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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워크숍] 제11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2.06.25
  • 조회수2375
  • 행사분류 기타
  • 행사기간2012.06.21 ~ 2012.06.21
  • 개최지Korea

한국문학번역원은 6월 21일(목),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327BC)에서 제11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주제는 "K-culture 시대, 한국문학의 세계화"였다.

총 7인의 국내외 발제자가 참석한 올해 워크숍은 음악,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한류가 각광받고 있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한국문학을 세계 출판시장에 보다 잘 알릴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제11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


행사 첫 머리에는 권영민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한국문학, 세계문학으로의 길'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11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


기조강연에 이은 오전 세션은 문학평론가 우찬제와 소설가 이현수의 발표가 있었다. 한국문학 세계화의 길을 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해보는 시간이었다.

오후 세션에는 국내 출판사인 민음사의 국제저작권부 남유선 이사,  미국 화이트파인 출판사의 데니스 멀로니,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존 오브라이언, 홍콩 피어니 문학 에이전시의 메리샤 유슈챠키에비치 등 4인의 발제자가 참여했다. 

제11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


한국문학의 저작권 수출 활성화와 마케팅, 미국 출판시장에서의 한국문학의 가능성 등을 짚으며 보다 실제적인 방법론을 모색했다.

한국문학 번역과 출판에 놓인 과제를 학술적, 문학적, 그리고 실질적 관점에서 다각도로 논의하는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은 앞으로도 한국문학 해외 소개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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