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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은 김장실 국회의원과의 공동 주최로(문화체육관광부 후원) 9월 6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번역을 통한 문화융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장실 국회의원
이번 토론회는 한국문학을 넘어 문화예술 전반의 번역 중심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번역을 통한 문화융성 토론회 전경
강유정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는 권영민 문학평론가의 기조발제, 이병훈 한국영상자료원장, 박찬순 소설가의 발제, 정재왈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의 토론으로 전개되었다.
▲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번역을 통한 문화융성 토론회 전경
권영민 문학평론가는 기조발제를 통해 문화융성의 시대에 한국문학 세계화의 중요성과 한국문학번역원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해외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고급독자에게 닿을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 한국문학과 문화의 번역과 출판 지원을 위한 보다 큰 국가적 지원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 기조발제를 하고 있는 권영민 문학평론가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병훈 한국영상자료원장은 한국고전영화 번역사업의 전개 과정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국문학번역원과 한국영상자료원 두 기관의 문화예술 번역에 있어서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 첫번째 발제를 하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
이어서 전문외화번역가이기도 한 박찬순 소설가는 발제를 통해 번역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번역’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과 함께 작가와 번역가가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의 확충을 강조했다.
▲ 두번째 발제를 하고 있는 박찬순 소설가
이 날 토론회에는 한국문학 번역가, 문화예술 관련 기관 등의 관계자 12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고, 약 2시간 동안의 토론회 동안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 진출과 번역의 중요성 등 다양한 문제에 관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오갔다.
▲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번역을 통한 문화융성 토론회 전경
▲ 강유정 문학평론가, 예술경영지원 센터 정재왈 대표, 권영민 문학평론가,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