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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7월 16일(수), 공연작품 번역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체결했다.
▲ 세종문화회관 박인배 사장(왼쪽),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오른쪽)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제작 창작 공연작품에 대한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지원이며, 이외 양 기관이 시행하는 사업 관련 정보 교환, 양 기관간의 협력활동과 그 성과에 대한 홍보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 양 기관 관계자 단체
한국문학번역원은 2007년부터 국내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연, 영상 등 한국 문화예술 작품의 외국어 자막 번역을 지원하여 우리 예술의 세계화 및 ‘문화한류‘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