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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한국문학번역원은 북경도서전에 참가하고, KLTI 북경포럼을 개최했다.
매년 9월, 중국 북경에서는 동경도서전과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인 북경도서전이 개최된다. 9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5일 간의 도서 축제에 한국문학번역원은 올해 2년째 전시 부스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본원의 지원을 받아 중국, 대만 등지에서 출판된 도서 62종 뿐 아니라 전문 선정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엄선된 한국 우수 아동서 125종이 가족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지의 출판인과 중국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도서전 이후 9얼 8일에는 동경에 이어 'KLTI 북경포럼'이 한국문학번역원과 북경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의 공동 주최로 북경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포럼은 한국 도서의 저작권 수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작가, 출판인, 번역가의 국제교류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한국문학번역원 KLTI포럼의 두 번째 기획이었다.
포럼 1부 행사인 <중국에서의 한국문학 출판>주제 발표 세션에는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홍정선 교수와, 중국 측의 통바오민 인민문학출판사 편집장이 참가했다.
2부 행사인 <한-중 작가 문학좌담회>세션에는 한국작가로는 김원우와 하성란 작가가, 중국작가로는 차오원쉬엔과 홍잉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