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버튼

공유하기닫기

국내행사

완료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술대회 참가자 대상 한국문학번역서 전시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8.06.14
  • 조회수1503
  • 행사분류 기타
  • 행사기간2018.06.08 ~ 2018.06.08
  • 개최지Korea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지난 8()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연구소(소장 이인섭)에서 개최한 학술대회 시대의 문학번역>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9개 언어권에서 출간된 주요 한국문학번역서 41종을 전시하였다. 전시가 끝난 후 모든 도서는 강연에 참여해주신 학자에게 기증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뜨거운 이슈인 AI를 주제로 기계번역이 인간의 번역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인지, 또 한국문학의 외국어 번역 현황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 및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 애경홀 로비에 마련된 한국문학번역서 전시장 사진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 애경홀 로비에 마련된 한국문학번역서 전시

 

정영문 작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6개 분과에서 21명의 학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커다란 대강당을 모두 채울 만큼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정영문 작가의 기조강연이 진행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 애경홀의 모습 사진입니다

정영문 작가의 기조강연이 진행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 애경홀의 모습

기조강연을 맡은 정영문 작가의 번역서와 기타 주요 한국문학번역서의 모습 사진입니다

기조강연을 맡은 정영문 작가의 번역서와 기타 주요 한국문학번역서의 모습

 

이번에 전시된 도서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비롯하여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권의 주요 한국문학번역서가 전시되었다. 참가자들은 강의 중간 중간에 전시도서들을 보며 많은 한국문학작품이 해외에 소개되어 왔다는 것에 감탄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문학번역서를 구경하는 참가자들의 사진입니다

한국문학번역서를 구경하는 참가자들

 

한국문학번역원은 올해 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해외 언론인 6,000여명을 대상으로 <국경을 넘어 하나된 문학>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알려 외신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었다. 또, 오는 20()부터 24()까지 개최되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여 <치유로서의 한국문학>을 주제로, 언어를 넘어서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문학 작품을 통해 고되고 지친 마음을 치유받길 바라는 의도로 기획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를 개최해나갈 것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