ 8월 31일, 2012 북경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의 밤 / 황동규, 황석영, 수팅, 류전윈
▲ 9월 1일, 문학행사 5: 아름다움의 인간적 가치 / 황선미, 차오원쉬엔
▲ 9월 1일, 문학행사 6: 도시화와 고향의 의미 / 성석제, 은희경, 판샹리
한국문학번역원은 이와 같은 문학교류 행사의 개최를 통해 현지 독자가 한국문학 작가와 작품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문학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문학 한류의 바람이 중국과 세계 각 곳에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 아시아 지역 번역가 커뮤니티-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중국 중앙민족대학교와 공동주최로 <아시아 지역 번역가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 지역 5개국(중국, 몽골, 베트남, 태국, 일본) 번역가 7인이 모여 '문화번역과 한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번역가 커뮤니티는 한국문학을 번역하는 현지 번역가가 모여 직접 한국문학 번역의 제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 커뮤니티에 참가했던 번역가들도 모두 한국문학을 전문적으로 번역한 경험이 있어, 문학작품 속에 담긴 '문화'를 번역하는 것에 대해 깊은 토론을 전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