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사용자 맞춤서비스
한국문학 해외진출 활성화 플랫폼
사용자 맞춤 서비스
완료
2015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로 체류하고 있는 세 명의 참가번역가(카타지나 로잔스카(폴란드어권), 하 밍 타잉(베트남어권), 이기향(독일어권))가 2015 번역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김종회 교수와 함께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평창과 원주를 돌아보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 월정사 앞에서 단체 기념사진
양평에 위치한 황순원 문학관과 소나기마을을 시작으로 평창 이효석 문학관과 원주 박경리 문학공원을 둘러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 황순원 문학관 견학
황순원 문학관에서는 김종회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문학관과 산책로를 둘러본 후 베트남어권 참가번역가 하 밍 타잉의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하 밍 타잉 베트남어권 번역가(왼쪽에서 두번째)의 발표와 토론
오후에는 이효석문학관을 방문하여 이효석 작가의 작품과 작품세계에 대한 해설을 듣고 문학관을 둘러보았다.
▲ 이효석 문학관 견학
이튿날에는 오대산에 위치한 월정사를 방문하여 한국의 불교사상에 대해 학습하고, 전나무숲길을 산책하기도 했다.
▲ 오대산 숲길 산책
이후 원주로 이동하여 박경리 문학공원에 들러 문학의 집과 작가의 옛집 등을 둘러보았다.
▲ 박경리 문학공원 방문
이번 문학기행은 번역가들에게 한국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