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원지원 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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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ハマンション

  • 저자

    조남주
  • 번역가

    斎藤 真理子
  • 출판사

    筑摩書房
  • 출판 년도

    2021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한국소설 > 21세기
  • ISBN

    9784480832177
  • 페이지

    288
  • 번역언어

    일본어

웹사이트

14건

  •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 2021 해외독자 대상 한국문학 리뷰대회 개최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 한국문학 리뷰대회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 <2021 해외독자 대상 한국문학 리뷰대회> 온라인 개최- 12개 국가 대상 운영…기존 독후감에서 1인 미디어를 활용한 리뷰 대회로 확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곽효환, 이하 번역원)이 주최하는‘2021 해외독자 대상 한국문학 리뷰대회’가 6월부터 11월까지 12개 국가에서 개최된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이‘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 중 올해로 17회째를 맞는‘2021 해외독자 대상 한국문학 리뷰대회’는 기존 ‘한국문학 독후감대회’를 개편하여, 해외 출간된 한국문학 작품을 현지 독자에게 소개하고 그 감상을 글뿐만 아니라 영상, 오디오, 그림 등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방식으로 모집하여 한국문학의 감동을 독자들과 보다 폭넓게 교류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센트럴랭커셔대학교 한국학센터(영국), 코레디씨(프랑스), 테마스 데 오이(스페인), 모스크바국립대학교 국제한국학센터 한국어문학과(러시아), 브라질 작가협회(브라질),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콜롬비아), 하얼빈공대 한국어학과(중국), 대만 국립정치대학 한국어문학과(대만), 우잔(Ujan, 방글라데시), 아제르바이잔대학교(아제르바이잔)까지 총 10개 해외 기관이 참여하여, 대회 운영의 전 과정을 각 국가별 기관에서 전담 진행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국가별 운영사무국과 본 행사의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lrc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외 기관의 전담 대회 운영과 별개로 미국과 일본은 번역원이 운영사무국을 개설하여 직접 대회를 운영하며, 7월 22일(목)부터 온라인 접수가 시작된다. 본 대회는 한국 문학에 관심 있다면 현지 거주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번역원에서 제시한 한국 문학을 읽고 글·영상·기타 부문 중 자유롭게 선택해 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국가별 수상작은 10월 한국문학번역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국가별 수상자 중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종합 우수 콘텐츠 7건을 선정한다. 수상자 7명에게는 총 4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 대회를 통해 소개되는 한국문학은 최근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을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맨부커인터네셔널상을 수상한 한강 『채식주의자』를 비롯하여 27개국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2020년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일본에서 1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전세계 15개국에 수출되어 주목받고 있는 손원평 『아몬드』 등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문학 37종을 소개한다. 이에‘K-문학’확산의 주역인 37종의 한국문학에 대한 리뷰가 다양한 콘텐츠로 해외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형식의 문학적 경험이 한국 문학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길 기대해본다. 한국문학번역원은“이번 리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한국문학에 대한 재기 발랄한 후기 콘텐츠를 기대하고 있다.”면서“한국문학에 대한 해외 신규 독자층을 발굴하고 참신한 리뷰를 통해 해외 독자 간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했다.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학번역원 해외사업2팀 이윤영(☎02-6919-774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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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도 국내 출판사/에이전시 완역원고 지원 사업 선정 결과

    ​2021년도 국내 출판사/에이전시 완역원고 지원 사업 선정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해외진출 강화를 위해 2021년 국내 출판사/에이전시 완역원고 번역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다음과 같이 시행하였으며, ​총 21개사로부터 33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본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국내 출판사/에이전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ㅇ 신청 접수기간: 2021. 03. 15.(월) ~ 04. 30.(금) 24:00(한국시간 기준)ㅇ 접수 현황: 총 21개사, 4개 언어권 33건 접수 또한 2021. 5. 25일 개최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총 3개 언어권 14건을 최종 지원 대상 작품으로 선정 하였으며,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ㅇ 선정 기준: 원작의 작품성, 번역 및 출판 계획의 적정성, 신청 작품 및 언어의 해외 수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 작품 목록 연번신청사장르작품명저자명신청 언어1BC 에이전시시사랑만이 남는다나태주일본어2BC 에이전시소설천 개의 파랑천선란영어3그린북에이전시소설천국보다 성스러운김보영영어4문학동네소설귤의맛조남주영어5비룡소소설순례 주택유은실영어6에릭양 에이전시소설표백장강명영어7에릭양 에이전시소설바늘과 가죽의 시구병모영어8위즈덤하우스소설비블리온문지혁영어9은행나무소설재인, 재욱, 재훈정세랑영어10창비소설달까지 가자장류진영어11판다 에이전시소설합체박지리중국어(간체)12한길사소설사도의 8일조성기영어13현대문학소설내가 되는 꿈최진영영어총 지원건수총 3개 언어권 13건※ 지원 금액, 세부 진행 사항 등 개별 안내 예정 ※ 지원에 결격사유가 발견되는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후보 선정작을 추가 지원할 수 있음 (총 14건 선정작 중 1건 선정 취소) □ 향후 일정(안) ​ㅇ 지원 약정 체결(증빙서류 제출) 및 지원 선불금 지급: 2021. 6. ~ 7. ㅇ 번역진행: 2021. 6. ~ 11. ​□ 심사총평 ​2021년도 국내 출판사/에이전시 완역원고 번역지원 사업은 민간영역 주도의 한국문학 해외 진출 활성화 기반 조성과 국내 출판사/에이전시 수출 주력 작품에 대한 완역번역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한국문학 번역 및 수출 경로를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 03월 15일부터 04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영어 26건, 중국어(간체) 2건, 일본어 3건, 스페인어 2건 등 총 33건이 접수되었다.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소설 32건, 시 1건이다.사업 첫해인데도 응모가 많았다. 다양했다. 그만큼 한국문학의 다양한 장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일고 있다는 증거일 터이고, 또 그만큼 한국문학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려는 내적 욕구와 열의가 높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지일 터이다. 이렇게 다양한 한국문학이 다양한 문화권의 독자에게 소개되고 그 반응이 거듭거듭 되돌아온다면, 한국문학은 더욱더 다양해지고 깊어져 머지않아 세계문학의 또 하나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으리라. 앞으로도 이런 열기가 지속되길 기대해본다. 심사과정에서 몇 가지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던 부분을 적어 둔다. 해외 출판 쪽 수요가 높은 장르문학의 응모가 많았던 점은 반가웠으나, 장르문학도 일차적으로 문장이나 구성 면에서 문학으로서의 품격을 일정 수준 이상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다. 상업적 의도만이 지나치게 부각된 작품들은 후순위로 미루어졌다. 한 작가의 작품이 둘 이상 응모된 경우, 한 작품은 다음 기회를 주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심사는 원작의 작품성(40), 신청작품에 대한 번역출판 계획의 적정성(30), 신청작품 및 언어의 해외 수용도(30)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되었다.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접수된 도서 33건 중 14건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021. 5. 25.심사위원 류보선, 장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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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2021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한국문학번역원, 2021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한국 작가 9인 비대면 방식으로 이벤트존 행사 참여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 이하 번역원)은 오는 1월 26일(화)부터 1월 31일(일)까지 2021 대만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참가하여 소설가 오정희, 정찬, 공선옥, 김영하, 김탁환, 천운영, 심윤경, 김언수, 조남주(총 9명)를 소개하는 주빈국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아시아권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도서전이다. 번역원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꾸준히 도서전에 참여하여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한국 작가들을 소개해왔다. 올해 타이베이도서전기금회(이하 기금회)가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한국을 주빈국으로 선정함에 따라 번역원은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한다. △한국 작가존 서가 운영, △‘키워드로 보는 한국문학’영상 상영, △한국문학 대만 출간 기념회 등 다채로운 문학행사가 엿새 간 펼쳐진다. 한국 작가존은 작년 코로나 19 확산 이전에 도서전에 방문할 계획이었던 작가 5인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서가이다. 서가에서는 김영하, 조남주, 최은영, 손원평, 박준 작가의 대만 출판 작품이 전시되고, 방문 사진을 업로드 하는 독자에게 이번 도서전을 위해 특별 제작된 작가 브로셔를 증정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키워드로 보는 한국문학 영상’ 은 작년 번역원과 아리랑 TV가 공동으로 제작한 영상물로, 한국문학을 음식, 젠더, 공간의 세 가지 테마로 조명한다. △‘음식’ 테마에서는 백석 시인의 시 <국수>, 현진건 작가의 소설 <운수 좋은 날>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음식문화와 정서를, △‘젠더’ 테마에서는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젠더 감수성 문제를 △‘공간’ 테마에서는 영화 '기생충'을 통해 한국 청년의 주거공간과 삶을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올해 한국문학 출간 기념회는 대만의 출판사들이 자체 기획한 6개 도서전 이벤트에 한국 작가 9인이 비대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번역원이 기금회와 공동으로 대만 출판사 대상 마케팅 지원사업을 공고한 결과로, 2020년 12월부터 한 달의 신청 기간 동안 4개 출판사가 협력사로 선정되었다. 정찬, 공선옥, 김탁환, 김언수 작가는 영상을, 오정희, 김영하, 천운영, 심윤경, 조남주 작가는 지면 인터뷰나 현지 인사의 작품 발표를 통해 대만 독자와 만나게 된다. 특히 정찬, 공선옥 작가는 1월 30일(토) 국제관 옐로우 살롱에서 열리는 『한국소설대가경전대표작(전후편)』출간 기념회에서 대만의 대표적인 인문학자 양자오와 영상 대담을 나누게 되어 눈길을 끈다. 양자오는 대만에서 10년간 동서양 인문고전 강의를 하며 고전 원전 다시 읽기 붐을 이끌어온 지식인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유유 출판사의 고전 시리즈 『노자를 읽다』, 『장자를 읽다』, 『꿈의 해석을 읽다』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각각 단편 「완전한 영혼」과 「명랑한 밤」이 수록되어 행사에 참여하게 된 정찬, 공선옥 작가는 사전에 진행된 영상 인터뷰를 통해 대만 독자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정찬 작가는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이끄는 힘은 언제나 등장인물의 운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만 독자들이 한반도의 굴곡졌던 운명을 떠올리며 풍요로운 독서 경험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선옥 작가는 “소설 창작을 지속하게 한 힘은 인간 고통의 원인에 대한 근원적 관심이었다.”고 밝히며, “이같은 관심이 대만 독자에게 어떻게 읽힐지 궁금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만에서는 주로 드라마, 영화로 각색된 원작소설 위주로 한국문학 출간이 이루어져 왔으나, 2018년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이 출간 2주 만에 초판 매진되는 성과를 거둔 이후 본격화되는 추세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번역원의 지원으로 대만에 출간된 한국문학 작품은 약 40종으로 연평균 약 12~13종이며, 이는 2017년 이전과 비교하면 10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된 2019년 이후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 출판관계자의 관심 또한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작년 한 차례 취소된 주빈국 행사를 올해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다양한 세대의 한국작가가 참여하는 만큼, 한국문학이 대만 독자와 공감하는 스펙트럼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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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한류의 주역 ‘2020 한국문학번역상’수상자 발표

    문학한류의 주역 ‘2020 한국문학번역상’수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 번역신인상, 공로상 총 15인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문학한류의 숨은 주역인 한국문학 전문·신진 번역가, 한국학 및 출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 한국문학번역상’의 번역대상, 번역신인상, 공로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소통에 기여해온 우수한 전문번역가를 격려하고 한국문학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1993년에 제정되어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2019년 한 해 해외에서 출간된 24개 언어권 115종의 번역서를 대상으로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및 최종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작 2종을 선정했다. ​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 수상자​수상자언어권수상작원작자/ 원작사이토 마리코(斎藤真理子, Saito Mariko)(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일본어ヒョンナムオッパへ:韓国フェミニズム小説集조남주, 최은영 외 5인 『현남 오빠에게』정은진, 쟈크 바틸리오(Jeong Eun Jin, Jacques Batilliot)프랑스어Blanc한강 『흰』 ○ 번역대상은 번역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번역가로서의 역량과 기여도를 바탕으로 수상작 중 한 편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올해 장관상 수상의 영광은 일본어 전문번역가 사이토 마리코(斎藤真理子)에게 돌아갔고, 수상작은 조남주, 최은영 외 5인의 여성작가 단편을 모은 『현남 오빠에게』일역본이다. 사이토 마리코는 2014년부터 박민규, 조세희, 한강, 정세랑, 조남주, 황정은 등 한국문학 작품 20여 편을 일본어로 번역했으며, 2015년에는 박민규 작가의 단편집 『카스테라』의 공동번역으로 제1회 일본번역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함께 번역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프랑스어권의 정은진(Jeong Eun Jin)과 쟈크 바틸리오(Jacques Batilliot) 번역가는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흰』으로 수상한다. 정은진은 프리랜서 번역가이자 프랑스 국립동양학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그간 오정희, 황석영, 이청준, 신경숙, 한강 작가 등의 소설을 공역자 쟈크 바틸리오와 함께 프랑스어권 독자들에게 소개해왔다. 일찍이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06년에는 대산문학상 번역상, 2012년에는 한불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한편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가교 역할을 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는 <한국문학 번역신인상>도 9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신인상은 한국문학 교류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언어권의 신진 번역인력 발굴을 위해 기존 8개 공모언어(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에 더해 아랍어를 추가하여 총 9개 언어권에서 지원작을 공모했다. 번역대상작품은 박제가 「묘향산기행」(고전), 안회남「불」(근대), 황정은「파묘」(현대)로 선정했다. 올해는 총 285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어 예비심사,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여 언어권별 1건씩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국문학번역상 번역신인상> 수상자​수상자언어권수상작원작자/ 원작하나 헤르트쪼그(Hannah Hertzog)영어Gravedig황정은 「파묘」***티에리 라플랑쉬(Thierry André Laplanche)프랑스어La Fosse황정은 「파묘」***타미나 하우저(Tamina Hauser)독일어Grabauflösung황정은 「파묘」***남혜림(Hye Lim Nam)스페인어El desentierro황정은 「파묘」***석현아(HyeonA Seok)러시아어О доме выведай у праха황정은 「파묘」***왕단단 (Dandan Wang)중국어妙香山小记박제가 「묘향산기행」*김경숙(Kyong Suk Kim)일본어火안회남 「불」**쩐 티 투 프엉(Tran Thi Thu Phuong)베트남어BỐC MỘ황정은 「파묘」***아야 카렘 마흐무드(Aya Karem Mahmoud)아랍어ف ـنـــــاء ق ـبـــر황정은 「파묘」*** *『궁핍한 날의 벗』 태학사, 2000 수록**『안회남 선집』 현대문학, 2010 수록***『2019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문학동네, 2019 수록​​ ○ 올해 번역신인상에서 영어, 유럽어권을 비롯해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작품은 황정은의「파묘」였다. 수상자들은 작품 해석, 문장력, 번역의 등가성 면에서 우수한 평을 받았고,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수료, 한국학 전공 등 다양한 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수료생 중에는 영어와 러시아어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과 함께 문화콘텐츠(영화, 웹툰) 번역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인 영어권 수상자 하나 헤르트쪼그는 다방면에서 기량을 검증받은 신진번역가로, 올해 코리아타임스 주최 한국 현대문학번역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번역아카데미 러시아어권 특별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국내 통번역 업체의 대표로 일하는 석현아는 잘 다듬어진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해외 대학교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한국문학에 매료된 수상자들도 있다. 독일어권 수상자 타미나 하우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에서, 베트남어권 수상자 쩐 티 투 프엉은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교 외국어대학에서 한국어문학을 전공했다. 올해 신설한 아랍어권 수상자인 아야 카렘 마흐무드도 이집트 아인샴스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원으로 재직 중이다. 9년 동안 한국어를 공부해왔지만 한국 소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번역해본 것은 처음이라는 수상자는 원작에 충실한 번역으로 아랍권 독자에게 한국 단편의 문학적 향기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고전과 근대문학 신진번역가는 중국어와 일본어권에서 나왔다. 박제가의 「묘향산기행」을 번역한 중국어권 수상자 왕단단은 중국 흑룡강대학교에서 한국어학사, 서울대학교에서 국문학 석·박사를 취득해 현재는 중국 서북정법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안회남의「불」을 번역한 일본어권 수상자 김경숙은 재일교포 3세로 일본 도쿄 조선대학교 문학부 졸업 이후 일본에서 한글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두 수상자 모두 원문의 예스러운 표현과 고유명사, 역사적 문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번역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은 해외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3년에 제정되었다. 해외 한국문화원 등 유관기관 및 개인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올해는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명예교수 마크 피터슨(Mark Peterson)과 프랑스 세르주 사프랑 출판사(Serge Safran Éditeur) 대표인 세르주 사프랑(Serge Safran)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 마크 피터슨은 오랜 기간에 걸친 강연, 저술활동 등으로 미국에 한국문학과 문화를 알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브리검영대 교수(1984-2018)로 재직 중 아시아학회 한국학위원회 회장(1996-2000), 학술지 Korea Journal 편집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최고위원(2015-2017) 등으로도 활약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우물 밖의 개구리(The Frog Outside the Well)’를 통해 한국 문화 및 문학 전반에 대해 흥미롭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수상자 세르주 사프랑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출판사이자 한국문학을 가장 많이 출간한 출판사 중 하나인 줄마(Zulma)의 공동설립자(1991)로, 2012년 본인의 이름을 딴 출판사 세르주 사프랑을 설립하여 한국문학 작품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올해 공로상은 두 수상자 외에도 국내에서 외국인 최초 한국문학 박사로서 번역을 통해 한국문학을 세계에 널리 알린 공을 인정하여 최근 선종한 故케빈 오록(Kevin O’Rourke) 신부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한다. ​○ 번역대상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상패, 번역원장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공로상 수상자와 번역신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백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거주 수상자 일부(3명)만 참석하여 시상식을 진행하며, 해외 거주 수상자(8명)의 경우 현지 한국문화원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상금과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붙임. 2020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약력​​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학번역원 정책기획팀 유영선(☎02-6919-7763) 또는 국내교육팀 임인수(☎02-6919-77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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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권 출판시장에서 약진하는 한국문학

    영어권 출판시장에서 약진하는 한국문학 ▶ 영역 황석영 『해질 무렵』 美‘전미번역상’ 후보 ▶ 영역 김이듬 『히스테리아』 美 ‘전미번역상’,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2개 문학상 후보 ▶ 영역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가디언지, 타임지 등 주요 외신 보도​​​○ 영어권 국가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 문학계의 관심이 잇따르며 한류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황석영 소설 『해질 무렵』(문학동네(2015)/ 영역본: 김소라 역, Scribe Publications, 2019)이 전미번역상 수상 후보에 올랐고, 김이듬 시집 『히스테리아』(문학과지성사(2014)/ 영역본: 제이크 레빈, 서소은, 최혜지 역, Action Books, 2019)는 전미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까지 2개 문학번역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윤고은 소설 『밤의 여행자들』(민음사(2013)/ 영역본: 리지 뷸러 역, Serpent’s Tail, 2020)은 올여름 출간 이후 영국 가디언지, 미국 타임지를 포함한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조남주 소설 『82년생 김지영』 (민음사(2016)/ 영역본: 장해니 역, Liveright, 2020)이 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s) 번역문학 부문 수상후보에 오른 데 이은 한국문학의 약진이다. ​ 황석영 『해질 무렵』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주관 전미번역상 후보에 올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지원을 받아 출간된 황석영 소설가의 『해질 무렵』이 올해 ‘전미번역상(ALTA National Translation Awards)’수상 후보에 올랐다. 전미번역상은 미국 문학번역가협회(ALTA)에서 매년 시상하는 번역문학 전문 문학상으로 올해 22년차를 맞이했다. 전년도에 미국에서 출간된 번역 작품을 대상으로 시 부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황석영 소설 『해질 무렵』은 산문 부문 수상 후보 12종 중 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 황석영 『해질 무렵』의 번역은 전작 『바리데기』와 『낯익은 세상』을 번역해 영어권에 소개한 김소라(Sora Kim-Russell) 번역가가 맡았다. 김소라 번역가는 뛰어난 번역 실력을 인정받아 동 작품으로 2019년 맨부커상 국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김언수, 편혜영 소설가 등 여러 한국 작가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해질 무렵』을 출간한 스크라이브 퍼블리케이션스(Scribe Publications)는 1976년에 설립된 호주의 유력 독립 출판사로 2015년부터 황석영 소설가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영어권에 소개하고 있다. ○ 전미번역상의 최종후보는 9월 말 발표 예정이며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진행한다. 부문별 수상 번역가에게는 각 $2,500의 상금을 수여한다. ​​ 김이듬 『히스테리아』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주관 ‘전미번역상’,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후보에 올라​ ○ 김이듬 『히스테리아』는 전미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ALTA Lucien Stryk Asian Translation Prize) 수상 후보에 나란히 올라 눈길을 끈다. 『히스테리아』는 전미번역상 시 부문 10종의 후보작품 중 하나인 동시에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3종의 최종 후보작품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은 미국 시인이자 불교문학 번역가로 활동한 루시엔 스트릭의 이름을 따 2010년 제정한 문학상으로 영어로 번역된 뛰어난 아시아 문학 작품의 번역가에게 시상한다. ○ 김이듬 『히스테리아』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영어권에서 출간된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작품을 출간한 액션 북스(Action Books)는 미국 노트르담대 산하 시 전문 출판사로 2016년에 출간된 김이듬 시인의 『명랑하라 팜 파탈』 외에도 김혜순 시인의 시집 3종을 출간한 바 있다. ○ 한국문학이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른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김이듬을 비롯하여 진은영, 오세영 시집 등의 번역가들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19년 김혜순 『죽음의 자서전』(New Direction, 2019) 번역으로 캐나다 그리핀 시 문학상(Griffin Poetry Prize)을 수상한 최돈미(Don Mee Choi) 번역가가 동 작품으로 수상, 2012년에는 김혜순 시집 『전 세계의 쓰레기여, 단결하라!(원제: 당신의 첫)』(Action Books, 2011)의 번역으로 수상하여 올해 선정 결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루시엔 스트릭 상 수상자는 전미번역상과 같이 10월 15일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가디언지, 타임지 등 주요 언론 보도​ ○ 한편 올해 여름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에 출간된 윤고은 소설 『밤의 여행자들』은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지와 더타임즈(The Times UK), 주간지 스펙테이터(The Spectator), 미국 주간지 타임(TIME), 월간지 디애틀랜틱(The Atlantic) 등 영어권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미국, 영국, 호주, 아시아 지역 언론에서의 서평 및 추천 기사 보도 건수는 약 30건 이상으로 집계된다. ○ 영국 가디언지는 『밤의 여행자들』이 ‘기후 변화와 세계 자본주의의 압력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조명하는 흥미로운 에코-스릴러(eco-thriller)’라고 평했고, 미국 디애틀랜틱지는 작품이 ‘자본주의에 대한 암울한 풍자 소설로 필수 업무를 재단하는 팬데믹 시대에 울림을 준다’고 밝혔다.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은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받아 영국 유력 문학 전문 출판사인 서펀츠 테일(Serpent’s Tail)에서 출간되었으며, 리지 뷸러(Lizzie Buhler) 번역가가 번역을 맡았다.※ 영국 가디언지 기사 링크: https://www.theguardian.com/books/2020/jul/09/the-disaster-tourist-by-yun-ko-eun-review-life-under-late-capitalism※ 미국 디애틀랜틱지 기사 링크: https://www.theatlantic.com/culture/archive/2020/08/disaster-tourist-yun-ko-eun-capitalist-satire-pandemic-work/615151/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학번역원 정책기획팀 유영선(☎02-6919-77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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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유럽 문학상 후보에 연이어 올라

    한국문학, 유럽 문학상 후보에 연이어 올라​ ▶ 프랑스어역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후보 ▶ 독일어역 정유정 『종의 기원』 및 편혜영『홀』, 독일 ‘리베라투르상’ 후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지원으로 출간된 한국문학 작품이 최근 유럽지역 문학상 후보에 연이어 오르며 현지 문학시장과 독자들로 하여금 주목받고 있다. 조남주 작가의 소설『82년생 김지영』은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Le prix Émile Guimet de Littérature asiatique) 후보에 올랐고, 정유정 소설『종의 기원』과 편혜영 소설『홀』이 독일 리베라투르상(Liberaturpreis) 후보에 올랐다. ​​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1차 후보 선정 ○ 조남주 작가의『82년생 김지영』(국문본: 민음사(2016)/ 프랑스어역:『Kim JiYoung, née en 1982』, 닐(NiL), 2020)이 프랑스 기메 아시아문학상 10편의 롱리스트(1차 후보)중 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은 프랑스 파리 소재 국립동양미술관인 기메 박물관(Musée guimet)에서 수여하는 문학상으로, 2017년 프랑스 내 아시아문학 활성화를 위해 처음 제정된 이후, 최근 1년간 프랑스어로 번역·출간된 현대 아시아 문학 작품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문학으로는 2018년 황석영 작가의『해질 무렵(Au Soleil Couchant)』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9년에는 은희경 작가의 『소년을 위로해줘(Encouragez donc les garçons !)』가 최종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 ○ 올해 후보에 오른 프랑스어역 『82년생 김지영』은 로베르 라퐁(Robert Laffont) 출판사의 임프린트인 닐(NiL) 출판사에서 2020년 1월 출간되어 프랑스 현지 언론과 독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랑스 유력 문학 전문지인 리르(Lire)는“한국여성이 겪은 사회 차별을 다룬 이 소설은 한국의 프리즘을 넘어 전 세계에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으며, 프랑스 서점 관계자가 추천하는 서평지인 파쥬(Page)에서는“이 소설이 지닌 주제의 보편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설에 실린 통계의 수치는 다르지만, 여성들은 같은 고통과 차별,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곧 이 소설에 공감하게 된다”는 서평을 수록하였다. 한편 작품의 번역은 김영하 『오직 두 사람』, 김언수 『설계자들』 등 다수의 한국문학을 프랑스어로 번역해온 최경란, 피에르 비지유(Pierre Bisiou)의 공동번역으로 이루어졌다. ​ ○ 한편,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주관사인 기메 박물관은 180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인 홍종우가 근무하며 『춘향전』(프랑스어역: 『Printemps Parfumé』, Dentu, 1892), 『고목생화』(프랑스어역: 『Le Bois Sec Refleurie』, Ernest Leroux, 1895) 등을 번역·출간한 곳으로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올해 아시아문학상은 프랑스 전직 문화통신부 장관인 오렐리 필리페티(Aurélie Filippetti)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오는 9월 총 5편의 최종후보를 선정한 후 11월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 ​※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 관련 링크: https://www.guimet.fr/prix-litteraire/ ​​ 정유정 『종의 기원』, 편혜영 『홀』 독일 리트프롬 주관 리베라투르상 후보 선정​ ○ 정유정 『종의 기원』(국문본: 은행나무(2016)/ 독역: 『Der gute Sohn』, 조경혜 역, 우니온스(Unions), 2019)과 편혜영 『홀』(국문본: 문학과지성사(2016)/ 독역: 『Der Riss』, 이기향 역, 비티비(btb), 2019)이 독일의 ‘리베라투르상(Liberaturpreis)’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리베라투르상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의 문학을 독일 독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들 지역 여성 작가들 가운데 한 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 ○ 후보작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산하 기관인 리트프롬(Litprom)에서 분기마다 선정하는 추천도서(Bestenliste) 목록에 오른 여성 작가들 가운데 정해진다. 올해 후보로 선정된 정유정의 『종의 기원』과 편혜영의『홀』을 포함해 금년에는 총 12명의 작가들이 후보에 올라 경쟁한다. 수상자는 전 세계 독자들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된다. ​ ○ 한편 한국문학은 2003년에 오정희 작가가 『새』로 리베라투르 상을, 이듬해인 2004년에 이혜경 작가가 『길 위의 집』으로 리베라투르 상 장려상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한강『소년이 온다』,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이 후보에 오른 바 있다. ​ ○ 리트프롬은 매해 수상 작가에게 3,000유로의 상금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초청 비용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도서전이 취소됨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된다.​ ※ 독일 리베라투르상 관련 링크: https://www.litprom.de/beste-buecher/liberaturpreis/kandidatinnen-2020/​​​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학번역원 정책기획팀 유영선(☎02-6919-77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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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2020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한국문학번역원, 2020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김영하, 최은영, 조남주, 손원평, 시인 박준 등 한국작가 5인 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 이하 번역원)은 오는 2월 4일(화)부터 2월 9일(일)까지 2020 대만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주빈국 초청을 계기로 소설가 김영하, 조남주, 최은영, 손원평, 시인 박준(총 5인)과 함께 한국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은 대만 문화부 산하 타이베이도서전기금회가 주최하며, 2019년 기준 52개국 735개 출판사가 참여하였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 주빈국 선정을 기념하여 대한출판문화협회, 현지 출판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 도서전시장 내 테마광장, 한국관, 문학살롱과 서점 등에서 주빈국 주제인 ‘K-스타일’을 중심으로 총 13차례의 문학행사를 진행, 양국 문학과 문화의 상호교류를 증진하고자 한다.▲ 2020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포스터▲ 2020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웹사이트에 소개된 한국작가 ○ 이번 문학행사에 참여하는 김영하 작가는 대만에서 『살인자의 기억법』(漫遊者文化, 2018)을 포함하여 네 개 작품이 출간되었고, 이번 행사에는 소설·산문 창작을 주제로 한 토크와 낭독회, 그리고 올해 새로이 번역·출간되는 산문집 『보다』(漫遊者文化, 2020)의 출간 기념회가 열릴 예정이다. 그 외 도서전 밖에서도 현지 출판사와 타이중 독립서점의 연합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82년생 김지영』(漫遊者文化, 2018)의 베스트셀러 등극으로 현지 독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조남주 작가도 ‘글과 여성’을 주제로 한 북토크와 대만 텡후이웬(鄧惠文), 린웨이윈(林蔚昀) 작가와의 대담으로 현지 독자들의 기다림에 답한다.○ 한편, 『쇼코의 미소』(臺灣商務印書館, 2018), 『내게 무해한 사람』(臺灣商務印書館, 2019) 두 소설집이 모두 대만에서 출간된 최은영 작가는 ‘이야기가 갖는 역할과 힘’을 주제로 소설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는 손원평 작가도 『아몬드』(皇冠, 2018)와 『서른의 반격』(凱特文化, 2019)이 현지에서 출간되어 한국관에서의 작가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 앞에 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暖暖書屋, 2020)이 처음으로 대만에서 출간되는 박준 시인은 대만 시인 양중한(楊宗翰)과의 대담 행사와 신작 발표회를 통해 대만 독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현재까지 번역원의 지원으로 대만에 출간되거나 향후 출간될 한국문학 작품은 총 40종으로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는 다섯 작가 외에도 한강, 김언수, 김애란, 정유정, 장강명 등 다양한 작가들이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특히 2월 4일(화) 한국관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로 번역원과 대만 맥전출판사(麥田出版社)가 공동기획한 한국 근대문학선집 『한국소설대가경전대표작(Korean Classic Literature Vol. 1)』의 신작 발표회를 통해 이광수, 현진건, 채만식 등 한국 근대문학의 대표 작품도 현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들어 대만 역시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빠른 속도로 한국문학이 소개되고 있으며 그만큼 상호간의 문화적 이해와 교류의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기도 하다. 이번 타이베이 도서전 참가 및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를 계기로 양국이 문학을 매개로 더욱 깊게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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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2019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2019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2019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도서전에서 주빈국 행사를 주최한다. 1985년도 스웨덴 사서들의 주도로 시작된 예테보리도서전은 현재 약 32개국 800개사 출판관계자가 참가하고 8만 여명이 방문하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문학⦁사회⦁교육⦁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 프로그램이 특화되어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도서전 기간 중 도서전장 및 예테보리 시내에서 약 20여개의 크고 작은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 한국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는 한국 문인은 현기영, 김행숙, 진은영, 한강, 김언수, 김숨, 신용목, 조해진, 김금희 총 9인이다. 참가작가들은 스웨덴의 작가, 평론가, 기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문학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주빈국 주제인 인간과 인간성을 중심으로 ‘시간의 공동체’, ‘난민과 휴머니즘’, ‘사회역사적 트라우마’, ‘국가폭력과 문학’, ‘젠더와 노동문제’, ‘IT시대의 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전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이 각자 고민하는 인간성의 문제와 현재에 대해 묻고 고찰하며 생각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각국의 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낭독을 이어가는 Room for Poetry(Rum för poesi) 낭독행사, 현지 문학축제(Scener Samtal) 행사, 사인회, 주빈국관 이벤트홀 북토크 등 북유럽의 일반 독자 및 출판 관계자들에게 한국문학의 다양한 층위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현지 주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문학을 알리고 현지 독자에게 보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도서전 기간에 앞서, 9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스톡홀름에서 현지 문예지, 출판사 등과 협업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9월 20일(금) 스웨덴 문예지 10TAL 한국문학 특집호 발간 기념행사, 23일(월) 스톡홀름대 한국문학행사, 24일(화) 스웨덴 출판사 Southside Stories에서 주관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어와 스웨덴어 낭독 및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0TAL 한국문학 특집호는 스웨덴어권에서 처음으로 한국문학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김혜순, 배수아, 조남주 등의 작품과 더불어 한국의 시, 소설, 에세이, 미술작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을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문학 특집호에 작품이 게재되는 김행숙, 신용목, 김금희 3인이 참석하여 현지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 한국문학의 스웨덴어권 진출은 1976년 김지하 『오적』을 시작으로, 김소월, 이문열, 황석영, 문정희, 황선미, 김영하, 한강, 김언수 등 다양한 층위의 작가들의 작품 총 33종이 출간되었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은 그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번역출판 및 교류행사 개최를 지원해왔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문학행사 개최를 통해 아직은 한국문학이 다소 생소한 북구어권 독자들에게 한국작가와 그들의 문학을 소개하고, 한-스웨덴 작가와 독자 간 만남을 통해 양국의 문학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북구어권에 한국문학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세계문학 속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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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의 책」 번역콩쿨 수상자 발표

    제2회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의 책」 번역콩쿨 수상자 발표​ 일본의 쿠온(クオン)출판사와 K-BOOK진흥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학번역원의 후원으로 실시된 제2회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의 책」 번역콩쿨에는 지난 2018년 9월초부터 2019년 1월말까지 총 167명의 응모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과 같이 총 2인의 수상자를 결정하였습니다. 대상작품은 수상자들의 번역을 통해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2019년 하반기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본 콩쿨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 대상작품 - 백수린 「고요한 사건」(『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7』, 문학동네) - 정용준 「선릉 산책」(『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2016』, 문예중앙)・ 수상자: 이성화 (「고요한 사건」), 후지타 레이코 (「선릉 산책」)​​ 【총평】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의 책 번역콩쿨」도 제 2회를 맞이했다. 최근은 한국어에서 일본어로 번역되는 책도 다양해졌고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사이토 마리코 번역, 지쿠마쇼보)와 같은 작품은 10만부를 넘는 독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 독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어 번역작품은 많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의 흥미와 관심이 일본 독자들을 한국 번역서로 이끌고 있는 것이겠다. 이 같은 시대에 번역콩쿨을 개최할 수 있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 많은 응모자수를 통해 한국어와 일본어 사이를 잇는 작업의 질을 높이는 데에 의욕적인 이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든든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상작품인 정용준의 「선릉 산책」과 백수린의 「고요한 사건」은, 모두 서울의 인상적인 풍경 속에서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을 배치한 단편 소설이다. 「선릉 산책」은 제목과 같이 한강 이남의 선릉이 배경이다. 장애를 가진 소년을 데리고 선릉을 걷게 된 청년의 당황스러움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다. 「고요한 사건」 은 한강 북쪽 사면의 소금고개라 불리는 마을로 이사해 온 소녀와 재개발 전의 가난한 마을에 사는 소년소녀의 우정의 추이를 그린 단편소설이다. 모두 서울이라는 도시의 과거의 시간을 상기시키는 풍경이 작품의 배경이 되어 작품에 부피감을 부여하고 있다. 심사회의에서는 주석 다는 법이 화두가 되었다. 문학작품의 경우, 주석이 어떻게 달리느냐에 번역자와 편집자의 센스가 드러난다. 모르는 단어라 해서 무조건 주석을 달아서도 안 된다. 또 한국과 일본은 한자어를 공유하고 있어 한자어 취급에도 주의를 요한다. 같은 한자어를 쓰는데도 뉘앙스가 다른가 하면, 한자라는 시각적 표현이 효과적으로 쓰인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사위원끼리 이러한 부분을 논의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콩쿨 개최에 있어 주일한국문화원을 비롯한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심사위원 나카자와 케이(작가, K-BOOK진흥회 대표)【문의】 한국문학번역원 해외사업 1팀 이선행Tel: 02-6919-7731주식회사 쿠온(株式会社クオン)1-7-3 Kandajimbocho, Chiyoda-ku, Tokyo, Japan 101-0051Tel: +81-(0)3-5244-5426/ E-mail: cuon@cuon.jp/ www.cuo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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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남주 외, <현남 오빠에게> 작품소개

    [일본어] 조남주 외, 일역 <현남 오빠에게>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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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작품소개

    [영어, 일본어] 조남주, 일본 문학행사 및 <82년생 김지영>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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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카이로 문학축제 참가 및 일본 조남주 작가 문학행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2019년 2월, 아랍어권과 일본어권에서 한국문학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우선 아랍어권에서는 2월 16일(토)부터 2월 21일(목)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2019 카이로 문학축제(Cairo Literature Festival 2019)에 김승희 시인과 함께 참가한다. 또한, 일본에서는 2월 19일(화)에 조남주 작가의『82년생 김지영』출간 기념 문학행사를 일본 출판사 지쿠마쇼보(筑摩書房), 하쿠스이샤(白水社)와 공동주최하여 일본 독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 카이로 문학축제는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독일, 체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오만 등 세계 각국의 문인 3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올해 아랍의 부커상으로 알려진 국제아랍소설상(International Prize for Arabic Fiction)에 노미네이트된 시리아 작가 샤흘라 알아질리(Shahla Al-Ajili)와 이집트 작가 아딜 아사마트(Adel Esmat)가 참석을 확정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카이로 문학축제에 참가하는 김승희 시인은 축제 개막식, 각국 문인들과 함께 하는 낭독회, 번역가와의 토론 등의 행사에 참가한다. 김승희 시인과의 토론에 참가하는 카이로대학교 마흐무드 압둘 가파르 교수는 2013년 김광규 시인의 『상행』, 2017년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와 김승희 시인의 『달걀 속의 생』을 아랍어로 번역해 출간한 바 있다. ○ 이와 함께 2005년 아랍어권 최초로 한국어학과를 설립한 이집트 아인샴스 대학교에서는 2월 18일(월)에 김승희 시인의 특강이 개최된다. 주이집트 한국문화원과 아인샴스 대학교 한국어학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강에는 아인샴스 한국어학과 및 세종학당 수강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꼽과 달걀, 혈액형과 컬러링이 있는 나의 시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에서는 시 낭독과 강의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랍어권에서 한국문학 독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카이로 문학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 한국문학 아랍어권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개시한다. 카이로 문학축제 주최 기관으로 매해 20편 이상의 외국문학을 아랍어로 번역·출판하는 이집트 사프사파 출판사(Sefsafa Publishing House)에서는 김승희 시인의『희망이 외롭다』번역출간을 타진중이고, 동 출판사와 함께 한국 근대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문학선집(이태준, 현진건 등의 작품 수록 예정)의 연내 출간 또한 준비 중이다. 또한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이라크 작가이자 아랍문학 영어권 소개 전문 문예지 바니팔(Banipal) 공동창립자인 사무엘 시몬(Samuel Shimon)을 초청하는 등 아랍어권과 한국문학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한편, 일본 조남주 작가 문학행사는 『82년생 김지영』 출간 직후부터 작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다는 일본 독자와 현지 언론의 거듭된 요청에 힘입어 기획되었다. 일본어판 『82년생 김지영』은 2018년 한국문학번역원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을 통해 지난 12월 일본의 주요 문예출판사 중 하나인 지쿠마쇼보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직후부터 아마존 저팬 아시아문학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품귀현상이 벌어져 트위터에 서점별 실시간 재고상황이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현재까지 6쇄를 인쇄, 6만 7천부가 발행되었다. 조남주 작가의 단편 「현남 오빠에게」가 수록된 동명의 소설집도 오는 2월 중순 세계문학 출간으로 잘 알려진 하쿠스이샤를 통해 본원 지원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 일역 『82년생 김지영』 표지 △ 일역 『현남 오빠에게』 표지 ○ 2월 19일(화) 도쿄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조남주 작가를 맞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가와카미 미에코(川上未映子) 씨, 『82년생 김지영』『현남 오빠에게』를 번역한 사이토 마리코(斎藤真理子) 씨 등이 함께 작품이 탄생한 사회적 배경과, 독자들이 작품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자신들의 문제로 만들어나갈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장인 신주쿠 기노쿠니야홀의 사전예약 400석은 수일 만에 마감되어 일본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 최근 일본에서는 기존에 한국문학을 내지 않았던 출판사들도 한국문학을 출판하기 시작했으며, 한강, 천운영, 편혜영, 황정은, 최은영 등 여성작가의 작품 출간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올해 역시 김애란 『바깥은 여름』, 백수린 『참담한 빛』, 권지예 『사임당의 붉은 비단보』 등 여성작가 작품 출간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또한 최근 발표한 제5회 일본번역대상 후보작 17개 작품 중『82년생 김지영』을 포함한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4개 작품(편혜영『홀』, 정세랑『피프티 피플』, 한강 『흰』)이 선정되어 일본에서 한국문학의 입지를 증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고로 일본번역대상은 한 해 동안 일본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해외문학도서 가운데 일반 독자와 번역가/평론가 5인이 추천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수상작 발표는 4월 중순이다. 한편, 제1회 번역대상은 박민규 작가의『카스테라』, 제4회 번역대상은 김영하 작가의『살인자의 기억법』을 번역한 번역가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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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작품소개 및 북리뷰2/2

    [일본어] 조남주, 일역 <82년생 김지영> 작품소개 및 북리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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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작품소개 및 북리뷰1/2

    [일본어] 조남주, 일역 <82년생 김지영> 작품소개 및 북리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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