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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일(수), 남산에 위치한 ‘문학의집․서울’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문학을 세계인과 좀 더 폭 넓게 공유하려는 문학계의 열망을 담아 지난 2001년 개원한 한국문학번역원의 10주년 행사에는 그 간 한국문학 해외소개에 힘을 실어준 작가, 번역가, 국․내외 출판인, 학계 인사, 전임원장 및 이사진 등을 포함해 약 130여명의 내․외빈이 초대되어 성황리에 치뤄졌다.
김주연 제4대 한국문학번역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 간 한국문학 해외소개의 성과를 간략히 소개하고, 기념식에 참석해준 손님들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난 10년의 성과를 짚고 더욱 도약할 앞날에 대한 기대를 담아 새롭게 부임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설가 이문열, 문학평론가 정과리, 불어권 번역가 장 노엘 쥬떼 등 4인의 축사가 이어졌다.
번역원은 10주년을 기념해 감사의 뜻으로 제작한 기념품과 함께 기관의 10년 역사를 담은 ‘한국문학번역원 10년사’, 한국도서 해외소개 계간지 ‘list_Book from Korea' 10주년 특별호’, 그리고 해외 출간도서 서지목록(Bibliography of Korean Literature in Translation, 2001 ~ 2010)'을 제작해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준 내․외빈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