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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번역을 통한 문화융성 토론회 개최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3.09.06
  • 조회수2237
  • 행사분류 기타
  • 행사기간2013.09.06 ~ 2013.09.06
  • 개최지Korea

한국문학번역원은 김장실 국회의원과의 공동 주최로(문화체육관광부 후원) 9월 6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번역을 통한 문화융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장실 국회의원

 ▲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장실 국회의원

 

이번 토론회는 한국문학을 넘어 문화예술 전반의 번역 중심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번역을 통한 문화융성 토론회 전경

 ▲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번역을 통한 문화융성 토론회 전경

 

강유정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는 권영민 문학평론가의 기조발제, 이병훈 한국영상자료원장, 박찬순 소설가의 발제, 정재왈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의 토론으로 전개되었다.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번역을 통한 문화융성 토론회 전경

 ▲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번역을 통한 문화융성 토론회 전경

 

권영민 문학평론가는 기조발제를 통해 문화융성의 시대에 한국문학 세계화의 중요성과 한국문학번역원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해외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고급독자에게 닿을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 한국문학과 문화의 번역과 출판 지원을 위한 보다 큰 국가적 지원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기조발제를 하고 있는 권영민 문학평론가 

 ▲ 기조발제를 하고 있는 권영민 문학평론가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병훈 한국영상자료원장은 한국고전영화 번역사업의 전개 과정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국문학번역원과 한국영상자료원 두 기관의 문화예술 번역에 있어서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번째 발제를 하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

 ▲ 첫번째 발제를 하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

 

이어서 전문외화번역가이기도 한 박찬순 소설가는 발제를 통해 번역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번역’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과 함께 작가와 번역가가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의 확충을 강조했다.

 

두번째 발제를 하고 있는 박찬순 소설가

 ▲ 두번째 발제를 하고 있는 박찬순 소설가

 

이 날 토론회에는 한국문학 번역가, 문화예술 관련 기관 등의 관계자 12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고, 약 2시간 동안의 토론회 동안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 진출과 번역의 중요성 등 다양한 문제에 관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오갔다.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번역을 통한 문화융성 토론회 전경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번역을 통한 문화융성 토론회 전경

 

강유정 문학평론가, 예술경영지원 센터 정재왈 대표, 권영민 문학평론가,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 박찬순 소설가, 한국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왼쪽부터)

 강유정 문학평론가, 예술경영지원 센터 정재왈 대표, 권영민 문학평론가,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 박찬순 소설가, 한국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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