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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은 3월 23일에서 26일까지 4일 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2010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했다.
이번 볼로냐아동도서전에는 국내 출판사의 참여율이 높아져 30개 업체가 참여함으로써 주빈국으로 참가했던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35개사)의 참여율을 보였다.
올해 도서전에서도 한국은 수준 높은 문화에 대한 홍보와 함께, 국내 아동도서를 소개하여 저작권 수출을 늘리기 위한 많은 활동을 펼쳤다.
한국관 내의 아동출판사 전시 이외에도 주제가 있는 특별관에서는 2010년 경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한 그림책과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볼로냐 도서전에 참가해 한국관 내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가족‘을 테마로 한 도서 120종과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의 가족 관련 그림책을 소개하고자 <한국 아동문학 행사(A Morning of Korean Picture Books: Showcasing Family)>를 주관하기도 했다.
<한국 아동문학 행사>에서는 ’나의 사직동‘의 작가인 김인애 작가가 한국 그림책을 소개하고, 빈첸차 두르소 교수(베니스 디 카스포리 대학 한국어문학과)가 동화 작품 ’엄마마중‘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그 외에도 ‘아동문학 작가와의 만남’, ‘한국아동문학 강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