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버튼

공유하기닫기

국내행사

완료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제10기 수료식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9.06.28
  • 조회수1563
  • 행사분류 번역아카데미
  • 행사기간2019.06.21 ~ 2019.06.21
  • 개최지Korea


한국문학번역원은 2019년 6월 21일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제10기 및 제1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정규과정 2년 과정을 모두 마친 5개 언어권 총 17인의 수료생, 그리고 2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는 재학생 13인 및 정규과정 지도교수진 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제10기 수료생, 제11기 재학생 및 지도교수진 단체 사진입니다

▲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제10기 수료생, 제11기 재학생 및 지도교수진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과 서어권 윤선미 교수는 축사를 통해 수료생들의 2년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행보를 응원하였다. 이어 간략한 정규과정 운영 경과보고 후, 각 언어권별 수료증 수여 및 우수상 시상이 진행되었다.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의 축사사진입니다

▲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의 축사

 

번역아카데미 서어권 지도교수 윤선미 교수 축사사진입니다

▲ 번역아카데미 서어권 지도교수 윤선미 교수 축사

 

정규과정 우수상 시상자 단체사진입니다

▲ 정규과정 우수상 시상자 단체사진

 

2017년 가을부터 2019년 봄까지 2년 간의 활동 영상을 감상한 수료생들은, 뒤이어 영어권 제10기 수료생 이소영씨가 영어로 번역한 시 4편을 감상하였다. 이소영씨는, ‘입학당시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번역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수료식 때 퀴어 작품을 낭독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시인 이혜미의 시집 『뜻밖의 바닐라』의 수록작을 낭독하였다.

정규과정 제10기 수료생 영어권 이소영씨의 한-영 번역 시 낭독사진입니다

▲ 정규과정 제10기 수료생 영어권 이소영씨의 한-영 번역 시 낭독

 

독어권 제10기 수료생 마틴 무르지글로트씨는 번역아카데미에서의 2년간의 추억을 소회하며 열성을 다해 지도해준 교수님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 후에도 한국문학과 번역에 대한 사랑을 토대로 번역가로서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소감 발표 중인 정규과정 제10기 수료생 독어권 마틴 무르지글로트의 사진입니다

▲ 소감 발표 중인 정규과정 제10기 수료생 독어권 마틴 무르지글로트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는 2년 과정의 정규과정을 통해 번역의 기법 뿐 아니라 문학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한국문학 번역가로서의 힘을 길러온 수료생들이 앞으로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더 앞장서기를 기대해 본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