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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를 초청하는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연수> 사업이 시작되었다. 8회째 진행되는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5일(금), 종로구 삼청동에서 있었던 한강 작가와의 만남이었다.
▲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한강 작가와의 만남
최근 발표한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를 대상작품으로 7인의 원어민 번역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웠다. 작품에 대한 발제는 원영혁(중국어권 번역가), 필립 하스(독일어권 번역가)가 맡았다.
번역가들은 5. 18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에 대한 감상을 전하기도 했고, 동시에 이 작품을 번역한다고 할 때 부딪힐 수 있는 문제점 등에 관해 작가와 토론을 이어갔다.
▲ 번역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한강 작가
▲ 한강 작가와 원어민 번역가 단체
한편, 8회 원어민 번역가 초청연수는 내년 3월까지 다섯 번의 작가와의 만남과 네 번의 문학기행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