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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행사

완료

제 4회 한국문학 영어독후감대회 시상식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4.11.28
  • 조회수1840
  • 행사분류 기타
  • 행사기간2014.11.27 ~ 2014.11.27
  • 개최지Korea

   <제 4회 한국문학 영어독후감대회> 시상식이 11월 27일(목) 본원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2011년 번역원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우수한 문학들을 접하고 공유하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한국문학 영어독후감대회>는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이번 독후감대회에서는 김재영 작가의 『코끼리(Elephant)』와 전성태 작가의 『코리안 솔저(The Korean Soldier)』, 그리고 하성란 작가의 『곰팡이꽃(Blooms of Mold)』 총 세 편을 대상작품으로 선정하여 진행했다.

축하 인사를 전하는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  ​

▲ 축하 인사를 전하는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

   선정 결과, 올해 한국문학 영어독후감대회 최우수상을 차지한 주인공은 김재영 작가의 『코끼리(Elephant)』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영국인 Barry Welsh였다. 우수상은 전성태 작가의 『코리안 솔저(The Korean Soldier)』에 대한 감상문을 쓴 캐나다인 Brian Fortune과 미국인 Anthony I Levero Jr., 하성란 작가의 『곰팡이꽃(Blooms of Mold)』을 읽은 영국인 Tom Lettice, 마지막으로 김재영 작가의 『코끼리(Elephant)』에 대해 감상문을 작성한 미얀마 출신의 Win Naing Soe가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자인 Brian Fortune은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Barry Welsh, 한국문학번역원장 김성곤

▲ 최우수상 수상자 Barry Welsh, 한국문학번역원장 김성곤

우수상 수상자 Tom Lettice

▲ 우수상 수상자 Tom Lettice

우수상 수상자 Win Naing Soe

▲ 우수상 수상자 Win Naing Soe

우수상 수상자 Anthony I Levero Jr.

▲ 우수상 수상자 Anthony I Levero Jr.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어를 배우러 왔는데 좋은 한국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우수한 한국문학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또 우연한 기회로 이런 좋은 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게 되어 몹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한 수상자처럼, 한국문학에 애정을 가지는 외국인들이 늘어나 더욱 적극적인 한국문학 해외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수상소감을 밝히는 최우수상 수상자 Barry Welsh, 우수상 수상자 Tom Lettice, Anthony I Levero Jr., Win Naing Soe

▲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수상소감을 밝히는 최우수상 수상자 Barry Welsh, 우수상 수상자 Tom Lettice, Anthony I Levero Jr., Win Naing Soe

제 4회 독후감대회 수상자들 단체사진

▲ 제 4회 독후감대회 수상자들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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