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강숙) 산하 <한국의 책 100> 도서선정위원회가 100종의 도서를 선정 발표한 이후 번역출판본부(본부장 진형준)에서는 곧바로 번역자 선정 절차에 들어가는 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번역자 선정 과정에서는 저자, 출판사, 번역자 간의 합의가 가장 중요하였으므로 이러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도서에 대해서 일부 교체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한국의 책 100’ 도서선정 결과 공고(3.9) 당시 저자와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번역출판이 불가능할 경우 다른 도서로 대체될 수 있음을 이미 고지한 바와 같으며, 도서선정위원회는 3월 8일 <한국의 책 100> 도서 선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이미 밝혔듯이 이러한 경우에 대비하여 100선 선정 당시 후보도서도 함께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대체하게 된 도서는 이 후보도서들 중에서 선정위원들의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대체 도서와 구체적인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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