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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과 체코 간의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코 외교부에서 수여하는 문화훈장을 받았다. 1월 25일(금) 저녁 8시에 번역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체코 문화부 장관 알레나 하나코바(Alena Hanáková)가 참석하여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에게 직접 훈장을 전달했다.
알레나 하나코바 장관은 인사를 통해 한국문학의 적극적인 해외홍보를 위해 노력하는 번역원의 다양한 사업을 주의 깊게 보고 있으며, 체코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번역원의 노력으로 체코인들의 문화경험이 더욱 풍부해졌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하나코바 장관은 한국문학번역전문도서관을 둘러보고, 체코어로 번역된 한국도서 및 한국어로 번역된 체코도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한국문학번역원이 양국 문화교류에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김성곤 원장은 문화훈장 수여에 대해 하나코바 장관에게 감사를 표했고, 앞으로도 두 나라의 문화 및 문학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국의 문학적 교류를 풍부해 질 수 있도록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은 주한 체코대사 야로슬라브 올샤에게도 마찬가지로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