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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번역가 발굴을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박성원 작「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와 이현수 작「장미나무 식기장」(일본어, 중국어)의 두 작품을 대상으로, 신인상 응모를 받았다.
총 7개 언어권에 대해 110건이 접수되었으며, 응모한 번역작품에 대해 내국인과 외국인의 공동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제9회 시상식은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언어권별 각 수상자들은 상패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해외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었던 "한국문학 독후감 대회"의 국가별 최우수상 당선자 중 경합을 벌여 뽑힌 5인이 초청되었다.
이들에게도 시상식 자리에서 상패가 주어졌으며, 5박 6일 간의 한국 체류 기회도 함께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