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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행사

완료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개최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5.10.08
  • 조회수2399
  • 행사분류 기타
  • 행사기간2015.10.06 ~ 2015.10.06
  • 개최지Korea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이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10월 6일(화)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세종예술동 1층)에서 "K-Book의 세계진출: 해외출판 및 해외대학 한국학과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의 개회사

▲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의 개회사

1부는 "고전문학" 세션으로, 민용태 고려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 제3회 공로상 수상자이기도 한 세키 마사노리 일본 헤이본샤 동양문고 편집장과 세르게이 스몰랴코프 러시아 기뻬리온 출판사 대표의 발제가 이어졌다. 토론은 최병현 고려대 고전번역센터 소장과 강응천 출판기획 문사철 대표가 맡아 고전문학의 해외 출판이라는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민용태 고려대 명예교수, 세키 마사노리 일본 헤이본샤 동양문고 편집장, 세르게이 스몰랴코프 러시아 기뻬리온 출판사 대표,  강응천 출판기획 문사철 대표, 최병현 고려대 고전번역센터 소장'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민용태 고려대 명예교수, 세키 마사노리 일본 헤이본샤 동양문고 편집장, 세르게이 스몰랴코프 러시아 기뻬리온 출판사 대표,

강응천 출판기획 문사철 대표, 최병현 고려대 고전번역센터 소장

2부 "현대문학" 세션에서는 Don B. Chae 미국 Dallas시 법원 판사가 "한국문학번역원 출판사 미국 내 설립(안)에 관한 법적 고려사항"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였고, 뒤이어 에드박 미국 펭귄 출판사 편집장이 한국 작가의 이름 표기에 대한 신선한 문제제기를, 그리고 번역가이자 영국 틸티드 악시스 출판사 대표인 데보라 스미스가 "큐레이션, 맥락, 그리고 '한국적인 것'"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다. 뒤이어 서여명 중국 난징대 한국어문학과 교수가 "한국문학의 중국진출과 한국어학과의 역할"에 대해서, 그리고 싱가폴 셀렉트 센터의 대표인 Tan Dan Feng이 "다양성의 딜레마: 동남아시아의 번역 출판"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종합토론은 남유선 민음사 출판그룹 저작권부 이사와 양원석 (주) 알에이치코리아 대표이사가 맡아주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Don B. Chae 미국 달라스시 판사, 에드 박 펭귄출판사 편집장,  종합토론하는 2부 전체 발제자 및 토론자, 데보라 스미스 영국 틸티트 악시스 출판사 대표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Don B. Chae 미국 달라스시 판사, 에드 박 펭귄출판사 편집장,

종합토론하는 2부 전체 발제자 및 토론자, 데보라 스미스 영국 틸티트 악시스 출판사 대표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단체 사진

▲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단체 사진

 워크샵이 끝나고 5시 10분부터는 제3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올해 수상자는 2인으로 지금까지 일본내 한국문학 출판에 힘을 써온 세키 마사노리 일본 헤이본샤 동양문고 편집장이, 그리고 러시아에서 <한국고전문학선집> 출간으로 한국문학 출판의 기틀을 마련해온 세르게이 스몰랴코프 기뻬리온 출판사 대표가 그 주인공이었다. 그외 타테노 아키라 일본 출판문화국제교류회 이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공로상 시상식 사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세르게이 스몰랴코프, 타테노 아키라, 단체 사진, 세키 마사노리))

 ▲  공로상 시상식 사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세르게이 스몰랴코프, 타테노 아키라, 단체 사진, 세키 마사노리))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안내데스크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실시간으로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에 현장 사진과 함께 #한국문학번역원 태그를 달아 업로드하고 인증샷을 보여주면 특별제작된 기념 텀플러가 증정되었다. 한편 정성어린 후기를 올린 후 블로그에 링크를 남겨주면 3인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 10만원권도 증정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안내데스크 옆 이벤트 배너(왼쪽)/ 특별제작된 기념 텀블러

 ▲  안내데스크 옆 이벤트 배너(왼쪽)/ 특별제작된 기념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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