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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은 34개 언어로 번역, 해외에서 출간된 도서 2356권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이에 두 기관의 대표가 11일(수) 오후, 국립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 한국문학 번역도서를 전달하는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왼쪽)
이번 기증도서에는 프랑스어로 출간된 황석영의 '심청', 중국어로 출간된 박경리 작가의 '토지', 일본어로 출간된 염상섭의 '삼대' 등 한국 근현대 문학과 폴란드어로 출간된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 과 같은 아동문학, 인문사회도서 등 다양한 장르까지 모두 포함되었다.
▲ 기증도서에 포함된 다양한 한국문학 번역서
기증도서 2356권 중 859권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분관인 국립세종도서관에 한국문학 번역서 컬렉션으로 비치할 예정이다.
▲ 도서기증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국립중앙도서관 임원선 관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