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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지난 8일(금)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연구소(소장 이인섭)에서 개최한 학술대회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 애경홀 로비에 마련된 한국문학번역서 전시
정영문 작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6개 분과에서 21명의 학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커다란 대강당을 모두 채울 만큼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 정영문 작가의 기조강연이 진행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 애경홀의 모습
▲ 기조강연을 맡은 정영문 작가의 번역서와 기타 주요 한국문학번역서의 모습
이번에 전시된 도서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비롯하여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권의 주요 한국문학번역서가 전시되었다. 참가자들은 강의 중간 중간에 전시도서들을 보며 많은 한국문학작품이 해외에 소개되어 왔다는 것에 감탄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 한국문학번역서를 구경하는 참가자들
한국문학번역원은 올해 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해외 언론인 6,000여명을 대상으로 <국경을 넘어 하나된 문학>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알려 외신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었다. 또, 오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개최되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여 <치유로서의 한국문학>을 주제로, 언어를 넘어서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문학 작품을 통해 고되고 지친 마음을 치유받길 바라는 의도로 기획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를 개최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