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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행사

완료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6기 문학기행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4.06.25
  • 조회수1881
  • 행사분류 기타
  • 행사기간2014.06.17 ~ 2014.06.18
  • 개최지Korea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6기 수강생 15인이 지난 6월 17일 ~ 18일 이틀 동안 경기도 양평, 강원도 평창과 춘천을 돌아보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한국인에게도 필독해야 할 단편소설로 꼽히는 황순원의 「소나기」,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봄」의 작품 배경이 된 세 곳의 도시를 찾았다.

이효석 문학관 앞 작가 동상에서 다 함께
▲ 이효석 문학관 앞 작가 동상에서 다 함께

문학기행의 첫 날, 수강생들은 양평에 있는 황순원 문학관과 소나기마을에 도착했다. 경희대 국문과 김종회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며, 약간의 산책도 겸했다. 오후에는 양평에서 평창으로 이동해 이효석 작가의 생가, 문학관, 이효석 문학의 숲 등을 둘러봤다.

황순원 문학관에서 작가의 일생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수강생들

▲ 황순원 문학관에서 작가의 일생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수강생들

이튿날은 춘천에 있는 김유정 문학촌과 생가를 둘러봤다. 그리고 김유정 작가의 고향마을인 실레마을을 도는 실레이야기길 일부 구간을 걸어보기도 했다. 점심식사는 춘천이라고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닭갈비’였다.

 김유정 작가의 생가에서 전상국 소설가의 설명을 듣는 수강생들

▲ 김유정 작가의 생가에서 전상국 소설가의 설명을 듣는 수강생들

 김유정 문학촌 앞에서

▲ 김유정 문학촌 앞에서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2013년 9월에 시작해 1년 과정의 수료를 앞둔 수강생들에게 졸업여행과 같은 즐거움과 한국문학에 대한 이해가 더해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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