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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은 4일(금), 한국고전번역원과 우리 고전의 해외 소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왼쪽)과 한국고전번역원 이동환 원장(오른쪽)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문학의 세계화와 우리 고전의 현대화 및 보급에 힘써 온 두 기관의 축적된 역량이 모여 한국문학의 소개와 해외 한국학 연구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탈리아어권 번역가이기도 한 나폴리 동양학대학의 마우리찌오 리오또 교수는 '한국인이 한국 고전에 대해 알고자 하는 노력 없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을 남긴 적이 있다.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 할 지라도 귀담아 들을 만한 이야기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우리 고전의 해외 소개를 위한 번역과 출판, 해외 홍보의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