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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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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譯:詩-역:시, 김행숙 시인과의 만남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7.12.13
  • 조회수1867
  • 행사분류 기타
  • 행사기간2017.10.27 ~ 2017.10.27
  • 개최지Korea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0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에 신촌 CAFE PASTEL(카페 파스텔)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이 주관하는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번역한 시’라는 뜻의 <譯:詩-역:시>라는 제목 아래, 시인과 번역가가 함께 하는 2개 국어 낭독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10월 행사에는 김행숙 시인과 번역아카데미 출신 이태연, 에릭 필립 세종(Eric Philippe Saison), 아스트리드 아르튀르(Astrid Arthur) 번역가가 참여했다.

 

본 행사에 앞서 세 번역가는 김행숙 시인의 작품을 프랑스어로 번역해보았으며, 시인이 원문을, 번역가가 프랑스어 번역본을 번갈아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특별순서로, <숲속의 키스>(『이별의 능력』 수록작, 문학과지성사) 한 작품을 에릭 필립 세종과 아스트리드 아르튀르 두 번역가가 서로 다른 스타일로 번역해보고, 이태연 번역가가 관객들에게 두 번역본에 관해 부연 설명하는 시간이 이번 낭독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譯:詩-역:시 낭독회 현장 / (좌) 이태연 번역가 (우) 김행숙 시인

▲ 10월 ‘문화가 있는 날’ 譯:詩-역:시 낭독회 현장 / (좌) 이태연 번역가 (우) 김행숙 시인

10월 ‘문화가 있는 날’ 譯:詩-역:시 행사장 전경

▲ 10월 ‘문화가 있는 날’ 譯:詩-역:시 행사장 전경

10월 ‘문화가 있는 날’ 譯:詩-역:시 교차 번역 낭독회 (왼쪽부터 아스트리드 아르튀르, 에릭 필립 세종, 이태연 번역가, 김행숙 시인)

▲ 10월 ‘문화가 있는 날’ 譯:詩-역:시 교차 번역 낭독회 (왼쪽부터 아스트리드 아르튀르, 에릭 필립 세종, 이태연 번역가, 김행숙 시인)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작가와 번역아카데미 출신 번역가가 함께 하는 낭독회를 주제로 해, 일반 독자와 지역 주민이 우리 문학과 번역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10월 ‘문화가 있는 날’ 譯:詩-역:시 LIVE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MOBW4gKL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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