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사용자 맞춤서비스
한국문학 해외진출 활성화 플랫폼
사용자 맞춤 서비스
완료
한국문학번역원은 한-인도 문화교류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한-인도 작가교류를 추진했다. 한-인도 문화교류 시행계획은 양국 외교부가 협정을 맺고 문화분야 전반에 걸쳐 교류 증진을 꾀하는 상호 문화 이해 정책이다.
인도 정부가 설립한 문학진흥기구인 샤히타 아카데미(Sahitya Akademi)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문학교류 행사에는 인도 시인 Dr. Vishwanath Prasad Tiwiri(샤히타 아카데미 부원장)와 소설가인 Sri Harsha Dutta가 참석했다.
6월 20일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열린 문학행사의 주제는 "꿈 없이, 사랑 없이,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라네" 였다. 행사에는 한국 시인 김선우가 함께했으며, 작품 낭송과 문학세계 대담, 한국전통문화 공연 등이 있었다.
이번 인도작가 방문에 이어 8월 중순에는 한국 작가인 문태준, 안현미 시인을 인도에 파견하게 된다. 두 작가는 마찬가지로 1주일 간 인도에 체류하며 문학행사 및 현지 문학인과의 만남, 문화체험 등을 하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