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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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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아카데미] 2016년 봄학기 정규과정 문학기행(양평, 춘천)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6.06.16
  • 조회수2163
  • 행사분류 번역아카데미
  • 행사기간2016.06.14 ~ 2016.06.15
  • 개최지Korea

세계와 함께하는 한국문학의 비전 실현을 위해 한국문학 전문 번역가를 양성하고 있는 번역아카데미의 정규과정 제7(2년차) 및 제8(1년차) 수강생들이 경기도 양평 및 강원도 춘천으로 614()~15(), 12일간 봄학기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한국인에게도 필독해야 할 단편소설로 꼽히는 황순원의 소나기, 김유정의 봄봄의 작품 배경이 된 두 지역의 문학촌을 직접 방문하여 수강생들의 한국문학 및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문학기행의 첫 날, 수강생들은 양평에 있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로 향했다. 강당에서 김종회 교수(경희대 국문과, 문학평론가, 황순원문학촌 촌장)의 강연을 들으며 작가 및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뒤이어 문화해설사와 함께 문학관과 소나기마을을 둘러 보았다.

황순원 문학관 내 강당에서 작가 및 작품세계에 관한 강연을 듣고 있는 수강생

황순원 문학관 내 강당에서 작가 및 작품세계에 관한 강연을 듣고 있는 수강생

황순원 문학관에서 해설을 듣고 있는 수강생

황순원 문학관에서 해설을 듣고 있는 수강생

소나기마을에서 수숫단 안에 들어가 작품 체험을 하는 수강생

소나기마을에서 수숫단 안에 들어가 작품 체험을 하는 수강생

 

  오후에는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청평사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정원인 영지, 보물 제164호인 회전문을 돌아보며 한국의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청평사 회전문 앞에서 단체사진

청평사 회전문 앞에서 단체사진

 

  문학기행 둘째 날, 마지막 일정으로 김유정문학촌과 생가를 방문했다. 낭만누리 강당에서 전상국 작가(소설가, 강원대 명예교수, 김유정문학촌 촌장)의 강연을 들으며 작가 및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뒤이어 문화해설사와 함께 김유정 생가와 김유정 문학마을 일대를 둘러 보았다.

나눔누리 강당에서 전상국 작가의 강연을 듣고 있는 수강생

나눔누리 강당에서 전상국 작가의 강연을 듣고 있는 수강생

김유정 생가에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수강생

김유정 생가에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수강생

김유정문학촌 앞 단체사진

김유정문학촌 앞 단체사진

  1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과정의 수료를 앞둔 수강생들에게 졸업여행과 같은 즐거움과 한국문학에 대한 이해가 더해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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