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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행사

완료

김영하 작가,『빛의 제국』체코어 출간기념회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3.12.09
  • 조회수1965
  • 행사분류 기타
  • 행사기간2013.12.05 ~ 2013.12.05
  • 개최지Korea

지난 12 5() 저녁, 주한 체코문화원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체코 아르고 출판사(ARGO)에서 출간된 김영하 작가의 『빛의 제국』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체코문화원에서 열린 김영하 작가의『빛의 제국』출판기념회

▲ 체코문화원에서 열린 김영하 작가의『빛의 제국』출판기념회

한국문학번역원은 체코에서의 한국문학 소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아르고 출판사와 2016년까지 향후 4년 동안 총 10종의 한국문학을 순차적으로 출간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책은 한무숙 작가의『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작품이다.

실시간 화상 중계로 진행된 체코 출판기념회에서 김영하 작가의 책을 들어보이는 현지 독자

▲ 실시간 화상 중계로 진행된 체코 출판기념회에서 김영하 작가의 책을 들어보이는 현지 독자

이번 행사에는 김영하 작가,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  주한 체코대사 야로슬라브 올샤(Jaroslav Olsa)를 비롯하여 청중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한 체코 대사의 사회로  김영하 작가의 작품 낭독 및 독자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빛의 제국』을 낭독하는 김영하 작가

▲ 『빛의 제국』을 낭독하는 김영하 작가

이번 출판기념회는 체코 아르고 출판사에 모인 현지 독자들과  실시간(체코 현지시간 오전 11시) 인터넷 화상 중계로 진행되어, 김영하 작가는 체코 현지 독자들과도 즉석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 체코 대사의 사회로 체코 독자와 질의 응답을 주고 받는 김영하 작가

▲ 주한 체코 대사의 사회로 체코 독자와 질의 응답을 주고 받는 김영하 작가

체코  아르고 출판사(ARGO) 대표인 밀란 겔나르(Milan Gelnar)는 향후 체코에서 김영하 작가의 작품의 홍보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의사를 전했다.

번역원은 앞으로도 인구 1,000만의 작은 나라 체코에서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의 문학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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