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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번역상&신인상]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1.07.13
  • 조회수2273
  • 행사분류 번역상 신인상 시상식
  • 행사기간2011.06.30 ~ 2011.06.30
  • 개최지Korea

한국문학번역원은 6월 30일,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과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작품의 수준 높은 번역과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주연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과 로르 꾸드레로 주한 프랑스 문화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서울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라르스 바리외 주한 스웨덴 대사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올해 번역대상은 황석영 작가의『심청』을 프랑스어로 번역한 최미경/장 노엘 주떼가 받았다. 번역상 두 작품은 각각 김영하 작가의『검은 꽃』을 독일어로 번역한 양한주/하이너 펠드호프와 오정희 외 7인의 단편을 엮은『한국현대단편선』을 번역한 존 홀스타인에게 돌아갔다.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한편, 총 7개 언어권(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의 신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올해 신인상의 지정 작품은 김인숙 작가의 단편「안녕, 엘레나」와 박민규 작가의 단편「아침의 문」이었다.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 데 있어 번역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이들 수상자들의 꾸준한 활동으로 한국문학이 보다 많은 국가에서 소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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