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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행사

완료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_ 대구 문화 답사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5.03.31
  • 조회수1611
  • 행사분류 기타
  • 행사기간2015.03.26 ~ 2015.03.27
  • 개최지Korea

한국문학번역원은 <2014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으로 미국 화이트 파인 출판사(White Pine Press) 대표인 데니스 멀로니(Dennis Maloney)를 한국에 초청하였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데니스 멀로니 대표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작가/번역가와의 만남과 문화 답사를 위해 대구를 방문하였다.

 

골동품 가게 방문 기념 사진; 데니스 멀로니(왼쪽), 나희덕 시인(오른쪽) 

▲ 골동품 가게 방문 기념 사진; 데니스 멀로니(왼쪽), 나희덕 시인(오른쪽)

 

데니스 멀로니를 만나기 위해 광주에서부터 온 나희덕 시인은, 올해 하반기 화이트 파인 출판사에서 출간된 예정인 『야생 사과(The Wild Apple』 영문판에 관해 최종 번역 원고 검토 및 출간 이후의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한 박성원 작가는, 화이트 파인 출판사에서 그의 작품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를 2017년 출간할 계획을 갖고 향후 출간 계획과 작품 세계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가진 후 저작권자 출판 동의서에 서명하였다.

 

번역가와의 만남, 지영실(왼쪽부터), 다니엘 토드 파커, 데니스 멀로니

▲ 번역가와의 만남, 지영실(왼쪽부터), 다니엘 토드 파커, 데니스 멀로니

 

화이트 파인 출판사에서 2016년 출간할 예정인 심보선 시인의 『눈앞에 없는 사람』과 진은영 시인의 『우리는 매일매일』을 번역가 지영실, 다니엘 토드 파커(Daniel Todd Parker) 또한 대표와 직접 면담을 하여 계약 조건 등을 서로 조율한 후 번역가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밖에 합천 해인사, 대구 이천동 고미술 거리, 전통 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방의 특색 있는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전반적인 한국 문화와 문학 작품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자리였다.

 

합천 해인사에서

▲  합천 해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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