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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작가축제] 2010 세계작가축제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0.05.10
  • 조회수1714
  • 행사분류 서울국제작가축제
  • 행사기간2010.05.10 ~ 2010.05.15
  • 개최지Korea

2010 세계작가축제

한국문학번역원에서 격년제로 개최하는 세계작가축제가 지난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렸다.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예년의 "국내‧외 젊은 작가들의 만남"이라는 형식을 보다 확장해 국내‧외 유명 작가(아동문학 작가 포함) 24인이 만나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6일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상과 공감"을 주제로 남산 문학의 집과 전주에서의 전통문화 체험, 서울국제도서전 현장 방문을 포함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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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작가축제] 2010 세계작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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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가한 국외 작가로는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으로 퓰리처 상을 수상한 미국 작가 "주노 디아즈", 폴란드의 아동문학 작가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아이슬란드의 작가이자 예술가인 "하들그뤼미르 헬가손" 등이 있었다. 국내작가로는 "김애란", "편혜영", "김행숙", "나희덕"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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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작가축제] 2010 세계작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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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 된 남산 문학의 집 행사에서는 국내작가와 해외 초청작가가 짝을 이루어 "낭독회 및 작가들의 수다"를 펼쳤다. 각자 자신의 작품 일부를 낭독하고 내 작품속의 환상을 주제로 수다를 벌이면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학세계를 이해하고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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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작가축제] 2010 세계작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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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과 13일에는 전주에 내려가 "한옥마을"에 머물면서 떡매치기, 비빔밥 만들기, 다도, 가야금 연주 감상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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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매치기, 비빔밥 만들기, 다도, 가야금 연주 감상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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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매치기, 비빔밥 만들기, 다도, 가야금 연주 감상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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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매치기, 비빔밥 만들기, 다도, 가야금 연주 감상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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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에 다시 서울로 올라온 참가자들은 같은 기간 중에 진행된 "2010 서울국제도서전" 현장을 방문해 낭독회 및 사인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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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국제도서전" 현장 낭독회 및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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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국제도서전" 현장 낭독회 및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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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내외 작가들의 교류라는 측면에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몇몇의 외국 작가들은 개별적으로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국내 작가와 대담을 갖기도 했다.
14일 오후 번역원에서 있었던 환송 만찬을 끝으로 "2010 세계작가축제"는 그 막을 내렸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세계작가축제"가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 문학 축제로 발전해 한국문학이 해외 여러 곳에 보다 더 많이 소개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있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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