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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Ố ĐEN SÂU THẲM

  • 저자

    편혜영
  • 번역가

    Vương Thúy Quỳnh Anh
  • 출판사

    Nhã Nam
  • 출판 년도

    2021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한국소설 > 21세기
  • ISBN

    .
  • 페이지

    208
  • 번역언어

    베트남어

웹사이트

100건

  • 영어권 출판시장에서 약진하는 한국문학

    영어권 출판시장에서 약진하는 한국문학 ▶ 영역 황석영 『해질 무렵』 美‘전미번역상’ 후보 ▶ 영역 김이듬 『히스테리아』 美 ‘전미번역상’,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2개 문학상 후보 ▶ 영역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가디언지, 타임지 등 주요 외신 보도​​​○ 영어권 국가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 문학계의 관심이 잇따르며 한류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황석영 소설 『해질 무렵』(문학동네(2015)/ 영역본: 김소라 역, Scribe Publications, 2019)이 전미번역상 수상 후보에 올랐고, 김이듬 시집 『히스테리아』(문학과지성사(2014)/ 영역본: 제이크 레빈, 서소은, 최혜지 역, Action Books, 2019)는 전미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까지 2개 문학번역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윤고은 소설 『밤의 여행자들』(민음사(2013)/ 영역본: 리지 뷸러 역, Serpent’s Tail, 2020)은 올여름 출간 이후 영국 가디언지, 미국 타임지를 포함한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조남주 소설 『82년생 김지영』 (민음사(2016)/ 영역본: 장해니 역, Liveright, 2020)이 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s) 번역문학 부문 수상후보에 오른 데 이은 한국문학의 약진이다. ​ 황석영 『해질 무렵』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주관 전미번역상 후보에 올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지원을 받아 출간된 황석영 소설가의 『해질 무렵』이 올해 ‘전미번역상(ALTA National Translation Awards)’수상 후보에 올랐다. 전미번역상은 미국 문학번역가협회(ALTA)에서 매년 시상하는 번역문학 전문 문학상으로 올해 22년차를 맞이했다. 전년도에 미국에서 출간된 번역 작품을 대상으로 시 부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황석영 소설 『해질 무렵』은 산문 부문 수상 후보 12종 중 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 황석영 『해질 무렵』의 번역은 전작 『바리데기』와 『낯익은 세상』을 번역해 영어권에 소개한 김소라(Sora Kim-Russell) 번역가가 맡았다. 김소라 번역가는 뛰어난 번역 실력을 인정받아 동 작품으로 2019년 맨부커상 국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김언수, 편혜영 소설가 등 여러 한국 작가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해질 무렵』을 출간한 스크라이브 퍼블리케이션스(Scribe Publications)는 1976년에 설립된 호주의 유력 독립 출판사로 2015년부터 황석영 소설가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영어권에 소개하고 있다. ○ 전미번역상의 최종후보는 9월 말 발표 예정이며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진행한다. 부문별 수상 번역가에게는 각 $2,500의 상금을 수여한다. ​​ 김이듬 『히스테리아』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주관 ‘전미번역상’,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후보에 올라​ ○ 김이듬 『히스테리아』는 전미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ALTA Lucien Stryk Asian Translation Prize) 수상 후보에 나란히 올라 눈길을 끈다. 『히스테리아』는 전미번역상 시 부문 10종의 후보작품 중 하나인 동시에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3종의 최종 후보작품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은 미국 시인이자 불교문학 번역가로 활동한 루시엔 스트릭의 이름을 따 2010년 제정한 문학상으로 영어로 번역된 뛰어난 아시아 문학 작품의 번역가에게 시상한다. ○ 김이듬 『히스테리아』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영어권에서 출간된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작품을 출간한 액션 북스(Action Books)는 미국 노트르담대 산하 시 전문 출판사로 2016년에 출간된 김이듬 시인의 『명랑하라 팜 파탈』 외에도 김혜순 시인의 시집 3종을 출간한 바 있다. ○ 한국문학이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른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김이듬을 비롯하여 진은영, 오세영 시집 등의 번역가들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19년 김혜순 『죽음의 자서전』(New Direction, 2019) 번역으로 캐나다 그리핀 시 문학상(Griffin Poetry Prize)을 수상한 최돈미(Don Mee Choi) 번역가가 동 작품으로 수상, 2012년에는 김혜순 시집 『전 세계의 쓰레기여, 단결하라!(원제: 당신의 첫)』(Action Books, 2011)의 번역으로 수상하여 올해 선정 결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루시엔 스트릭 상 수상자는 전미번역상과 같이 10월 15일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가디언지, 타임지 등 주요 언론 보도​ ○ 한편 올해 여름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에 출간된 윤고은 소설 『밤의 여행자들』은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지와 더타임즈(The Times UK), 주간지 스펙테이터(The Spectator), 미국 주간지 타임(TIME), 월간지 디애틀랜틱(The Atlantic) 등 영어권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미국, 영국, 호주, 아시아 지역 언론에서의 서평 및 추천 기사 보도 건수는 약 30건 이상으로 집계된다. ○ 영국 가디언지는 『밤의 여행자들』이 ‘기후 변화와 세계 자본주의의 압력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조명하는 흥미로운 에코-스릴러(eco-thriller)’라고 평했고, 미국 디애틀랜틱지는 작품이 ‘자본주의에 대한 암울한 풍자 소설로 필수 업무를 재단하는 팬데믹 시대에 울림을 준다’고 밝혔다.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은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받아 영국 유력 문학 전문 출판사인 서펀츠 테일(Serpent’s Tail)에서 출간되었으며, 리지 뷸러(Lizzie Buhler) 번역가가 번역을 맡았다.※ 영국 가디언지 기사 링크: https://www.theguardian.com/books/2020/jul/09/the-disaster-tourist-by-yun-ko-eun-review-life-under-late-capitalism※ 미국 디애틀랜틱지 기사 링크: https://www.theatlantic.com/culture/archive/2020/08/disaster-tourist-yun-ko-eun-capitalist-satire-pandemic-work/615151/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학번역원 정책기획팀 유영선(☎02-6919-77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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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유럽 문학상 후보에 연이어 올라

    한국문학, 유럽 문학상 후보에 연이어 올라​ ▶ 프랑스어역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후보 ▶ 독일어역 정유정 『종의 기원』 및 편혜영『홀』, 독일 ‘리베라투르상’ 후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지원으로 출간된 한국문학 작품이 최근 유럽지역 문학상 후보에 연이어 오르며 현지 문학시장과 독자들로 하여금 주목받고 있다. 조남주 작가의 소설『82년생 김지영』은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Le prix Émile Guimet de Littérature asiatique) 후보에 올랐고, 정유정 소설『종의 기원』과 편혜영 소설『홀』이 독일 리베라투르상(Liberaturpreis) 후보에 올랐다. ​​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1차 후보 선정 ○ 조남주 작가의『82년생 김지영』(국문본: 민음사(2016)/ 프랑스어역:『Kim JiYoung, née en 1982』, 닐(NiL), 2020)이 프랑스 기메 아시아문학상 10편의 롱리스트(1차 후보)중 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은 프랑스 파리 소재 국립동양미술관인 기메 박물관(Musée guimet)에서 수여하는 문학상으로, 2017년 프랑스 내 아시아문학 활성화를 위해 처음 제정된 이후, 최근 1년간 프랑스어로 번역·출간된 현대 아시아 문학 작품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문학으로는 2018년 황석영 작가의『해질 무렵(Au Soleil Couchant)』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9년에는 은희경 작가의 『소년을 위로해줘(Encouragez donc les garçons !)』가 최종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 ○ 올해 후보에 오른 프랑스어역 『82년생 김지영』은 로베르 라퐁(Robert Laffont) 출판사의 임프린트인 닐(NiL) 출판사에서 2020년 1월 출간되어 프랑스 현지 언론과 독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랑스 유력 문학 전문지인 리르(Lire)는“한국여성이 겪은 사회 차별을 다룬 이 소설은 한국의 프리즘을 넘어 전 세계에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으며, 프랑스 서점 관계자가 추천하는 서평지인 파쥬(Page)에서는“이 소설이 지닌 주제의 보편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설에 실린 통계의 수치는 다르지만, 여성들은 같은 고통과 차별,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곧 이 소설에 공감하게 된다”는 서평을 수록하였다. 한편 작품의 번역은 김영하 『오직 두 사람』, 김언수 『설계자들』 등 다수의 한국문학을 프랑스어로 번역해온 최경란, 피에르 비지유(Pierre Bisiou)의 공동번역으로 이루어졌다. ​ ○ 한편,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주관사인 기메 박물관은 180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인 홍종우가 근무하며 『춘향전』(프랑스어역: 『Printemps Parfumé』, Dentu, 1892), 『고목생화』(프랑스어역: 『Le Bois Sec Refleurie』, Ernest Leroux, 1895) 등을 번역·출간한 곳으로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올해 아시아문학상은 프랑스 전직 문화통신부 장관인 오렐리 필리페티(Aurélie Filippetti)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오는 9월 총 5편의 최종후보를 선정한 후 11월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 ​※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 관련 링크: https://www.guimet.fr/prix-litteraire/ ​​ 정유정 『종의 기원』, 편혜영 『홀』 독일 리트프롬 주관 리베라투르상 후보 선정​     ○ 정유정 『종의 기원』(국문본: 은행나무(2016)/ 독역: 『Der gute Sohn』, 조경혜 역, 우니온스(Unions), 2019)과 편혜영 『홀』(국문본: 문학과지성사(2016)/ 독역: 『Der Riss』, 이기향 역, 비티비(btb), 2019)이 독일의 ‘리베라투르상(Liberaturpreis)’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리베라투르상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의 문학을 독일 독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들 지역 여성 작가들 가운데 한 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 ○ 후보작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산하 기관인 리트프롬(Litprom)에서 분기마다 선정하는 추천도서(Bestenliste) 목록에 오른 여성 작가들 가운데 정해진다. 올해 후보로 선정된 정유정의 『종의 기원』과 편혜영의『홀』을 포함해 금년에는 총 12명의 작가들이 후보에 올라 경쟁한다. 수상자는 전 세계 독자들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된다. ​ ○ 한편 한국문학은 2003년에 오정희 작가가 『새』로 리베라투르 상을, 이듬해인 2004년에 이혜경 작가가 『길 위의 집』으로 리베라투르 상 장려상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한강『소년이 온다』,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이 후보에 오른 바 있다. ​ ○ 리트프롬은 매해 수상 작가에게 3,000유로의 상금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초청 비용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도서전이 취소됨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된다.​ ※ 독일 리베라투르상 관련 링크: https://www.litprom.de/beste-buecher/liberaturpreis/kandidatinnen-2020/​​​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학번역원 정책기획팀 유영선(☎02-6919-77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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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 개최

    2019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 개최-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제7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 2019. 12. 16.(월) 18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12월 16일(월)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제7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쌍방향 소통에 기여해온 우수한 번역가를 격려하고 한국문학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1993년에 제정되었다. 격년제로 시상해오다 해외에서의 한국문학 출간이 증가함에 따라 2013년부터는 매년 시상하여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작년 한 해 해외에서 출간된 24개 언어권 153종의 번역서를 대상으로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최종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작 3종을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작 중 한 편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수상자언어권수상작원작자/ 원서도서윤선미(Sunme Yoon)스페인어권Actos Humanos한강 『소년이 온다』김소라(Sora Kim-Russell)영어권The Plotters김언수 『설계자들』이상윤, 김환(San Iun Li, Hwan Kim)러시아어권Кит천명관 『고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윤선미는 스페인어권을 대표하는 한국문학 전문번역가이다. 지난 십 여 년 간 꾸준히 김기택, 백가흠, 백무산, 이승우, 윤흥길, 한강 등한국의 작가들이 쓴 시와 소설을 스페인어로 옮겨왔으며 『채식주의자』에 이어 두 번째로 번역·출간한 한강의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로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현재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서 스페인어권 신진번역가 양성을 위해 지도교수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영어권 수상자인 김소라는 김언수 작가의 장편소설, 『설계자들』로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한다.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하였으며 2005년 코리아타임즈 현대문학번역상, 2007년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래, 공지영, 배수아, 신경숙, 전성태, 편혜영, 황석영의 소설을 영미권 독자들에게 알려왔다. 2017년에는 편혜영의 『홀』로 셜리잭슨상(Shirley Jackson Award)을 수상하였고 2019년에는 황석영의 『해질 무렵』으로 맨부커상 국제부문(Man Booker International) 후보작에 올랐다. 이외에도 펜 번역상(PEN Translation Award), 베스트 번역서 상(the Best Translated Book Award) 후보에 올랐으며 오랜 기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영어권 지도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이상윤, 김환이 러시아어로 번역한 천명관의 『고래』에도 번역상이 돌아갔다. 각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고등경제대학교와 러시아 게르첸사범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번역자들은 번역상 수상작 이외에도 김언수의 『설계자들』과 조해진의 『로기완을 만났다』를 러시아어로 함께 옮기기도 했다. 이상윤은 스페인어권 번역상 수상작인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러시아어로 옮겨 현재 출판중이며, 이외에도 박완서, 조해진, 은희경, 신경숙의 작품을 러시아 독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해외에 한국문학을 전파하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3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해외 한국문화원 등의 유관기관 및 개인들이 추천한 이들 중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여 올해는 스페인의 피오 세라노(Pio E. Serrano)와 미국의 최돈미(Don Mee Choi)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피오 세라노는 작가이자 출판인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 직접 설립한 베르붐 출판사(Verbum)을 통해 한국문학 번역서를 50권 이상 출간해왔다. 지난 20년 간 다수의 회의와 대학 강연을 통해 스페인어권에서의 한국문학 번역·출간에 힘을 보태왔고 한국문학번역원, KBS월드라디오, 주 마드리드 한국문화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문학을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알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영어권 수상자인 최돈미는 김혜순 시인의 영미권 전담 번역가로, 영미권의 명망 있는 출판사에 시인을 소개하였으며 김혜순 시인과 더불어 2019년도 캐나다 그리핀 문학상(International Griffin Poetry Prize)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상, 김이듬, 김민정, 김행숙, 이원의 시집을 영어로 번역·출간하였다. 본인 스스로도 촉망받는 시인으로서 2011년 와이팅 작가상 시 부분(Whiting Award for Poetry)에서 수상하고 여러 단체로부터 펠로십을 받았다. 현재, DAAD 아티스트 인 베를린 펠로십 참가중이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가교 역할을 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되었다. 18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두 가지 면에서 변화를 꾀하였다. 첫 번째, 처음으로 베트남어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와 더불어 공모 언어로 채택하여 총 8개 언어권으로 운영하였다. 2020년에는 기존 8개 언어권에 아랍어까지 추가하여 총 9개 언어권에서 지원작을 공모하는 등 지속적으로 언어권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번역대상작품을 현대문학작품으로 한정하던 것에서 나아가 홍세태 「김영철전」(고전), 최명익「장삼이사」(근대), 김혜진「다른 기억」(현대) 등으로 번역대상작품의 시간적 범위를 확장시켜 보다 다양한 층위의 한국문학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올해는 작년 응모작의 1.8배에 달하는 342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예비심사,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여 언어권별 1건씩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수상자언어권수상작원작자/ 원서도서배영재(Young-jae Bae)영어권The Tale of Yŏngch'ŏl홍세태 「김영철전」클로에 고티에(Chloé Gautier)프랑스어권Mémoire divergente김혜진 「다른 기억」마틴 무르지글로트(Martin Mrzyglod)독일어권Andere Erinnerungen김혜진 「다른 기억」박정효(Jeonghyo Park)스페인어권Recuerdos diferentes김혜진 「다른 기억」클리멘코 올가(Olga Klimenko)러시아어권Обыкновенные люди최명익 「장삼이사」장기남(Jinan Zhang)중국어권金英哲传홍세태 「김영철전」이토 마키(Maki Ito)일본어권違う記憶김혜진 「다른 기억」두 티 타인 트엉(To Thi Thanh Thuong)베트남어권MIỀN KÝ ỨC KHÁ C김혜진 「다른 기억」 ○ 영어권 수상자 배영재는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수료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생업을 위한 번역에 시간이 쫓기면서도 문학번역을 손에서 놓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번역아카데미 수업에 참여하였으며 네 번째 도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프랑스어권 수상자 클로에 고티에는 파리 소르본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에 재학중이다. 번역과는 무관한 일을 하며 살다 뒤늦게 한국어를 배우고 문학번역을 시작했지만 신인상 수상을 계기로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다소 늦은 시기라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독일어권 수상자 마틴 무르지글로트는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에서 한국학과 중국학을 전공한 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올해 최연소 수상자인 스페인어권 수상자인 박정효는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 재학중이며 첫 도전에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러시아어권 수상자인 클리멘코 올가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전공하였으며 피아노 연주자로서 한국과의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현재는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에 근무하며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를 통해 문학번역가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기도 하다. 중국어권 수상자 장기남은 중국 대련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학을 전공한 후 LG디스플레이 중국 법인에 근무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고전문학에 관심이 많았기에 올해 한국문학번역신인상 번역대상작품 목록에 고전문학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응모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일본어권 수상자인 이토 마키는 과거, 한국에서 8년 간 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번역을 시작했으며 세 번째 도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모 언어에 추가된 베트남어권에서는 두 티 타인 트엉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2015년, 한국정부초청장학생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으며 뒤늦게 한국어를 배우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번역에까지 도전해 신인상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되었다고 한다. ○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천만원과 상패 및 부상이,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수상자와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백만원과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된다.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가를 위한 경비가 지원된다. (붙임) 2019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명단 및 약력 1부.※​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한국문학번역원 기획협력실 유영선(☎02-6919-7763)에게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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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단편소설집 교차출간

    한국-인도네시아, 문학으로 손을 마주 잡다▶ 인도네시아 단편선『달과 빨간 저고리를 입은 마술사』국내 출간▶ 한국문학선집『Potongan Tubuh(시체들)』인도네시아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이 인도네시아 단편 소설집 『달과 빨간 저고리를 입은 마술사』를 출간한다. 이 책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출판 브랜드 마음이음에서 출간하는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단행본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인도네시아 바카(BACA) 출판사에서는 한국문학선집 『Potongan Tubuh(시체들)』을 출간한 바 있다. ▲ 한국-인도네시아 교차출간 도서 표지 ○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2017년부터 그 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언어권의 훌륭한 문학작품을 상호 번역해 소개하는 교차출간 사업으로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란 시선 『미친 듯 푸른 하늘을 보았다』, 조지아 소설집『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 네덜란드 소설 『인성』을 국내에 소개했고, 이번에 네 번째로 출간된 『달과 빨간 저고리를 입은 마술사』는 인도네시아 문학을 영어로 번역하여 해외에 소개하는 론따르재단(Lontar Foundation)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출간되었다. ○ 『달과 빨간 저고리를 입은 마술사』는 동명의 단편 소설(클라라 응 作)을 포함하여 쪽 사위뜨리, 젠 하에 등 인도네시아의 저명한 작가 10명의 단편소설 22편을 묶었다. ‘다양성 속의 통일’을 모토로 삼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다민족·다문화 국가이다. 이슬람교, 가톨릭,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를 지니고 있고,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를 받은 아픈 경험도 있다. 이 작품집을 통해 가깝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도네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다룬 여러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 한편,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8월에 출간된 한국문학선집 『시체들(Potongan Tubuh)』에는 표제작인 편혜영의 「시체들」외에 오정희의 「중국인 거리」, 박민규의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등을 포함하여 유수의 한국 작가 7명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도 뛰어난 문학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나라의 문학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문학을 통한 문화 교류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는 전국의 온, 오프라인 서점과 한국문학번역원 내 번역전문도서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붙임. 『달과 빨간 저고리를 입은 마술사』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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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2019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2019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2019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도서전에서 주빈국 행사를 주최한다. 1985년도 스웨덴 사서들의 주도로 시작된 예테보리도서전은 현재 약 32개국 800개사 출판관계자가 참가하고 8만 여명이 방문하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문학⦁사회⦁교육⦁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 프로그램이 특화되어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도서전 기간 중 도서전장 및 예테보리 시내에서 약 20여개의 크고 작은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 한국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는 한국 문인은 현기영, 김행숙, 진은영, 한강, 김언수, 김숨, 신용목, 조해진, 김금희 총 9인이다. 참가작가들은 스웨덴의 작가, 평론가, 기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문학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주빈국 주제인 인간과 인간성을 중심으로 ‘시간의 공동체’, ‘난민과 휴머니즘’, ‘사회역사적 트라우마’, ‘국가폭력과 문학’, ‘젠더와 노동문제’, ‘IT시대의 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전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이 각자 고민하는 인간성의 문제와 현재에 대해 묻고 고찰하며 생각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각국의 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낭독을 이어가는 Room for Poetry(Rum för poesi) 낭독행사, 현지 문학축제(Scener Samtal) 행사, 사인회, 주빈국관 이벤트홀 북토크 등 북유럽의 일반 독자 및 출판 관계자들에게 한국문학의 다양한 층위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현지 주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문학을 알리고 현지 독자에게 보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도서전 기간에 앞서, 9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스톡홀름에서 현지 문예지, 출판사 등과 협업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9월 20일(금) 스웨덴 문예지 10TAL 한국문학 특집호 발간 기념행사, 23일(월) 스톡홀름대 한국문학행사, 24일(화) 스웨덴 출판사 Southside Stories에서 주관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어와 스웨덴어 낭독 및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0TAL 한국문학 특집호는 스웨덴어권에서 처음으로 한국문학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김혜순, 배수아, 조남주 등의 작품과 더불어 한국의 시, 소설, 에세이, 미술작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을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문학 특집호에 작품이 게재되는 김행숙, 신용목, 김금희 3인이 참석하여 현지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 한국문학의 스웨덴어권 진출은 1976년 김지하 『오적』을 시작으로, 김소월, 이문열, 황석영, 문정희, 황선미, 김영하, 한강, 김언수 등 다양한 층위의 작가들의 작품 총 33종이 출간되었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은 그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번역출판 및 교류행사 개최를 지원해왔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문학행사 개최를 통해 아직은 한국문학이 다소 생소한 북구어권 독자들에게 한국작가와 그들의 문학을 소개하고, 한-스웨덴 작가와 독자 간 만남을 통해 양국의 문학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북구어권에 한국문학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세계문학 속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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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터키어역 <재와 빨강> 작품소개

    [터키어] 편혜영, 터키어역 <재와 빨강>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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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차언어 낭독회 ‘역:시(譯:詩)’ 개최

    교차언어 낭독회 ‘역:시(譯:詩)’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2019년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총 9회의 교차언어 낭독회 ‘역:시(譯:詩)’를 개최한다. 오는 5월 31일(금)에는 그 두 번째 순서인 ‘역:시(譯:詩)-황인찬의 시를 일본어로 만나다’를 서울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진행한다. 본 낭독회는 2017년에는 4회를, 2018년에는 총 2회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 ‘번역한 시’라는 뜻의 ‘역:시(譯:詩)’는 시인과 번역가가 함께 하는 2개 국어 교차 언어 낭독회로, 2017년부터 한국문학번역원과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대표 유희경)이 공동 주최해왔다. 초청 시인이 번역될 시를 선정하여 전문 번역가가 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하고, 시인과 번역가가 한국어와 외국어로 각각 시를 낭독한다. 본 행사 낭독 후에는 번역 협업 과정에 대해 시인과 번역가가 관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 올해 서울에서는 두 번의 낭독회가 열리며, 5월에는 황인찬 시인의 시를 일본어로, 7월에는 유계영 시인의 시를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관객과 만난다. 5월 ‘역:시-황인찬의 시를 일본어로 만나다’에서는 황 시인의 「구관조 씻기기」, 「나의 한국어 선생님」, 「이것이 나의 최악, 그것이 나의 최선」 등 총 10편의 시가 일본어 번역가 아사다 에미와 이성화씨의 번역을 거쳐 낭독될 예정이다. 행사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펼쳐지는‘역:시(譯:詩)’낭독회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경자)가 주관하며, 시인 신현수(중국어), 권혁소(독일어), 이종형(일본어), 육근상(영어), 복효근(프랑스어), 권선희(러시아어), 김수우(스페인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작품은 7개의 언어로 번역·낭독되며, 시 낭독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와 협업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전국적 조직을 갖춘 문인단체인 한국작가회의와의 협업을 통한 행사 개최로 지방의 다양한 문학 공간을 활용하고 지방 거주 문인과 번역가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문학 향유 기반을 전국으로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교차언어 낭독회 ‘역:시(譯:詩)’ 일정▶서울 행사번역어시인번역가일시지역장소출연자일본어황인찬이성화, 아사다 에미(浅田 絵美) 05. 31. (금)19:30서울대학로공공그라운드-프랑스어유계영박지현, 에릭 필립 세종(Saison Eric Philippe)07. 26. (금)19:30서울대학로공공그라운드-​▶지방 행사번역어시인번역가일시지역장소출연자중국어신현수양설매(杨雪梅), 강애영(姜爱英) 05. 15. (수)19:00인천부평아트센터 호박홀백자(뮤지션)독일어권혁소세바스티안 램프(Sebastian Lamp) 06. 07. (금)18:00강원인제예술인촌카페 ‘밖’원통고 남성중창단일본어이종형마키노 미카(牧野美加), 스게노 이쿠미(菅野生実) 07. 06. (토)17:00제주제주문학의 집 북카페우상임(아코디언 연주자)영어육근상제이크 레빈(Jake levine), 안나 툼스(Anna Toombs) 09. 06. (금)19:00충청계룡문고박성환(중고제 명창)프랑스어복효근문소영, 손송이 10. 11. (금)19:00전라최명희 문학관심인영(뮤지션)러시아어권선희알리나 콜뱌기나(Алина Колбягина), 네스테러바 다리아(Дарья Нестерова) 11. 01. (금)19:00 경북청포도 다방김재문(배우)스페인어김수우백은혜, 이네스 미란다 데 디오스(Ines Miranda de Dios) 11. 02. (토)15:00부산백년어서원인디언 수니(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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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카이로 문학축제 참가 및 일본 조남주 작가 문학행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2019년 2월, 아랍어권과 일본어권에서 한국문학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우선 아랍어권에서는 2월 16일(토)부터 2월 21일(목)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2019 카이로 문학축제(Cairo Literature Festival 2019)에 김승희 시인과 함께 참가한다. 또한, 일본에서는 2월 19일(화)에 조남주 작가의『82년생 김지영』출간 기념 문학행사를 일본 출판사 지쿠마쇼보(筑摩書房), 하쿠스이샤(白水社)와 공동주최하여 일본 독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 카이로 문학축제는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독일, 체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오만 등 세계 각국의 문인 3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올해 아랍의 부커상으로 알려진 국제아랍소설상(International Prize for Arabic Fiction)에 노미네이트된 시리아 작가 샤흘라 알아질리(Shahla Al-Ajili)와 이집트 작가 아딜 아사마트(Adel Esmat)가 참석을 확정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카이로 문학축제에 참가하는 김승희 시인은 축제 개막식, 각국 문인들과 함께 하는 낭독회, 번역가와의 토론 등의 행사에 참가한다. 김승희 시인과의 토론에 참가하는 카이로대학교 마흐무드 압둘 가파르 교수는 2013년 김광규 시인의 『상행』, 2017년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와 김승희 시인의 『달걀 속의 생』을 아랍어로 번역해 출간한 바 있다. ○ 이와 함께 2005년 아랍어권 최초로 한국어학과를 설립한 이집트 아인샴스 대학교에서는 2월 18일(월)에 김승희 시인의 특강이 개최된다. 주이집트 한국문화원과 아인샴스 대학교 한국어학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강에는 아인샴스 한국어학과 및 세종학당 수강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꼽과 달걀, 혈액형과 컬러링이 있는 나의 시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에서는 시 낭독과 강의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랍어권에서 한국문학 독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카이로 문학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 한국문학 아랍어권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개시한다. 카이로 문학축제 주최 기관으로 매해 20편 이상의 외국문학을 아랍어로 번역·출판하는 이집트 사프사파 출판사(Sefsafa Publishing House)에서는 김승희 시인의『희망이 외롭다』번역출간을 타진중이고, 동 출판사와 함께 한국 근대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문학선집(이태준, 현진건 등의 작품 수록 예정)의 연내 출간 또한 준비 중이다. 또한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이라크 작가이자 아랍문학 영어권 소개 전문 문예지 바니팔(Banipal) 공동창립자인 사무엘 시몬(Samuel Shimon)을 초청하는 등 아랍어권과 한국문학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한편, 일본 조남주 작가 문학행사는 『82년생 김지영』 출간 직후부터 작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다는 일본 독자와 현지 언론의 거듭된 요청에 힘입어 기획되었다. 일본어판 『82년생 김지영』은 2018년 한국문학번역원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을 통해 지난 12월 일본의 주요 문예출판사 중 하나인 지쿠마쇼보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직후부터 아마존 저팬 아시아문학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품귀현상이 벌어져 트위터에 서점별 실시간 재고상황이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현재까지 6쇄를 인쇄, 6만 7천부가 발행되었다. 조남주 작가의 단편 「현남 오빠에게」가 수록된 동명의 소설집도 오는 2월 중순 세계문학 출간으로 잘 알려진 하쿠스이샤를 통해 본원 지원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 일역 『82년생 김지영』 표지 △ 일역 『현남 오빠에게』 표지 ○ 2월 19일(화) 도쿄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조남주 작가를 맞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가와카미 미에코(川上未映子) 씨, 『82년생 김지영』『현남 오빠에게』를 번역한 사이토 마리코(斎藤真理子) 씨 등이 함께 작품이 탄생한 사회적 배경과, 독자들이 작품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자신들의 문제로 만들어나갈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장인 신주쿠 기노쿠니야홀의 사전예약 400석은 수일 만에 마감되어 일본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 최근 일본에서는 기존에 한국문학을 내지 않았던 출판사들도 한국문학을 출판하기 시작했으며, 한강, 천운영, 편혜영, 황정은, 최은영 등 여성작가의 작품 출간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올해 역시 김애란 『바깥은 여름』, 백수린 『참담한 빛』, 권지예 『사임당의 붉은 비단보』 등 여성작가 작품 출간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또한 최근 발표한 제5회 일본번역대상 후보작 17개 작품 중『82년생 김지영』을 포함한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4개 작품(편혜영『홀』, 정세랑『피프티 피플』, 한강 『흰』)이 선정되어 일본에서 한국문학의 입지를 증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고로 일본번역대상은 한 해 동안 일본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해외문학도서 가운데 일반 독자와 번역가/평론가 5인이 추천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수상작 발표는 4월 중순이다. 한편, 제1회 번역대상은 박민규 작가의『카스테라』, 제4회 번역대상은 김영하 작가의『살인자의 기억법』을 번역한 번역가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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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The Hole = 홀" 북리뷰

    [인도네시아어] 편혜영, 영역 "The Hole = 홀"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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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10월 21일(일)부터 28일(일)까지 8일간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에는 국내 작가 16인(소설가 7인, 시인 9인), 해외 작가 14인(소설가 6인, 시인 8인)이 참가하며 지금 여기 있습니까?를 주제로 세상을 향해 열린 작가들의 공감어린 시선을 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서울국제작가축제는 한국문학번역원이 지난 200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왔으며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 문학축제다. 축제에 참가하는 국내 작가는 공지영, 김근, 김해자, 김현, 김희선, 박소란, 박솔뫼, 박준, 신해욱, 심보선, 오은, 이인휘, 장강명, 장석남, 정지돈, 표명희이며 해외에서는 소설가, 니노 사드고벨라슈빌리(조지아), 아네테 훅(스위스),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콜롬비아), 응웬 빈 프엉(베트남), 크리스 리(미국), 진런순(중국)과 더불어 시인, 니르완 디완토(인도네시아), 발레리에 메헤르 카소(멕시코), 브뤼노 뒤세(프랑스), 앨리스 브로(스웨덴), 야세르 압델-라티프(이집트), 조엘 맥스위니(미국), 체헴 와타(지부티), 하미드레자 셰카르사리(이란)가 참가한다. ○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해외 작가 중에는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이들이 눈에 띈다. 영국문학잡지 『그란타(Granta)』가 선정한 최고의 젊은 스페인어권 소설가에 이름을 올린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는 한국에서의 삶에 대해 쓴 에세이 『외줄 위에서 본 한국(Corea, apuntes desde la cuerda floja)』으로 2016년 콜롬비아 도서관 소설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콜롬비아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오는 10월 『한국에 삽니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그는 국내 유일의 한국문학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서 스페인어권 지도교수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김영하 작가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I Hear Your Voice, 2017)』를 영어로 번역한 번역가이기도 한 크리스 리는 로마상(Rome Prize), 단편소설 스포트라이트상(Story Prize Spotlight Award) 등을 수상한 촉망받는 작가다. 또한, 발레리에 메헤르 카소는 김혜순 시인의 『슬픔치약 거품크림』을 스페인어로 번역했다. ○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이면서 출판인으로서 해외 현지에서 한국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애써온 이들도 만날 수 있다. 미국의 액션 북스(Action Books) 공동 대표인 조엘 맥스위니는 『김혜순 시선(Mommy Must be a Fountain of Feathers, 2007)』, 김이듬의 『명랑하라 팜 파탈 외(Cheer Up, Femme Fatale, 2015)』를 영미권 독자에게 소개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출판사를 운영하는 브뤼노 뒤세는 그동안 수백 명에 이르는 세계 시인들의 시집을 출간해 왔으며 마종기 시인의 『하늘의 맨살(Celui qui garde ses reves, 2014)』출간을 비롯해 문정희, 진은영 시인과 프랑스 독자들을 잇는 다리의 역할을 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암 투병 끝에 얼마 전 작고한 故허수경 시인의 시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녹차』로 국내 독자들에게 알려진 진런순은 쥔마(駿馬)상, 좡중원(莊重文)문학상, 중국소설비엔날레상(中国小说双年奖), 작가출판그룹상(作家出版集团奖) 등 다수의 문학상을 받은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명이다. ○ 2006년 이래로 개최 12년을 맞은 서울국제작가축제는 국내작가의 해외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낳고 있기도 하다. 2006년 1회 참가했던 오수연 작가는 당시 함께 참가했던 작가이자 2018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상 수상자인 폴란드의 올가 토카르축의 초청으로 폴란드 문학행사에 참가했고, 2008년 2회 축제에 참가한 박성원 작가는 당시 만났던 일본의 나카무라 후미노리와 지속적으로 친분을 유지해 지난 2014년 도쿄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에서 다시 만나 도시와 공동체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2012년 4회 축제에 참가한 김이듬 시인은 축제에 함께 참가했던 미국의 요한 고란슨의 추천으로 스톡홀름 국제 시 축제에 참가했으며 2014년 5회 축제 참가자인 강정 시인은 프랑스 시인 끌로드 무샤르와 함께 자신의 작품을 프랑스어로 번역출간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 전쟁과 평화, 이주와 정주, 재난과 난민, 젠더, 공동체, 자본주의는 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이미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의 또 다른 이름이다. 축제가 7회째로 접어들면서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작가 간 교류와 더불어 작가와 독자 간 공감대 형성에도 방점을 찍고자 한다.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세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읽고 생각하고 나누는 자리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독자 참여 행사를 계획 중이다. 이런 취지에서 10월 21일(일) 오후 3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에서 독자가 함께 만드는 개막식을 처음으로 공개 행사로 진행한다. 참가 작가와 직접 만나 교류하고 축제의 하이라이트 공연도 엿볼 수 있는 개막식에 앞서 정오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독자들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0월 23일(화) 저녁 8시부터 교보문과 광화문점 카우리테이블에서도 독자 참여형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마련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도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독자 40인을 선정하며 선정된 독자는 참가 작가 30인과 함께 서울국제작가축제와 관련한 퀴즈를 푸는 등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사전 참가 신청은 축제 공식 웹사이트(www.siwf.or.kr)와 네이버 예약(http://booking.naver.com)에서 접수받고 있다. - 문의처: 한국문학번역원 교류홍보팀 02-6919-7720~7723 ※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한 독자에게는 축제 굿즈를, 프로그램에 2회 이상 참석한 독자에게는 참가작가의 작품이 실린 작품집을 증정한다. ○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 홍보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gOzCyIxJpkfeature=youtu.be ○ 붙임자료 1.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 참가작가 30인 약력 2.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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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족 이산문학 교류 활성화> 정책 토론회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9월 7일(금)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 홀에서 한민족 이산문학 교류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6년 발의된 문학진흥기본계획에 근거하여 번역원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한민족 이산문학 현황 파악 및 교류 활성화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 1부 순서에는 권역별 연구를 맡아온 연구자 5인 △김의락(미주/용인대) △송명희(캐나다/부경대) △이해영(중국/중국해양대) △김환기(일본/동국대) △김필영(중앙아시아/강남대)이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이산문학 진흥 정책을 제안한다. 이후 2부에는 정은귀(한국외대), 김영미(공주대), 김종욱(서울대), 유임하(한국체대), 오원교(고려대) 교수가 종합 토론에 나서 해외동포 문학의 창작과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내문학계와 소통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사회는 각각 정은경(중앙대), 홍용희(경희 사이버대, 국제한인문학회장) 교수가 맡는다. ○ 정책 토론회에 앞서 9월 6일(목)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 대회 시상식이 개최된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독자들이 즐겨 읽을 만한 이산문학 작품 18종을 선정하고 지난 5월부터 독후감 대회를 진행해왔다. 5월 11일(금)부터 7월 17일(화)까지 두 달 남짓의 접수 기간 동안 총 127인의 독자가 응모하였다. 외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는 총 13인으로, 최우수상 1인에게 300만원, 우수상 2인에게 각 100만 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서경식 교수의 저서 『디아스포라 기행-추방당한 자의 시선』을 대상으로 응모한 고수진 씨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학생이다. 이날 시상식을 위해 최우수상 대상 작품의 저자인 서경식 교수가 직접 축하 인사를 보내오기도 했다. ○ 두 행사는 문화예술위원회와 진행하는 문학주간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문화 오늘이라는 주제로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문학주간 협력 프로그램에서는 헌책방 시장, 문장의 소리 팟캐스트, 문예지 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향후에도 이산문학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국내 독자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재외동포 문학을 적극적으로 소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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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The hole 홀] 2017 셜리 잭슨상 수상2/2

    [영어, 프랑스어] 편혜영, 영역 [The hole 홀] 2017 셜리 잭슨상 수상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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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 편혜영 소설가, 미국 셜리 잭슨 상(Shirley Jackson Awards)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번역출판 지원을 통해 미국에서 출간된 편혜영 소설가의 장편소설 『홀(The Hole)』(Arcade Publishing, 소라 김 러셀 번역, 2017)이 7월 15일(일) 셜리 잭슨 상(Shirley Jackson Awards) 장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셜리 잭슨(Shirley Jackson)은 서스펜스, 호러, 미스터리 장르의 문학작품으로 명성이 높은 20세기 미국 작가로, 『제비뽑기(The Lottery)』, 『힐 하우스의 유령(The Haunting of Hill House)』,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We Have Always Lived in the Castle)』 등의 대표작을 남기며 고딕 호러 소설의 선구자라고 불렸다. 셜리 잭슨의 문학 세계를 기리기 위해 2007년에 제정된 셜리 잭슨 상은 과거 1년간 출간된 심리 서스펜스, 호러, 다크 판타지 작품을 장편, 중편, 중단편, 단편, 단편집, 앤솔로지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수상작은 작가, 편집자, 비평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발표는 매년 7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SF 컨벤션인 리더콘(Readercon)에서 이루어진다. 2017년 장편 부문 후보작에는 수상작 『홀』을 비롯하여 미국 소설가 댄 숀(Dan Chaon)의 『Ill Will』, 캐나다 소설가 데이빗 뎀처크(David Demchuk)의 『The Bone Mother』, 미국 소설가 빅토르 라발레(Victor Lavalle)의 『The Changeling』, 미국 소설가 폴 래 파지(Paul La Farge)의 『The Night Ocean』이 올랐다. ○ 2016년에 출간된 장편소설 『홀』은 음침하고 섬뜩한 느낌을 주는 스토리를 치밀하고 섬세한 문장과 구성으로 그려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편혜영 소설가의 네 번째 장편소설로, 2014년 계간 『작가세계』 봄호에 실린 단편 소설 식물애호를 확장시킨 작품이다.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불구가 된 몸으로 살아가는 한 대학 교수의 내면을 그린 작품으로 심리 묘사와 갈등을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그려낸 작품이다. ※ 영역『홀』표지 이미지 ○ 작품을 번역한 소라 김 러셀(Sora Kim-Russell)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과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서 강의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황석영 『바리데기』와 『낯익은 세상』, 배수아 『철수』, 전성태 『늑대』 등을 번역했다. 미국 아케이드 퍼블리싱(Arcade Publishing)은 2006년에 설립되어 매년 800종의 작품을 출판하는 스카이홀스 퍼블리싱(Skyhorse Publishing)의 18개 임프린트 중 하나이다. 『홀』에 이어 소라 김 러셀이 번역한 편혜영 소설가의 장편소설 『재와 빨강』을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올해 11월 출간할 예정이다. ○ 셜리 잭슨 상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hirleyjacksonaward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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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중국, 베트남, 이탈리아 등 6개국 학생 초청 '예비번역가 초청 연수' 실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7월 9일부터 20일까지 해외 대학 한국학과 우수 학생 6인을 초청하여 한국문학 번역 관련 단기 연수 프로그램인 예비번역가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 예비 번역가 초청 연수는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에 개설되지 않은 언어권의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강의와 한국문학과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국 산동대학교, 이탈리아 스피엔자대학교,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 이집트 아인샴스대학교, 터키 예르지예스대학교, 이상 6개 대학에서 한국학과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참가한다. ○ 이번 예비번역가 초청 연수는 한국문학‧문화‧번역이론 전반의 강좌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작가와 대상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탐방하는 서울기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7월 13일(금)에 예정된 서울기행에는 임현, 최은영 소설가가 함께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소설가 임현의 「좋은 사람」, 최은영의 「미카엘라」를 사전에 번역한 다음, 두 소설가와 함께 작품 속 배경인 종로, 광화문 일대를 방문해 작가와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예비번역가 초청 연수가 다양한 언어권의 예비번역가들이 한국문학과 번역에 관심을 갖고 전문번역가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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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한국문학 쇼케이스 행사 개최

    2018년 6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코엑스와 역삼 아그레아블 라운지에서 한국문학 쇼케이스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흐름을 함께 짚어보기 위해 마련한 한국문학 번역 출판 국제 심포지움과 해외 출판인 초청 세미나, 한국 작가 11인과 번역가가 꾸미는 3일간의 낭독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립니다.​ □ 문의: 교류홍보팀 염수연 (02-6919-7722 / ysooyun@klti.or.kr)​​ 한국문학 쇼케이스 행사 소개 번역출판 국제 심포지움○ 일시/장소: 6. 20.(수) 9:30~12:30/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주제: 한국문학의 출간 동향 및 해외 소개 현황○ 내용: 한국문학의 출간동향, 해외 진출 현황에 대한 한국문학 평론가, 번역가, 출판인들의 발제 및 토론○ 사회자: 서효인(민음사 차장, 시인)○ 발제자: 백지은(평론가), 최미경(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강영규(창비 문학부장), 박혜진(민음사 편집부 문학2팀 차장), 강윤정(문학동네 편집부 과장)○ 토론: Ira Silverberg(Simon Schuster 출판사, 미국), Ask Hansen(Gyldendal 출판사, 덴마크) 해외 출판인 초청 워크숍○ 일시/장소: 6. 20.(수) 14:30~16:30/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참가 출판인- 영어권: Sarah Cleave(Comma Press, 영국)- 프랑스어권: Juliette Picquier(Éditions Philippe Picquier, 프랑스)- 일본어권: 사이토 노리타카(쇼분샤, 일본)○ 내용: 영어권, 프랑스어권, 일본어권 해외 출판인들이 함께하는 번역가 그룹 멘토링 세션 해외 출판인 초청 세미나○ 일시/장소: 6. 21.(목) 10:00~12:30/코엑스 서울국제도서전 B홀 이벤트홀○ 주제: 해외 출판인이 전하는 한국문학 번역서 출간 경험○ 내용: 6개국 출판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학 작품과 번역서 출간 경험과 현지에서의 한국문학의 수용도에 관한 세미나○ 사회자: 장은수(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참가 출판인: Anne Meadows(Granta Books, 영국), Marzena Stefanska( Kwiaty Orientu, 폴란드), Valeria Ciompi(Alianza Editorial, 스페인), Sune de Souza Schmidt-Madsen(Linhardt Ringhof, 덴마크), 스기모토 키미요(하쿠스이샤, 일본), 우자전(만유자문화, 대만), 두언문(내용력 에이전시, 대만) 한국문학 쇼케이스 낭독회○ 1일차 영어 소설 낭독- 일시/장소: 6. 20.(수) 18:30 ~ 20:30/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사회: 허 희(문학평론가)- 참가 작가: 황정은, 김 숨, 천명관, 이승우 ○ 2일차 영어 시 낭독(※사전 참가 신청)- 일시/장소: 6. 21.(목) 19:00 ~ 21:00/아그레아블 북클럽- 사회: 최지인(시인)- 참가 작가: 문태준, 이병률, 나희덕, 김기택※ 사전 참가 신청 방법: 성함과 휴대전화번호를 적어 showcase@klti.or.kr 로 사전 참가 신청 메일을 보내주세요. ○ 3일차 일본어 낭독(※사전 참가 신청)- 일시/장소: 6. 22.(금) 19:00 ~ 21:00/아그레아블 북클럽- 사회: 양경언(평론가)- 참가 작가: 김소연, 정이현, 김금희※ 사전 참가 신청 방법: 성함과 휴대전화번호를 적어 showcase@klti.or.kr 로 사전 참가 신청 메일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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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가 편혜영의 <홀>, 2017 셜리 잭슨상 5개 후보작에 선정2/2

    [영어] 소설가 편혜영의 영역 <홀>, 2017 셜리 잭슨상 5개 후보작에 선정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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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가 편혜영의 영역 <홀>, 2017 셜리 잭슨상 5개 후보작에 선정1/2

    [영어] 소설가 편혜영의 영역 <홀>, 2017 셜리 잭슨상 5개 후보작에 선정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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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원 지원 일역 『살인자의 기억법』 제4회 일본번역대상 수상

    본원 지원 일역 『살인자의 기억법』 제4회 일본번역대상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번역출판 지원을 통해 일본에서 출간된 김영하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殺人者の記憶法)』(CUON, 요시카와 나기 번역, 2017)이 4월 15일(일), 일본번역대상 실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일본번역대상(日本翻訳大賞)의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일본번역대상은 일본의 저명한 번역가 및 서평가가 제안하여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2014년 제정된 상으로, 과거 1년간 일본어로 발간된 문학 번역서 가운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일반인 추천작품과 심사위원 5인의 추천작이 심사 대상이 된다. 2018년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일본번역대상 홈페이지에 접수된 번역서들 가운데 총 18종이 최종심사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살인자의 기억법』과 폴란드 작가 볼레스와프 프루스의 『인형』(미치타니(未知谷), 세키구치 도키마사 번역, 2017) 제4회 대상 공동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 본 상은 현재 일본에서 활약하며 영향력을 지닌 현역 번역가해외문학 연구자들로 이루어진 선정위원과 일반 독자들의 손으로 주어지는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난 2015년에도 제1회 대상을 박민규 작가의 『카스테라』(CRANE, 현재훈/사이토 마리코 번역, 2014)가 공동 수상한 바 있다. ○ 『살인자의 기억법』를 번역한 요시카와 나기(吉川凪) 씨는 신문사를 거쳐 인하대학교 국문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대학에서 강의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쿠온(CUON) 출판사는 2011년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시작으로 현재 17종에 달하는새로운 한국문학 시리즈를 출간해 왔으며, 『살인자의 기억법』이 동 시리즈 17번째 출간 작품이다. 『살인자의 기억법』를 후보로 추천한 독자들은 아시아 문학과 미스터리 문학에 있어서의 큰 수확 문장 하나하나가 잘 다듬어진 부품처럼 빛난다는 추천사를 적었고, 심사위원의 한 사람인 번역가 니시자키 켄(西崎憲) 씨는 시와 같은 번역문이라는 평을 주었다. 이번 제4회 일본번역대상의 시상식은 4월 28일(토) 도쿄 디지털헐리우드대학 슌가다이홀에서 개최된다. ○ 일본번역대상 홈페이지 https://besttranslationaward.word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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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애란 작가 <달려라, 아비>, <두근두근 내인생> 독일어, 스페인어 출간 계기 스페인 문학행사 개최 및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전 참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김애란 작가의 『달려라, 아비』 스페인어 출간과 『두근두근 내 인생』 독일어 출간을 계기로 스페인과 독일에서 문학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페인의 마드리드, 바로셀로나 그리고 독일에서는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 개최에 맞춰 라이프치히, 베를린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 『달려라, 아비』스페인어판 표지▲ 『두근두근 내 인생』독일어판 표지 ○ 우선 김애란 작가는 독일 일정에 앞서 스페인에서 현지 독자와 만난다. 작년 카탈로니아어에 이어 최근 스페인어로 『달려라, 아비』를 출간한 스페인 고달출판사(Godall Edicions) 초청으로 3월 8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을 방문할 예정이며, 역자 조미화 교수(바르셀로나자치대 통번역대학)가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 3월 9일(금) 오후 6시 30분(스페인 현지시간)부터 마드리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출판사 편집장 마틸레 마르티네스 사예스(Matilde Martnez Salls)의 사회로『달려라, 아비』출간 기념회를 개최한다. ○ 3월 12일(월) 오후 7시부터는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 라발홀(Sala Raval)에서 김애란 작가와 카탈로니아 작가들 간의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 된다. 현지 문인과의 만남을 통해 한-스페인 문학과 김애란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3월 13일(화) 오후에는 바르셀로나자치대학교(UAB)에서 통번역 및 동아시아학 전공생을 대상으로 김애란 작가의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한국문학번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3월 14일(수) 오후 7시에는 바르셀로나 소재 까사 아시아(Casa Asia/아시아 교류 재단)에서 『달려라, 아비』출간기념회가 개최된다. 이 외에도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시내 서점에서 독자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스페인 독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 뒤이어 김애란 작가는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전에 참여한다.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라이프치히 도서전에는 2017년 기준으로 43개국 2,439개사가 참가하였으며, 방문객은 약 208,000명에 달하는 등 독자들의 관심이 지대한 문학행사 중심의 도서전이다. ○ 3월 17일(토) 오전 11시 30분(독일 현지시간)부터 라이프치히 도서전시장 5관에서 김애란 작가가 독자들과 만난다. 한국문학번역원과 독일 카스(Cass Verlag) 출판사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문학행사는 독일에서 『달려라, 아비』와 『두근두근 내 인생』을 출간한 김애란 작가와 라디오 기자 티노 달만(Tino Dallmann)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같은 오후 8시부터 라이프치히 시내에 위치한 문화센터 나토(naTo)에서 카스 출판사 대표 카트야 카싱(Katja Cassing)의 사회로 낭독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 또한, 3월 19일(월) 오후 6시부터는 베를린 주독 한국문화원에서 『두근두근 내 인생』영화 상영회 이후 문학평론가 카타리나 보르하르트(Katharina Borchardt)의 사회로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 대담을 통해, 독일 독자들이 작가와 문학작품에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서 3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베를린 시내에 위치한 서점(Frulein Schneefeld Herr Hund)에서 낭독회가 계획되어 있다. ○ 3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프랑크푸르트 책의 집(Haus des Buches)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라티아메리카 소개를 전담하는 문학 기관 리트프롬(LITPROM)과 공동으로 문학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이번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해외 출간된 한국작가와 작품의 성과를 해외독자들과 나누고, 향후 한국문학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류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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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5 GREAT AUGUST BOOKS YOU MAY HAVE MISSED

    [영어 / 편혜영][Lit Hub] 5 GREAT AUGUST BOOKS YOU MAY HAVE MI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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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The Watchlist: July 2017

    [영어 / 편혜영 ][Words without Borders] The Watchlist: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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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단편 「식물 애호」, 미국 ‘더 뉴요커’ 금주의 소설(This Week in Fiction) 선정

    ○ 세계적 권위의 미국 문예지 ‘더 뉴요커(The New Yorker)’에서 편혜영 작가의 단편 「식물 애호(Caring for Plants)」를 금주의 소설(This Week in Fiction)로 선정하였다. 더 뉴요커는 이 작품 영문본을 7월 10일자판에 편혜영 작가의 인터뷰와 함께 게재했다. ○ ‘더 뉴요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주간 문예지로, 연간 100만 부 이상 발행하며 문화예술계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세계적 거장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가브레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무라카미 하루키 역시 초기에 '더 뉴요커'를 통해 미국 내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식물 애호」는 2014년 계간 『작가세계』 봄호에 실린 단편 소설로,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불구가 된 몸으로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아가는 한 대학 교수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편혜영 작가는 인터뷰를 통해 「식물 애호」를 집필하게 된 동기와 과정, 영향을 받은 해외 작가, 또 한국문학 작품의 해외 진출에 대한 소견 등을 밝혔다. ○ 이번에 게재된 「식물 애호」를 확장시킨 장편 소설 『홀(The Hole)』(번역: 소라 김 러셀(Sora Kim-Russell))이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및 출판 지원으로 오는 8월 1일 미국 Arcade Publishing을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 이 작품의 번역가는 다수의 한국문학 작품을 번역, 출간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번역가 소라 김 러셀(Sora Kim-Russell)이다. 번역가는 2010년에 한국문학번역원 저작권 수출 활성화 사업을 통해 편 작가의 장편 『재와 빨강(Ashes and Red)』 샘플을 번역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장편 『선의 법칙』의 샘플을 번역하였다. 번역가는 편혜영 작가 작품 외에도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을 통해 황석영 작가의 『낯익은 세상(Familiar Things)』(Scribe Publications, 2017년 출간), 배수아 작가의 『철수(Nowhere to Be Found)』 (AmazingCrossing, 2015년 출간), 공지영 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Our Happy Time)』(Atria Books/Marble Arch Press, 2014년 출간) 등을 번역한 바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편혜영 작가의 작품을 영미권 독자들에 소개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그 성과로 편혜영 작가의 소설집 『저녁의 구애(Evening Proposal)』가 2016년 미국 Dalkey Archive Press를 통해 영미권에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번역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015년에는 장편 『서쪽 숲에 갔다』(번역: 정미경/ 프레드릭 보트리)의 샘플을, 2016년에는 소설집 『아오이 가든』(번역: 박소진)의 샘플을 번역 지원했다. ○ 최근 해외에서 편혜영 작가에 대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2012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재와 빨강』(필립 피키에)에 대해서 주요 문예지 Revue des Deux Mondes의 편집장인 Aurelie Julia는 '카프카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평한 바 있고, 같은 작품이 폴란드에서는(크비아트 오리엔투, 2016년 출간) ‘2016년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 2016)’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6년 미국에서 첫 작품 『저녁의 구애』를 출간하고, 『홀』과 『재와 빨강』 출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적 권위의 '더 뉴요커'가 편혜영 작가를 주목하게 된 점은 작가 개인으로뿐 아니라 한국의 작가들이 세계문학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 기사 링크- Caring for Plants By Hye-young Pyun (「식물 애호」영문본)http://www.newyorker.com/magazine/2017/07/10/caring-for-plants- This Week in Fiction: Hye-young Pyun on the Role of Suspense in Storytelling (편혜영 작가 인터뷰)http://www.newyorker.com/books/page-turner/this-week-in-fiction-hye-young-pyun-on-the-role-of-suspense-in-storyt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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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Caring for Plants

    [영어 / 편혜영][The New Yorker] Caring for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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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도 문화예술발전유공자 후보자 추천 공고

    2017년도 문화예술발전유공자후보자 추천공고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도 문화의날을 기념하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단체)에 대한 포상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후보자를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포상 종류 및 추천대상 가. 문화훈장 - 추천 대상: 최근 15년 이상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분(고인 포함) - 훈장등급: 1등급 ~ 5등급(금관, 은관, 보관, 옥관, 화관) - 서훈부문: 문화일반, 문학, 미술, 공예, 디자인, 건축, 음악(국악), 연극, 무용 등 7개 부문 - 공적심사: 별도 심사위원회 구성 나. 제 4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 추천대상: 최근 10년 이상 뛰어난 활동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 국민 또는 단체 - 훈격: 대통령표창(부상: 각 1천만원) - 시상부문: 문화일반, 문학, 미술(공예, 디자인, 건축), 음악(국악), 연극 및 무용 등 5개 부문 - 공적심사: 별도 심사위원회 구성 다. 제25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 추천대상: 최근 5년 이상 대한민국에서 뛰어난 작품 활동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예술인 - 훈격: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부상: 각 5백만원) - 시상부문: 문학, 미술, 공예(디자인), 건축, 음악, 국악, 연극, 무용 등 8개 부문 - 공적심사: 별도 심사위원회 구성 라. 문화예술발전유공 공무원 포상 - 추천대상: 재직기간(실근무 기간) 3년 이상으로, 당해 직무를 6개월 이상 직접 담당한 자 중 문화예술발전에 탁월한 공적(뚜 렷한 사업성과)이 있는 시,군,구 공무원 - 훈격: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부상: 각 50만원) - 공적심사: 별도 심사위원회 구성 2. 심사기준 가. 문화훈장: 최근 15년 이상 해당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대한 기여도 - 후보자의 작품 그 자체 평가보다는 평생을 통한 지금까지 공로나 업적에 대해 심사 - 훈장을 받은 자는 그 훈장과 동일 종류의 동급 및 하위등급의 훈장이나 동일한 종류의 포장을 다시 받을 수 없음 나.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최근 10년 이상 해당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대한 기여도 - 해당 부문에서 최근에 이룩한 문화예술 활동 및 업적에 대해 심사 * 원로나 공훈이 아닌 최근의 뚜렷한 활동 및 기여도 중심 - 대한민국문화예술상 기 수상자(단체)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 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최근 5년 이상 해당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대한 기여도 - 국내외 예술경연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술인 - 뛰어난 작품 활동으로 장래성이 유망하거나 활발한 예술 활동으로 예술적 재능이 인정되는 예술인 3. 포상신청절차 가. 추천자: 문화예술단체(기관), 개인(본인 추천 포함) 등 제한 없음 나. 접수기간: 2017. 6. 22. (목) ~ 7. 21.(금) 18:00까지 다. 제출방법: 서류원본(공문 또는 원본 등기우편송부) 및 문서파일 이메일 제출 라. 제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전화/E-mail: 044)203-2725/ yki92@korea.kr - 주소: (30119)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388 정부세종청사 15동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마. 제출서류: 추천서(별첨양식) 및 기타 공적입증자료 -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외국인의 경우(대한민국문화예술상 제외) 영문 추천서와 영문 이력서 첨부 - 붙임1 공고문의 제출서류 작성요령을 참고하여 작성 4. 추진 일정 ㅇ 포상 후보자 추천공고(접수기간): 2017. 6. 22. ~ 7. 21. ㅇ 포상규모 협의(행정자치부): 8월 중 ㅇ 정부포상 후보자 경력조회: 8월 중 ㅇ 심사위원회 구성 및 심사: 8월 중 ㅇ 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10일 이상): 8월 말~ 9월 초 ㅇ 포상등급 등 협의(행정자치부): 9월 중 ㅇ 포상대상자 추천(문화체육관광부 - 행정자치부) : 10월 중 ㅇ 포상 대상자 공식 통보: 10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 ㅇ 포상 대상자 시상식: 11월 중/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홀 5. 기타 유의사항 가. 모든 제출서류는 지정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www.mcst.go.kr 나. 모든 제출서류는 인쇄본(원본)과 파일형태(한글파일)로 함께 제출 - 파일형태로 제출하는 서류는 수정 가능한 파일(hwp)로 제출 - 파일로 제출이 불가능한 서류(경력 증빙자료)는 인쇄본만 제출 다. 제출된 서류는 포상사무 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자격미달, 심사탈락 등 포상제외의 경우에도 일체 반환하지 않음 라. 포상 제외대상 및 추천제한자는 붙임1의 공고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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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현대 시선집 『미친 듯 푸른 하늘을 보았다』 출간 및 기념행사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의 외국문학 전문 출판 임프린트 '마음이음'은 『미친 듯 푸른 하늘을 보았다』를 출간하였다. 『미친 듯 푸른 하늘을 보았다』는 자연, 사랑, 사회, 전쟁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란 시 중에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작품을 묶은 시집으로 1895년생부터 1982년생까지 84명의 작가의 작품 93수를 엮어 이란의 오늘날을 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이란 시선집 출간은 전 세계 문학진흥 관련 공공기관 및 해외 출판사와의 협업을 통해 서로의 문학작품을 상호 출간하는 한국문학번역원의 문학작품 교차출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동시에 이란에서는 한국 현대시선집 『خواب زیر شکوفه های هلو (도화 아래 잠들다)』가 6월에 출간되어 이란 독자들과 만난다. 마음이음은 앞으로도 국내에 미처 출간되지 못한 뛰어난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우리가 몰랐던'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 추천사 “절창(絶唱)이다… 나는 이 시선의 전부를 읽었다. 두 번 읽었다.” “나중에야 만나는 후회 같은 아름다운 세계가 있다. 우리를 한층 더 풍요하게 만드는 세계이다. 페르시아는 유라시아 대륙의 연원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명확한 사실을 알 겨를 없는 근대의 한쪽 골짝에 갇혀있다. 나는 이 시선의 전부를 읽었다. 두 번 읽었다. 그러나 몇 사람의 작고시인과 하나 둘의 생존시인의 시편에 대해서 한시적으로 언급할 따름이다. 언젠가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이란 시인의 고조된 세계에 대해서도 천천히 살펴볼 때를 기약해 본다. 이 뜻 있는 이란의 작품들이 한국어로 소개되는 데 대해 따뜻한 축하의 뜻을 더한다.”- 고은(시인) “이란이라는 현재의, 영롱한 이름을 가진 나라의 시들이 우리 동방의 독자들에게 소개된다니 그 또한 물방울의 껴안음 같은 감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두 나라의 시들이 소개되었으면 한다. 두 시의 나라가 교류하여 서로의 정신을 부비고 나눈다면 그 불꽃은 인류의 커다란 보탬이 될 것을 믿으며.”- 장석남(시인) “이 시집에 실린 시편들은 높게 밀려오는 고난을 오히려 침대로 삼자고 말한다. 마치 ‘부서지는 파도를 침대로 삼’는 고래처럼. 이 시편들은 전쟁에 골몰하고 파괴와 증오의 수렁에 빠져있는 인간의 세계와는 다른 사랑과 평화의 생명 세계를 노래한다. ‘신문 머리기사에/ 전쟁 냄새가 풍겨요/ 그냥 한 마디만 생각나네요/ 난 그대를 사랑해요’라고 노래한다. 그리고 상냥한 봄을 노래한다. 봄을 열어놓는다. 위트가 넘치고 격정적이고 매력적이다.”- 문태준(시인) ○ 옮긴이의 말 “어도락가(語道樂家)로서 나는 여러 언어의 많은 양상을 맛보지만 특히 언어의 뿌리 및 여러 언어들의 관계를 탐닉한다. 페르시아어가 특히 흥미로운 것은 역사적으로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에 두루 걸쳐 문화어로서 큰 영향력을 끼쳐 여러 언어에 수많은 차용어를 건네주어 딴 언어와 연결 고리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페르시아어 안에도 터키어 및 아랍어를 비롯해 수많은 언어가 교차한 흔적도 보이므로 내게 이란 시 번역은 서아시아 여행과도 같았다.” - 신견식(번역가) ○ 옮긴이 소개 신견식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비교언어학, 언어문화 접촉, 전문용어 연구 등이다. 번역 일을 하면서 다른 번역가들이 골치를 썩이는 외국어 문제에 도움도 준다. 번역서로 헨닝 망켈의 『불안한 남자』, 오사 라르손의 『블랙 오로라』, 닐스 우덴베리의 『박사는 고양이 기분을 몰라』가 있다. ○ 책 속에서 주정뱅이와 율법집행관 율법집행관이 취객을 보더니 멱살을 잡았다어이 친구, 그건 윗도리지 고삐가 아니라네댁이 취해서 비틀거리잖아내 잘못이 아니야, 길이 울퉁불퉁한데!판사한테 데려가야겠구먼그럼 아침에 오든가, 한밤중이라 판사도 잘 거 아뇨유치장은 가까우니까 갑시다유치장 순경은 안 취했을지 누가 알꼬서장님한테 말하면 모스크에서 재워줄 거요모스크는 나쁜 놈들 자는 데가 아닌데손써줄 테니 돈 좀 주시오종교란 디나르 와 디르함 몇 푼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오그럼 옷이라도 벗어주시든가누더기라서 실오라기 몇 가닥밖에 안 남았는데머리에서 터번 떨어진 것도 모르는 양반이머릿속만 똑바르면 됐지 터번 좀 안 쓴 게 대순가하도 많이 마셔서 횡설수설이구먼누가 할 소릴, 내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면서역시 주정뱅이들은 정신 말짱한 사람들이 채찍으로 혼쭐내줘야 해 말짱한 사람 좀 데려와 보시오, 여긴 아무도 없는걸-p 22 이름 난 네 이름을 몰랐어나한테 묻지도 않고집으로 데려가서는대접해줬지참 고마워근데 이를 어쩌나?나는 나그네야내 집은다 낡아 덜그럭대는 여행가방이야-p 119 눈 이번 눈으로 학교가 모두 휴교했다이번 눈으로 도로가 모두 폐쇄됐다이번 눈으로 만남이 모두 취소됐다이번 눈으로 비행기가 모두 연착됐다그런데 그렇게도 새하얀데이번 눈으로전쟁이 연기되는 일은 없었다-p 143 ○ 수록 작품 및 시인 달빛 • 알리 에스판디야리(니마 유시지)헤이다르 바바 • 모하마드 호세인 베자트 타브리지(샤리아르) 주정뱅이와 율법집행관 • 파르빈 에테사미사슴 • 모하마드 하산 모아예리(라히) 떠남 • 메디 하미디 시라지 마리아 • 페레이둔 타발랄리 갈망 • 에마다딘 하사니 보르게이(에마드 호라사니) 사랑 • 아마드 샴루(밤다드) 파도가 바다를 살아있게 해 • 하미드 사브자리구름처럼 • 아바스 케이마네슈(모슈페그 카샤니)어쩌다 보니 • 야돌라 아미니(마프툰) 파도 • 시바야슈 카스라이 봄을 기다리며 • 페레이둔 모시리사과의 눈물 • 아미르 후샹그 에브테하지 사미이 길라니(사예) 내 심장은 나와 함께 울려고 한다 • 시민 베바하니가버린 • 비잔 잘랄리 안 쓴 • 비잔 잘랄리 창문 • 메디 아하반 살레스(오미드) 주소 • 소라브 세페리 누구니? • 메르다드 아베스타 어느 시대 • 노스라트 라마니 부활 • 나데르 나데르푸르 눈짓 • 마누체르 아테시 집 • 마누체르 아테시 사람만이 아니야…… • 마무드 모슈레프 아자드 테라니 커다란 두 세상 • 마무드 키아누슈 기다림 • 타헤레 사파르자데 봄이 왔네 • 세피데 카샤니 무엇이 남을까? • 마누체르 네예스타니 창문 • 만수르 오우지 봄 • 만수르 오우지 불사조의 날갯짓 소리 • 모하마드레자 샤피이 카드카니(세레슈크) 사과 • 하미드 모사데그 기대 • 아마드레자 아마디 동의 • 모하마드알리 세판루 유서 • 비잔 나지디 허락 • 시에드알리 무사비 가르마루디 누나 • 모하마드알리 바마니 소나무 두 그루 • 모하마드자바드 모하바트 시 • 지아 모하헤드날씨 • 지아우딘 토라비 둘러싸여 • 호세인 마다비(모아예드) 난 죽었을거야 • 호르모즈 알리푸르 기념 사진 • 엠란 살라히 순간 • 호세인 몬자비 조국 • 카림 라자브자데 세상은 작은 곳 • 아바스 사파리 우리 • 알리 모알렘 담가니 죽고 나서 • 악바르 엑시르 참새와 시 • 파르비즈 베이기 하비바바디 새해 • 테이무르 토란지 아름다운 타타르 여인 • 파테메 라케이 거울에 둘러싸여 • 아바스 바게리 너의 눈 • 모하마드 살마니 숨기려고 • 시에드 알리 살레히 불지 않은 바람 • 무사 비다지 산열매 • 시에드 하산 호세이니 포루그 • 모하마드레자 압돌말레키얀 거절 • 마지드 자마니 아슬 재스민 • 아마드 아지지 여인이여, 그대 없이…… • 마무드 에크라미파르 기차역의 여행 • 게이사르 아민푸르 밤에 • 사에드 바게리 아무 말도 • 나세르 페이즈 기대 • 유수프알리 미르 샤카크 기도 • 살만 하라티 함께 • 살만 하라티 이름 • 라마트 하기푸르 네가 돌아올 때까지 여기 있을게 • 모스타파 알리푸르 소외 • 모하마드레자 토르키엘리베이터의 봄 • 알리레자 가즈베 어머니 • 알리레자 가즈베 고요한 노래 • 압돌자바르 카카이 기차 • 압두레자 레자이 니아 마지막 시 • 시에드 지아우딘 샤피이 두려움이냐 죄냐 • 하디 모나바리 미친 파도 • 하디 모나바리 구약 • 사이드 유수프 니아 독이 묻은 발자국 • 모르테자 아미리 에스판다게 첫 번째 사람 • 모하마드 호세인 자파리얀 순교 • 사이드 비야바나키 널 찾아서 • 사베르 에마미 나의 이브 • 시에드 알리 미르 아프잘리 신에게 감사하며 • 시에드 알리 미르 아프잘리 동굴 • 잘릴 사파르 베이기 나비 • 하미드레자 셰카르사리 눈 • 하미드레자 셰카르사리 메아리 • 알리 모하마드 모아다브 꽃장수 • 알리 모하마드 모아다브 안절부절 • 파젤 나자리 겸손한 부탁 • 가루스 압돌말레키얀 무제 • 레일라 코르드바치제 데자뷔 • 모하마드 자바드 샤모라디(아스만) ○ 출간 기념 작가와의 만남 행사 개최 『미친 듯 푸른 하늘을 보았다』 출간에 맞춰 6월 17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코엑스 서울국제도서전 행사장 B1홀 안 이벤트홀 2에서 ‘한-이란, 시로 대화하다’라는 제목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장석남 시인과 알리레자 가즈베 시인, 모센 라흐제디 번역가가 참석하여 시선집을 소개하고 두 나라의 시에 대해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시선집에 참여한 시인과 번역가로부터 한국과 이란의 시에 대해 직접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한 도서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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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문학기관 간 교류의 장을 열다, <제16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 산하기관인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오는 6월 15일(목)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제16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은 한국문학의 수준 높은 번역과 해외 출판시장 진출의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16회 워크샵의 주제는 해외 문학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교류방안(Cooperation and Expertise Sharing among Cultural Institutions)이다. 자국 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는 문학기관의 관계자를 초청해 문학 번역 및 출판지원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 워크샵은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2부로 진행하며 총 4인의 발제자와 2인의 토론자가 참석한다. 1부에는 경희대 국문과 김종회 교수가 문학 번역, 문학의 세계화로 가는 길 로 기조 강연를 맡고, 이어 네덜란드 문학재단(Dutch Foundation for Literature) 번역지원 담당자인 바바라 덴 오덴(Barbara den Ouden)이 한국계 네덜란드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교차출간 사업에 대해 발제한다. 2부에서는 이란이슬람예술센터(Hozeh Honari, Islamic Art and Thoughts from Islamic Propagation Organization) 문학창작센터장이자 시인인 알리레자 가즈베(Alireza Ghazveh)가 번역: 나란히 앉아 대화 나누는 상(床)을, 인도네시아 국가도서위원회 번역지원 담당자 존 맥글린(John McGlynn)이 문학 정전의 정립과 세계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 후 토론 및 질의응답은 강남대학교 강유정 교수와 군산대학교 류보선 교수가 맡는다. ○ 이번 워크샵은 해외 문학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문학 번역 및 출판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네덜란드 문학재단의 바바라 덴 오덴은 네덜란드 소설의 번역 지원과 해외 홍보 방안에 대해, 이란이슬람예술센터의 알리레자 가즈베는 지난해 한국문학번역원과 번역도서 교차출간 협약을 맺어 6월 출간하는 한-이란 시집과 양 국가의 문화교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도네시아 국가도서위원회의 존 맥글린은 인니어 소설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만들었던 론따르 재단(Lontar Foundation)의 설립자이다. 2015년 인도네시아 문교부가 국가도서위원회를 설립하기까지 자국 문학을 해외에 소개해 온 노력과 현재를 다룰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해 출판부를 신설하고 한국문학 해외소개 영문 계간지 Korean Literature Now 발간과 번역도서 교차출간, 한국문학 번역도서 전자책 출간에 주력하고 있다. 워크샵 당일 네덜란드 문학재단과 양국 문학작품 교차출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한국문학 번역출판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해외에서의 한국문학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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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Sceptycyzm jest najtrudniejszy. Wywiad z Phyun Hye-young

    [폴란드어 / 편혜영][Granice] Sceptycyzm jest najtrudniejszy. Wywiad z Phyun Hye-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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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문화권 심사 총평

    2017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문화권 심사 총평 2017년 2분기 번역지원은 2017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문화권에는 총 7개 언어권 13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3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4건, 터키어 2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폴란드어 1건, 장르별로는 소설 12건, 희곡 1건이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5월 22일에 실시한 최종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총 3개 언어권 4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2건, 독일어 1건, 터키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 번역의 경우, 박민규의 더블은 작가의 각별한 글쓰기 노력으로 인해 문체나 형태적인 측면에서 번역이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번역자들은 원작에 충실한 우수한 번역을 이루어냈다. 다만 한자, konglish, 의성어/의태어, 간투사 등의 처리에 있어서, 원 텍스트에 대한 충실성의 기준에 따른 다소 강박적인 번역 방침들이 독서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이것은 추후 프랑스 출판사와 상의해도 무방한 부분인 만큼, 이 번역 텍스트의 우수성을 흔쾌히 인정하고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는 어휘 선택의 소소한 오류나 복합문의 의미상의 오차가 눈에 띄긴 하지만 원작을 훼손시킬 정도는 아닌 반면, 작품의 유머와 경쾌한 분위기를 문체적으로 잘 살린 번역으로 평가되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번역으로 평가된다. 독일어의 경우, 김사과의 나b책은 오직 한국의 학교세계에서만 관찰되는 비논리적 행동들과 몽환적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효과적으로 번역하기 위해 번역자의 노력이 좀 더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반적으로 원문의 내용과 분위기를 독일어로 무리 없이 성공적으로 번역하였다는 것이 1차 심사자와 2차 심사자의 공통된 의견이다. 터키어의 경우, 편혜영의 재와 빨강은 1차 심사와 2차 심사 의견이 상충되는 점들이 있어서 꽤 진지한 토론을 필요로 했다. 터키어의 문체적 수준이나 의미 전달력을 평가한 1차 원어민 심사자 측은 이 번역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 반면, 의미와 형태적 등가성을 평가하는 2차 원문대조 심사는 보통 수준의 평가를 내렸다. 2차 심사자는 어휘 선택이나 원 텍스트의 문장의 원형 유지 여부 등의 검토를 통하여, 번역자에게 좀 더 세심한 독서를 요구하고 있다. 터키어 중심의 평가와 원문 중심의 평가가 다소 상반되는 상황에서, 최종심사위원들은 결국 수용자 측의 의견을 존중하여 1차 심사의견에 방점을 두는 한편 두 심사결과의 평균점수를 고려하여, 지원을 결정하였다. 2017년 5월 22일 심사위원장 최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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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보선 『눈앞에 없는 사람』 미국 월드 리터러쳐 투데이 호평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 지원으로 2016년 9월 미국 화이트파인(White Pine Press)에서 출간된 심보선 시인의 『눈앞에 없는 사람』 영문판 서평이 미국 번역문학 전문 비평지 월드 리터러쳐 투데이(World Literature Today)에 실렸다. ○ 월드 리터러쳐 투데이는 서평에서 ‘에둘러 표현하는 듯하지만 상당한 개성을 드러내는 요즘 스타일 시 쓰기의 대가’라고 시인을 소개했다. 작품에 대해서는 ‘Spending the Night Alone in a Motel (홀로 여관에서 보내는 하룻밤)’을 대표적인 시로 소개하며, 우회적인 표현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고 평했다. 미국에서 감성적 인상주의의 대가인 시인 존 애쉬버리(John Ashbery)를 연상케 한다는 평도 덧붙였다. 얼핏 보기에는 이미 많은 시인들이 취하고 있는 초현실주의적 견지로 분류할 수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실존을 깨닫게 한다는 점에서 상징주의자에 가깝다는 해석이다. ○ 이번 『눈앞에 없는 사람』을 번역한 지영실은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공역자인 데니엘 토드 파커(Daniel Todd Parker)는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전임교수이다.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2015년에 미국 White Pine Press를 통해 출간된 나희덕 『야생 사과』(Wild Apple)를 번역하였고, 번역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에 진은영 『우리는 매일매일』, 2015년에 황동규 『사는 기쁨』 샘플번역을 지원 받은 바 있다. ○ 시인의 작품이 미국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2016년 3월에 안선재 교수의 번역으로 『슬픔이 없는 십오 초』(Fifteen Seconds without Sorrow)가 팔러 출판사(Parlor Press)를 통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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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Oto najlepsze książki roku 2016!​

    [폴란드어 /편혜영][​​​Granice.pl​​] ​​​​​Oto najlepsze książki roku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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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원 지원 편혜영, 한강, 배수아 작품 해외 현지에서 주목

    본원 지원 편혜영, 한강, 배수아 작품 2016 올해의 책선정 등 해외 현지에서 주목 『재와 빨강』, 폴란드에서 2016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명예교수 김성곤)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받아, 폴란드에서 출간된 편혜영의 『재와 빨강』이 현지의 문학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그라니차(Granice.pl)에서 주관하는 2016년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 2016)에 선정되었다. 성인아동 도서 두 부문으로 발표하며, 2012년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아동 도서 부문에서 201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 소설이 성인 도서 부문에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번역서를 포함해 폴란드에서 한 해 동안 출간된 전체 도서를 대상으로 한 결과이기에 주목할 만하다. ▲ 폴란드어판 『재와 빨강』표지 ○ 올해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은 폴란드 주요 언론과 문예지, 독자가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도서를 선정해 공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심사 절차는 먼저 인터넷 독자 투표에서 높은 순위를 낸 도서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우수도서 각 1권을 결정한 후, 이렇게 시즌별 최고의 책으로 뽑힌 네 편을 대상으로 연말에 올해 최고의 책 1권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재와 빨강』은 2016년 겨울 최고의 책로 선정되어 2016년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 2016) 결선 후보에 진출했고, 다시 한 번 문학평론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재와 빨강』에 대해 인간의 부조리한 삶을 그린 카뮈와 프란츠 카프카의 문체를 연상케 하는 작품이라며 2016년 출간된 책 가운데 가장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 책을 출간한 크비아티 오리엔투(Kwiaty Orientu) 출판사의 대표 마제나 스테파니쓰카(Marzena Stefanska)가 직접 번역한 이번 작품은 현재 올해의 최고 번역상 후보에도 올라 있으며 오는 4월 8일 최종 발표된다. ○ 폴란드어판 『재와 빨강』은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으로 2016년 11월 현지에서 출간되었다. 책을 출간한 크비아티 오리엔투 출판사(Kwiaty Orientu: 동양의 꽃이라는 의미)는 동아시아 관련 서적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출판사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2009년 김영하 작가의 『김영하 단편선-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와 2012년 황석영 작가의 『황석영 중단편선-객지』등 한국문학을 출간하였다. 또한 동 출판사에서 출간된 신경숙 작가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도 2012년 겨울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원문링크: http://www.granice.pl/kultura,oto-najlepsze-ksiazki-roku-2016,7007 한강배수아 소설 미국 문학계 호평 ○ 최근 미국에서 번역 출간된 한강, 배수아 작가의 작품에 대한 미국 문학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먼저 지난해 맨부커 인터네셔널부문 수상작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2015년과 2016년에 출간된 데 이어, 역시 데보라 스미스의 번역으로 『소년이 온다』가 2017년 1월 출간되었다. 번역된 제목은 Human Acts 이며 출판사는 영국 포트벨로(Portobello Books), 미국 호가스(Hogarth)이다. ○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에 비평이 실리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1월 10일자 뉴욕타임스는 The Author of The Vegetarian Takes On Koreas Violent Past(채식주의자의 작가, 한국의 폭력적 과거를 다루다) 라는 제목의 비평을 실었다. 비평은 『소년이 온다』의 배경이 된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과 작품의 인물을 설명하고, 인간의 폭력성을 통해 다시 한 번 인간성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이 작품이 우리 모두에게 보편적인 울림을 갖는다고 언급한다. *원문링크: https://www.nytimes.com/2017/01/10/books/review/han-kang-human-acts.html?_r=0 ○ 미국에서 출간된 배수아 작가의 작품 역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이 번역과 출판을 지원한 두 작품은 『에세이스트의 책상』 과 『서울의 낮은 언덕들』 이다. 모두 데보라 스미스 번역이다. 『에세이스트의 책상』 은 A Greater Music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오픈레터(Open Letter Books)에서, 『서울의 낮은 언덕들』은 영문명 Recitation으로 미국 딥벨럼(Deep Vellum Publishing) 에서 출판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또한 출간을 기념하여 지난해 10월 미국 전역에서 마케팅 행사를 개최하였다. 배수아 작가와 데보라 스미스 번역가가 동행하여 총 열흘간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댈러스 등지에서 낭독회와 대담 등이 이루어졌다. ○ 두 작품의 영문판 출간은 지난 2014년 말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진행한 출판인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성사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배수아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보인 미국의 유명 출판사 오픈레터(Open Letter Books)와 딥벨럼(Deep Vellum Publishing)을 서울로 초청해와 국내 출판사, 작가와의 미팅을 주선하였다.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대학 출판부로 운영되고 있는 오픈레터와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딥벨럼은 모두 번역문학을 전문으로 하는 출판사로, 서울 방문 이후 번역원과 매년 한국 소설을 출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올해 초 정영문 작가의 바셀린 붓다 영역판 출간과 현지 마케팅이 딥벨럼 출판사에 의해 성공적으로 치러졌으며, 오픈레터는 배수아 작가의 올빼미의 없음을 2018년 출간할 예정이다. ○ 배수아 작가의 『서울의 낮은 언덕들』 (영문명은 낭송 Recitation) 은 지난 10월 『에세이스트의 책상』 에 이어 현지 두 번째 출간이다. 현재 아마존닷컴 아시아 아메리칸 도서 부문과 문화유산 부문 순위에 올라 긍정적인 리뷰를 받고 있다. ▲ 영문판 『에세이스트의 책상』과 『서울의 낮은 언덕들』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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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상·번역신인상·공로상 발표 및 시상식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오는 12월 8일(목) 오후 7시,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에서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제4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를 격려하고, 한국문학 번역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한다. 번역상은 번역원 설립(2001년) 이전 문화예술진흥원(現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주관으로 1993년에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또한 격년제로 시행하던 번역상은 해외에서 출간되는 한국문학 종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상으로 바뀌었다. ○ 올해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4개 언어권 89종을 심사대상으로 했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현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한 언어권당 최대 3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했다. 이렇게 올라온 10개 언어권 22종에 대해 언어권별 2차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 심사위원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총 9개 언어권 9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올랐고, 그 중 4개 언어권에서 수상자를 정했다. 이번 번역상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는 단순히 번역의 수준뿐만 아니라 해외출판사의 규모, 번역가의 경력, 현지 언론의 서평, 원작의 해외소개 중요성 등 다방면에서 후보작을 검토하였다.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원서명 영어 The Vegetarian 데보라 스미스 채식주의자 독일어 Sieben Jahre Nacht 조경혜 7년의 밤 일본어 香港パク 김순희 미궁에 대한 추측 폴란드어 Nasz skrzywiony bohater 로잔스카 카타지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영어권 수상자 데보라 스미스는 올 초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번역으로 맨 부커 인터내셔널 부분을 수상한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로 영국 아트 파운데이션 번역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안도현 『연어』 (Pan Macmillan, 2015), 한강 『소년이 온다』(Crown, 2016) 등을 출간하였으며, 틸티드 악시스(Tilted Axis) 출판사를 설립, 한국문학 해외 소개에 앞장서고 있다. ○ 독어권 수상자 조경혜는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을 번역, 출간하였으며, 해당 작품은 독일 유력 주간 신문인 ‘디 차이트’(Die Zeit) 에서 2015년 최고의 범죄소설로 9위를 기록하였으며, 독일 문화 라디오 방송 도이칠란트라디오 쿨트르(Deutschlandradio Kultur), 독일 중앙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룬드샤우(Frankfuter Rundschau)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일본어권 수상자 김순희는 이승우 작가의 『미궁에 대한 추측』을 번역, 일본 고단샤 출판사에 출간하였으며, 현지 언론인 선데이 마이니치, 아시히 신문 등에서 작품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일본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일본어권 한국문학 전문가를 계속해서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로잔스카 카타지나는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고려대학교에 오게되면서 한국문학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식물들의 사생활』을 번역, 출간하는 등 폴란드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 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였다. 제1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대상작품으로 서양어권은 윤성희 작가의 「휴가」였으며, 동양어권은 손보미 작가의 「임시교사」였다. 2016년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 지 7개 언어권에서 응모 원고 총 281건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언어권마 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가 각각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를 두고 최종심사 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권정연 (Christine Kwon) 휴가(Holiday) 존 전스타드 (John E. Jernstad) 휴가(Vacation) 프랑스어 세종 에릭 필립 (Eric PhilippeSaison) 휴가(Vacances) 독일어 도미닉 파이제 (Dominik Feise) 휴가(Urlaub) 스페인어 울리세스 틴돈 만자노 (Ulises Tindón Manzano) 휴가(Vacaciones) 러시아어 예카테리나 드로노바 (Ekaterina Dronova) 휴가(Отпуск) 중국어 허성 (Xu Xing) 임시교사(临时教师) 일본어 다카이 오사무 (Takai Osamu) 임시교사(臨時教師 ) ○ 또한,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을 시상하는데, 공로상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힘써온 국내외 학자, 출판인, 단체의 공을 기리고자 2013년에 신설되었다. 올해 4회를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추천된 공로상 후보 중 해외 현지에서 한국문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켈리 팔코너, 중국상해역문출판사, 장 끌로드 드 크레센조를 선정하였다. ○ 켈리 팔코너의 경우 Asia Literary Agency 소속의 유명한 문학 에이전트이자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소설가 이응준, 배수아, 천명관 등의 작품 번역․출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등 한국문학의 영어권 소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상해역문출판사는 중국 최대 규모의 번역서 전문 출판사로 현재까지 님의 침묵, 한국분단 소설선, 김약국의 딸들, 홍어, 아주 오래된 농담, 왕을 찾아서, 길위의 집 등 약 20여종 이상의 한국문학 작품들을 출판하여 중국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장 끌로드 드 크레센조는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인 드크레센조 출판사를 설립하여 이현주, 김애란, 김사과, 김애란, 박민규, 박범신, 정유정, 편혜영, 고은, 은희경, 한강 등 약 20여명의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번역․출판하였다. 한국문학 웹진 “글마당”을 만들어 프랑스에 한국문학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2016년도 파리도서전 한국 주빈국 행사에서 프랑스 전문위원으로 성공적인 진행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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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16년도 4분기 지원대상작 선정

    한국문학번역원 16년도 4분기 번역지원 대상작 발표-세계 10여개국 언어로 번역될 19건의 우수 번역작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2016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공모사업의 지원 대상작으로 총 12개 언어권 19건을 선정하였다. ○ 3차에 걸쳐 이루어진 심사에서,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과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을, 내국인 심사자가 번역 지원자의 원작에 대한 이해도와 표현의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 이번 분기에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19 작품 중에서는 소설이 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 분야, 아동 분야에서는 각각 4작품씩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소설로는 황정은의 백의 그림자(프랑스어)와 파씨의 입문(영어), 김경욱의 장국영이 죽었다고?(중국어), 이기호의 차남들의 세계사(일본어), 이승우의 생의 이면(이탈리아어), 배명훈의 타워(영어) 등이 선정되었으며 시 분야에서는 김소월의 진달래꽃(스페인어),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터키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시집들이 포함되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인문도서로는 유라시아 역사 기행(러시아어)과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일본어) 두 건이 선정되었다. ○ 이번 분기에는 주요 언어권뿐만이 아니라 아제르바이잔어, 터키어, 포르투갈어 등의 다양한 언어권의 번역자들이 번역지원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총 15개 언어권에서 90건의 번역 작품이 접수되었다. 다양한 언어권에서 황정은, 편혜영, 배명훈, 김경욱, 김숨, 이기호 등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지원작이 접수되었으며, 아제르바이잔어권과 터키어권 등 소수 언어권에서도 소설,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 언어권에 걸쳐 기존에 번역지원을 받은 바 없는 신진 번역가의 활약이 두드러져 세계 각국에서의 한국문학과 한국문학의 번역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016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2개 언어권 19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선정 작품은 샘플번역 완료 후 출간될 예정이다. 2016년 4분기 번역지원 작품 목록연번언어권장르원작자작품명1영어소설배명훈타워2소설황정은파씨의 입문3소설편혜영아오이 가든4시이성복달의 이마에는 물결무늬 자국5프랑스어소설황정은백의 그림자6독일어아동박미라(글)김중석(그림)이찬실 아줌마의 가구찾기7스페인어시김소월진달래꽃8러시아어인문강인욱유라시아 역사 기행9중국어소설김경욱장국영이 죽었다고?10소설김숨투견11아동추정경내 이름은 망고12일본어소설이기호차남들의 세계사13인문이정우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14아동최상희명탐정의 아들15베트남어아동김정란불의 지배자 두룬16아제르바이잔어소설신경숙엄마를 부탁해17이탈리아어소설이승우생의 이면18터키어시윤동주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포르투갈어시김기택껌총 지원건수총 12개 언어권 19건 (영어 4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3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1건, 아제르바이잔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터키어 1건, 포르투갈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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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6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6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지원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지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영어권으로는 총 29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소설 16건, 아동 1건, 시 7건, 인문·사회 4건, 고전 1건이다. 이 중 총 5건이 제출서류 기준 미달 등으로 제외되어 나머지 24건에 대한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는 영어권 현지 출판 관계자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담당했으며, 영어 구사능력과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한 끝에 총 10편의 작품이 통과해 2차 심사에 회부되었다. 2차 내국인 심사는 영어권 전문가와 국문학 전문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역자가 원작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이를 얼마나 충실하게, 효과적으로 번역하였는지를 심사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11월 25일에 진행된 최종심사에서는 1차와 2차 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분기 지원 대상작으로 총 4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3건, 시 1건 다음은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이다. 이번 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공모사업 최종 심사에 올라온 총 10편의 작품 가운데 문학 분야의 소설 3편과 시 1편에 대한 번역 지원이 결정되었다. 소설 지원작인 배명훈의 타워는 원작의 독특한 문체와 분위기를 잘 살려낸 뛰어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황정은의 파씨의 입문은 알레고리적 요소가 많은 원작을 영어로 매끄럽게 전달한 번역이었다. 다만, 향후 번역시 작가의 의도에 맞게 원작의 넓은 행간을 적절하게 채워주는 요령이 필요해 보인다. 편혜영의 아오이 가든도 원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충실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시 부문에서는 이성복의 달의 이마에는 물결무늬 자국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한국적인 정서가 강한 작품을 정확한 어휘 사용으로 잘 살려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2016년 11월 25일 심사위원장 조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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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페루에서 한국 고전문학행사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2016 페루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페루 리마와 쿠스코에서 한국 고전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 11월 10일(목) 13시 30분 개최하는 ‘리마 라몰리나대학 한국 고전문학 행사’는 라몰리나대학 후원으로 동 대학 다목적홀(Auditorio Auxiliar)에서 진행되며, 11월 14일(월) 19시 쿠스코 시립극장(Teatro Municipal) 끼야홀(Sala Quilla)에서 쿠스코 시청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 행사는 심포지엄과 공연으로 나눠지며, 고전 심포지엄에서는 김명준(한림대 국문과), 고혜선(단국대 스페인어과), 프란시스코 카란사(단국대, 페루 라몰리나대) 교수가 한국의 고전시가, 한국과 스페인의 중세 시문학, 한국과 페루의 문화 비교를 주제로 발표한다.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단원 4인(이준아, 이영, 문응관, 이유나)으로 구성된 한국 공연단이 가곡 우락과 가사 춘면곡, 고가신조등 심포지엄에서 소개된 우리 고전 시가를 연주한다. ○ 11월 15일(화) 19시 리마 카톨리카대학(PUCP) 문화센터 로하홀(Sala Roja) 에서 동 대학 동양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에서는 고전 세미나와 더불어 페루 최고의 민속 악단 ‘야와르(Yawar)’가 ‘아리랑’, ‘칠갑산’ 등 우리 가락을 연주하고 국립국악원 공연단이 페루민요 ‘철새는 날아가고(El Cóndor Pasa)’를 편곡해 우리 악기로 연주하여 양국 음악을 통해 우리 고전에 다가가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 행사는 구슬픈 가락을 흥겨움으로 승화시키는 한국과 페루 양국의 공통의 정서를 바탕으로 현지인에게 한국문화의 저류를 소개하는 흔치 않은 행사로 현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K-pop과 한국 드라마를 통해 중남미 한류 중심지로 부상한 페루에서 한국의 고전문학과 국악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가 한류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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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은 2016년 공로상 수상자 3인(단체)을 선정하였다. 공로상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힘써온 국내외 학자, 출판인, 단체의 공을 기리고자 2013년에 신설되었으며, 올해 4회를 맞이하였다. 공로상 시상식은 올해 12월 8일(목)에 열리는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과 연계하여 열릴 예정이다. 2016년 공로상 수상자(단체) 명단 언어권 이름 주요공적 영어권 켈리 팔코너 (Kelly Falconer) - 이응준, 배수아, 천명관, 한유주 등 유망 작가를 영입, 한국 작가의 영미권 소개에 기여 - Asia Literary Review 한국문학 특집호 행사 기획 - 한국작가의 해외 진출의 실질적 청사진 제시 (2017년 3월 미국 Graywolf Press, 4월 영국 Tilted Axis 출판사에서 한유주 작가 작품 출간 계약 완료) 중국어권 상해역문출판사 (Shanghai Translation Publishing House) - 1978년에 설럽된 중국 최대 규모의 번역서 전문 출판사로 10년이 넘는 오랜기간동안 한국문학을 중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함 (약 20여종의 한국문학 번역도서 출간) 프랑스어권 장끌로드 드크레센조 (Jean-Claude De Crescenzo) - 한국문학전문 출판사 '드크레센조 출판사'를 창립, 다양한 한국문학이 지속적으로 프랑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 심사평 한국문학번역원의 공로상은 그 동안 한국문학 작품의 번역과 출판에 공로가 지대한 출판사나 번역문학가 등을 대상으로 수여해 온 것으로써 외국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문학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커다란 자극과 용기를 갖도록 만든 중요한 의미를 가진 상이다. 2016년 수상 대상자로 캘리 팔코너, 상해역문출판사, 장끌로드 드크레센조 등을 선정하는데 있어 운영위원 전원은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켈리 팔코너: Asia Literary Agency 소속의 유명한 문학 에이전트이자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한국문학의 영어권 소개에 앞장서고 있다. 영국에서 열린 Asia Literary Review 한국문학 특집호 발간 기념행사 기획자로 참여하는 등 한국문학번역원 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 한유주 불가능한 동화가 2017년 3월 미국 Graywolf Press에서, 4월 영국 Tilted Axis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며, 소설가 이응준, 배수아, 천명관 등의 작품 번역․출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등 한국문학의 영어권 소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상해역문출판사: 중국 최대 규모의 번역서 전문 출판사로 한국어에 정통한 전문 편집자들을 보유하여 한국문학작품을 선정 번역하여 출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님의 침묵, 한국분단 소설선, 김약국의 딸들, 홍어, 아주 오래된 농담, 왕을 찾아서, 길위의 집 등 약 20여종 이상의 한국문학 작품들을 출판하여 중국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장끌로드 드크레센조: 1987년부터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딴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인 드크레센조 출판사를 설립하여 이현주, 김애란, 김사과, 김애란, 박민규, 박범신, 정유정, 편혜영, 고은, 은희경, 한강 등 약 20여명의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번역․출판하였다. 한국문학 웹진 “글마당”을 만들어 프랑스에 한국문학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2016년도 파리도서전 한국 주빈국 행사에서 프랑스 전문위원으로 성공적인 진행에 크게 기여하였다. ※공로상 심사: 정연선(육사 명예교수), 서태부(서울여대 영문과 교수), 장소원(서울대 국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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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미국·유럽·아시아에서 문학행사 개최

    한국문학도 가을 나들이...한국문학번역원 미국·유럽·아시아에서 문학행사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10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미국·유럽·아시아 3개 대륙에서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10월 18일 미국 오하이오에서 한국 고전문학 행사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도서를 출간하는 성석제 작가, 홍콩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초청 김애란 작가와 함께 각각 독일 3개 도시와 홍콩에서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 오하이오 고전문학 행사는 고전학술 심포지엄과 국악 공연으로 구성된다. 10월 18일 (화) 오하이오주립대 포슬홀(Postle Hall) 1180호에서 ‘한국의 구전문학과 판소리' 를 주제로 박찬응 교수가 발제하고, 마크 벤더(Mark Bender, 오하이오주립대 동아시아학과장)와 셸리 퀸(Shelley Quinn, 오하이오주립대 일본학과)이 각각 중국과 일본의 고전문학 및 그 가치에 대해 발표한다. 오하이오주립대는 미국 중부 대학 중 유일하게 구전문학 연구 전통을 보유한 학교로, 이곳에서 재직하며 수궁가 등 대표 판소리를 번역해 온 박찬응 교수가 직접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심포지엄을 통해 한중일 삼국의 고전 극문학을 비교문학 관점에서 논의하고, 동아시아 고전문학의 전승과 가치 공유를 위해 나아갈 길에 대해 삼국의 고전문학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10월 19일 (수) 맥코넬 아트 센터(McConnell Arts Center of Worthington) 내 브라우닌 극장(The Bronwynn Theatre) 에서는 우리 고전문학인 시조, 민요 및 판소리와 더불어 한국 전통악기와 무용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을 포함, 한국 전통예술의 전승에 힘쓰고 있는 6명의 국악인(문현, 박은하, 왕기철, 남궁성례, 이관웅, 한창희)이 참여한다. ○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2016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이 열린다.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은 작년 기준 100개국의 7,000개 출판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국제도서전이며, 한국문학번역원은 도서전 참가 및 도서전 전후로 본, 베를린, 튀빙겐에서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번역원 지원으로 현지에서 도서를 출간하는 성석제 작가가 참여한다. 성석제 작가의 장편소설 『위풍당당』이 독일 홀레만(Horlemann) 출판사에서 10월 말 출간되어 독일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먼저 10월 20일 (목) 본대학 한국학과에서 성석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본대학 및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본 분관 공동 주최). 도서전 기간인 10월 21일 (금)에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성석제 작가와 독일 후안 구세Juan Guse 작가의 대담 행사가 열린다. 후안 구세는 2015년 독일 굴지의 피셔 출판사에서 데뷔작 『소음과 숲』을 출간하여 현지 언론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은 신진 작가이다. 성석제 작가는 10월 24일 (월) 19:00 베를린문학관(Literaturbrücke Berlin)에서 독일 방송 SWR2(Südwestrundfunk2)의 카타리나 보르하르트(Katharina Borchardt) 기자의 사회로 『위풍당당』에 대해 이야기하고(주독 베를린 한국문화원 주최), 10월 26일 (수)에는 튀빙겐대학에서 낭독회를 갖는다. ○ 홍콩에서 열리는 한국문학행사는 김애란 작가가 함께한다.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이 주최하는 2016 홍콩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는 2011년 시작하여 지난 5년간 홍콩의 대표적인 외국 문화 축제로 성장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주홍콩총영사관과 협력하여 현지 초청 작가와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하며, 2015년에는 김후란 시인이 참가했다. 올 봄 김애란 소설가의『두근두근 내 인생』이 번역원의 지원을 받은 영국과 홍콩 기반의 문예지 아시아 리터러리 리뷰(Asia Literary Review) 한국문학특집호에 게재되어 이번 한국문학 행사에 김애란 작가를 파견하게 되었다. 김애란 작가는 10월 21일 (금)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두근두근 내 인생’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갖는 등 한국문학을 공부하는 홍콩 학생들 및 일반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성곤 원장은 “홍콩에서 한국과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가장 대표적인 축제의 일환으로 한국문학 행사를 개최해 기쁘고, 이를 통해 홍콩에서 한국문학 독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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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제1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개최

    글로벌 시대의 고전문학을 말하다 한국문학번역원 제1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 산하기관인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성곤)은 오는 10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제1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은 한국문학과 도서의 수준 높은 번역과 해외 출판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데 놓인 당면 과제를 찾아 논의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워크샵의 주제는 “한국 고전문학의 가치와 공유 (Classical Literature in the Global Era: Its Value and How to Share It)”로, 한국 고전문학에 초점을 맞추어 글로벌 시대 고전문학의 번역 및 공유와 관련하여 다양한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 총 4인의 발제자와 3인의 토론자로 구성된 이번 제1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은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CEO 그렉 뉴비(Greg Newby)의 기조 발제 “전자책 만들기 45년,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로 시작된다. 워크샵 1부에는 노튼 앤솔로지 편집위원이자 보스턴 대학교 교수 뵙케 데네케(Wiebke Denecke)가 “고전학의 재발견, 세계 고전 유산의 보전, 소통 및 활용의 시급성” 에 대해 발제를 맡는다. 이어 2부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한국어문화 센터 소장 세르게이 쿠르바노프(Sergei Kurbanov)의 “한국 고전문학-정확한 번역인가 재창작인가?,”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 교수 및 전문번역가인 바바라 왈(Barbara Wall)의 “한류 팬에게 있어 한국 고전 문학의 의미”를 각각 발표한다. 발제 후 이어지는 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한국고전세계화연구소 최병현 소장,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김현택 교수, 부산대 인문학연구소 이상현 HK교수 이상 3인이 참석한다. ○ 이번 워크샵은 고전 일반의 가치와 공유에 대한 점검에서 시작한다. 이미 70년대에 전 세계 고전 독자들을 위해 전자책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세계 고전 작품의 무료 공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CEO 그렉 뉴비가 전자책이라는 현대적 매체와 고전과의 만남을 추구한다면, 노튼 앤솔로지 동아시아 고전 편집위원인 뵙게 데네케는 ‘지금이야말로 고전이 필요한 시대라는’ 진단 아래 학문적 관점에서 현대 사회에서 고전의 보전과 활용의 시급성과 세계문학으로서의 동아시아 문학 번역의 도전적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 한국 고전의 가치와 공유를 다루는 2부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한국학 교수인 세르게이 쿠르바노프는 한국 고전의 세계화란 정확한 번역을 넘어서 현대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재창작 수준의 가공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 하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독일의 바바라 왈 교수는 한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구운몽」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우리 고전의 의미를 동아시아 고전 그리고 현 상황의 한류와 연결해 살펴보고 있다. ○ 금년부터 한국문학번역원은 현대문학뿐 아니라 고전문학을 번역하여 해외로 내보내는 사업을 시작했다. 고전번역사업을 통해 금년 초 펭귄출판사에서「홍길동전」을 출간하여 ‘펭귄클래식’에 최초로 한국 고전을 포함시켰으며, 이어서「구운몽」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은 한국 고전을 세계 고전문학 일반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그 구체적인 확산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이번 워크샵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한국 고전문학 번역출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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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2016 서울국제작가축제] 개최

    한국문학번역원 2016 서울국제작가축제 개최 - 국내외 작가 28인의 축제 9. 25. ~ 10. 1. - ○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성곤)은 오는 9월 25일(일)부터 10월 1일(토)까지 7일간 서울에서 2016 서울국제작가축제를 개최한다. 잊혀진, 잊히지 않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작가 14인(소설 7인, 시 7인)과 해외작가 14인(소설 7인, 시 7인)이 참가할 예정이며, 서울 대학로에서 토론과 낭독공연을 가진다. ○ 서울국제작가축제는 한국문학번역원이 지난 200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6회를 맞는 국내의 대표 문학축제이다. 참가하는 국내작가는 소설가 김경욱, 김숨, 배수아, 정유정, 천명관, 함정임, 해이수, 시인 김선우, 문태준, 박상순, 박정대, 안현미, 이수명, 하재연이며, 해외에서는 소설가 금희(중국), 데이비드 밴(미국), 릴리 멘도사(파나마), 모히브 제감(아프가니스탄), 베르너 프리치(독일), 산티아고 감보아(콜롬비아), 퉁 웨이거(대만), 시인 떼무 만니넨(핀란드), 린다 마리아 바로스(프랑스/루마니아), 안드레이 하다노비치(벨라루스), 알렉시스 베르노(프랑스), 야나 베노바(슬로바키아), 티제이 데마(보츠와나), 폴라 커닝햄(아일랜드)가 참가한다. (※별첨 1. 참가작가 약력 참조) ○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14명 해외작가 중 중국 조선족 작가 금희는 소설집 󰡔세상에 없는 나의 집󰡕으로 백신애문학상에 이어 신동엽문학상 수상의 겹경사를 맞았다. 신동엽문학상 제정 이래 첫 조선족 작가의 수상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밴은 10년의 집필과 2년의 퇴고를 통해 써낸 역작, 󰡔자살의 전설󰡕로 프랑스 메디치상 등 전 세계 12개 문학상을 수상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출생의 심장 전문의이자 작가 모히브 제감은 전쟁의 참상을 문학으로 승화시키며 최근 아프가니스탄 정부로부터 국가 최고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남미에서 촉망받는 소설가 산티아고 감보아(콜롬비아), 프랑스 최고의 시문학상 아폴리네르상 수상자인 시인 린다 마리아 바로스(프랑스/루마니아), 현재 벨라루스 국제 펜(PEN)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안드레이 하다노비치(벨라루스) 등 14명이 해외작가로서 참여한다. ○ 국내외 참가작가 28인은 9월 25일(일) 서울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창덕궁에서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축제의 주요 행사는 ‘작가들의 수다’와 ‘낭독과 공연’으로, 9월 26일(월) ~ 9월 30일(금)까지 낮과 밤으로 서울 대학로의 두 곳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작가들의 수다’는 해당 기간 중 수요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오후 시간대에 대학로에 위치한 스페이스 필룩스(아르코미술관 1층)에서 있을 예정이다. 잊혀진, 잊히지 않는을 주제로 작가의 작품세계와 각자의 작품에서 기억과 망각이 어떻게 발현되는 지에 관해 공유한다. 9월 26일(월) ~ 9월 30일(금)까지 닷새 동안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낭독과 공연’은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작가의 낭독과 함께 작품을 소재로 한 공연이 곁들여진다. 음악과 무용(노래공연, 첼로연주, 창작춤, 모던댄스, 모던발레, 컨탬퍼러리 댄스, 몸짓시창 등), 연기(마임, 연극, 라디오극 등), 영상(영화, 영상, 비디오아트 등) 뿐 아니라 인형극, 마술, 오브제 설치공연, 줄인형콘서트, 그림자극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한다.(※별첨 2. 행사일정 참조) ○ 예스 24(www.yes24.co.kr)와 네이버예약(http://booking.naver.com)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서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 2006년 1회 이래로 10년을 맞은 작가축제는, 국내작가의 외국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서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06년 1회 축제 참가자 오수연 작가는 축제에서 만난 폴란드 작가 올가토카르축의 초청으로 폴란드 문학행사에 참가했고, 2008년 2회 축제 참가자 박성원 작가는 당시 만났던 일본 작가 나카무라 후미노리와 지속적인 친분을 유지해 지난 2013년 도쿄도서전 주빈국문학행사에서 다시 만나 '도시와 공동체‘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2012년 4회 축제 참가자 김이듬 시인은 미국 시인 요한 고란슨의 추천으로 2013년 스톡홀름 국제 시 축제에 초청받았다. 2014년 5회 축제 참가자 강정 시인은 프랑스 시인 끌로드 무샤르와 함께 프랑스 번역출간 작업을 진행 중이다. ○ 국내에 아직 척박한 문학축제 분야를 꾸준히 개척해온 한국문학번역원이 그 여섯 번째 기획을 통해 국내외 대표 작가들을 초청해 국내 작가의 해외 진출의 발판을 공고히 하려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독자와 작가가 소통하는 진정한 문학 교류의 장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기대된다. ○ 축제 프로그램 확인 - 웹사이트 http://siwf.klti.or.kr / 페이스북 www.facebook.com/siwfest / 트위터 @siwfest - 문의: 한국문학번역원 교류홍보팀 02-6919-7721~22, 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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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일본 도쿄국제도서전 참가 및 한국문학행사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명예교수 김성곤)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2016 도쿄국제도서전(第23回東京国際ブックフェア)에 참가하고 도서전의 전후로 도쿄와 후쿠오카에서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 이번 한국문학 행사에는 올해 번역원 지원으로 현지에서 도서를 출간하는 김인숙, 천운영 두 작가가 참여한다. 천운영 작가는 올해 초 장편소설 『생강』이 일본 신칸샤(新幹社)에서 출간되었으며, 김인숙 작가는 제41회 동인문학상 수상작인 단편집 『안녕, 엘레나』가 일본 쇼시칸칸보(書肆侃侃房)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 도서전에 앞서 먼저 후쿠오카에서 9월 22일(목) 13:30 후쿠오카여자대학 주최 한국문학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아크로스 후쿠오카 홀 7층 대회의실에서‘일본과 한국의 여성작가들은 지금’이라는 주제로 천운영, 김인숙 작가와 일본의 시인이자 작가 히가시 나오코(東直子)가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전 기간인 9월 24일(토)에는 14:00 작가 사인회 및 독자와의 만남, 18:00 작가와 번역가의 대담을 가진다. 도서전을 마무리하는 9월 25일(일)에는 16:15 도쿄국제도서전 행사장(도쿄빅사이트 세미나실)에서 재일작가 강신자(姜信子)와 천운영, 김인숙 작가가‘한국 소설을 읽는 즐거움’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독자와의 간담회에서 일본 독자들과 함께 한일의 문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 도쿄국제도서전은 세계 제2의 출판시장인 일본에서 개최되는 최대 국제도서전으로, 작년 기준 20개국 1,800개 출판사와 67,0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였다. 또한 금년도부터 업계 종사자뿐만이 아닌 일반 독자 참여를 위한 행사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어 더 많은 대중의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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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16년도 3분기 지원대상작 선정

    아제르바이잔어 채식주의자에서 우즈베키스탄어 고등어까지 -한국문학번역원 16년도 3분기 지원대상작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2016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공모사업의 지원 대상작으로 총 10개 언어권 17건을 선정하였다. ○ 선정은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을,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 이번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는 한국문학의 문학사적 가치 및 최근의 미학적 경향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인문학 도서가 선정되었다. 선정 작품에는 최근 러시아에서도 번역 출간된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인도네시아어), 신경림의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몽골어), 김훈의 현의 노래(중국어), 김혜순의 죽음의 자서전(영어), 편혜영의 서쪽 숲에 갔다(프랑스어), 장강명의 한국이 싫어서(일본어), 공지영의 고등어(우즈베키스탄어), 한강의 채식주의자(아제르바이잔어) 등과 인문서로서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이야기 백가지(러시아어) 등이 포함되었다. ○ 이번에는 최근 해외에서의 한국문학에 대한 성과를 반영하듯 총 18개 언어권의 96건의 번역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는 문화 한류가 이제 서서히 한국문학으로 번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우즈베키스탄어, 아제르바이잔어, 인도네시아어 등 아직 한국문학의 번역·출판이 생소할 수 있는 언어권에서의 활발한 지원 접수가 눈에 띄었다. 언어권별로는, 영어권에서 시문학 분야에 다양한 지원작이 접수되어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시 장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러시아어권에서는 문학 장르 외에도 다양한 인문서가 접수되어 높은 번역수준을 보였다. ○ 2016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0개 언어권 17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선정 작품은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6년 3분기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영어 소설 공선옥 꽃 같은 시절 2 소설 유재현 시하눅빌 스토리 3 시 김혜순 죽음의 자서전 4 시 하재연 라디오 데이즈 5 프랑스어 소설 편혜영 서쪽 숲에 갔다 6 러시아어 인문 조용진, 배재영 동양화란 어떤 그림인가 7 인문 서정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8 중국어 소설 김훈 현의 노래 9 인문 전우용 서울은 깊다 10 인문 황재문 안중근 평전 11 일본어 소설 장강명 한국이 싫어서 12 인문 한필원 오래된 도시의 골목길을 걷다 13 베트남어 아동 김려령 가시고백 14 몽골어 인문 신경림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15 아제르바이잔어 소설 한강 채식주의자 16 우즈베키스탄어 소설 공지영 고등어 17 인도네시아어 시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총 지원건수 총 10개 언어권 17건 (영어 4건, 프랑스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아제르바이잔어 1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인도네시아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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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문화권 심사 총평

    2016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문화권 심사 총평 2016년 3분기 번역지원은 201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문화권에는 총 10개 언어권 25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4건, 독일어 5건, 러시아어권 5건, 이탈리아어 2건, 폴란드어 2건, 터키어 2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아제르바이잔어 2건, 세르비아어 1건, 헝가리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18건, 시 1건, 인문 5건, 아동 1건이었다. 아시아문화권에는 총 7개 언어권 47건의 서류가 접수되었으며, 언어권별로는 중국어 24건, 일본어 12건, 베트남어 5건, 몽골어 3건, 인도네시아어 1건, 이란어 1건, 힌디어 1건, 장르별로는 소설 24건, 시 1건, 인문 10건, 아동 12건이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8월 29일에 실시한 최종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총 9개 언어권 13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아제르바이잔어 1건, 인도네시아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편혜영 작가의 『서쪽 숲에 갔다』가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형태적 등가성 면에서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적합한 표현 및 형식을 가미하는 번역가의 노력이 엿보이는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이번 분기 다양한 작품의 지원이 접수되었다. 그 가운데 전문적 내용을 정확한 학술적 용어를 사용하여 번역함으로써 원작의 논리를 잘 살려낸 『동양화란 어떤 그림인가』, 우리 옛이야기의 장르적 성격에 걸맞게 중세러시아 문학 혹은 동화 등의 적절한 어휘와 표현, 구문 등을 사용하여 번역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가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중국어권에서는 총 3작품이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먼저 문학 분야에서 선정된 작품은 김훈 작가의 『현의 노래』이다. 역사소설인 원작의 세밀한 수식을 섬세하게 번역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문서 가운데서는 『서울은 깊다』와 『안중근 평전』 두 작품이 선정되었다. 전자는 원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한 등가성 면에서 대단히 모범적인 번역이라는 평을, 후자는 매끄럽고 가독성이 높은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각각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서는 실존인물 같은 자연스러운 화자의 캐릭터와 정확한 단어 선택이 돋보인 장강명 작가의 『한국이 싫어서』가 소설 분야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인문 분야에서는 한국 지역도시의 특색을 다룬 원작을 안정된 문체로 번역한 『오래된 도시의 골목길을 걷다』를 선정하였다. 베트남어권에서는 매끄럽고 가독성 높은 번역을 선보인 김려령 작가의 『가시고백』이 선정되었다. 동 작품은 또한 베트남어 번역으로 국내 다문화가정의 확산 및 교육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몽골어권에서는 신경림 시인의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가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인에게도 생소할 수 있는 한국적 시어들을 원작을 훼손하지 않고 훌륭하게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도네시아어권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대한 지원이 결정되었다. 원작에 걸맞은 아름다운 시어 선택과 부드러운 단어 연결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어권에서는 높은 문법적 완성도로 원작의 예술성과 감성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은 공지영 작가의 『고등어』가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아제르바이잔어권에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지원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전반적으로 고른 번역과 문법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분기에는 아직 한국문학의 번역·출판이 생소할 수 있는 언어권에서의 활발한 지원 접수가 눈에 띄었다. 앞으로도 선정된 작품들을 통해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으로서 다양한 언어의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6년 8월 29일 심사위원장 김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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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문학의 심장 모스크바에서 울려 퍼지는 한국 시- - 이근배, 문정희, 최동호 시인과 함께하는 ‘한국 시인과의 만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한국과 러시아 양국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 시인과의 만남” 행사를 7월 8일 모스크바 현지에서 개최한다. ○ 러시아는 세계적인 문호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 등 유럽 예술과 문화의 종주국이라 자부할 정도로 문학적 전통이 깊고, 일반인들의 삶에 문학이 긴밀하게 맞닿아있다. 또한 최근 한류와 한국 기업 진출의 영향으로 모스크바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 그리고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와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려는 러시아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앞으로의 문화 및 문학 교류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 이번 행사에는 전, 현직 한국시인협회장인 시인 이근배, 문정희, 최동호 3인이 참가하며, 행사는 국립 러시아 외국문학도서관(All-Russian state library for foreign literature)과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의 협력아래, 국립 러시아 외국문학도서관 원형 홀에서 열린다. 이 도서관은 1922년 구 소비에트 시절 국가 단위에서 외국문학과 관련된 도서 수집 및 외국문학 연구를 목적으로 개설되었으며, 현재는 외국문학 작품의 번역 및 러시아 문학과 외국문학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모스크바 문인협회 산하 ‘문학번역 위원회’의 위원장이자 러시아 최고 권위의 외국문학지 편집장인 알렉산더 리베르간트(Alexander Livergant)씨가 사회를 맡는다. 그리고 세계 연극 연출사에 길이 남을 거장, 러시아 연출가 메이에르홀트를 기려 설립된 모스크바 명문 극단인 메이에르홀트 연극센터 (The Meyerhold Theatre Centre)의 배우 따찌아나 파르쉬나(Tatiana Parshina)씨와 세르게이 자그레노프(Sergey Zagrebnov)씨가 한국 시인들의 번역된 시를 낭송하여 감미로운 시의 운율을 전하게 된다. 또한 시 낭독이 끝난 뒤에는 청중들과 한국의 시와 시조 그리고 러시아 시문학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문정희 시인의 시집 지금 장미를 따라는 2015년 모스크바 국립외국문학도서관 부설 루도미노 출판사에서 바람의 눈을 따라라는 이름으로 발간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독자들에게 한국 현대시 및 대표적 고전 장르인 시조 소개를 통해, 한국문학의 정서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시인들에게는 현지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직접 몸으로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지 독자들과의 문학행사 이후에는 모스크바 국립대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대학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 강화와 현지 한국문학행사 개최를 통한 향후 한국문학 홍보와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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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칠레 한국문학의 밤 및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시 축제 참가

    ○ 2016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칠레에서 주한대사관과 공동으로 ‘한국문학의 밤’ 문학행사를 개최하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시 축제에 참가한다. ○ 6월 2일 18:00시에 칠레 산티아고 크라운호텔 Atacama홀에서 열릴 ‘한국문학의 밤’행사는 한국 시인 문정희가 참가하며, 칠레 시인 Floridor Perez 등 현지 문인과의 만남을 통해 양국 간의 활발한 문학교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본 행사에는 유지은 주 칠레 대사 및 Marcelo Henriquez 칠레 교육부장관 보좌관이 참석할 예정으로 시인 문정희의 한국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문정희 작가의 시 낭독과 칠레의 대표적인 시인인 파블로 네루다의 시를 낭독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6월 4일에 칠레 현지에서 개최되는 K-pop Festival에도 참석하여 한국문학의 아름다움을 현지인들과 같이 공유할 계획이다. ○ 그리고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게 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시 축제도 참가할 계획이다. 199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시 축제는 올해 한국, 일본, 미국, 스페인, 러시아, 터키, 캐나다, 칠레, 아르헨티나 등에서 총 35명의 시인이 참가한다. 이번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시 축제에 참가하는 시인 문정희는 다른 나라의 시인과 교류를 굳건히 하는 한편, 현지 대중들과 함께 한국의 시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 이 밖에도 아르헨티나 시인협회를 방문하여 양국 간의 문학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아르헨티나 현지 교민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 요즘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는 남미에서 한국문학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더 나아가 세계 시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문학이 해외에 보다 더 활발히 알려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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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이란 시의 만남’행사 개최

    ○ 이란 현지 시간 2016년 5월 2일 오후 4시에 이란 문화재청(Research Institute of Iran's Cultural Heritages, Handicraft and Organization) 컨퍼런스 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 주최로 “한-이란 시의 만남” 행사가 개최되었다. ○ 모함마드 베헤쉬티(Mohammad Beheshti) 이란 문화재청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란 시인인 더리유시 졸파걸리(Dariush Zolfaghari)의 사회로 진행된 양국 시의 만남은 한국 시인 김후란, 신달자, 장석남 3인과, 이란 시인 파터메 러케이(Fatemeh Rakei)와 모함마드 알리 바흐마니(Mohammad Ali Bahmani)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양국의 시인은 각자 선정한 다섯 편의 시를 자국어로 낭독한 후 번역된 상대방의 시를 나누어 낭독하면서 느낀 감상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국과 이란은 모두 유사 이래 시 문학 전통이 강한 양국의 문화적 유사성에 공감하였고, 더욱 가깝게 양국의 문학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100여명 청중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질문으로 세 시간의 행사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이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 신달자 시인과 이란 대표 여성 시인이자 시인협회장인 파터메 러케이는 2014년 양국의 시인협회 행사 때 테헤란에서 만난 인연이 있어서 이번 행사가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고 밝히며 향후 양국의 문화 교류의 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 때마침 2015년 하반기에 이란 시인 71인의 작품을 담은 이란 시선집 『백년의 시간, 천개의 꽃송이』(문학세계사)가 국내에서 출간되어, 김후란 시인과 신달자 시인은 본 시집에 수록된 두 이란 시인들(행사 참여 시인)에게 한국 출간 시집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 이밖에도 한국 시인들은 5월 3일 이란 문화예술원(Howzeh Honari, Islamic Art and Thoughts from Islamic Propagation Organization)을 방문하여, 알리레자 거즈베(Alireza Ghazveh) 등 이란 시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5월 4일에는 테헤란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문학 행사에 참여한다. ○ 또한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 문학 소개 및 지원 사업 홍보를 위해 5월 4일부터 열리는 테헤란 도서전에도 참가하여 이란의 주요 출판사들을 만나 향후 한국문학 작품 출간에 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시의 나라’ 이란에서 경제적인 교류 협력뿐 아니라 한-이란 양국이 문학을 통해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여, 한국의 드라마, 태권도에 친숙한 이란에 한 단계 도약하는 문학 한류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 현장 멘트 중 주요 언급: 1. 이란에는 시에 음을 붙여 운율에 맞춰 낭송하는 문화가 있는데, 한국 시에도 그런 문화가 있는지에 대한 김후란 시인의 답변: 한국의 고전 시조에 낭송 전통이 있었다. 현대 시에는 전통적인 시조와는 다른 형식이지만 운율 같은 음악적 요소가 있다. 직업적으로 낭송을 하는 사람들도 활동 중이다. 2. 퍼터메 러케이(이란 시인) 멘트: 한국 시에는 여성 시인들이 어머니와 모성에 대해 노래한 시가 많은 것 같아 인상적이다. 한국인들은 모성애가 강하고 모성을 높이 평가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3. 퍼터메 러케이 제안: 2014년에 양국 시인들이 만났을 때 지속적으로 행사를 발전시키자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성사되지 않아 아쉬웠다. 올해 양국 시인들이 다시 이렇게 만나게 되었으니 앞으로 양국 문인들간의 교류를 정례화하자. 4. 장석남 멘트: 한국어로 번역된 이란 시를 읽으니, 비록 번역문이지만 언어를 초월한 시의 본질과 공통점이 느껴져서 매우 감격스럽다. 5. 신달자 멘트: 러케이 시인 시에서 여성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와 정신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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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이란 시의 만남’ 행사에 김후란, 신달자, 장석남 시인 참가

    ○ 2016년 한국 정상의 첫 이란 방문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한-이란 시의 만남” 행사를 5월 이란 현지에서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한국 시인 김후란, 신달자, 장석남 3인이 참가하며, 이란 문화재청(Research Institute of Iran's Cultural Heritages, Handicraft and Tourism Organization) 컨퍼런스 홀과 테헤란대학 외국어대학 소강당에서 5월 2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란 문화재청 행사에는 이란 시인협회회장이며 이란을 대표하는 여성 시인인 파터메 러케이(Fatemeh Rakei)와 현재 이란 문단에서 가장 대중성과 문학성을 겸비한 시인으로 평가받는 모함마드 알리 바흐마니(Mohammad Ali Bahmani) 이 한국시인을 맞아 서로의 시를 바꿔 낭송하며 양국의 시 문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테헤란 대학 행사는 재학생들이 한국 시인의 작품을 이란어로 직접 낭독하고, 작가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지난 2014년 한-이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테헤란에서 양국 시인협회 소속 시인 교류 행사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이란 현지에서는 『시로 맛을 낸 행복한 우리 한식』이, 국내에서는 이란 시인 71인의 작품을 담은 이란 시선집 『백년의 시간, 천개의 꽃송이』(문학세계사)가 2015년 출간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이란 시인 2인 역시 이 시집에 포함되어 있어서, 시인들에게 한국 출간 시집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 청중들을 대상으로 한 문학행사 외에도 이란 문화예술원(Hozeh Honari, Islamic Art and Thoughts from Islamic Propagation Organization)을 방문하여, 알리레자 거즈베(Alireza Ghazveh) 등 이란 시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 이밖에도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 문학 소개 및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5월 4일부터 열리는 테헤란 도서전에 참가하여 이란의 주요 출판사들을 만나 향후 한국문학 작품 출간에 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 ‘시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이란인들에게 ‘시’는 그들의 삶에서 뗄 수 없는 일부분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이 서로의 문학을 더 깊게 이해하여, 한국의 드라마, 태권도에 친숙한 이란에 한 단계 도약하는 문학 한류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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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영국문학번역센터(BCLT) 업무협약(MOU) 체결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영국문학번역센터(원장 Duncan Large)는 11월 6일(금)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 컨벤션 홀에서 ‘향후 3년간 영국문학번역센터 및 노리치 작가센터 주최 문학번역 워크샵 내 한국어-영어 그룹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세계 문학계에서 주목받는 작가인 W. G. 제발트가 1989년 설립한 영국문학번역센터(British Centre for Literary Translation)는 문학전문번역가 양성과 번역가들 간 네트워크 구축, 번역가와 출판사 간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영어권 내 문학 지평을 넓히는데 큰 공헌을 한 기관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을 세계에 널리 알릴 우수한 번역인력 양성을 위하여 2008년 한국 내 유일한 한국문학 번역 전문 교육기관인 번역 아카데미를 설립하였으며, 2015년 각 과정을 2년제로 확대함으로써 번역 대학원대학교 설립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번역원은 향후 번역 아카데미 출신 번역가들의 번역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지 번역가와 출판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해외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영국문학번역센터와의 협력사업 추진을 그 출발점으로 삼는다. ○ 번역원은 영국문학번역센터와 2014년 협업 논의를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7월 영국에서 개최된 문학번역 워크샵(여름학교, 정식명칭은 International Literary Translation and Creative Writing Summer School) 내 최초로 한국어-영어 그룹을 개설하였다. 참가자로 선발되었던 번역아카데미 수료생 4인은 워크샵을 통해 크게 성장하였으며 그중 2인(소피 보우만, 정슬인)은 지난 10월 30일 제46회 코리아타임즈 현대문학번역상 수상을 하기도 하였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문학번역 워크샵 내 한국어 그룹을 매년 개설하여 번역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번역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럽어권 번역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문학번역 지도법 및 학습법을 공유하고, 번역된 문학작품의 출간 및 홍보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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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후원하고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BK21+번역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가 오는 11월 6일(금) ~ 7일(토)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는 전 세계의 한국문학 번역가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번역 전반에 대한 문제들을 논의하고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이번 세계번역가대회의 주제는 “문학번역가의 양성”으로, 각국의 번역가들과 국내외인사들이 문학번역 교육과 한국문학 번역가 양성의 실제를 두고 다양한 논의를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 제 7회 세계번역가대회는 11월 6일 영국문학번역센터(British Centre for Literary Translation) 원장인 던컨 라지(Duncan Large) 교수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인 서지문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기조강연에 이어 한양여대 김수영 교수의 사회로 영어권 번역가 소라 김 러셀, 스위스 제네바대학 통번역대학원 마틸드 폰타네 교수, 베를린 자유대학 홀머 브로흘로스 교수, 스페인어권 번역가 이르마 시안자 힐 자녜스, 경희대 중국어학과 장기 교수, 러시아어권 번역가인 타티아나 아키모바가 발제를 맡는다. 11월 7일에는 각 언어의 분과별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어 번역가들의 발표 및 실제 사례 공유와 함께 해당 언어의 통번역대학생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문학번역가의 양성”이라는 주제로 모인 각국의 번역가들과 국내외인사들이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에서 한국문학 세계 진출의 기반이 되는 번역가 양성에 대해 고찰하고 향후 한국문학번역의 과제를 진단함으로써 문화한류 확산을 위한 저변 강화에도 유의미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프로그램 11월 6일 시간 세션 발표자 09:30-10:00 등 록 10:00-10:05 개회식 개회사 김성곤(한국문학번역원 원장) 10:05-10:10 축사 김혜림(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장) 10:10-11:00  기조강연 1 던컨 라지(영국 BCLT 원장) 11:10-12:00 기조강연 2 서지문(고려대 명예교수, 영문학) 12:00-14:00 점심식사 14:00-14:20 문학번역가의 양성 사회: 김수영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 소라 김 러셀(전문번역가, 영어권) 14:20-14:40 ● 마틸드 폰타네(제네바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프랑스어권) 14:40-15:00 ● 홀머 브로흘로스(베를린 자유대학, 독일어권) 15:00-15:20 ● 이르마 시안자 힐 자네스(전문번역가, 스페인어권) 15:20-15:40 ● 장기(경희대 중국어학과, 중국어권) 15:40-16:00 ● 타티아나 아키모바(전문번역가, 러시아어권) 16:00-17:00 종합토론: 김종회(경희대 국어국문학과) 11월 7일 시간 세션 분과위원장 9:30-10:00 등 록  10:00-13:00 분과별 세미나 (발제/토론) ● 영어권: 정이화(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 ● 불어권: 최미경(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 독어권: 얀 디륵스(가천대 유럽어문학과) ● 서어권: 김창민(서울대 서어서문학과) ● 중어권: 손지봉(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 일어권: 김순희(전문번역가) ● 노어권: 김현택(한국외대 러시아어과) 13:30-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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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 개최 안내

    2015년 11월 6일(금) ~ 11월 7일(토) 이틀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 컨벤션 홀에서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올해 대회는 한국문학번역원과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BK21+번역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며,주제는 문학번역가의 양성(How to Foster Literary Translators)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교류홍보팀 백지수(02-6919-7725/alex_b@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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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 개최 안내

    2015년 10월 6일(화)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세종예술동 1층)에서 K-Book의 세계진출: 해외출판 및 해외대학 한국학과의 역할을 주제로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이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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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및 스웨덴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및 스웨덴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지원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지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영어권은 총 24건, 스웨덴어권은 총 1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소설 14건, 아동 2건, 시 7건, 인문·사회 1건, 기타 1건이다. 이번 분기에 자유공모제로 지원한 2건의 작품에 대해서는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했고, 심사 결과 2건 모두 번역지원 대상도서로 선정되지 못하여 번역지원 공모사업 선정 대상에서 자동적으로 제외되었다. 1차 외국인 심사는 영어권 및 스웨덴어권 현지 출판 관계자 및 문학 에이전트가 담당했으며, 해당 언어 구사능력과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끝에 총 13편의 작품이 통과했고, 스웨덴어권 1건은 탈락되었다. 따라서 2차 내국인 심사는 영어권 전문가들이 담당했는데, 역자가 원작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번역하였는지와 같은 원작과의 등가성 및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8월 24일에 진행된 최종심사에서는 제1차, 제2차 심사 결과와 ‘2015년도 3분기 추가 도서 목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분기 번역지원 공모사업 지원 대상작으로 총 10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4건, 시 5건, 인문·사회 1건 다음은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이다. 번역지원 공모사업 최종 심사에 올라온 13편의 작품 가운데 문학 분야에서는 소설 4편과 시 5편에 대한 번역 지원이 결정되었다. 소설의 경우, 구효서의 랩소디 인 베를린, 서진의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 그리고 편혜영의 서쪽 숲에 갔다, 이렇게 4작품 모두 형태적, 의미적 등가성 측면에서 큰 문제가 보이지 않고, 전반적으로 좋은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아 지원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시 부문에서는 문장 구조의 파악이 명확하고 원작의 의미를 잘 전달한 김기택의 껌과, 원작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당히 수준 높은 번역 결과물을 도출해낸 고은의 상화 시편-행성의 사랑과 김행숙의 이별의 능력, 그리고 전반적으로 매끄러운 번역이었던 문태준의 먼 곳과 황동규의 겨울밤 0시 5분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인문·사회 부문에서는 원작의 맥락 및 상황과 함축적 의미에 대한 역자의 정확한 이해를 엿볼 수 있고 가독성 또한 우수했던 한영우의 조선의 집 동궐에 들다-창덕궁과 창경궁으로 떠나는 우리 역사 기행이 선정되었다. 2015년 8월 24일 심사위원장 서태부(Steven Cap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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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및 스웨덴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8월 24일, 2015년도 3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건을 선정하였다. ㅇ 영어권 및 스웨덴어권에는 201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어권은 총 24건, 스웨덴어권은 총 1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14건, 시 7건, 인문·사회 1건, 아동 2건, 기타 1건이다. ㅇ해외 출판사 관계자의 심사와 내국인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5년도 3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0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스웨덴어권 1건은 아쉽게도 탈락되었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5년도 3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공모사업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 작품 1 김지연 소설 구효서 랩소디 인 베를린 2 제이슨 우드럽 (Jason Woodruff) 소설 서진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 3 정예원 소설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4 정미경, 프레드릭 로널드 보트리 (Fredrick Ronald Bottley) 소설 편혜영 서쪽 숲에 갔다 5 박소영 시 고은 상화 시편- 행성의 사랑 6 양은미, 에드워드 리(Ed Bok Lee) 시 김기택 껌 7 김선경, 알랜 도빈(Alan Dobbyn) 시 김행숙 이별의 능력 8 팽희문 시 문태준 먼 곳 9 지영실, 다니엘 토드 파커(Daniel Todd Parker) 시 황동규 겨울밤 0시 5분 10 박소진 인문 한영우 조선의 집 동궐에 들다- 창덕궁과 창경궁으로 떠나는 우리 역사 기행 총 지원 건수 총 10건 (소설 4건, 시 5건, 인문·사회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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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개최 시기 연기 안내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개최 시기 연기 안내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6월 19일(금)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이 보다 안전하고 양호한 여건에서 열고자 개최 시기를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워크샵을 후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발제자, 토론자 및 청중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더욱 풍성한 내용의 행사로 찾아뵐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은 10월 6일(화)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사항은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Important Notice Postponement of the 14th International Workshop for Translation and Publication of Korean Literature The 14th International Workshop for the Translation and Publication of Korean Literature, hosted by LTI Korea and sponsor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which was originally scheduled to be held on June 19 at the Sejong Center, has been postponed until it can be held in a better and safer environment. We sincerely apologize to our panelists, discussants and all those who were looking forward to attending the workshopfor the inconvenience caused by this postponement. The workshop will be held on Tuesday, October 6 at the Sejong Center. Thank you, LTI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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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개최 연기 안내

    2015년 6월 19일(금)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세종예술동 1층)에서 K-Book의 세계진출: 해외출판 및 해외대학 한국학과의 역할을 주제로 제1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6월 한국의 보건상황 때문에 2015년 10월 6일(화)로 개최일이 연기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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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제7기(2년차) 및 8기 연수지원자 수강생 모집

    LTI Korea Translation Academy Call for Applications for the LTI Korea Translation Academy Regular Course The LTI Korea Translation Academy offers various courses for aspiring translators of Korean literature from around the world. Designed for Koreans and non-Koreans who are interested in translating Korean literature, the Regular Course was earlier offered as a one-year program. With the vision of transforming the Academy into a graduate school of translation, we are expanding the Regular Course into a two-year course, starting this year. The course is scheduled to begin in September 2015 for the academic years 2015–2017. Interested graduates of the old Regular Course can also apply and receive a certificate of completion for the two-year Course by studying for the academic year, 2015–2016. We are looking for talented applicants who will rise to the challenge of translating Korean literature, thereby contributing to the growth of its global readership. LTI Korea Translation Academy Fellowship The LTI Translation Academy Fellowship is open to native speakers of any of the following languages: English, French, German, Russian or Spanish. This fellowship is designed to allow foreign students to devote themselves fully to their study of literary translation during their stay in Korea. The fellowship includes: Round-trip airfare, monthly stipend of 1.6 million KRW, visa and health insurance, tuition waiver, help in finding housing About the Program ■ Languages: English, French, German, Russian, Spanish ■ Eligibility: - 1st Year: Foreigners interested in translating Korean literature - 2nd Year: Students who have completed the old one-year Regular Course can receive a certificate of completion for the two-year course by studying for an additional year. ※ Fellowship recipients are ineligible to apply for scholarships offered by other organization while studying at the Academy. ※Certificate of completion is issued each year. ■ Number of Fellowships: 3–4 in each language / 2 graduates of the old one-year Regular Course ■ Curriculum: Translation of Korean Literary Texts, Study of Translation Styles, Korean Literature, Korean Culture, Korean Language - The program also offers other literary activities such as meetings with Korean writers and cultural excursions. ■ Faculty: Professors of literature, translation,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Duration: September 2015–June 2017 (September 2015–June 2016 for graduates of the old Regular Course) - 1st Year: September 2015–June 2016 - 2nd Year: September 2016–June 2017 (Fall Semester: September–December /Spring Semester: March–June) How to Apply ■ Application Documents: application form and personal statement written in Korean, a letter of recommendation, sample translation of the designated literary work, and a certificate of Bachelor's degree -The application and personal statement forms, and the letter of recommendation form can be downloaded from the LTI Korea website. (www.klti.or.kr) -Foreign applicants may submit a certificate of registration and academic transcripts in place of a bachelor's degree certificate. -The designated text: 편혜영 ⌜몬순⌟ (『2014 제3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문학사상사,2014)): p.12–p.16 (until the 8th line) ※ Please contact LTI Korea if you need a copy of the text. ■ Selection Criteria: application review, sample translation review and telephonic interview -Applications can be made online (academy.klti.or.kr) or by email (academy@klti.or.kr) Applications should be received no later than 24:00(Korean standard time) April 30, 2015. Selection process ■ Application Period: April 1–30, 2015 ■ Announcement of Candidates for Telephone Interview: May 18, 2015 ■ Telephone Interview: May 20–28, 2015 ■ Final Result Announcement: June 8, 2015 Contact: Ms. Hye-Jin Chae (Tel+82-2-6919-7752, academy@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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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제7기(2년차) 및 8기 수강생 모집

    2015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제7기(2년차) 및 8기 수강생 모집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기관으로서 한국문학 및 문화의 해외 소개와 세계화에 앞장설 번역가 양성을 위해 번역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 한국학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원어민 예비번역가 중심으로, 실습과 현장교육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해온 번역아카데미는 그 성과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금년도부터 2년제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2년간의 집중 훈련을 통해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예비 번역가를 모집하는 한편, 기존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보다 심화된 2년차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원작을 능가하는 감동번역의 주인공이 될 예비 번역가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사업개요○ 강좌명: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모집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상 5개 언어권○ 강의시간: 주당 15시간 내외, 주간 강의(평일 09:00~18:00 중 수업) - 1년차(8기): 문학번역 실습, 고급문체실습, 한국어, 한국문학, 한국문화(주당 각 3시간) - 2년차(7기): 문학번역 실습, 고급문체실습, 한국문학, 한국문화, 한국문학 강독(주당 각 3시간) * 언어권별 및 수업별로 수업요일과 시간이 다름: 수업 일정 및 커리큘럼 상세내용은 추후 공지 * 문학기행 및 문화체험, 작가와의 만남 등 문학행사 제공○ 강사진: 해당 분야 전문가○ 대상: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과 능력을 지닌 내외국인으로서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자 1년차(8기) 2년차(7기) 연수지원자 ∘ 학사학위 이상 소지 혹은 전문가 추천을 받은 해외거주 원어민 ∘ 한국에 생활 기반이 없는 원어민 ∘ 1년 혹은 2년간 정규과정 수강이 가능한 자(1년마다 수료증 발급)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기 수료자 ∘학사학위 이상 소지 혹은 전문가 추천을 받은 해외거주 원어민 ∘ 한국에 생활 기반이 없는 원어민 일반지원자 ∘ 학사학위 이상 소지 내국인 (전공 무관) ∘ 한국거주 원어민 * 원어민은 학위 미소지자도 지원 가능 ∘ 1년 혹은 2년간 정규과정 수강이 가능한 자(1년마다 수료증 발급)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기 수료자 ∘ 학사학위 이상 소지 내국인 (전공 무관) ∘ 한국거주 원어민 * 원어민은 학위 미소지자도 지원 가능 ○ 모집인원 - 1년차(8기): 36명 내외(연수지원자 18인, 일반지원자 18인) - 2년차(7기): 20명 내외(연수지원자 10인, 일반지원자 10인)○ 기간: 2015. 9. ~ 2017. 6. (각 학기당 12주, 총 48주) ※ 1년마다 수료증 발급 - 2016. 6: 2015. 9. ~ 정규과정 8기 1년차, 정규과정 7기 2년차- 2016. 9. ~ 2017. 6: 정규과정 8기 2년차(추후 정규과정 9기 1년차와 함께 진행)○ 장소: 한국문학번역원 내 번역아카데미 강의실 (강남구 삼성동 소재)○ 수강료: 무료○ 등록비: 10만원 (등록비는 학년별로 납부하며 전액 수강생들을 위해 사용, 연수지원자는 면제)○ 연수지원 제도 운영 - 왕복항공료 및 체재비(월 160만원) 지급 - 사증발급 및 입국관련 수속절차 지원 - 건강보험 가입 지원, 주거 공간 소개 - 등록비 면제 ☐ 수강생 선발방법○ 제출 서류: 1, 2년차 동일하나, 2년차 연수지원자의 경우 추천서 생략 가능 연수지원자 일반지원자 ∘ 정규과정 연수지원신청서 (소정 양식) ∘ 자기소개서 (소정 양식) ∘ 전문가 추천서 (소정 양식) ∘ 샘플 번역: 편혜영「몬순」 (『2014 제3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문학사상사, 2014) p. 12 ~ 16 여덟 번째 줄) ∘ 학위증명서 (해당자의 경우) ∘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표 (해당자의 경우) ∘ 정규과정 지원신청서 (소정 양식) ∘ 자기소개서 (소정 양식) ∘ 학위증명서 ※ 소정양식은 본원 홈페이지(www.klti.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 지원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는 한국어로 작성 ※ 연수지원자의 경우, 전문가 추천서(소정 양식), 재학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로 학위증명서 대체가능 ※ 연수지원자 중 지원기간 중 해외에 거주하는 자에 한해 텍스트 제공(academy@klti.or.kr 문의) ※ 연수지원자의 경우, 연수지원기간 동안, 타 기관의 연수지원을 받을 수 없음○ 신청 방법- 온라인 접수: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홈페이지(academy.klti.or.kr) 회원가입 후 ‘지원안내아카데미신청’ 메뉴에서 온라인 지원- 이메일 접수: academy@klti.or.kr (4월 30일(목) 24시(한국시간) 도착분까지 유효)※ 접수 시 메일 제목에 [정규과정] 기입 요망 ☐ 추진일정 연수지원자 일반지원자 접수기간 2015년 4월 1일(수) ~ 4월 30일(목)* 4월 30일(목) 24시(한국시간) 접수분까지 유효 서류합격자 발표 2015년 5월 18일(월) 2015년 5월 8일(금) 필기시험 - 2015년 5월 12일(화) 14시 필기합격자 발표 - 2015년 5월 18일(월) 면접 2015년 5월 20일(수) ~ 5월 28일(목) 중 하루* 연수지원자의 경우 전화면접으로 대체 최종 합격자 발표 2015년 6월 8일(월) 합격자 등록 2015년 6월 9일(화) ~ 6월 19일(금) 사증발급 2015년 6월 22일(월) ~ 7월 31일(금) 입국 및 오리엔테이션 2015년 8월 17일(월) ~ 8월 31일(월)* 위 기간 중 하루 오리엔테이션 개최 개강 2015년 9월 1일(화) 문의: 교육연구팀 채혜진(전화: 02-6919-7752, 이메일: academy@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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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6회 세계번역가대회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BK21+번역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세계번역가대회가 오는 12월 5일(금) ~ 6일(토), 이틀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 세계번역가대회는 각 언어권의 한국문학 전문번역가와 한국문학 관련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문학 번역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한국문학 번역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으로, 각국의 번역가들과 국내외 인사들이 문학 번역의 실제에 관해 다양한 논의를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 대회 첫째 날인 12월 5일(금)에는 이어령 전(前) 문화부장관과 장 들릴(Jean Delisle) 캐나다 오타와대학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마이클 페티드(영어권, Michael Pettid), 안드레아스 쉬르머(독일어권, Andreas Schirmer), 안데쉬 칼손(스웨덴어권, Anders Karlsson), 안토니오 도메넥(스페인어권, Antonio Doménech), 승주연(러시아어권) 5인의 언어권 전문번역가 발제가 이어진다. 저명한 번역학자인 장 들릴 명예교수는 이상적인 번역은 언어적이면서도 문학적인 글쓰기라고 말하며, 발제를 통해 재생산이 아닌 재창작물로서의 문학번역 실현과 번역가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월 6일(금)에는 발제를 맡은 영어권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Deborah Smith)가 영국에서의 한국문학 독자 확보 방안을, 양한주 독일 보훔대 교수가 번역은 창작인가라는 화두로 언어구조와 서사전략의 연관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명순(일어권), 공연(중국어권, Kong Yuan), 루이스 프레일레스(스페인어권, Luis Frailes) 등의 각 언어권별 번역가가 한국문학 번역을 하면서 맞닥뜨리는 문제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이 날 오후에는 각 언어권의 분과별 세미나에서 해당언어의 통번역 전공 대학생들과 번역가들 간의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도 벌어질 예정이다. ○ 제6회 세계번역가대회는 한국문학 번역출판 경험을 지닌 다양한 언어권 번역가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국의 번역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문학 번역현장에서 실제 부딪혔던 문제들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문학 번역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향후 과제를 진단하고, 문학한류 확산을 위한 유의미한 논의도 더해질 것이 기대된다. ○ 프로그램 - 12월 5일 시간 소주제 발표자 09:30-10:00 등 록 10:00-10:10 개회식 개회사 김성곤(한국문학번역원 원장) 10:10-11:00 기조강연1 이어령(前 문화부장관, 이화여대 명예교수) 11:10-12:00 기조강연2 장 들릴(캐나다 왕립학회 회원, 오타와대학 명예교수) 12:00-13:30 점심식사 13:30-13:55 문학 번역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I 사회: 김수영 (한양여자대학교) 마이클 페티드(빙햄튼 뉴욕주립대 한국학과) 13:55-14:20 안드레아스 쉬르머(오스트리아 빈 대학 한국학과) 14:20-14:45 안데쉬 칼손(런던대 SOAS 한국학과) 14:45-15:10 안토니오 도메넥(스페인 말라가대학 한국학과) 15:10-15:35 승주연(뿌쉬낀하우스) 15:35-16:25 종합토론: 김창민(서울대 서어서문학과), 박성창(서울대 국어국문학과) - 12월 6일 시간 소주제 발표자 09:30-10:00 등 록  10:00-10:25 문학 번역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II 사회: 강유정 (문학평론가) 데보라 스미스(영어권 번역가) 10:25-10:50 김명순(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일과) 10:50-11:15 공연(협성대 중어중문학과) 11:15-11:40 루이스 프라일레스(스페인어권 번역가) 11:40-12:05 양한주(독일 보훔대 한국학과) 12:05-12:30 종합토론: 김종회(경희대 국어국문학과) 12:30-14:00 점심식사 14:00-17:00 분과별 세미나 영어권: 서숙(이화여대 명예교수) 불어권: 장 노엘 쥬떼(불어권 번역가) 독어권: 얀 디륵스(가천대) 서어권: 김창민(서울대 서어서문학과) 중어권: 손지봉(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일어권: 김순희(일어권 번역가) 노어권: 김현택(한국외대 러시아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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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세계번역가대회] 개최

    2014년 12월 5일(금) ~ 12월 6일(토) 이틀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 컨벤션 홀에서 제6회 세계번역가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올해 대회는 한국문학번역원과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BK21+번역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며,주제는 한국문학 번역의 문제점과 개선방안(In Other Words: Challenges in Translating Korean Literature)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영문화권/E-Book팀 신수경(02-6919-7735/ ssk218@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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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총평

    2014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3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2개 언어권 59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6건, 독일어 3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4건, 중국어 21건, 일본어 8건, 베트남어 6건, 아랍어 2건, 몽골어 2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폴란드어 1건, 크메르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34건, 시 2건, 인문 13건, 아동 10건이다. 이번 분기 자유공모제로 응모된 6건의 작품의 경우,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였다. 접수된 원고 중 제출서류 미비 건을 제외한 12개 언어권 58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8월 26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1,2차 심사 결과와 ‘2014년도 3분기 추가 도서 목록’을 고려하여 총 8개 언어권 12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3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원작의 운율까지 감안한 번역의 높은 수준과 완성도를 고려하여 김혜순의『슬픔치약 거울크림』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풍부한 어휘의 사용과 유려하고 잘 정제된 문체,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번역되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정규화, 박균의 『이미륵 평전』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에서는 김연수의『원더보이』와 일연『삼국유사』가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원더보이』는 원작의 분위기가 스페인어로 잘 전달되었으며 가독성 높은 번역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삼국유사』는 고전 번역임에도 원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번역하고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번역으로 높은 등가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어권에서는 김중혁의『악기들의 도서관』이 선정되었는데 문장이 갖는 함축적 의미를 잘 이해하여 표현하였으며 단어 선정에 탁월한 언어적 능력과 우수한 문장력이 돋보이는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은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많은 응모가 있었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3건이 번역지원작으로 결정되었다. 먼저, 문학 분야에서 선정된 김경욱의 『천년의 왕국』은 어려운 고문과 한자어 번역이 정확하고 문장이 유려해 마치 처음부터 중국어로 쓰여진 것처럼 문제를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의 번역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한국문화는 중국문화의 아류인가』와 『그림속의 음식 음식속의 역사』가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한국문화는 중국문화의 아류인가』는 어려운 복식 명칭과 용어를 정확히 전달하고자 상당한 공력을 기울인 번역이며 복잡한 내용을 중국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 번역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림속의 음식 음식속의 역사』또한 한국 풍속에 대한 번역자의 해박한 지식이 엿보이는 매끄러운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어권에서는 총 2건이 선정되었는데, 이진경의『코뮨주의: 공동성과 평등성의 존재론』은 관련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원문의 의미를 등가의 일본어로 정확하게 옮긴 성실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유홍준의 국보순례』 또한 쉽지 않은 원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자연스럽고 세련된 일본어로 풀어내었으며 문체가 유려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몽골어권 선정작은 황선미의『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결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가독성이 높고 생동감 있는 문체로 번역했다고 평가했으며 내국인 심사자 역시 부족한 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는 훌륭한 번역이라고 평가하였다. 우즈베키스탄어권에서는 이번 분기에 최초로 번역지원 대상작품이 선정되었는데 원작의 맥락과 상황을 잘 반영한 점과 형태적, 의미적 등가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은희경의『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가 선정작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에 따른 지원작으로는 신청 출판사의 신뢰도와 번역 및 현지 출판의 적합성 및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프랑스어권에서는 편혜영의『아오이 가든』, 독일어권에서 성석제의『위풍당당』, 일본어권에서 김학준의『서양인들이 관찰한 후기조선』, 핀란드어권에서 신경숙의『엄마를 부탁해』가 각각 선정되었다. 한정된 지원 규모 등으로 인해 모든 언어권에서 고루 작품이 선정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하나 다양한 소수어권에서의 지원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번역지원 공모사업과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언어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문학 작품이 해외에 소개되길 기대하는 바이다. 2014년 8월 26일 심사위원장 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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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4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지난 8월 26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4년도 3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8개 언어권 12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3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2개 언어권 59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6건, 독일어 3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4건, 중국어 21건, 일본어 8건, 베트남어 6건, 아랍어 2건, 몽골어 2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폴란드어 1건, 크메르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34건, 시 2건, 인문 13건, 아동 10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6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4년도 3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8개 언어권 12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번역완료 후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ㅇ 또한 이번 분기부터 새로이 시행된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분야 에서는 신청 출판사의 신뢰도와 번역 및 현지 출판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심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5개 언어권 총 5건이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도 3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구모덕/ 클로드 뮈르시아 시 김혜순 슬픔치약 거울크림 2 독일어 박균/ 베르네르 헨네켄 인문 정규화, 박균 이미륵 평전 3 스페인어 피페레르 토레스 리디아/이혜미 소설 김연수 원더보이 4 조갑동/ 베르나르디노 에르난도 인문 일연 삼국유사 5 러시아어 장 따찌아나 소설 김중혁 악기들의 도서관 6 중국어 류경자 소설 김경욱 천년의 왕국 7 양언 인문 최준식 외 한국문화는 중국문화의 아류인가? 8 유신신 인문 주영하 그림속의 음식 음식속의 역사 9 일본어 이마마사 하지메 인문 이진경 코뮨주의: 공동성과 평등성의 존재론 10 최학산/사토 오사무/ 무라시게 아키코/ 난바 유키코 인문 유홍준 유홍준의 국보순례 11 몽골어 수랭 아동 황선미 마당을 나온 암탉 12 우즈베키스탄어 타지무라톱 산아트 소설 은희경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총 지원건수 총 8개 언어권 12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3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우즈베키 스탄어 1건) 2014년도 3분기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출판사 1 프랑스어 이정민 소설 편혜영 아오이 가든 Decresenzo Editeurs 2 독일어 이기향 소설 성석제 위풍당당 Horlemann Verlag 3 일본어 김용권 인문 김학준 서양인들이 관찰한 후기조선 야마카와 출판사 4 핀란드어 Taru Slaminen 소설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Into Kustannuses Oy 총 지원건수 총 4개 언어권 4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일본어 1건, 핀란드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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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2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4개 언어권 78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7건, 독일어 3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9건, 중국어 28건, 일본어 14건, 베트남어 6건, 이태리어 2건, 불가리아어 2건, 아랍어 1건, 몽골어 1건, 리투아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헝가리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44건, 시 9건, 고전 2, 아동 10건, 인문 13건이다. 이번 분기 자유공모제로 응모된 7건의 작품의 경우,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였다. 접수된 원고 중 제출서류 미비 건을 제외한 14개 언어권 77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5월 27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1,2차 심사 결과와 ‘2014년도 2분기 추가 도서 목록’을 고려하여 총 9개 언어권 15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최제훈의『퀴르발 남작의 성』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동 번역은 풍부한 어휘와 문체를 잘 활용하여 가독성이 매우 높다는 평을 받았다. 독일어권에서는 아동문학 장르가 지니는 문체적 재미와 맛을 잘 살려내면서도 원문의 의미를 훌륭히 재구성하였다는 호평을 받아 김려령의『완득이』가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에서는 권지예의『퍼즐』과『고은 시선집』이 선정되었다.『퍼즐』은 오역 및 문법적 오류가 없어 정확성이 도드라지며 생동감 있는 표현을 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고은 시선집』은 한국시의 특수한 어휘나 문구가 적절한 스페인어로 잘 번역되었으며 시집의 주제나 내용적 측면에서 번역 및 출판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총 2건이 선정되었는데 편혜영의 『저녁의 구애』는 원문의 의미가 명확하게 나타나는 동시에 원작의 단순하고 간결한 문체적 특징을 잘 전달해냈다는 평을 받았고 『한국학의 즐거움』은 원문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매끄럽고 정확한 러시아어 문장으로 표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응모가 있었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3건이 번역지원작으로 결정되었다. 먼저, 문학분야에서 윤고은의 『무중력증후군』은 현대적이며 명쾌한 문체로 번역되어 문학성과 가독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중국어 표현이 완벽에 가까워 번역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천운영의『그녀의 눈물 사용법』은 표현이 매끄럽고 다채로울 뿐 아니라 섬세함이 깃들어 있어 홀륭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한국인의 밥상』이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서는 총 3건이 선정되었는데, 문광자의 『라이팅클럽』은 속도감 있는 문체로 원작의 분위기를 잘 전달하는 우수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황인숙의『도둑괭이 공주』또한 주인공의 경쾌한 어조와 인물상을 생생하게 그려낸 능숙한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세계인과 함께 보는 한국문화 교과서』는 원문과의 등가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외국인 심사자는 번역가가 간결하고 정확한 역주를 덧붙여 일본 독자들에게 한결 더 쉽게 읽힐 수 있는 번역이 되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베트남어 선정작은 공지영의『고등어』로 결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어휘 선택과 문법적측면에서 정확하고 매끄럽다고 평가했으며 내국인 심사자 역시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이 높은 번역이라고 평가하였다. 이탈리아어권에서는 김언수의『캐비닛』이 문체가 신선하고 원작을 이탈리아어라는 전혀 다른 체계의 언어와 기호로 옮기는데 성공한 번역이라는 평가로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불가리아어권에서는『삼국유사』가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원문의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충실하게 번역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분기부터 새로이 시행된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에 따른 지원작으로는 신청 출판사의 신뢰도와 번역 및 현지 출판의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중국어권에서 정유정의 『7년의 밤』과 프랑스어권에서 김애란의『비행운』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정된 지원 규모 등으로 인해 모든 언어권에서 작품을 선정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 번역 작품의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고, 약간의 수정을 거친다면 향후 선정 가능성이 충분한 작품들도 있었다. 새로 개편된 번역지원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문학 작품이 해외에 소개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하는 바이다. 2014년 5월 27일 심사위원장 최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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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지난 5월 27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4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5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3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4개 언어권 78건의 작품이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7건, 독일어 3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9건, 중국어 28건, 일본어 14건, 베트남어 6건, 이태리어 2건, 불가리아어 2건, 아랍어 1건, 몽골어 1건, 리투아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헝가리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44건, 시 9건, 고전 2, 아동 10건, 인문 13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7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4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5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한 번역지원금을 지급하고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 출판사를 섭외하여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ㅇ 또한 이번 분기부터 새로이 시행된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분야 에서는 신청 출판사의 신뢰도와 번역 및 현지 출판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심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2개 언어권 총 2건이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최애영/장 벨멩 노엘 소설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 2 독일어 김혁숙/만프레드 젤저 아동 김려령 완득이 3 스페인어 이혜경/뻬드로 아우욘 데 아로 소설 권지예 퍼즐 4 민용태 시 고은 고은 시선집 5 러시아어 잘레스타야 타티아나 소설 편혜영 저녁의 구애 박인나/김현택 인문 주영하 외 한국학의 즐거움 6 7 중국어 가오잉위/조해룡 소설 윤고은 무중력증후군 8 장위 소설 천운영 그녀의 눈물 사용법 9 한경아/홍미미 인문 KBS 한국인의 밥상 제작팀 한국인의 밥상 10 일본어 문광자 소설 강영숙 라이팅 클럽 11 이쿠타 미호 소설 황인숙 도둑괭이 공주 12 아라이 요시코/최경국 인문 최준식 세계인과 함께 보는 한국문화 교과서 13 베트남어 응히엠 티 투 흐엉 소설 공지영 고등어 14 이탈리아어 정임숙/카모지 모로네 데메트리오 소설 김언수 캐비닛 15 불가리아어 이리나 소티로바/야나 만체바/ 에벨리나 하인 인문 일연 삼국유사 총 지원건수 총 9개 언어권 15건(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2014년도 2분기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출판사 1 프랑스어 루시 앙게벤/ 케트 아모루소 소설 김애란 비행운 Decresenzo Editeurs 2 중국어 서려홍 소설 정유정 7년의 밤 천진인민출판사 총 지원건수 총 2개 언어권 2건(프랑스어 1건, 중국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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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도쿄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한국문학은 지금’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2013 도쿄국제도서전의 한국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고자 7월 3일(수)부터 7월 6일(토)까지 나흘 동안 대규모의 한 - 일 문학교류행사, ‘한국문학은 지금’을 진행한다. ○ 이번 주빈국 문학행사에서는 총 7개의 양국 간 문학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도쿄도서전 주전시장인 도쿄빅사이트의 국제회의실과 주일한국문화원이다. 한국에서는 김우창, 오정희, 최승호, 이승우, 구효서, 한강, 박성원, 김연수, 안현미, 김애란 등 총 10인의 작가 및 문학평론가, 그리고 일본에서는 가라타니 고진, 나카자와 케이, 나카가미 노리, 사가와 아키, 나카무라 후미노리, 가와카미 미에코 등 총 6인이 참여한다. 일 시 행사명 작가 장소 7.3 (수) 14:00 ~ 15:30 동아시아 문명의 보편성 김우창(고려대 명예교수) 가라타니 고진(철학자) 사회: 노마 히데키(국제교양대 교수) 도쿄빅사이트 회의동 회의실 609호 7.4 (목) 10:00 ~ 11:30 한국문학을 말하다 이승우(소설가) 나카자와 케이(소설가) 사회: 가와무라 미나토(호세이대 교수) 16:00 ~ 17:30 여성의 자의식과 문학 오정희(소설가) 한강(소설가) 나카가미 노리(소설가) 사회: 하타노 세츠코(니가타현립대 교수) 7.5 (금) 14:00 ~ 15:30 나의 인생, 나의 시 최승호(시인) 안현미(시인) 사가와 아키(시인) 사회: 심원섭(도쿄대 교수) 15:30 ~ 17:00 도시와 이야기 ~공동체적 삶의 모색~ 구효서(소설가) 박성원(소설가) 나카무라 후미노리(소설가) 사회: 요시카와 나기(번역가) 7.6 (토) 14:00 ~ 15:30 문학에 있어서의 소통이란 ~삶을 긍정하는 용기에 대하여~ 김연수(소설가) 김애란(소설가) 가와카미 미에코(소설가) 사회: 김훈아(번역가) 18:00 ~ 20:00 제5회 한국문학 독후감대회 시상식 오정희, 최승호, 이승우 사회: 다테노 아키라(출판전문가) 한국문화원 2층 한마당홀 낭독회 ‘한국문학의 밤’ ○ 7월 3일(수)에는 기조강연으로서 한일을 대표하는 지식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와 철학자 가라타니 고진이 대담을 나눈다. 두 석학은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만난 이래 한국과 미국을 걸쳐 대담과 강연을 수차례 함께 하며 인연을 이어 왔다. 가라타니 고진은 이번 행사를 위한 글을 통해 “나는 김우창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의 동양에 대한 깊은 조예에 감명을 받았다. 6년 만에 만나게 될 김우창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7월 4일(목) 오전에는 이승우 작가와 일측 작가 나카자와 케이(中沢けい, K-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호세이대학 교수)가 한국문학 전반을 소개하는 ‘한국문학을 말한다’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승우 작가는 최근『식물들의 사생활』,『한낮의 시선』등의 작품이 일본에서 연달아 번역 출간되며 에쿠니 가오리 등 저명한 작가들로부터도 인기를 얻고 있어 향후 일본 독자의 반응이 주목된다. ○ 7월 4일(목) 오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오정희, 그리고 한강 작가와 일본 순수문학의 거장 나카가미 겐지(中上健之)의 딸이자 소설가인 나카가미 노리(中上紀)가 ‘여성의 자의식과 문학’을 테마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강-나카가미 노리는 부친인 나카가미 겐지-한승원 시절부터 대를 이은 교류로 잘 알려져 있는데 두 작가가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7월 5일(금)에는 먼저 ‘나의 인생, 나의 시’라는 제목으로, 최승호, 안현미 시인과 지한파(知韓派) 시인 사가와 아키(佐川亜紀)가 이야기를 나눈다. 사가와 아키 시인은 오랫동안 한국의 다양한 시를 일본 국내에 소개하는 데 힘을 쏟아 왔다. 최근 최승호 시인의 시집 『얼음의 자서전』이 처음으로 일본에 번역 소개되어 향후 더욱 활발히 일본의 시애호가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두 번째 행사에서는 ‘도시와 이야기: 공동체적 삶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구효서, 박성원 작가와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인 나카무라 후미노리(中村文則)가 이야기를 나눈다. ○ 7월 6일(토)에는 한일의 주목 받는 젊은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상문학상 수상작가인 김연수, 김애란과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이자 배우인 가와카미 미에코(川上美映子)가 지난 2010년 일본 규슈에서 열렸던 동아시아문학포럼 이후 처음으로 다시 만나 ‘문학에 있어서의 소통이란: 삶을 긍정하는 용기에 대하여’를 테마로 서로의 작품세계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 마지막 날인 7월 6일(토) 저녁에는 오정희, 최승호, 이승우 세 작가가 함께 ‘한국문학의 밤’ 낭독회를 펼친다. ‘한국문학의 밤’ 행사는 연극배우들에 의한 작품 낭독, 세 작가와 독자들과의 만남이 마련되어 초여름 밤의 작은 한국문학 축제가 될 예정이다. 한편 낭독회에 앞서 열리는 ‘제5회 한국문학 독후감대회 시상식’은 수상자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대상작품은 오정희의「저녁의 게임」과 이승우『한낮의 시선』이었다. ○ 도쿄국제도서전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문학행사는 최근 다양한 한국문학이 출간되고 있는 일본에서 현지 독자가 한국문학 작가와 작품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양국 작가가 교류하는 장으로서 한국문학의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한류 열풍 이후 영화, K-POP등 다양한 한국문화가 소개되어 온 일본에서 K-문학이 자리 잡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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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2013 런던도서전 참가

    - 최윤, 정영문 작가와 함께 한국문학행사도 개최 -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4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영국 런던 얼스 코트(Earls Court)에서 열리는 2013 런던도서전(The London Book Fair)에 참가한다. 또한 영국문화원, 주영한국문화원 등과의 공동 주관으로 최윤, 정영문 작가가 참석하는 한국문학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 런던도서전은 매년 10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약 25,000명의 출판인, 서적상, 문학 에이전트, 사서 및 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국제 도서전이다. 올해 런던도서전은 마켓포커스(Market Focus, 주빈국 지칭)로 터키를 초청했다. 2014년에는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전에서 번역원은 50여종의 한국문학 번역도서를 전시하고, 영어권 국가의 출판사 섭외 및 한국문학 홍보에 나선다. ○ 한편, 최윤․정영문 작가와 함께 하는 한국문학행사는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4. 12.(금)에 열리는 문학행사는 세필드 대학 내 컨퍼런스 룸(Alfred Denny Conference Room)에서 Korean Literature Readings를 주제로 참석 작가 2인의 작품 낭독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4. 15.(월)에는 런던에 위치한 주영한국문화원에서 Meet the Authors: An Evening of Korean Literature라는 주제의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런던대학교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학대학(SOAS,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University of London) 한국학과의 그레이스 고(Grace Koh) 교수가 사회를 맡아 참석 작가를 소개하고 행사에 참여한 독자와의 활발한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 마지막 행사는 4. 16.(화), 런던도서전 행사장 내 화이트홀룸(Whitehall Room)에서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한국문학세미나이다. Introduction to Korean Literature라는 주제의 본 세미나도 마찬가지로 SOAS대학 한국학과의 그레이스 고(Grace Koh)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발제자로는 소설가 최윤, 정영문 및 영국 오리온(Orion) 출판사 편집장인 소피 부칸(Sophie Buchan)이 발제자로 참여하여 한국 현대문학의 다양성 및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한다. ○ 영어권 국가에서 최윤․정영문 작가의 작품은 여러 차례 영어권 국가에서 소개되었다. 최윤 작가의 경우 단편『회색 눈사람』,『아버지 감시』,『하나코는 없다』는 1997부터 여성단편선집의 형태로 여러 차례 미국에 알려졌고, 이는 이는 2008년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의 단행본 출간 성과로 이어졌다. 정영문 작가의 경우 2010년『검은 이야기 사슬』이 싱가포르 스탤리온 출판사(Stallion Press)에서 발간됨으로써 처음 영어권 국가에 소개되었다. 또한, 2013년 말에 달키출판사(Dalkey Archive Press)에서『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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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외교가에 부는 한류 바람, 서울문학회 30회 기념행사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서울문학회(Seoul Literary Society, 회장 주한 스웨덴 대사 라르스 다니엘손, Lars Danielsson)는 오는 3월 5일(화) 저녁 6시 성북동 주한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서울문학회 30회 기념행사를 공동개최한다. ○ 30회 기념행사에는 한국문학의 다양한 지평을 보여줄 수 있는 3인의 소설가 김연수, 김인숙, 편혜영이 작가로 참여한다. ‘나에게 글쓰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문학평론가 심진경이 사회를 보게 될 이번 행사는 우리 작가들의 글쓰기가 세계와 어떻게 만나는지를 작가들의 육성을 통해 들어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다. 이제 주한 외교가의 한류 바람은 단순한 한국문학의 이해를 넘어,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만남이라는 보다 큰 무대를 향하고 있다. ○ 서울문학회는 지난 2006년 주한 외교관들을 중심으로 한국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발족했다. 그 동안 고은, 故박완서, 황석영, 이문열, 윤흥길, 오정희 작가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 작가를 초청했고, 이들의 문학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 문학, 나아가 한국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노력해왔다. 초대 회장인 前주한 스웨덴 대사 라르스 바리외(Lars Vargö)를 이어 현재는 라르스 다니엘손(Lars Danielsson) 스웨덴 대사가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은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 서울문학회의 회장국인 스웨덴은 고은, 신경림, 문정희 시인에게 시카다상을 수여하여 이미 한국문학에 대한 애정과 평가를 잘 보여준 바 있으며, 우리 쪽에서는 그 화답으로 2009년 서울문학회 회원국 대사들이 추천한 자국의 현대 단편작품을 모아 민음사에서 “유럽, 소설에 빠지다.”를 간행한 바 있다. ○ 소설가 김연수는 이상문학상, 황순원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지성적인 작가’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다양한 작품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가다. 1983년「상실의 계절」로 데뷔하여 올해로 등단 30년째를 맞는 소설가 김인숙은 황순원 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거머쥐며 시대를 관통하는 성숙한 목소리를 전해오고 있다. 2000년 「이슬털기」로 등단한 소설가 편혜영은 평론가 이광호가 “웰컴 투 하드고어 원더 랜드!”라고 표현했듯 엽기적이고 잔혹한 묘사, 불길하고 전복적인 상상력으로 가득한 그녀만의 독특한 소설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이효석 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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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 3월 31일에 지원 접수 마감된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비영어권 부분에서는 비교적 적은 분량인 총 12개 언어권 60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 중 총 5건이 신청 취소, 제출서류 미비, 번역지원 대상도서가 아닌 도서에 대한 지원 신청 등의 사유로 제외되었고 나머지 12개 언어권 55건에 대한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는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각 언어권의 해외 현지 출판사 편집자와 저작권 에이전시에서 담당하였다.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진행된 1차 심사에서 13건의 지원 신청작이 탈락했고, 이어 나머지 12개 언어권 42건에 대한 2차 심사가 진행되었다. 해당 언어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에서는 주로 원작과의 등가성과 이해도를 검토하였으며 1, 2차 심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된 최종심사에서 9개 언어권 15건을 이번 분기 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2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3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8건, 시 1건, 인문·사회 2건, 고전 1건, 아동 3건 지난 5월 30일에 진행된 비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 최종회의 때 논의된 내용을 언어권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5건이 지원 접수된 프랑스어권에서는 1, 2차 심사를 통과한 4편에 대해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고 두 작품이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청준의 『눈길』은 원작의 난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어 문장이나 문학 번역의 질에 있어 일정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좀 더 세밀하고 정교하게 번역한다면 원작의 문학적 특성이 더 잘 드러날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김중혁의 『좀비들』의 경우, 작품이 다루고 있는 영역과 작품의 분위기, 어조를 잘 파악하고 번역했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8건이 지원 접수된 독일어권에서는 5편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는데 이 중, 김영하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와 황동규의 『꽃의 고요』를 번역지원 하는 데 합의하였다. 『꽃의 고요』의 경우 나무랄 데 없는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의 경우,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재치 있게 번역하여 흥미롭게 잘 읽힌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3건이 지원 접수된 스페인어권에서는 1차 심사에서 탈락한 1편을 제외한 2편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는데 이 중에서 편혜영의 『재와 빨강』 한 작품을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결정하였다. 이 지원작은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심리묘사나 시적인 묘사에서 원문의 정서를 살린다면 더 훌륭한 번역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분기 6건이 지원 접수된 러시아어권에서는 1차 심사에서 3작품이 탈락하고 3작품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다. 선정작인 박완서의 『친절한 복희씨』는 번역의 정확성, 함축적 의미의 전달 능력, 문체적 완성도 면에서 아주 우수한 번역이며 한국문학 러시아어 번역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 나머지 작품들은 원작의 예술성을 전달하는 데는 미흡한 점이 많아 상당한 추가 수정 보완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13건이 지원 접수되었으며 11건이 최종 심사대에 오른 중국어권에서는 배수아의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김려령(글)/ 신민재(그림), 『요란 요란 푸른 아파트』,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의 『안중근과 동양평화론』, 이상의 세 작품에 대한 번역지원을 확정하였다. 첫 번째 작품의 경우, 유창한 언어로 번역된 가독성이 높은 원고라는 평을 받았다. 두 번째 작품은 여러 인물의 다양한 성격이 잘 드러나는 인상적인 번역이며 끝까지 단숨에 읽게 하는 매력이 있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안중근과 동양평화론』의 경우, 유창한 중국어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옮겨낸 매우 우수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지원작이 꾸준히 늘고 있는 일본어권에서는 16건의 지원 신청작 중에서 10건이 최종 심사에 회부되었다. 내외국인 심사자 공히 최고의 번역으로 선정한 천운영의 『생강』은 간결하고 역동적으로 매우 훌륭하게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남중(글)/ 김중석(그림), 『바람처럼 달렸다』의 경우, 번역문의 리듬이 매우 좋고 전문 편집자가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한다면 충분히 출판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홍종선의 『세계 속의 한글』은 알기 쉬운 일본어로 잘 번역되었으며 역주도 잘 되어있고 설득력도 있어 굉장히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분기 3건이 지원 접수된 베트남어권에서는 최종 심사에 오른 두 편 중에서 이희준 편찬/ 유화수, 이은숙 역주, 『계서야담』이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다만, 고전 번역에서 발견되는 전형적인 문제점들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이 있었다. 각각 한 건씩 지원 접수된 이탈리아어권과 폴란드어권에서는 두 작품 모두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탈리아어로 번역된 김영하의 『빛의 제국』은 출판에 적합한 수준으로 잘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고 폴란드어로 번역된 김진경의 『고양이 학교 시리즈 1』은 한국적 문화 스타일을 잘 반영하면서도 명확한 폴란드어로 성공적인 번역을 했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몽골어권, 터키어권, 헝가리어권 지원작들은 원작에 대한 이해와 번역의 등가성을 고려한 결과, 아쉽게도 이번 분기 선정작을 내지 못하였다. 심사위원장 최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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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5월 30일 2012년도 2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5건을 선정하였다. ㅇ 비영어권에는 2012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2개 언어권 6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 접수현황은 프랑스어 5건, 독일어 8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13건, 일본어 16건, 베트남어 3건, 몽골어 2건, 이태리어 1건, 터키어 1건, 폴란드어 1건, 헝가리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30건, 시 6건, 인문 13건, 고전 1건, 아동 10건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2년도 2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5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2년도 2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프랑스어 문소영, 베아트리쓰 귀용 소설 김중혁 좀비들 2 파트릭 모뤼스 소설 이청준 눈길 3 독일어 김혁숙, 만프레드 젤쪄 소설 김영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4 김경희, 테오도르 이클러 시 황동규 꽃의 고요 5 스페인어 윤선미 소설 편혜영 재와 빨강 6 러시아어 아자리나 리디아 소설 박완서 친절한 복희씨 7 중국어 손학운 소설 배수아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8 왕녕 아동 김려령(글), 신민재(그림) 요란 요란 푸른 아파트 9 필영달, 양언 인문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 안중근과 동양평화론 10 일본어 하시모토 지호 소설 천운영 생강 11 스즈키 마스호 아동 김남중(글), 김중석(그림) 바람처럼 달렸다 12 야지마 아키코 인문 홍종선 외 세계 속의 한글 13 베트남어 쩐 티 빅 프엉 고전 이희준 편찬, 유화수, 이은숙 역주 계서야담 14 이탈리아어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소설 김영하 빛의 제국 15 폴란드어 에디타 마테이코 파시코브스카, 최성은 아동 김진경 고양이 학교 시리즈 1 총 지원 건수 총 9개 언어권 15건 (프랑스어 2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3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소설 8건, 시 1건, 인문․사회 2건, 고전 1건, 아동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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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은 2012년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았는데 이 중 영어권은 총 35건이었다. 접수현황을 장르별로 나누어보면 각각 소설 12건, 시 4건, 희곡 1건, 인문·사회 10건, 고전 1건, 아동 7건이다. 이 중, 지원자가 신청을 취소하거나 제출서류 미비로 탈락한 4건을 제외하고 총 31건의 지원 신청작에 대한 1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도 1차 심사는 영어권 해외 현지 출판사 편집자가 담당하였다.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진행한 1차 심사에서 총 14건이 탈락을 했고 심사를 통과한 17건에 대해서는 2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언어권 전문가가 심사를 맡은 2차 심사에서는 원작과의 등가성과 원작의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최종 심사에서는 1, 2차 심사결과를 고루 고려하여 총 4건을 번역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2건, 시 1건, 인문·사회 1건 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 최종 심사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내용을 장르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소설 분야에서는 8개 작품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이 중 편혜영의 『저녁의 구애』가 내·외국인 심사자 만장일치로 가장 뛰어난 번역으로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선정된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보다 정교한 번역이 요구되나 가능성이 보이는 번역이었다. 나머지 6편의 작품들은 오역, 어색한 표현, 문법적 문제 등을 지니고 있기에 문학 작품의 문학성을 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되었다. 시의 경우, 총 4편이 최종 심사 대상이었으나 번역시의 완성도 및 원작에 대한 충실도와 영시로서의 품격 등을 감안하여 김광규의 『하루 또 하루』 한 편만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총 3건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 중 원작의 가치와 번역물의 수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조선 국왕의 일생』을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나머지 작품은 번역의 전문성, 번역의 수준 등을 고러할 때 미흡한 점들이 있다고 판단했기에 선정을 유보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분기 선정작을 내지 못한 아동문학 분야에서는 번역 문체가 심각한 문제로 드러났다. 아동 문학의 경우 해당 언어의 아동 독자에 걸맞은 문체로 번역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심사위원장 윤 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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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5월 30일 2012년도 2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4건을 선정하였다. ㅇ 영어권에는 2012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5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12건, 시 4건, 희곡 1건, 인문 10건, 고전 1건, 아동 7건이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2년도 2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4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2년도 2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김소라 소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 박영숙, Gloria Cosgrove Smith 소설 편혜영 저녁의 구애 3 조영실 시 김광규 하루 또 하루 4 존 휴스턴 인문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 국왕의 일생 총 지원 건수 총 4건 (소설 2건, 시 1건, 인문․사회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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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해 시행되고 있는 제 11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승우 작「칼」(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과 김숨 작「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중국어, 일본어), 2편의 지정 작품에 대하여 2012년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7개 언어권에 번역 응모 원고가 총 261건(응모 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응모작 3건 제외) 접수되었다 (영어 81건, 프랑스어 10건, 독일어 15건, 스페인어 6건, 러시아어 10건, 중국어 54건, 일본어 85건). 응모작이 20편이 넘는 언어권에서는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우수 20건 추천을 받았고 이후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해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5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참가를 위한 초청 경비가 지급된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으며 시상식은 2012년 6월 28일에 한국문학번역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김주은 Knife 류세라 The Knife 프랑스어 다비드 멜리사 Poignards 독일어 염지선 Messer 스페인어 시안자 Espadas 러시아어 브르스레벤츠브 에브게니 НОЖ 중국어 한예 无人归来的夜晚 일본어 오카 히로미 誰も帰って来ない夜 * 수상자 외 응모자 개인의 심사 결과 및 심사평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 수상작은 원작의 저작권으로 인하여 웹에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한국문학번역원 도서관을 방문하시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총평 올해 2012년도 한국문학번역신인상에는 영어권과 일본어권의 응모작품이 많이 늘었고, 그 동안 강세이던 중국어권 응모가 좀 주춤해졌다고 할 수 있다. 타 언어권은 대체로 평년 수준이었다. 각 언어권별 심사위원들의 일치된 평가는 지원자들의 번역수준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점이었다. 이번 응모에는 한국인 번역자의 응모도 포함되었지만, 외국인 응모자들이 많았고 각 언어권 수상자들도 외국인이 많이 차지하였다. 한국인 번역가들이 더 분발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외국인 번역가들의 증가는 고무적인 일이라 할 것이다. 해외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의 큰 증가와 함께 한국어를 배우는 저변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문학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그를 자국어로 번역 출판하려는 외국 전문가가 증가하는 것은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할 것이다. 그렇지만, 한국문학 작품이 한국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 가운데 탄생한 고유한 어휘와 토속적인 독특한 표현방법 등을 많이 담고 있기에, 이를 해당 외국어로 표현하는 일이 만만치 않은데, 이러한 섬세한 어휘문제에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만족할만한 번역은 아직 많지 못한 것이 아쉽다. 더구나 원작의 콘텍스트와 텍스트, 전후 문맥 속에서의 상황에 대한 파악, 해당 외국어의 콘텍스트에 맞게 표현해내는 부분 등은 아직도 좀더 철저한 노력을 요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한국인 심사자와 외국인 심사자들로부터 공히 만점을 받은 작품이 나오지 못한 소이이다. 그러나 한국인 심사자와 외국인 심사자가 각자 따로 초보적인 심사를 한 후 상호 토론을 거치며 뛰어난 번역작품을 압축시켜 가다가 최후로 일치된 가장 휼륭한 번역작을 각 언어권의 수상작으로 뽑았다.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아울러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한국문학 번역의 뛰어난 전문가로 성장하여, 한국문학을 세계에 소개시키는 휼륭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번에 수상하지 못했지만, 많은 저력있는 예비 번역가 여러분들은 이에 실망하지 말고 의미있는 도전을 계속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영어권 본 심사에 올라 온 작품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서 심사가 매우 즐거웠다. 전반적으로 작품의 미묘한 분위기를 적절히 전달하고, 문장이 아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번역이 다수여서 영역의 수준이 급속도로 향상되고 있다는 느낌에 매우 흡족했다. 본 심사 대상 20편 중에서 적어도 다섯 편은 시상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토록 우수한 역자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한두 가지 조언을 하자면, 첫째 원문의 표현이 정확하지 않은 부분(그러나 한국독자는 잘 못 이해하지 않을 부분)을 번역하는데 공을 들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1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지금까지”라는 대목에는 그 때부터 일을 시작했다는 말을 넣어주어야 오래 일하던 직장에서 최근 두 달 동안은 개근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고용한 자는 모르겠지만”을 “I don't know about the employer”로 옮기는 것 역시 정성스러운 번역은 아니다. “고용한 자는 큰 차이라고 생각지 않을지 모르겠으나,” 같은 식으로 해석해서 번역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체한 것이 부끄러워”도 주인공이 의도적으로 가장을 한 것이 아니고 말을 하고 보니 마치 합리적인 사람이나 되는 듯이 보인 것이 쑥스러운 것이므로 “had pretended to be”는 신중한 번역이라 할 수 없다. 그리고 대명사의 선행사를 세 문장을 거슬러 올라가야 찾을 수 있다던가 시제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번역은 퇴고가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어의 느슨하고 엄격히 논리적이지 않은 부분도 심층이해를 통해 원작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해서 옮기는 것이 역자의 책임이며 역량이다. 외국인 심사위원과 합의한 끝에 매끄럽고 자연스러웠으며 원문의 해석이 섬세한 점이 특히 돋보였던 류세라의 ‘The Knife'를, 그리고 간혹 모호하거나 과도한 의역을 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무리 없이 전달한 김주은의 ’Knife'를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상한 두 분에 대한 축하와 함께 아깝게 탈락한 후보자들께도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 중국어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예비심사에 통과한 김숨의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에 대한 중국어 번역문 20편이 매우 다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10 글자밖에 안되는 작품 제목의 번역이 11가지로 다양하기 그지 없습니다. 본인은 내국인 심사위원으로서 ‘등가성’, ‘번역의 질적 우수성’, ‘표현의 충실도’ 등으로 20편의 번역문에 대해 평가를 했습니다. 우선, 원작에 대한 폭넓은 배경 지식과 안목에 의한 제대로 된 원문 이해능력은 번역가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번역문 20편 중 원문에 대한 이해부족이나 신중하지 못한 번역으로 인한 오역이 여전히 많이 존재합니다. 다음은 ‘언어’입니다. 번역은 어떤 의미에서는 제2의 창작입니다. 번역가가 원작으로부터 자유로이 번역에 임했을 때 그를 속박하는 것은 바로 ‘언어’입니다. 20편 중 대부분이 원작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지만 우수한 번역문이 되지 못한 이유는 바로 ‘언어의 한계’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즉, 정련되고 함축적이며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지 못한 것입니다. 본래 뜻 글자인 중국어 표현력이 번역자의 언어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 있기 때문에 자기만의 일관성 있는 언어를 구사하기 위해서 깊은 내공을 쌓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세 편의 번역문, 즉 오화, 한예, 고영옥의 번역문은 등가성과 표현의 충실도 면에서 타 번역문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기에 우수작으로 추천하였습니다. 그러나 단어, 구문의 선택과 작가의 미묘한 뉘앙스를 살리는 면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여주었고, 중국 현지 독자의 가독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오화, 한예의 번역작 중 외국인 심사위원과의 논의를 거쳐 한예의 無人归来的夜晚를 수상작으로 선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상작으로 선정되지 못한 적지 않은 번역문들 가운데 미래의 저력 있는 번역가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해주는 번역문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한중 문학작품 번역에 있어서 이전보다 평균 수준은 향상되었지만 뛰어난 번역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좀 더 오랜 시간의 연마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일본어권 총 85편의 응모작 중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일본어권 심사 대상 작품은 총 20편이다. 원작인 김숨의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은 홀시아버지를 모시는 며느리의 심적 갈등을 그려낸 것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에 도로감과 지친 여인의 허무감이 배어있는 작품이다. 길지 않은 작품에 시아버지가 202호 여자에게 정말 꿔줬는지 아닌지 알 수 없는 30만원, 외짝 장롱 속에 쌓아두었던 고물들의 행방, 돌아올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도 안 돌아오는 밤 등 대답 없는 질문들이 툭툭 던져져 있다. 현대인의 도로감과 허무감을 지닌 이 작품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재생하고 있는지 여부도 평가 기준 중 한 가지로 삼았다. 또한 한국의 관습이나 음식을 일본인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였는지도 평가 기준 중 하나가 되었다. 예비 삼사를 거친 번역들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심사 시에는 일본어의 유려함과 자연스러움, 가독성, 수준 높은 번역이 독자인 일본인에게 한국문학의 수준을 가늠하게 하는 척도가 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번역이 문학적 아취를 지니는지 여부도 고려하였다. 그 결과 오카 히로미, 마쓰야마 마이코, 고성희의 번역 총 세 편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발하였다. 이 세 편 중 2등에는 마쓰야마 마이코의 번역을 선택했다. 다른 번역문에서 번역가들이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부분-예컨대 “고개가 쳐들려서 있어서인지 노인의 몸은 마치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린 듯 보이기도 했다.” 등의 일본어 번역이 자연스럽고 원문에도 충실하면서 가독성이 좋다. 다만 “마”를 “長芋”나 “山芋"로 번역하지 않고 ”麻 “로 번역한 점, 오이소박이가 오래 되어서 형태가 뭉그러진 것을 ”썩었다“ 로 번역한 점 등 몇 가지 문제가 있으나 반면 다른 번역물이 못 가진 뛰어난 표현력을 획득하고 있는 문장이 많아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번역가이다. 3등으로는 고성희의 번역을 선발하였는데 일본어 표현력이 아주 뛰어나 외국인 심사자도 그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다만 오역이 눈에 띄는 점이 아쉬웠다. 예컨대 시아버지가 식당에서 ”얻어오는“ 오리 뼈를 역자는 ”사온다“ 고 하고 있다든가 ”걸신들인 듯이 떠먹어댔다.“는 부분을 ”무심히 먹었다.“로 번역한 점 등은 다소 문제이다. 이 작품에서 핵심적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은 입덧이 심한 며느리를 무시하고 시아버지가 오리 뼈를 얻어 와서 고아먹기 때문이다. 그 설정은 시아버지가 오리백숙을 ”걸신들인 듯이“ 먹고 뼈를 얻을 수 있는지 식당여자한테 물었다는 부분과 연계되어 노인의 오리요리에 대한 집착을 정당화시켜주는 설정이 되고 있어 그런 점은 명확하게 번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일본어문장이 유려하고 자연스러워 일본인 심사자도 그 점을 높이 평가한 것을 고려하여 3위로 선발하였다. 앞으로 훌륭한 번역가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는 번역가이다. 오카 히로미의 번역은 번역어인 일본어 문장이 유려하고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가독성이 높아서 처음으로 김숨의 작품에 접하는 일본인 독자가 원작의 분위기 뿐 아니라 한국현대문학의 수준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대상인 20편의 번역 중 원작을 가장 충실하고 정확하게 번역하고 있는 점도 평가하였다. 또한 생일날 아침에는 미역국을 끓인다든가 하는 한국적 관습이나 대를 이을 아들을 기다리는 심정 등에 대한 이해도 높으며 가독성을 방해하는 않는 범위 내에서 (주)나 설명을 단 점도 성실한 번역가의 자세로 평가하였다. 일본인 심사위원도 일본어 표현력이 가장 뛰어난 번역으로 오카 히로미의 번역을 추천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우수한 번역가를 확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수상을 축하드린다. 프랑스어권 출발어의 작품이 어휘, 문장구조, 이미지 등에 있어서 번역에 큰 어려움이 없는 성격의 텍스트이다. 따라서 원작의 오독에 기인한 문제는 열편의 응모작에서 그리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원작이 의도적으로 노린 문체적 효과, 예컨대 반복과 긴 문장을 통해 화자의 심리 상황, 논리적 판단 근거를 지루하게 늘어놓는 부분은 원작의 어휘나 문장구조를 존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 전반적으로 모든 응모작은 고른 수준의 번역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수작을 선정하는 데에 난처한 점이 없지 않았다. 원작의 반복적 어휘를 도착어에서 그대로 살려야할지 여부는 개별 역자의 문체의식, 나아가 문학적 판단 기준에 따라 달라지므로 선뜻 우열이나 호불호를 가리기 어렵다. 원어민 독자의 입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 도착어의 자연스런 문체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외국인 심사위원과 심사 기준이 달라 수상작을 결정하는데 난항을 겪었으나 최종적으로 번역의 충실성보다 성취도에 무게를 두고 다비드 멜리사의 Poignards를 수상작으로 결정하였다. 원작의 문장 구조와 의미를 파악한 후 역자가 창의력을 발휘한 부분을 높게 평가하였다. 정은주와 김혜경의 번역도 최종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하였으므로 더욱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독일어권 15편의 응모작 중 독일어 실력이 부족하여 문학 작품 번역이라고 하기에는 미흡한 수준인 작품도 있었고, 원문에 대한 이해와 번역이 보통 수준인 작품이 대부분이었다. 5편 정도는 우수한 번역이라 할 수 있었는데, 이것들 또한 제대로 이해될 수 있는 독일어가 아니라는 문제점을 원어민 심사자가 지적하시며 좋은 번역을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독일어 구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문을 하셨다. 우수한 번역으로 거론된 것도 독일어 자체가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견해에 의거해, 외국인이 이해할 수 있는 번역에 역점을 두게 되었다. 우수한 번역 중에서 박정남, 이해림, 박해영의 번역은 원문에 충실하였다는 점에서 돋보였다. 특히 박해영의 응모작은 가장 꼼꼼한 번역이었는데, 정확성을 기하려다 오히려 잘못된 표현으로 이해를 어렵게 만든 점이 아쉬웠다. 끝까지 심사에서 고려했었던 만큼 마음에 남는 번역들이다. 반면에 염지선의 번역은 번역 기술이 탁월했다. 같은 문장이라도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었다. 가끔 원문을 잘못 이해하기도 했고 한국어 실력이 부족한 듯 했지만 오역이 없는 번역은 없었으므로 이 번역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여러 가지 오류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읽히는 번역은 단연 군계일학이었다. 앞으로 더 원문과 한국어 표현에 충실한 번역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스페인어권 비록 응모작이 6편밖에 되지 않았지만, 정확한 의미 전달, 표현력, 어휘력 등 전반적으로 볼 때 응모작들의 번역 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각기 가지고 있는 오류의 정도에 따라 대체적인 순위가 정해지게 되었다. 원작의 특징 중 하나는 특별한 인용 부호 없이 대사 혹은 독백이 전개된다는 점인데, 이는 작중인물의 내면의 독백을 간접으로 표현하는 어법인 자유간접화법과는 다르지만 그에 못지않은 의도를 가진 작가의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문단의 단락을 길게 가져가면서 작품 내 분위기를 음습하게 하는 것 역시 작품 주제와 관련된 작가의 기법이다. 그런데 세 편의 응모작은 인용부호를 넣고 친절하게 단락까지 나눔으로써 원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달에서 미흡한 점을 보인다. 그러나 나머지 세 응모작 역시 화법의 번역은 무난했으나 유려함과 원작 충실도에서 부족한 면이 보였다. 결국 두 심사위원이 의논하고 점수를 종합한 결과 스페인어 구사의 정확성과 표현력 그리고 가독성의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은 시안자의 번역작이라 의견이 일치되어 당선작으로 추천한다. 러시아어권 이승우의 단편 소설 칼을 러시아어로 옮긴 본 심사작품들은 전체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번역을 보여주고 있다. 10편이 작품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각각의 한국어 문장을 정성스럽게 러시아어로 옮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역 문학의 중요한 원칙과 미덕 가운데 하나인 '원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표현의 충실도', '문체와 가독성'의 관점 등에서 순위를 가릴 수 밖에 없었다. 심사결과는 1위는 브르스레벤츠브 에브게니, 2위는 이 나제즈다, 3위는 안나 우글로바로 결정하였다. 세 번역 작품은 모두 뛰어난 번역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나, 브르스레벤츠브 에브게니의 번역 텍스트가 보여주는 단순한 러시아어로의 번역을 넘어서는 텍스트의 시화 지향성, 뛰어난 예술성을 높이 평가하였다. 심사과정에서 주의 깊게 살핀 것은 특히 역자들이 한국어를 러시아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직역'에 따른 어색함을 피하고자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이다. 흔히 역자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로 우리말의 어휘뿐 아니라 문법 및 구문의 구조들까지도 러시아어로 직역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문장들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어색하며 매끄럽지 못하게 된다. 또한 문법과 문장부호의 사용에서 오류들까지 겹치게 되면, 번역의 내용 자체에도 손상을 끼치게 된다. 예를 들어, «어머니는 … 입을 다물지 못했다»라는 문장의 경우, «입을 다물지 못하다»를 «Мать … от удивления не могла сомкнуть челюсти»로 직역한 경우와 «Мать … потеряла дар речи»로 번역한 경우, 후자가 문체와 가독성에서 자연스런 러시아어에 가까우며 러시아어 문체를 살리는 측면에서 참신한 표현으로 고려할만한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또 심사과정에서 발견한 번역가들의 실수 가운데 하나는 러시아어의 경우, 단어와 문장을 지나치게 반복함으로써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경우이다. 러시아어 구문의 경우, 한국어 구문에서보다 더 엄격하게 반복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몇 몇 번역원고의 경우 이러한 점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러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이번 심사에 올라온 작품들의 번역수준은 예년의 수준에 비해 매우 향상된 좋은 작품들이었음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신인 번역가 여러분들께서 꾸준히 우리 문학 작품의 번역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말씀 올린다. 감사합니다. 심사위원장: 박재우(한국외대 중문과) 예비심사위원: 임마누엘 김(前 아카데미 교수), 한매(중국 산동대), 사이토 아사코(명지대) 본심사위원: 서지문(고려대 영문과)/ 케빈 오룩(前 경희대 영문과), 이재룡(숭실대 불문과)/ 피에르 드 시네티(프랑스 Cartouche 출판사), 김선희(KLTI Translator)/ 허버트 야우만(KLTI Translator), 박종소(서울대 노문과)/ 이리나 카사트키나(모스크바대 한국학과), 김학철(중국 하얼빈공업대), 김춘미(고려대 일본학연구센터)/ 타테노 아키라(일본출판문화국제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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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과달라하라도서전과 한-멕시코 문학교류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11월 26일(토)부터 11월 30일(수)까지 제25회 멕시코 과달라하라도서전에 참가한다. 한국문학번역원은 2006년부터 과달라하라도서전에 참가하여 번역도서를 전시하고, 작가들과 함께 한국문학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도서전에서도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번역도서 전시와 우리도서의 저작권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측에서 소설가 김인숙, 김영하, 편혜영과 문학평론가 우찬제가 참석해 스페인어권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학 낭독회도 개최한다. ○ 멕시코 과달라하라도서전은 관람객 수로 연인원 60만 명, 참가 출판사 수 2,000여 개 사(2010년 기준)에 이르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도서전이며, 스페인어권에서도 스페인 리베르(LIBER) 도서전과 함께 가장 중요한 도서전으로 꼽힌다. 활발한 도서 저작권 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상식, 학술 행사, 어린이/청소년 행사, 콘서트 등이 마련되어 있어, 중남미에서는 이미 중요한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2011년) 25회째를 맞이하는 과달라하라도서전은 11월 26일(토)부터 12월 4일(일)까지 9일간 엑스포 과달라하라(Expo Guadalajara)에서 열리며, 주빈국은 독일이다. 이번 도서전 기간 중 27일(일)에는 작년 노벨상 수상자인 페루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Mario Vargas Llosa)와 독일 작가 헤르타 뮐러(Herta Müller)와의 대담도 열릴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도서전 기간 동안 총 네 차례의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11월 27일(일)에는 도서전 첫 번째 행사로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Tengo derecho a destruirme a mí mismo』의 스페인어판 출간을 기념한 독자와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28일(월) 오전에는 과달라하라대학교(Universidad de Guadalajara)에서 한국 측 참가작가 김인숙, 김영하, 편혜영의 작품세계 소개 및 평론가 우찬제의 한국문학 관련 발표가 있고, 현지 문인의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도서전 두 번째 행사로 소설가 김인숙과 편혜영이 참가하는 한국문학 낭독회가 개최된다. 29일(화)에는 소설가 김인숙과 김영하가 과달라하라 내에 위치한 인스티튜토 알베리씨(Instituto Alberici)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Ecos de la FIL”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김인숙의 단편「그 여자의 자서전」은 지난 5월 스페인 베르붐(Verbum) 출판사에서 출간한 『한국여성작가단편선 Narradoras coreanas contemporáneas』에 수록되었다. 김영하의 첫 장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역시 아르헨티나 바호 라 루나(bajo la luna) 출판사를 통해 11월 중 출간을 앞두고 있다. 또한 편혜영의 장편 『재와 빨강』은 이번 과달라하라 도서전에 맞춰 한국문학을 스페인어권에 집중적으로 홍보, 유통하기 위해 특별호로 발간하는 멕시코 유력 문예지 루비나(Luvina)에 발췌 수록되었다. 더불어 모든 한국문학 행사에 문학평론가 우찬제가 동행하여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한국 현대문학을 심도 있게 소개한다. ○ 한국문학 특집호를 내는 루비나(Luvina)는 1998년부터 지난 13년간 전 세계 우수한 작품 약 60여권을 발굴, 출간한 스페인어권의 유력 문예지이다. 현재 7명의 전문편집인이 잡지 발간에 참가하고 있으며, 잡지 당 3,000부를 발행하여 멕시코 전국에 배포한다. 이번 특별호는 한국 소설가 10인, 시인 17인의 대표작품 40여 편과 함께 외국인 독자를 위한 현대 한국문학의 흐름 및 수록 작품에 대한 서평을 수록함으로써 현지 독자들의 한국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특별호에 소개된 한국문학 작품은 동 문예지의 편집인인 실비아 에우헤니아(Silvia Eugenia)와 멕시코 시인 레온 플란센시아 뇰(León Plascencia Ñol)이 한국문학번역원이 지원해 해외에서 출간된 영어, 불어, 스페인어 번역서 및 현대문학 연간지(New writing from Korea Vol. 1.2), 계간지(List_books from Korea) 등에 소개된 작품이 토대가 되었으며, 해당 작품에 대한 멕시코 현지 작가들의 번역을 거친 일 년 여 동안의 작업의 결실이다. ○ 중남미 최대 도서전인 과달라하라 도서전에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하는 한-멕시코 문학교류 행사는 한국문학을 현지에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되어 왔다. 이번 참가단에는 최근 스페인어로 작품이 번역된 소설가 김인숙, 김영하와 주목받는 2000년대 작가의 한 명인 소설가 편혜영이 동행하여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아직 생소한 한국문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중남미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멕시코에 보다 깊숙이 한국문학과 문화를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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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선정 결과 발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6월 3일(금)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과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작품의 수준 높은 번역과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 대상 프랑스어 황석영『심청』 Shim Chong, fille vendue (Zulma, 2009) 최미경/ 장 노엘 주떼 번역상 독일어 김영하 『검은 꽃』 Schwarze Blume : historischer roman (konkursbuch, 2010) 양한주/ 하이너 펠드호프 번역상 영어 오정희 외 『한국현대단편선』 A Moment's Grace (Cornell Univ. East Asia Program, 2010) 존 홀스타인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 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총 7개 언어권의 51종 도서가 1차 심사 대상이었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각 언어권별 심사위원회로부터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내국인 심사위원)/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외국인 심사위원) 등을 기준으로 각 언어권에서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번역대상은 상금 2만불, 번역상은 각각 상금 1만불씩이 수여된다.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2011년도 지정작품은 박민규 작가의 단편「아침의 문」(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과 김인숙 작가의「안녕, 엘레나」(중국어, 일본어)였다. 4주의 접수기간(2011년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에 7개 언어권의 번역원고 257건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영어권 75건, 중국어권 54건, 일본어권 85건으로 전체 응모의 83%가 세 개 언어권에 집중되었다. 응모작이 20편이 넘는 언어권에서는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 20건 추천을 받았고 이후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해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5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참가를 위한 초청 경비가 지급된다.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작품명 번역자명 영어 박민규 「아침의 문」 : Into the Morning 김제인 The Morning Door 지예구 프랑스어 박민규 「아침의 문」 : La porte d'un matin 이아람 독일어 박민규 「아침의 문」 : Tür des Morgens 마이케 질 스페인어 박민규 「아침의 문」 : La Puerta de la Manana 빠로디 세바스띠안 러시아어 박민규 「아침의 문」 : ВЫход 박모란 중국어 김인숙 「안녕, 엘레나」 寻找埃莲娜 왕염려 일본어 김인숙 「안녕, 엘레나」 さよなら、エレナ 후루카와 아야꼬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과 제10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의 시상식은 오는 6월 30일 (목)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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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경우,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7개 언어권 51종 도서가 1차 언어권 심사 대상에 올랐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각 언어권별 심사위원회로부터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내국인 심사위원)/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외국인 심사위원) 등을 기준으로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번역대상 미화 20,000달러, 번역상 각 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1년 6월 30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 대상 프랑스어 황석영『심청』 Shim Chong, fille vendue (Zulma, 2009) 최미경/ 장 노엘 주떼(Jean-Noël Juttet) 번역상 독일어 김영하 『검은 꽃』 Schwarze Blume : historischer roman (konkursbuch, 2010) 양한주/ 하이너 펠드호프(Heiner Feldhoff) 번역상 영어 오정희 외 『한국현대단편선』 A Moment's Grace (Cornell Univ. East Asia Program, 2010) 존 홀스타인(John Holstein) 총평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는 2009년과 2010년에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중 2권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들을 심사 대상으로, 번역가 개인 당 한 권의 번역서를 선택하여 작성한 심사 리스트에 포함된 작품은 7개 언어권 총 51편이었다. 내국인 및 외국인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번역의 완성도, 가독성, 문체의 완성도, 해외에서의 수용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우선 각 언어권 별로 3편의 후보작을 우선순위에 따라 추천하였다. 다음 단계에서는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 목록에 오른 총 21편의 작품에 대한 집중 심사를 실시하였던 바, 언어권별 심사책임자가 추천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한국문학 전문가는 번역 대상 작품의 문학사적 의의와 해당 작품이 개별 작가의 문학세계에서 갖는 비중 등을 언급했다. 그 결과, 최종 후보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번역 자체의 우수성, 번역 대상 작품의 문학성과 현지 수용 가능성, 번역가의 누적적 업적, 출판사의 지명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진지한 논의를 거쳐 번역대상수상작 후보로 추천된 작품은 불어권 번역가 최미경/장 노엘 쥬떼의 『심청』(황석영)과 독어권 번역가 양한주/하이너 펠드호프의 『검은 꽃』(김영하)이었다.『심청』은 원작의 힘이 넘치는 서사시적 울림을 유려하고 서정적인 프랑스 예술 언어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원작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훌륭하게 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검은 꽃』역시 원작의 장점을 독일어 고유의 문체로 생동감 있게 풀어낸 보기 드문 역작으로 현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 두 작품을 놓고 격론을 벌인 끝에 투표를 통해 『심청』을 번역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결정의 배경으로는 번역 작품에 대한 현지 독서계의 반응, 번역가가 지금까지 쌓아 온 업적 등이 작용했음을 밝혀둔다. 자연스레『검은 꽃』은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다음 과제는 다른 한 편의 번역상 수상작을 결정하는 일이었다. 여기서 후보군에 포함된 작품은 영어권 번역가 존 홀스타인의 『한국현대단편선』(공지영 외), 스페인어권 번역가 조갑동/베르나르 디노 에르난도의 『식물들의 사생활』(이승우), 중국어권 번역가 권혁률의 『멸치』(김주영) 등 3편이었다. 193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우리 대표 단편들을 번역한 『한국현대단편선』은 다른 주제와, 표현 양식을 지닌 다양한 단편들의 문학성을 영어로 살려내는데 상당한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토속성과 서정성을 탁월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물들의 사생활』역시 원작의 특징을 스페인어로 재현하는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문체적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중국어로 번역한『멸치』대해서는 원작에 대한 섬세한 이해와 중국어 번역 텍스트의 우수한 가독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몇 차례의 투표를 거듭하면서 마지막 까지 경합을 벌인 것은『한국현대단편선』과 『멸치』두 작품이었다. 고민 끝에 만장일치로『한국현대단편선』을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것은, 영어권에서의 우리 문학 소개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인식과 유능한 영어권 번역가의 적극적 발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마지막까지 경합하다가 탈락한 중국어권의『멸치』와 충분한 잠재력을 보여준 스페인어권의 『식물들의 사생활』번역자들에게는 향후 큰 성취가 있기를 기대한다.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들 중에 문학적 완성도 높은 번역들이 많았다는 것은, 그 사이 우리 문학의 외국어 번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아울러 전문번역가들의 수준도 크게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수상작 선정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심사위원들의 마음이 뿌듯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수상작 수가 제한되어 있어 우수한 번역가들의 업적이 번역상 수상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리 문학의 해외를 향한 발신에 헌신해 온 여러 언어권의 번역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김현택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심사위원: 최영(이화여대 영문과 명예교수)/ 앤소니 애들러(연세대 언더우드 학부), 김희영(한국외대 불어과)/ 엘렌 르브렁(하비에르 국제학교), 최윤영(서울대 독문과)/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한국외대 독일어과), 박재우(한국외대 중국어과)/ 왕정(문학평론가), 최재철(한국외대 일본어과)/ 이와모토 노부토(슈에이샤 번역출판부 편집장), 송상기(고려대 서문학과)/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콜롬비아 작가), 알렉세이 드료모프(한국외대 러시아어과), 김춘식(동국대 국문과) 운영위원단: 오생근(서울대 불문과), 송영만(효형출판사 대표), 정재서(이화여대 중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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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간 list_Books from Korea 통권 12호 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이 발행하는 한국도서 해외소개 계간지 list_Books from Korea 여름호(통권 12호) 영문판이 발간되었다. ○ 최근 미국에서 출간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가 현지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한국문학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12호 특집은 한국 소설의 새로운 상상력에 주목해보았다. 1990년대 이후 한국의 소설은 이전의 한국문학과는 구분되는 새로운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 특집에서는 이러한 현상의 배경을 21세기 한국사회의 변화와 연관시켜 분석해보고, 이를 정치/윤리적 성찰, 새로운 상상력과 실험, 대중문화와 문학의 접속이라는 3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대표적인 작가 13인과 그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 이 같은 기획의 연장선에서 인터뷰 코너에서도 2000년대 이 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들을 만났다. 최근 단편집 저녁의 구애를 출간한 소설가 편혜영을 만나, 장편소설 재와 빨강을 중심으로 작품세계에 대한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평론가들 사이에서 2000년대적 경향을 대변하는 작가로 평가 받는 소설가 박민규와의 유쾌한 대화도 지면에 담았다. ○ 테마 라운지에서는 이미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넘어선지 오래인, 1990-2010년의 한국 여성 소설에 대해 집중 탐구했으며, 책과 공간에서는 조선시대 가사 문학의 발상지이자, 송기숙, 이청준, 한승원, 이승우 등 한국 현대 문학의 걸출한 문인들을 탄생시킨 문학의 고장 전라남도 장흥의 면면을 둘러보았다. 이 밖에도 최근 한국 출판시장의 동향과 각 분야의 신간 리뷰들이 수록되어, 한국 도서 출간에 관심을 가진 출판인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어줄 것이다. ○ 계간 list_Books from Korea 12호의 중문판은 6월 초 발간을 앞두고 있으며, 6월 말부 터 www.list.or.kr을 통해 한글, 영문, 중문으로 온라인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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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월 시집 『진달래 꽃』 일본어 출간

    ○ 김소월 시집『진달래 꽃』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일본 세이쥬샤(靑樹社)에서 출간되었다. ○ 김소월은 한국의 대표적인 근대 시인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김병선 교수가 쓴 이 책의 해설에 따르면 그의 시는 자유시 형식으로 분류되지만, 사실상은 3음보 혹은 4음보율 리듬을 지닌 정형시에 가깝다. 그리고 3음보율에서는 대개 75조 음수율을 구사하고 있는데, 김소월은 이것을 문학적으로 절묘하게 조절하여 구사함으로써, 최고의 리듬감을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또한 시행배열도 소홀히 하지 않는 시인으로 감정의 추이, 정서의 흐름, 이야기의 맥락을 시행배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인의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김소월은 자신의 이러한 문학적 특징을 살려 한국인의 생활감정, 연애감정을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그의 시의 화자는 대부분 여성으로, 시적 장면은 헤어지는 현장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상태인 경우가 많다. 여성 화자를 채택함으로써, 그의 작품은 감정의 섬세한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그 정서의 애절함이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 일본어판『진달래 꽃』은 세이쥬샤의 세계 시인 총서로서 출간되었으며, 이 총서를 통해 자크 프레베르, 테드 휴즈 외에도 김광림 시인의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이 책을 출간한 세이쥬샤는 1995년에 한국 광복 50주년을 맞아 광복 50주년 기념 한일 전후세대 100인 시선집 『푸른 그리움』을 기획하여 1945년 이후에 출생한 양국 시인들의 시를 한국 출판사와 동시 출간하고, 2001년에는 21세기 한일신예시인 100인 시선집 『새로운 바람』을 기획하여 양국의 신예시인 100인의 시를 한국 출판사와 동시 출간하는 등 한일 양국의 시 교류에 많은 힘을 쏟아왔다. 이 책의 번역가인 하야시 요코(林陽子)는 충남대학교 대학원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였다. 번역서를 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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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현대단편선』 영어 번역본 출판

    ○『한국현대단편선(A Moments Grace: Stories from Korea in Transition)』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미국 코넬 대학교 출판사(Cornell East Asia Series)에서 출판됐다. 이 책에는 김동리의 무녀도, 황토기, 어떤 상봉과 황순원의 몰이꾼, 오상원의 유예, 이범선의 갈매기, 최인훈의 우상의 집, 국도의 끝, 서정인의 강, 성석제의 첫사랑, 공지영의 어떻게 할 것인가?, 오정희의 얼굴 과 같은 한국현대단편소설의 수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 이 책을 출판한 코넬 대학교 출판사는 미국의 유수 학술서 출판사로, 1980년대부터 문예진흥원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모순』,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남해금산/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를 출판하고 『무정』을 재출간하였다. 현재 『김승희 시선』을 출간 준비 중이다. ○ 번역을 맡은 존 홀슈타인(John Holstein)은 한국현대문학 번역에 있어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영국의 글로벌 오리엔털 출판사를 통하여 『고구려사 연구』를 출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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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제9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해 시행되고 있는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의 올해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박성원 작「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와 이현수 작「장미나무 식기장」(중국어, 일본어), 2편의 지정작에 대하여 2010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된 응모원고 중 공모 조건에 부합하는 7개 언어권 110건(영어 39건, 프랑스어 11건, 독일어 6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16건, 일본어 30건)에 대하여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심사가 진행되었고,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하여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3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참가를 위한 초청 경비가 지급된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으며 시상식은 2010년 11월 18일에 한국문학번역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언어권 번역작품명 번역자명 영어 What Makes Up The City 박경리 불어 Qu'est-ce que la ville? 이자호 독어 Woraus besteht die Stadt? Stierand Gunhild 서어 Anatomía de una ciudad 김주현 노어 Город наизнанку 김엘레나 중어 玫瑰木餐橱 오옥매 일어 紫檀の食器棚 문광자 심사총평 영어권에서는 전체적으로 번역수준이 높아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39편의 번역작품 중 두드러지게 뛰어난 작품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했다. 최종적으로 두 작품 중 한편을 고르기가 어렵기 때문에 가작을 정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최우수작은 박경리 씨의 ‘What Makes Up The City’를 선정했다. 불어권에서는 전체적으로 균형 잡히고 어조가 일관적인 작품(이자호 번역‘Qu'est-ce que la ville?’)를 수상작품으로 선정했다. 독일어권에서는 원본에 충실하고 자연스럽고 풍부한 표현으로 번역한 Stierand Gunhild씨의 작품 ‘Woraus besteht die Stadt?’를 우수작으로 뽑기로 했다. 서어권에서는 두 작품이 응모해서 그 수는 적었지만 두 작품 모두 시적 상상력을 발휘해서 창의적으로 번역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수상작은 김주현씨의 ‘Anatomía de una ciudad’로 정했다. 러시아권에서는 가독성과 원문 충실성의 문제를 조화롭게 극복하고, 도착어로 알맞게 표현했는지에 중점을 두고 김엘레나 씨의 ‘Город наизнанку’을 수상작으로 정했다. 중어권에서는 원작자체가 내용이 어려워서 번역하기 어려운 면이 많았는데, 원어민이 읽기가 쉽게 번역한 점을 평가하여 오옥매 씨의 ‘玫瑰木餐橱’로 수상작을 정했다. 일어권에서는 뛰어난 일본어로 문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을(문광자 씨의 ‘紫檀の食器棚’)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영어권 올해 한국문학 영어권 번역 신인상 부분에는 총 40여 편의 번역원고가 접수되어 한국문학 영어번역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영어권의 경우 해가 갈수록 번역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반가운 현상이다. 평가의 기준은 영어번역의 우수성과 원작의 스타일과 특징의 문학적 재현성, 그리고 원작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에 중점을 두었다. 이같은 기준을 바탕으로, 영어권 심사위원들은 박경리의 “What makes up the city"와 Christopher Joseph Dykas의 ”This is what the city is“를 최종후보로 두고 진지한 논의를 거쳐 박경리의 번역원고를 올해 번역 신인상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두 편의 번역원고는 모두 장단점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두작품 중 어느 작품도 모두 심사위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끌어내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만 Dykas의 번역의 경우, 원문으로부터 조금씩 벗어난 번역으로 인해 의미와 톤의 변혁이 이루어진 점과 변역가가 지나친 개입을 통해 인위적으로 삽입한 부분들이 아쉬웠다. 이에 비해 박경리의 번역은 번역원고 첫 페이지에서 정확성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작품의 전체적인 톤이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살리는 번역을 이끌어낸 점이 이상적이었다. 이번 번역신인상이 좀 더 정확하고 세심한 번역을 만들어내기 위해 자신과의 끊임 없는 싸움에 도전하는 번역가들에게 작은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프랑스어권 2010년도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불어부문에는 11편의 작품이 응모를 했고, 이들 모두가 박성원의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를 대상으로 선택했다. 이들 번역 작품들을 심사한 기준은 아래와 같았다. - 원작을 잘 이해하고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였으며, 서술기법상의 특징을 살려 불어로 옮겼는가? - 구문과 어휘 선택이 적절하며 표현이 자연스럽고 문법적인가? - 불어의 절차법 규정을 준수하고 있고 구두점 사용이 원칙에 맞는가? - 완성도 있는 문학작품으로서 일정한 수준의 가독성을 유지하고 있는가? 위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대체적으로 내용 전달 면에서는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완성도 있는 문학작품으로서 일정한 수준의 가독성을 유지한 작품으로서는 두 편의 작품이 특히 두각을 드러냈다. 먼저 Guillaume Barresi의 작품은 해석이 자유롭고 독창적이며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발견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암시적인 제목을 함축적으로 제시했던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 그러나 장점이 되었던 자유로운 해석이 지나치게 주관적으로 흘러 버릴 때가 종종 있었다. 원작에 대해 좀 더 신중하고 엄격한 태도를 취하며, 전체를 조망하는 시각을 갖ㅇ추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자호의 작품은 대체로 어조가 고르고 작품 해석에 균형이 잡혀 있어서 전반적으로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번역으로 읽는 즐거움을 주었다. 제목은 암시적이지는 않으나 무난하다. 이 모든 점들을 고려한 끝에, 결국 이들 두 후보 가운데 어조의 일관성과 원작에 대한 충실성의 기준에 따라 이자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독일어권 독어권에 응모한 여섯 편의 번역작품들을 심사한 기준은 아래와 같았다. - 원작을 잘 이해하였고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였으며 서술기법상의 특징을 살려 독일어로 옮겼는가? - 구문과 어휘 선택이 적절하며 표현이 자연스럽고 문법적인가? - 독어의 철자법 규정을 준수하고 있고 구두점 사용이 원칙에 맞는가? - 완성도 있는 문학작품으로서 일정한 수준의 가독성을 유지하고 있는가? 위의 기준에 비추어 볼때 여섯 편 모두 원작소설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를 제대로 이해하였고, 대체적으로 내용 전달 면에서는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화자의 서술입장을 문체적으로 잘 살려낸 번역작은 드물었고, 구문이나 어휘선택에서도 문맥보다는 일대일 대응식의 직역으로 원텍스트의 비유적 상징적 의미들을 성공적으로 전다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내용상 맞지 않거나 잘 쓰이지 않는 부적절한 어휘나 표현들을 사용한 경우도 더러 있었다. 그리고 철자법이나 구두점 표기상의 오류도 종종 발견되어 작품의 완성도를 떨어뜨리기도 했다. 내용이나 문체에 관한 상기 지적사항들이 가장 적게 발견된 번역작품은 슈티란트 군힐트의 “Woraus besteht die Stadt?"였다. 이 작품에서는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자연스럽고 풍부한 표현이 돋보였고, 또한 원텍스트의 비유와 상징을 의미 해석적으로 잘 수용하여 적절한 독일어 문체로 전환하는 번역기술이 뛰어나 가장 완성도 높은 번역으로 평가되었다. 그러am로 내·외국인 심사자 2인의 일치된 의견으로 수상작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스페인어권 올해 한국문학번역원의 기준에 부합하는 스페인어권 출품작은 두 편이었다. 비록 편수는 적었지만 두 편 모두 원작을 충실하게 번역한 수작이었다. 홍정의씨의 번역은 문자 그대로의 직역을 지향했다면, 김주현씨의 번역은 원작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페인어권 독자들이 매끄럽게 읽을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시적 아름다움을 살리려고 노력이 엿보였다. 번역 작업이 문자적 전이가 아닌 문화적 전이라는 것을 고려하여 김주현씨의 번역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리듬감을 스페인어 고유의 리듬과 풍부하고도 정확한 어휘로 담아내는 역량은 번역자 층이 두텁지 않은 한서 혹은 서한 번역의 동량으로 성장할 충분한 자질을 지녔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러시아어권 러시아어 권에 응모한 총 여섯 편의 번역 작품들을 심사한 기준은 다음과 같다. -원작의 내용을 러시아어로 적절하게 번역하였으며 서술 기법상의 특징을 러시아어로 알맞게 표현하였는가? -러시아어로 번역을 함에 있어 가독성과 원문 충실성의 문제를 조화롭게 극복하였는가? -러시아어의 어휘선택과 구문 활용이 적절하였는가? -러시아어 철자 및 구문의 활용이 정확한가? 위와 같은 기준으로 심사를 한 결과 대체적으로 원작 소설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의 내용을 러시아어로 적절히 번역하기 위해 노력을 한 흔적이 역력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원작의 상징성과 한국적의 문화적인 측면이 러시아어로 적절하게 번역되지 않은 점이다. 일례로 “장례식장”이 러시아의 문화와는 사뭇 다른 점인데 이를 ‘매장(埋葬)’으로 번역한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어휘가 적절하지 않은 경우와 완전한 문장이 아닌 경우도 있어 번역의 완성도가 떨어진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김엘레나의 번역 《Город наизнанку》가 위의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좋은 번 역으로 내․외국인 심사자가 의견의 일치를 보였다. 우선 제목에서 원작의 내용을 가장 무난하게 번역했다. 또한 한국적인 정서와 문화를 러시아어로 수준 높게 번역한 점과 원작의 뉘앙스와 한국어의 맛을 잘 살린 점이 최우수 번역 작품으로 선정한 이유였다. 중국어권 원작 장미나무 식기장을 중국어로 옮긴 원고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에서는, 문학작품으로서의 원작의 특징을 살린 정확한 번역이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중국어 원어민 독자가 읽기에 자연스러운 문장과 문체가 만들어졌는지를 주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응모 원고 대부분이 중국어 문장과 표현의 측면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고, 특히 최종 심사에 올라온 오옥매씨의 원고와 한예씨의 원고는 이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사투리와 토속적인 표현이 많이 사용되고, 한국의 문화를 온전하게 이해해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원작의 특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응모 원고들이 크고 작은 실수나 오류를 범했고, 이점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대부분의 응모 원고들이 비슷한 실수를 공통적으로 범하는 가운데, 비교적 실수가 적고 또(외국인으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나 개념들을 온전하게 옮겨 표현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두드러지게 보인 원고가 오옥매씨의 원고와 한예 씨의 원고였다. 그중 오옥매씨의 원고가 원어민 독자들을 배려하여 좀 더 나은 중국어 표현을 찾기 위해 노력한 점이 부각되었고, 원어민 독자의 가독성 배려라는 측면에서도 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본어권 일본어권 번역 작품을 세 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한 결과를 가지고 사전심사회의를 거쳐서 수상작을 결정했다. 수상작을 결정한 주요한 기준으로는, 1. 원작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2. 원작에서 표현하려는 문장과 내용들을 원어로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 3.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게 전달했는지? 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했다. 그 결과 문광자씨의 원고와 키류 유코씨의 원고가 선발되었다. 이 두 작품을 놓고 교차심사를 한 결과, 키류 유코씨의 번역은 착실하게 원문을 살려서 번역한 점에서는 높게 평가되지만, 원문을 직역한 부분이 많았던 것이 결점으로 지적되었다. 결국, 문광자씨의 원고가 유려한 일본어로 원문 표현을 잘 살린 문학적인 변역으로 평가되어 수상작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심사위원장 : 노영희(동덕여대 일본어과) 심사위원 : 이형진(숙명여대 영문과), 존 홀스타인((전) 성균관대 영문과), 민은경(서울대 영문과), 안젤라 허(한국외대 영어과), 이철(강릉대 영문과), 폴 통스(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원), 윤혜준(연세대 영문과), 앤소니 애들러(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원), 최애영(고려대학교 민속문화연구원), 까린 드비용(방송통신대 불문과), 신혜양(숙명여대 독문과), 슈테판 크레머(한국외대 독일어통번역학과), 송상기(고려대 서문과), 올리베리오 코엘료(아르헨티나 작가), 서상국(단국대 노문과), 고직 라파엘 콘스탄틴(대전대 러시아통역학과), 김양수(동국대 중문과), 리우지에(건국대 중문과), 김진공(인하대 중문과), 쩡수치우(홍익대 중문과), 최재철(한국외대 일어과), 하타노 세쓰코(일본 현립 니이가타 여자단기대 한국어과), 와타나베 나오키(일본 무사시대인문학부), 박유하(세종대 일문과), 아오야기 유코(전문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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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운몽』러시아어 출간

    『구운몽』러시아어 출간 ○ 한국 고대소설 문학사에서 대표작으로 꼽히는 김만중의 『구운몽』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러시아의 기페리온 출판사(Hyperion Publishing House)에서 출간되었다. ○ 작가 김만중(1637~1692년)은 조선 문신이자 소설가였다. 당파싸움이 극심했던 숙종 당대에 그는 정치적 갈등에 휘말려 여러 번 관직을 박탈당했다가 다시 등용되고, 유배를 떠났다가 돌아오는 등 순탄치 못한 인생 역정을 걸어야 했다. 결국 그는 1689년 남해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생을 마쳤다. 조선 당쟁의 소용돌이 중심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그는 한문 대신 한글을 택하여 소설을 쓰는 등 진보적인 성향을 보였고, 『구운몽』을 비롯하여 인현왕후를 옹호하기 위해 썼다고 평가되는 소설 『사씨남정기』와 주자주의를 견지하며 회의한 『서포만필』등 한국문학사에 길이 남을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 1687년(숙종 13) 9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김만중이 유배지에서 홀로 계신 어머니 윤씨를 위로하기 위해 썼다고 전해지는 『구운몽』은, 한 영웅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조선 중기 양반 사회의 이상을 묘사하고 있다. 꿈에서 꿈으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주인공의 다채로운 활약을 묘사하고, 팔선녀에 기인하는 아름다운 여성들과의 만남과 사랑을 그리다가 마침내 불교의 공(空) 사상으로 귀의하는 결말에 다다르는 이 작품은 유교, 도교, 불교 등 한국인의 사상적 기반에 밑받침을 두고 그 위에 소설적 즐거움을 적절하게 배가시킨 시대의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 현재 『구운몽』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루마니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이태리어, 폴란드어 등으로 출간 완료되었고, 영어, 독어, 불어 등으로 현지에서 출판 진행 중이다. 이번에 러시아기획고전시리즈로 기획되어 러시아에서 출간하게 된 『구운몽』은 현지에서 한국 고전문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 ○ 이 책을 출간한 기페리온 출판사(상뜨뻬제르부르그)는 1995년 설립되어 러시아를 비롯해 독립국가연합,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등에 지사를 둔 국제적인 출판사이다. 소설을 비롯하여 문학비평, 역사, 철학, 국내 및 해외 전문가들의 작품을 다룬 책을 출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 일본 고전 문학과 역사, 문화, 예술에 대한 책 출판을 내세우는 등 아시아 문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평가된다. 출판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hyperion.spb.ru/에서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선 또한 최근 업데이트된 『구운몽』에 대한 러시아 소개글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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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경우,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15개 언어권 66편의 번역작품이 1차 심사대상에 올랐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15개 언어권 분과위원회로부터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내국인 심사위원)/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외국인 심사위원) 등을 기준으로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번역대상 미화 20,000달러, 번역상 각 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09년 12월 10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 대상 이탈리아어 황석영 작『무기의 그늘』 L'ombra delle armi (Baldini Castoldi Dalai editore, 2007) Vincenza D'Urso (빈첸차 두르소) 번역상 일본어 신경숙외작 『한국 단편선집』 いま、私たちの隣りに誰がいるのか (作品社, 2007) 安宇植(안우식) 번역상 불어 정영문 작 『검은 이야기 사슬』 Pour ne pas rater ma dernire seconde (XYZ, 2007) 최애영, Jean Bellemin-Nol (쟝 벨맹노엘) 총평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에 대한 심사는 2007년과 2008년에 출간된 21개 언어권 173종의 한국문학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중에서 2권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번역서로 그 대상을 제한하고, 한 번역가 당 한편의 번역서로 제한하여 1차 심사에 오른 작품은 15개 언어권 66편의 작품이었다. 1차 심사를 거쳐, 14개 언어권에서 27편의 번역작품이 최종 심사 후보로 올라왔다. 최종 심사는 각 언어권 분과위원장들이 1차 심사를 바탕으로 언어권별 최종 후보작을 번역대상과 번역상의 범주에서 추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후보 작품들에 대하여 번역의 우수성을 기본으로 하되, 번역가의 경력, 번역대상 작품의 문학성, 출판 후 현지에서의 반응, 출판사의 지명도 등이 종합적으로 논의되었다. 심사위원들의 논의 과정을 거쳐 번역대상으로 강력하게 추천된 후보작은 불어권 번역가 최애영/벨맹 노엘의『검은 이야기 사슬』(정영문), 중국어권 번역가 김련란의『나목』(박완서), 이태리어권 번역가 빈센차 두르소의『무기의 그늘』(황석영)이었다.『검은 이야기 사슬』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원어로 쓰여진 것처럼 자연스러운 번역이었다는 평가를 받았고,『나목』은 원작의 문학성을 잘 살려 번역했고 중국어의 리듬까지 반영한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무기의 그늘』은 원작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총체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며 가독성 높게 번역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세 작품 모두 훌륭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격론 끝에 투표를 통해 이태리어권의『무기의 그늘』이 번역대상에 선정되었다, 번역상 후보로는 불어권의『검은 이야기 사슬』과 중국어권의『나목』,그리고 독일어권의 마티아스 아우구스틴/ 박경희가 번역한『직선과 곡선』(이윤기), 일어권 번역가 안우식의『한국문학단편집』으로 논의의 대상이 좁혀졌다. 독어권의『직선과 곡선』은 원문이 지닌 섬세한 언어적 뉘앙스를 잘 살려 번역했고 현지에서도 좋은 서평을 받았다는 점이 평가되었고, 일어권의 『한국문학단편집』은 작품 선정에서 번역가의 문학적 안목이 돋보이며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일본어다운 표현으로 원작의 문학성을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번역상 역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난항을 거듭한 끝에 동양어권과 서양어권에서 한 편씩 최종 선정하기로 합의하고, 일어권의『한국문학단편집』과 불어권의『검은 이야기 사슬』이 번역상으로 선정되었다. 최종 후보에 오른 14개 언어권 중에서 단지 세 편만 수상작을 선정해야한다는 제한 때문에 심사위원들은 어려움과 아쉬움을 느꼈다.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에 헌신해온 모든 번역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아직 한국문학 번역의 역사가 일천한 소수언어권에서 고군분투하는 번역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 허세욱((전) 고려대 중문과) 심사위원단 : 최영(이화여대 영문과)/아이반 카나다(한림대 영문과), 김경희(한양대 불문과)/쟝 노엘 쥬떼(이대 통번역대학원), 임호일((전) 동국대 독문과)/안드레아스 쉬르머(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김춘진(서울대 서문학과)/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 (작가), 증소추(홍익대 중문과), 박유하(세종대 일문과)/미노와 요시쓰구(경희대 일문과), 한형곤(한국외대 이태리어과)/벤첸초 캄피텔리(부산외대 이태리어과), 배양수(부산외대 베트남어과)/트란 후 비엣(기자/작가), 김효정(부산외대 터키어과)/괵셀 튀륵외쥬(터키 에르지예스대학 한국어문학과), 이성규(단국대 몽골어과)/성비락(전문번역가), 김정환(한국외대 루마니아어과)/록사나 커털리나(전문번역가), 김규진(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지리 페시카(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고일(고려대 노문학과)/포르보슬라브 라디치(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립대 언어학과), 김상열(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스테판 로센(스톡홀름대 한국학과), 장붕익(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코엑 폴라 김(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 김치수(문학평론가) 운영위원단 : 오생근(서울대 불문과), 송영만(효형출판사 대표), 정과리(연세대 국문과/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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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제8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해 시행되고 있는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의 올해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김연수 작「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과 성석제 작「해설자들」2편의 지정작에 대하여 2009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된 7개 언어권 220건(영어 59건, 프랑스어 17건, 독일어 15건, 스페인어 10건, 중국어 35건, 러시아어 8건, 일본어 76건)의 응모원고 중 공모 조건에 부합하는 218건에 대하여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1차 심사가 진행되어 각 3편씩의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았고,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하여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당선작 300만원, 가작 15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참가를 위한 초청 경비가 지급된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으며 시상식은 2009년 12월 10 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과 함께 개최된다. 언어권 수상자 당선작/가작 원작품명 영어권 라센-할럭 유진월터 당선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김보람 가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불어권 노승혜 당선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정현주 가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독일어 정고은 당선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김진엽 가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스페인어권 김성현 당선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이재훈 가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중국어권 이연 가작 해설자들 왕기 가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노어권 강병융 가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일본어권 강방화 당선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와다 케이코 가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심사총평 2009년도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에는 220편이 응모하여 신인번역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예심을 통과한 작품과 예비심사가 필요없는 언어권 응모 작품을 포함하여 본심에 올라온 작품을 내국인 심사자와 외국인 심사자가 공동으로 심사하였다. 중국어권과 일본어권의 응모 작품이 합쳐서 100편이나 넘는 반면, 스페인어권과 러시아어권 응모작은 각 각 10편 내외밖에 되지 않았다. 각 언어권에서 골고루 응모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기점 텍스트(원문)의 선정에 있어서도 좀 더 번역 수준을 평가하기 좋은 작품을 선택하여야 한다는 데 심사의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번역신인상은 어디까지나 미래의 전문번역가를 양성하기 위한 격려 차원의 상이라는 사실도 응모자들에게 주지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심사 결과 영어권, 불어권, 독일어권, 스페인어권, 일본어권에서 당선작이 선정되었고, 중국어권과 러시아어권에서는 가작만 선정되었다. 또한 영어권, 불어권, 독일어권, 스페인어권, 일본어권에서는 당선작과 함께 가작을 선정하였다. 영어권 영어권은 예심 57편 중에서 본 심사로 15편이 심사대상으로 올라왔다. 이 중에서 형태적 등가성 및 의미의 등가성, 그리고 스타일과 가독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유진월터, 김보람, 정예원 3인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이 최종 후보 중에서 유진 월터의 번역을 당선작으로, 김보람의 번역을 가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본선에 올라온 15편은 대체로 등가성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지만 목표 언어의 스타일과 가독성에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당선작과 가작은 번역의 우수성보다는 앞으로의 가능성과 격려 차원에서 선정하였다는 점을 부기한다. 프랑스어권 후보작들 간의 수준 편차가 심한 편이었다. 프랑스인이 번역한 일부 작품들은 예상한 대로 유창하고 자연스러운 언어를 구사하고 있으나 원문이해에서의 취약함(많은 오역들)을 보여주었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최종적으로 추천한 3인이 모두 한국인 번역자였다. 불어 실력이 매우 훌륭해서 불어권 번역자가 작업했으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최종심사회의에서 이들이 한국인인 것을 알고 조금 놀랐다. 불어권에서 최종후보로 올라온 3명의 파이널리스트들은 모두 우수한 번역으로 비슷한 점수를 얻었다. 한국인 심사위원과 함께 원문에 대한 충실성과 도착어가 갖는 문학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아쉬운 점은 2위인 정현주와 3위인 차향미의 점수 차가 그렇게 크진 않아서 3위가 아깝게 탈락을 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봐서 매우 성공적인 번역물들이며 이 번역가들이 앞으로 진지한 자세로 작업에 임하고 원어민과 공역하여 번역한다면 장래에 훌륭한 번역 작품을 배출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독일어권 이번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에는 독일어권에서 모두 15명이 응모하였다. 번역을 위한 한글 저본으로「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과「해설자들」이 제시되었지만 모두 후자를 대상으로 번역하였다. 그래서 심사하는 데 일관된 기준을 정할 수 있었다. 응모작의 전체 수준은 그리 높지 않아 심사자들이 약간의 실망을 하였지만 원문의 충실성과 유려한 독일어 문체 등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이 겉으로 보기에 평이한 문체와 내용을 지녔지만 심리 상태의 미묘한 변화가 쉬운 문장 속에 녹아 있어서 번역하기가 까다롭고, 독일어에서는 회피하는 단어나 문장의 반복이 많아 수준 있는 독일어 문장으로 번역하기에 어려운 작품이다. 대부분의 번역자들이 이 부분에서 미약함을 보이거나 잘못 번역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원문에 충실히 번역한 경우 너무 직역 투의 문장이 되거나, 독일어 표현에 맞게 다듬은 경우는 또 원문의 뜻을 상당히 변화시키는 문제가 많이 발견되었다. 이번에 당선작과 가작으로 선정한 두 수상자의 작품은 비교적 그런 어려움을 잘 극복한 것들이다. 생로병사의 표현이나 약간의 어색한 표현과 문장이 눈에 띄긴 하지만 좀 더 다듬고 더욱 많은 번역 연습을 할 경우 좋은 번역가가 되리라는 기대와 격려의 마음으로 정고은을 당선작으로 김진엽을 가작으로 추천한다. 스페인어권 올해 스페인어권에는 예년보다 많은 10편이 응모되어 한국문학의 스페인어권 진출의 토양이 보다 두터워진 결과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이나「해설자들」이나 모두 번역이 용이한 작품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견 보다 용이해 보이는「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에 응모작이 몰린 것은 앞으로의 번역 대상 작품 선정의 과제가 될 것이다. 나름대로 응모작들의 질적 편차가 컸다. 문장 부호 등의 디테일한 부분에서부터 중요한 동사의 시제에 대한 오역도 있었고, 대체로 무난하다고 느껴지는 작품들도 있었다. 다만 문학작품의 번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원전에 대한 꼼꼼한 이해라는 것을 예비 번역자들이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결론적으로 김성현을 당선작으로, 이재훈을 가작으로 선정한다. 오역이 없지 않고 어휘사용 역시 다양성 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대체로 의미 번역에 충실하였기 때문이다. 러시아어권 전체적으로 문학작품을 번역하기에는 아직 한국어 실력이 크게 미흡한 경우가 많았으며, 그런 탓에 원문 중 번역이 어려운 부분을 생략하거나 자의적으로 삽입한 경우들이 상당 수 있었다. 한국어 이해력이 뛰어난 지원자의 경우엔 러시아어 문체가 문학번역으로서 결코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었다. 이런 이유로 총 8편의 지원작 가운데 당선작 없이 가작 1편만을, 그것도 장려 차원에서 선정하였다. 번역원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훌륭한 번역자들이 양성되어 나오길 기대한다. 중국어권 중국어권은 올해 총 35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점차 신청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음은 물론, 전반적인 번역의 수준도 다소 향상되었다는 데 심사자의 의견이 모아졌다. 제시된 두 작품 가운데 27편이「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을, 8편이「해설자들」이었는 데, 많은 응모자가 선호한 데 비해 작품의 심리적 흐름 등 깊이 있는 독해에 어려움이 드러난 경우가 많았다. 중국인 응모자가 많은 관계로 원작의 정확한 독해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었다. 문장의 유창성과 문학성의 영역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제고되었으나, 한국 소설이 문어적인 부분과 백화적 부분이 엇섞인 경우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데 어려움이 보였다. 이연의 경우 이러한 문제를 비교적 잘 소화하였고, 왕기의 경우 작품 이해가 잘 뒷받침되었다. 이 2편을 가작으로 선정하였고, 다음에는 좀 더 전체적 완성도를 갖춘 작품으로 당선작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일본어권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총 23편을 심사한 결과 많은 응모작이 원작의 의미를 잘 파악하고 원작자의 의도를 살려서 번역하려고 노력한 고심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응모작 중에는 의미를 전달하는 데 치중해서 너무 번역체의 문장이 된 부분도 있었고, 원작과는 다른 의미로 번역된 부분도 많이 있었다. 특히 성석제의「해설자들」을 번역한 4편의 원고는, 문장 표현에서 너무 직역으로 된 부분이 많아서 원작의 의미를 잘 살릴 수 없었던 점이 아쉽다. 외국인 심사위원과 여러번 의견을 나눈 결과 강방화의 번역물이 원작의 의미를 잘 살려서 번역한 우수한 글로 평가되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와다 케이코의 번역도 우수한 번역으로 평가된다. 다음으로 우수한 번역들이 있었지만 수상작이 제한되어 있어 2편만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것이 아쉽다. 심사위원장 : 김욱동(한국외대 영어 통번역학과) 심사위원 : 존 홀스타인((전) 성균관대 영문과), 오수경(한양대 중문과), 모해연(이화여대 중문과),노영희(동덕여대 일문과), 사이토 아사코(명지대 일문과), 이재룡(숭실대 불문과), 벵자멩 주아노(전문번역가), 김용민(연세대 독문과), 하이디 강((전) 한국외대 독문과), 정동섭(전북대 스페인/중남미어문학과), 올리베리오 코엘류(작가), 김희숙(서울대 노문과), 그랴칼로바 나딸리나(경희대 노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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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연구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대상자 발표

    한국문학 번역연구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대상자 발표 ○ 한국문학번역원은 최고급 수준의 번역가에게 한국 현대문학 및 예술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번역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문학 번역연구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5월 7일부터25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하였고, 그 결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 불가리아어 등 9개 언어권에서 18인의 번역가가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5월 27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에는 김경희(한양대 불문과 교수), 장영은(숙명여대 독문과 교수), 김경남(덕성여대 중문과 교수), 박연관(청운대 베트남학과 교수) 이상 4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심사 결과2009년도 지원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 최진영(영어)- 김혜경/장 클로드 드크레센조(프랑스어)- 양한주(독일어)- 볼프강 쉬벨/양귀분(독일어)- 홀머 브로흘로스(독일어)- 피오 이 세라노(스페인어)- 서려홍/설주(중국어)- 김영금/유광명(중국어)- 하타노 세츠코(일본어)- 안드레아 데 베니디띠스(이탈리아어)- 레당 호안(베트남어)- 황하이번(베트남어)- 김소영(불가리아어) ○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17인은 한국에서 1-4개월간 체류하며 번역가/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세계번역가대회, 번역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한국문학 번역연구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번역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사총평 2009 한국문학 번역연구 레지던스에는 총 14팀(18인)이 지원했다. 언어권별로는 영어 1팀, 프랑스어 2팀, 독어 3팀, 스페인어 1팀, 중국어 2팀, 일본어 1팀, 이탈리아어 1팀, 베트남어 2팀, 불가리아어 1팀이 지원했다. 각 언어권 심사자들의 평가를 종합하면, 모든 지원팀들이 각 언어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한국에 체류하면서 하기로 계획하고 있는 내용도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판단하였다. 단, 프랑스어권의무샤르 교수의 경우는 2008년에 이미 같은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바 있고, 이번 지원의 활동 계획의 경우 한국문학번역원의 다른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최종 선정에서 제외하였다. 심사위원장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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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2009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효과적인 수업진행을 위하여 언어권 별 수강인원을 제한한 관계로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 드리며, 추후로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언어권 합격자 (무순) 영어권 비비안 리, 김난희, 곽지원, 오준석, 고효진, 이은경, 정재호, 천별이, 박정준,심연희, 권현민, 김보람, 이주은 프랑스어권 이정환, 김혜련, 차향미, 이승신, 문소영, 정현주, 이주현, 황지영 독일어권 주미경, 강성운, 배인영, 김동훈, 박지영, 도영인, 한수정, 강승현, 조아라 스페인어권 김미경, 김선영, 김지영, 임보영, 김동주, 백혜경, 최우임, 송혜근, 정지혜, 김동환, 문서연, 박채연 러시아어권 울리아나 코뱌코바, 조야 파제스카야, 옥사나 김, 니콜라이 프로토포포프,폴리나 한, 나지야 이 중국어권 장소, 한경아, 전기옥, 최옥화, 박미숙, 축취영, 김혜정 일본어권 김정, 오순아, 장명미, 다카하시 치카, 아즈마 다카시, 신주화, 하세가와 리사 ◊등록 - 기간 : 2009년 3월 25일 (수) - 3월31일 (화) - 등록비 : 10만원 - 등록방법 : 계좌입금 (신한은행 100-024-818410 예금주 : 한국문학번역원)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 2008년 4월 2일 (목) 18:30, COEX 아셈홀 회의실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개별 연락 예정) ◊ 문의 : 교육연구실 이유미 tel. 02-6919-7789, email. leeyoomi@klti.or.kr ※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속 비고 영어권 안선재 (전)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등 수상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권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등 수상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어권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서어권 송병선 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폰티피시아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이인화作 '영원한 제국 El Imperio Eternal' (2007, Editorial Verbum) 등 번역서 출판 노어권 김현택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중어권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박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綵現�) 등 번역서 출판 일어권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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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신진 번역가 발굴을 위해 매해 시행되고 있는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의 올해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공선옥 작 빗속에서, 편혜영 작 사육장쪽으로, 윤대녕 작 낙타주머니 3편의 지정작에 대하여 2008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된 7개 언어권 154건(영어 31건, 프랑스어 9건, 독일어 8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9건, 중국어 31건, 일본어 62건)의 응모원고 중 공모 조건에 부합하는 151건에 대하여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1차 심사가 진행되었고,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하여 언어권별 각 1편씩의 최종후보작을 선정하여 내국인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신인상 300만원, 가작 15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참가를 위한 초청 경비가 지급된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으며 시상식은 2008년 12월 11일 19시에 삼성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언어권 원작품명 수상자 비고 영어 낙타주머니 정재원 신인상 프랑스어 사육장쪽으로 윤예니 신인상 독일어 사육장쪽으로 크리스티안 하르바르트 가작 스페인어 빗속에서 국민경 신인상 중국어 빗속에서 사경 신인상 일본어 빗속에서 안배 미치요 신인상 러시아어 빗속에서 박인나 신인상 심사총평 3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7개 언어권의 번역을 공모하여 총 154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내국인 심사자와 외국인 심사자가 한팀을 이루어 원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번역의 완성도를 토대로 심사를 하였다. 번역의 수준은 대체로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며 응모의 열기 또한 고조되고 있어 한국문학 번역의 밝은 앞날을 예측할 수 있었다. 독일어권의 가작을 제외한 6개 언어권의 수상자를 선정함에 큰 무리가 없었다. 다만 시상 작품수와 관련하여 근소한 차이로 떨어진 우수한 작품에 대한 추가 시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보완되었으면 하는 점과, 원작을 선정할 때는 한국적이면서도 한국의 밝은 면모가 드러나는 작품을 채택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영어권 총 31편의 응모작들은 몇몇 습작 수준의 번역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고른 수준과 열정을 담고 있다. 특히 젊은 번역자들의 응모가 많았던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었다. 심사는 크게 원문의 독창성을 충실히 살렸는가와 번역어의 가독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두 가지 사항이 얼마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심사과정에서 눈에 띈 사실은, 영어의 구어표현들을 적극 사용하여 최대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노력한 번역들이 다수였다는 사실이다. 몇몇 번역은 섬세한 디테일까지 고려하면서 원문의 문학성을 최대한 높이려는 시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매우 자연스러운 번역일지라도 원문에 대한 오해나 문학성을 살리지 못한 경우와, 반대로 원문의 맥락과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하였으나 매끄럽게 읽히지 못하는 경우는 아쉽게도 수상작 선정과정에 제외되었다. 원작소설들의 난이도 역시 참작은 하였으나 수상여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기준으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문학성과 가독성을 큰 축으로 하고 섬세한 디테일에 대한 충실성에 주안점을 두어 평가한 결과 정재원의 낙타주머니 번역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김민수, 김효원, 조윤나의 번역 역시 상당한 수준작으로 평가하고 싶으며 수상작에 못지않은 훌륭한 번역이었다.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리고 다른 후보자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프랑스어권 프랑스어권에서는 9건의 신청서가 제출되었고, 최종적으로는 8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그 중에서 윤예니의 사육장쪽으로를 수상작으로 뽑았다. 내ㆍ외국인 심사위원의 심사점수 합산 결과, 김시몽의 낙타주머니와 동점이었으나, 김시몽 지원자는 이미 대산에서 번역지원금을 받은 경험이 있는 관계로, 순수한 신인인 윤예니를 수상자로 결정하게 되었다. 윤예니는 원문에 충실하며 시종일관 흔들림없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번역솜씨를 통해 원작이 지니는 분위기와 리듬감을 세련되게 표현하였으므로, 앞으로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 전반적으로 올해 응모작 8편은 수준작과 수준 미달작이 반반으로 확연하게 구분되는 양상을 보였다. 다른 언어권 지원자들 중에는 외국인 국적 소유자들이 많이 눈에 띄었으나, 프랑스어권에는 1명만이 외국인 응모자이었다. 따라서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독일어권 여덟 편의 응모작 중에서 여섯 편이 독일인 번역가의 작품이어서 한국어와 한국문학에 대한 독일의 이해와 관심 증가를 엿볼 수 있었다. 또 지원한 번역가들의 연령도, 20대, 30대 초반이어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대부분의 지원작들이 한국어를 독일어로 재구성하는데 있어 여러 곳에서 좋은 해법과 창의력, 많이 고민한 흔적을 보여주어 고무적이었다. 그러나 원문에 대한 언어적, 문화적 이해가 불충분한 곳이 상당히 많이 있는 점, 독일어 오류가 눈에 띄는 점등은 아쉬웠다. 가작으로 뽑은 크리스티안 하르바르트의 사육장쪽으로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그러한 오류가 적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읽어나갈 수 있었지만, 오류들을 고려하여 가작으로 선정하였다. 발전이 기대되는 번역가이다. 강혜란의 낙타주머니, 사무엘 멜츠너의 빗속에서도 언어적 재구성에서 좋은 점을 많이 나타냈다. 수상하지 못한 작품들 중에서도 수준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으므로 앞으로 많은 활동과 발전을 바라는 마음이다. 스페인어권 스페인어권에서는 총 4편이 응모하였는데, 빗속에서가 2편, 낙타주머니, 사육장쪽으로가 각각 1편이었다. 이중 국민경의 빗속에서는 원작의 내용과 분위기, 또 문체까지도 충실하게 전달하고자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약간의 오류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스페인어 표현력으로 원작의 맛을 충분히 살려냈다는 판단에서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김성현의 빗속에서 역시 원작에의 충실성이 뛰어나고, 스페인 표현력, 가독성 역시 훌륭한, 칭찬할만한 번역이었으나 미량이나마 원작을 잘못 이해한 부분이 발견되어 안타깝게도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못했다. 나머지 두 편의 응모작의 경우, 원작의 간결하고 단순한 문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장문으로 번역하여 원문의 참맛을 살리지 못했다거나, 원문을 너무 많이 생략 혹은 누락하여 내용 전달이 어려운 점이 아쉬웠다. 번역에 앞서 한국어 원작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분석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어권 수상작으로 결정된 박인나의 번역 빗속에서는 문법과 문체에 있어서 가장 자연스러운 러시아어 구어를 사용한 뛰어난 번역작품이다. 우리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어진 원문의 상황에 적합한 표현들을 찾아 옮기고자 한 노력이 돋보이는 번역작품으로 다른 기타 번역작품들 가운데 가장 돋보였다. 그러나 기타 심사작품으로 올라온 번역작품들 또한 그 질적인 수준에서 예년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었음을 밝히는 바이다. 특히 아나스타시야 보가다예바의 사육장쪽으로의 번역은 마지막까지 수상작과 경합을 벌였으며, 발린 티모페이의 빗속에서의 번역작품도 매우 뛰어난 번역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문학을 러시아어권 문화 속으로 소개하고자 노력하는, 이번에 지원한 신인 번역가들 모두의 도전과 열정에 깊이 감사하는 바이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려주시길 당부하는 바이다. 중국어권 제 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응모작 총 31편의 수준은 예전에 비해대체로 향상된걸로 보인다. 원작에 대한 이해나 표현이 충실하여 원작에 대한 완성도가 상당한 경지를 이룩했음에 안도하였고, 특히 응모자 거의가 중국인인데다 연령대가 젊어서 우리 문학의 활발한 중국 진출을 기대할만하다고 사료되었다. 다만 한국어의 시사어, 유행어로부터 한국문화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부족이 간혹 노출되고 있어 보다 활발한 문화교류와 연구ㆍ학습을 통한 그 단점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본다. 응모자 대부분의 중국어 구사나 문체 또한 수려하고 정확했다. 일본어권 총 62편에 달하는 일본어 번역응모작의 수준은 전년도에 비해 향상되었다. 특히 한국어 원문에 대한 이해는 전반적으로 우수하여 오역 등의 사례는 매우 드물었다. 이에, 심사위원들이 가장 비중을 둔 요소는 번역에 임하는 자세와 일본어 구사능력이었다. 응모작 중 적어도 3편 이상은 원작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물론이고, 위 두 가지 조건을 거의 완벽하게 충족하는 것이어서 마지막까지 우열을 가르기 힘들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안배미치요의 빗속에서는 치밀하면서 정확한 일본어 표현으로 원작의 세계를 가감없이 옮겨내고자 하는 반듯한 자세를 관철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훌륭한 번역자가 될 것으로 믿어 마지않는다. 이누카이 준코의 낙타주머니는 문학작품번역이 갖추어야 할 풍부한 어휘력, 안정되고 유려한 문체, 원작에 대한 비평적 이해와 같은 미덕을 고루 갖춘 우수한 작품이었다. 비록 당선작이 되지는 못했으나 유능한 번역자로서의 소질을 두루 갖추었다고 확신하여 찬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심사위원장 : 허세욱(고려대 중문학과 명예교수)심사위원 : 강우성(서울대 영문과), 알렉고든(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양영란(전문번역가), 엘렝 르브렁(하비에르 국제학교 교장), 안인경(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안드레아스 쉬르머(숭실대 독문과), 성초림(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안토니오 도메넥(스페인 말라가대학 동양학부), 김태성(전문번역가/작가), 윤상인(한양대 국제문화대 일본언어문화학부), 최관(고려대 일문과), 아오야기 유코(전문번역가), 아오야기 준이치(전문번역가), 박종소(서울대 노문과), 블라디미르 슈니꼬프(모스크바 국립대 어문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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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2008년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파견작가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은 2008년 한국문학작품의 번역출판뿐만 아니라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한 작가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하여 모두 8명의 작가를 해외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그 중에서 3명의 작가는 미국 아이오와 대학 국제 창작 프로그램, 독일 베를린 문학 콜로키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대학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나머지 5명의 작가는 작가 스스로 희망 지역을 선택하고 독자적인 연수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자유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됩니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파견 작가를 공모한 결과 미국 아이오와 대학 국제 창작 프로그램에 8명, 독일 베를린 문학 콜로키움에 6명,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대학에 3명, 자유 프로그램에 24명 등, 총 41명의 작가가 지원 신청했습니다. 5월 15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심사에는 황현산(고려대 불어불문과), 우찬제(서강대 국어국문과), 최문규(연세대 독어독문과) 신수정(명지대 문예창작과), 고명철(광운대 교양학부) 교수가 참여했습니다. 심사기준은 연수목적의 타당성, 신청 작가의 프로그램 참가 능력, 한국문학 홍보 기여도 등이었습니다. 심사 결과 해외 레지스던스 프로그램에 파견할 작가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미국 아이오와 대학 창작 프로그램 : 이장욱 - 독일 베를린 문학 콜로키움 : 배수아 -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대학 : 김인숙 - 자유 프로그램 : 김연수(스페인 및 포르투갈), 김중혁(스웨덴 스톡홀롬), 성기완(서아프리카 말리), 편혜영(일본 도쿄 및 간사이지방), 한유주(미국 뉴욕) 한국문학번역원의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외국문인 및 독자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문학 해외 홍보와 작가의 창작의욕 고취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리라 믿습니다. 특히 자유 프로그램은 여건이 닿는 한 해당 언어권의 대학 한국학과와 연계하여 한국문학 특강이나 작가와의 대화 등을 통해 현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입니다.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 신청한 모든 작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심사총평 - 파견 작가를 선정하기 위해 설정된 심사기준은 1) 연수목적의 타당성, 2) 신청 작가의 프로그램 참가 능력, 3) 한국문학 홍보 기여도 등 세 항목이었다. 1)의 항목에서는, 신청 작가의 연수계획서와 함께 자기소개서가 중요하게 참조되었으며, 2)와 3)의 항목에서는, 신청 작가의 외국어 능력, 문학 전반에 대한 지식과 교양, 작품 활동의 질과 양, 그리고 그에 대한 문단의 평가가 크게 작용하였다. 특히 3)의 항목과 관련하여, 파견 작가가 외국문인들에게 우선 선보이게 되는 것은 자신의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신청 작가의 창작 능력과 발표 작품에 대한 문단의 객관적 평가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다. 아울러 대상자 선정시 번역원에서 시행한 유사 프로그램과의 중복지원을 될수록 피하고자 하였다. - IWP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이장욱 시인은 노문학박사로서 문학에 대한 이론적 지식의 깊이가 그의 저서로 이미 검증된 바 있으며, 현재 시, 소설, 평론 등에서 뛰어난 작품을 창작, 발표하고 있는 탁월한 문인이다. IWP를 통해 문학적 성과를 배가시킬 수 있으리라 짐작된다. - LCB의 파견 작가로 선정된 배수아씨는 개인적으로 독일 체류한 경험이 있을뿐더러, 그 경험을 통해 수편의 소설을 창작하여 고평을 받은바 있다. 언어적 수월성과 작품 성과면에서 모두 탁월한 이 중견작가의 베를린 체류가 풍성한 창작으로 결실될 것을 확신한다. - 코르도바로 가게 될 김인숙씨는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뛰어난 소설가로서 호주 체류 경험에서 나오는 소통능력을 지니고 있다. 풍성한 삶의 체험을 담으면서도 지적인 그의 소설 세계가 연수의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 - 자유프로그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김연수, 김중혁, 성기완, 편혜영, 한유주 씨들은 모두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개성적인 상상력으로 현재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문인들이다. 레지던스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작품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한국문학의 젊은 힘을 홍보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이상의 선정된 분들 외에도 뛰어난 업적과 연수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지원자들이 있었으나, 한정된 지원범위로 인해 선정하지 못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좀 더 확장되고 체계화되기를 기대한다. 심사위원장 황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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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공모 안내

    제7회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공모 안내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7개 언어권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제7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을 공모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공모 언어: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 번역대상작품: 공선옥 작 빗속에서, 편혜영 작 사육장 쪽으로, 윤대녕 작 낙타주머니 ※ 위의 지정작 중 1편 선택 • 자격 : 해당언어로 한국문학 번역 작품을 출판한 적이 없는 사람 • 시상 내역 : 각 언어권 당 1편(3백만 원) ※ 언어권별 당선작이 없을 경우 가작 1편 시상 가능 (가작 150만 원) ※ 해외거주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석을 위한 왕복항공료 및 체재비 지원 • 제출서류 -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응모서 (소정양식, 본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 번역원고 3부 • 접수기간 : 2008년 8월 1일(금) ~ 8월 29일(금) • 신청방법 : 우편접수 원칙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 주소 : (우 135-879) 서울시 강남구 무동마을길 26(삼성동) 한국문학번역원 교육연구실 번역신인상 담당자 앞 • 당선작 발표 : 2008년 10월 17일(금) • 문의 : 교육연구실 김경연(tel. 82-(0)2-6919-7752, yana@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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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심사 총평

    2007년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에는 총 8개 언어권 25건이 신청되었다. 그 중 1차 심사를 면제받은 계속지원 대상 2건과 해외출판사 신청 4건을 포함하여 전체 8개 언어권 25건이 2차 심사대상이 되었다. 언어권 별 심사위원이 각기 1차 심사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 검토하여 보고한 후, 심사위원 전원이 심사대상의 문학성, 대중성, 번역의 수준과 질, 가독성, 기타의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원작의 문학성에 대해서는 이기영, 염상섭, 김동인 등은 한국근대문학의 수준을, 조정래, 이청준, 김원일 등은 한국현대문학의 수준을, 김승희, 정영문, 공선옥, 정호승 등의 작품은 한국문학의 새로운 성취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사례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국문학 심사위원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영어권 심사대상작은 3편이었는데 김승희 시선 영역은 원작의 활력을 잘 살린 우수한 번역으로 지원이 전원일치로 결정되었다. 조은의 침묵으로 지은 집은 여성의 시각으로 보는 한국전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원작의 신선도는 높지만 소설전반의 미학적 측면에서 뛰어나다고 보기 힘들고 원문에 충실치 못한 번역이 다수 보이고 이성복의 시 번역도 좀 더 원문에 충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지적되었다. 독일어권 2차 심사에 오른 5편의 작품 중 이기영의 고향은 어휘선정 등을 좀 더 제고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가독성이 높고 작품의 분위기를 잘 살린 점이 평가되어 지원이 결정되었다. 정영문의 달에 홀린 광대는 가독성도 좋고 번역도 좋아 지원이 결정되었다. 일본어권에는 총 6건이 심사대상으로, 그중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와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널리 알려진 작품들인 만큼 기대수준이 높고 번역의 완성도가 요구된다 하겠으며 그중의 몇 몇 작품은 이바라기 노리코나 오무라씨 등의 일어 번역이 있으므로 참고하였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있다. 김동인선집과 염상섭의 삼대는 출판사의 지명도와 마케팅, 그리고 번역가의 능력이 평가되어 지원이 결정되었다. 정호승시인의 시집은 출판사의 실적과 번역가의 시인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을 평가하여 지원을 결정하였다. 스페인어 심사대상 2편 중 공선옥의 유랑가족은 원작과의 등가성 및 이해도에 있어서 충실한 번역으로 평가되어 지원이 결정되었지만 문체의 유려함과 문학성이 부족하다는 원어민 심사자의 평에 유념하여 최종 원고는 충분한 원어민 교정을 받을 것을 요구하기로 하였다. 불어권에서는 조정래의 태백산맥9와 10이 계속지원대상으로 결정되었다. 중국어권에는 4건이 신청되었는데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과 이청준의 서편제가 원작과의 등가성 및 이해도, 문체의 우수성 및 의미의 전달력이 높이 평가되어 지원이 결정되었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염상섭의 만세전이 원문에 없는 설명이 간혹 눈에 띄었으나 가독성이 높아 지원이 결정되었다. 헝가리어권에서의 신청작품은 원어민과의 공동번역으로 되어 있으나 극히 긴밀하게 공동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독성이 떨어지는 사례로 지적되어 소수 언어권에 대한 지원을 촉진하려는 의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007년도 4/4 한국문학 번역지원대상으로는 신청 25건 중 12건이 선정되었는데 번역에는 원작과의 등가성과 이해도, 문체의 우수성과 전달능력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으나 특히 요구되는 것이 원작에 대한 애정과 번역에 대한 정성일 것이다. 기존에 번역된 것이 있으면 참고한다든가 작품의 시대적/ 문화적 배경에 대한 충실한 조사 등, 번역의 전제가 되는 자잘한 작업이 누락된 신청 작품이 간혹 눈에 띄어 아쉬웠다. 심사위원장 : 김춘미(고려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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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11월 23일 2007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7개 언어권 12건을 선정하였다. 이번 지원대상 선정 심사는 2007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8개 언어권 2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3건, 불어 3건, 독일어 5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4건, 일본어 6건, 헝가리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14건, 시 10건, 수필 1건으로 나뉜다. 이 중에는 2007년도 지정공모 대상도서도 8건 포함되어 있었는데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가 각각 2건, 스페인어와 러시아어가 1건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7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지정공모 대상도서 4건을 포함한 총 12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7년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안선재(서강대 영문과 명예교수)/ 이형진(숙명여대 영문과 교수) 김승희시선(김승희) 2 불어 조르주 지겔메이어 (L'Harmattant 출판사 한국담당)/ 변정원 (프리랜서 번역가) 태백산맥 9권(조정래) 3 조르주 지겔메이어 (L'Harmattant 출판사 한국담당)/ 변정원 (프리랜서 번역가) 태백산맥 10권(조정래) 4 독일어 필립 하스(비엔나대학원 동아시아학연구소한국학 석사 과정)/ 이병훈(국립 비엔나 공과대 건축학과 석사) 달에 홀린 광대 (정영문) 5 이하이케(함부르크대 시간강사)/ 이태훈(전남대/ 순천대 강사) 고향(이기영) 6 스페인어 정구석(한국외대 스페인어과 강사)/ 환희도(한국외대 스페인어과 강사) 유랑가족(공선옥) 7 중국어 김태성(프리랜서 작가, 번역가) 마당 깊은 집 (김원일) 8 전화민(중국 연변대 한국어학부 강사, 부교수) 서편제(이청준) 9 일본어 하타노 세쓰코(현립 니이가타 여자단기대 교수) ※平凡社(일본 출판사) 신청 김동인선집 (김동인) 10 시라카와 유타카(큐슈산업대 국제문화학부 교수) ※平凡社(일본 출판사) 신청 삼대(염상섭) 11 한성례(시인, 번역가) ※本多企画(일본 출판사) 신청 서울의 예수 (정호승) 12 러시아어 유승만(한양대 아태연구센터 연구원)/ 따찌아나 모졸(서울대 중앙다문화교육센터 객원연구원) 만세전(염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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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터수교 50주년 기념 행사 및 예르지에스 대학교 한국문학 번역작품 독후감대회 행사

    한․터수교 50주년 기념 행사 및 예르지에스 대학교 한국문학 번역작품 독후감대회 행사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한국과 터키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터키에서 문학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이문열, 공선옥, 김영하와 평론가 진정석이 참여한다. 한국과 터키간의 문학행사는 지난 5월 정현종, 나희덕 시인이 참가한 이스탄불 베요글루 국제시인축전에 이어 이스탄불과 카이세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두 번째이다. 지난 5월 행사에서 한국 시가 처음으로 터키에 소개되었다면, 이번 행사의 특징은 한국의 서사문학이 처음으로 터키 독자들을 만난다는 점이다. 특히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각각 터키의 임게(Imge) 출판사와 아고라(Agora) 출판사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공선옥의 경우 아직 간행된 번역본은 없지만, 한국문학번역가이자 에르지에스 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인 괵셀이 상찬한 "목마른 계절"이 이번 행사를 위해 번역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스탄불 도서전 행사장에서 두 번의 한국문학 행사를 갖고 카이세리로 옮겨 예르지에스 대학교와 함께 벌인 "한국문학 독후감 대회" 시상식과 문학행사를 갖는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소홀했던 중동 아시아와의 문학교류에 더욱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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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터키 수교 50주년 문학 행사

    한 터키 수교 50주년 문학 행사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한국과 터키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터키에서 문학 행사를 갖는다. ○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이문열, 공선옥, 김영하와 평론가 진정석이 참여한다. 한국과 터키간의 문학행사는 지난 5월 정현종, 나희덕 시인이 참가한 이스탄불 베요글루 국제시인축전에 이어 이스탄불과 카이세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두 번째이다. ○ 지난 5월 행사에서 한국 시가 처음으로 터키에 소개되었다면, 이번 행사의 특징은 한국의 서사문학이 처음으로 터키 독자들을 만난다는 점이다. 특히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각각 터키의 임게 출판사와 아고라 출판사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공선옥의 경우 아직 간행된 번역본은 없지만, 한국문학번역가이자 에르지에스 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인 괵셀이 상찬한 "목마른 계절"이 이번 행사를 위해 번역되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이스탄불 도서전 행사장에서 두 번의 한국문학 행사를 갖고 카이세리로 옮겨 에르지에스 대학교와 함께 벌인 "한국문학 독후감 대회" 시상식과 문학행사를 갖는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소홀했던 중동 아시아와의 문학교류에 더욱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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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경우,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13개 언어권 61편의 번역작품이 1차 심사대상에 올랐다.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 가독성 및 문학적 스타일 등을 기준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13개 언어권 분과위원회에서 최종후보작 1편씩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번역대상 미화 20,000달러, 번역상 각 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07년 12월 13일 19시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대상 스페인어 김훈 작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Trotta, 2005) 고혜선, Francisco Carranza Romero(프란시스코 까란사) 번역상 중국어 신경숙 작 외딴 방 单人房 (人民文学出版社, 2006) 薛舟(설주),徐丽红(서려홍) 번역상 스웨덴어 이문열 작 시인 Poeten (Tranan, 2005) Anders Karlsson(안데쉬 칼손), 박옥경 총평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최종후보로는 12개 언어권에서 13편의 번역작품이 올라왔다. 최종심사는 각 언어권 최종후보작들을 언어권 분과위원장들이 추천하는 형식으로 시작되었다. 영어권에서 브루스 풀턴/주찬 풀턴이 번역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이 추천되었으나 대단히 훌륭하다는 평가는 받지 못했다. 불어권에서는 안옥성/장-프랑수와 바롱의 “선시선”(혜심 외)이 성실한 번역뿐만 아니라 권위 있는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는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으나 수상작으로 선정하기에는 미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한주/마리온 에거트가 번역한 독일어권의 “오감도”(이상) 역시 수준급의 좋은 번역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수상권에는 미치지 못했다. 반면에 중국어권에서 설주/서려홍이 번역한 “외딴 방”(신경숙), 일본어권에서 안우식이 번역한 “외딴 방”(신경숙), 스웨덴어권에서 안데쉬 칼손/박옥경이 번역한 “시인”(이문열)“, 스페인어권에서 고혜선/프란시스코 까란사가 번역한 ”칼의 노래“(김훈)가 번역가의 경력이나 번역의 우수성을 고려하여 번역대상 후보로 추천되었다. 네 편의 수상 후보작을 놓고 심사위원들끼리 토론을 벌인 결과 번역대상 수상작으로는 스페인어권의 “칼의 노래“가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여기에는 훌륭한 문체의 번역뿐만 아니라 이 책이 스페인 바스크 방송에서 ”이 주일의 좋은 책“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는 사실도 고려되었다. 현지에서의 좋은 평가를 통해 우리 문학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 모든 심사위원이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번역상 수상작으로는 중국어권의 ”외딴 방“과 스웨덴어권의 ”시인“이 선정되었다. 네 편 모두 우수한 번역물로 손색이 없었으나 수상작의 결정에는 언어권별 형평성과 소수언어권에 대한 배려도 한 몫 하였다. 고혜선/프란시스코 까란사, 설주/서려홍, 안데쉬 칼손/박옥경에게 번역대상 및 번역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또한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에 열과 성의를 아끼지 않은 모든 번역자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심사위원장 : 민용태 (고대 서문과) 심사위원단 : 이종숙 (서울대 영문과), Marilyn Kay Plumlee (한국외대), 최현무 (서강대 프랑스문화학과), Benjamin Joinau (전문번역가), 이유선 (동덕여대 독문과), Werner Sasse (함부르크대학 한국학과), Leon Plascencia (멕시코 작가), Oliverio Coelho (아르헨티나 작가), 박재우 (한국외대 중어과), 苏玲 (중국 世界文学 편집위원), 양민종 (부산대 노문과), Sokolovskaya T. (부산대 노문과), 윤상인 (한양대 일문과), 箕輪吉次 (경희대 일어과), 전혜경 (한국외대 베트남어과), Dao Kim Hoa (베트남 시인), 이난아 (한국외대 터키어과), Tuğrul Tanyol (터키 시인), 김운찬 (대구가톨릭대 이탈리아어과), Vincenzo Campitelli (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 김원회 (한국외대 그리스-불가리아어과), Dobranova Milena (한국외대 그리스-불가리아어과), 김상열 (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 Sfaffan Rosen (스톡홀름대학교 한국학과), 김규진 (한국외대 체코어과), Jiri Pesicka (한국외대 체코어과) 운영위원단 : 염무웅 (영남대 독문과), 최원식 (인천문화재단), 김은경 (서울대 서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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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번역가대회 – 12개 언어권에서 30명 참가

    세계번역가대회 – 12개 언어권에서 30명 참가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9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제1회 세계번역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유럽 언어권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아메리카 및 아시아 지역 언어권으로 이어질 세계번역가대회는 국내외의 번역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교환하면서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 이번 번역가대회에는 ‘유럽에서의 한국문화 수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유럽지역의 12개 언어권에서 원어민 번역가 15명과 국내 번역가 15명이 참가하며 9개 분과에서 총 28 개의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9개의 분과는 고전과 현대시, 소설을 비롯한 문학뿐만 아니라 미디어와 문화예술,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 번역방법론, 번역교육 등에 이르기까지 번역에 관련한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번역가의 입장에서 유럽의 한국문화 수용 현실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 원어민 번역가로는 독어권의 베르너 자세와 헬가피히트, 불어권의 파트릭 모리스, 스페인어권의 안토니오 도메넥, 터키어권의 괵셀 튀르쾨주, 네덜란드어권의 렘코 브뢰커, , 체코어권 블라디미르 푸첵 등 오랫동안 한국학과 한국문학번역에서 활약을 해온 번역가들이 눈에 띈다. 국내 번역가로는 불어권의 최미경, 터어키어권의 이난아, 독어권의 정혜영등이 참가한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세계번역가대회외에도 번역가 지원 차원에서 번역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번역가는 6개 언어권 9명이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은 원어민 번역가 양성을 위해 내년부터 ‘번역아카데미’를 운영할 목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있다. * 번역가 프로필 참조 ◦ 번역가대회 프로그램 시간 분과 발제자 1일차 September 13 (Thursday) 10:00-11:30 Plenary 개회식 Opening Ceremony 개회사 및 축사 Word of Welcome Congratulatory Address 기조강연1 Keynote Speech1 유종호(연세대학교 석좌교수, 국문학) Yoo Jong-ho(Yonsei University) 기조강연2 Keynote Speech2 베르너 자세(함부르크대학교 한국학과) Werner Sasse(Hamburg University) 11:30-13:00 점심식사 Lunch 13:00-15:00 Parallel 분과 1 고전 Session 1: Korean Classics 발제 1 Subject 1 블라디미르 푸첵 (프라하 카렐대학교 한국학과) Vladimir Pucek (Charles University in Prague) 발제 2 Subject 2 마우리지오 리오또(이탈리아 나폴리 동양학대학교) Maurizio Riotto(Universita' degli Studi di Napoli "L'Orientale) 발제 3 Subject 3 최두환(번역가) Choi Doo-hwan(Translator) 분과 2 현대시 Session 2: Korean Modern Poems 발제 1 Subject 1 한대균(청주대학교 불어불문학과) Han Daekyun(Chongju University) 발제 2 Subject 2 최성은(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Choi Sung-eun(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발제 3 Subject 3 안선재(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영문학) An Seon-jae(Sogang University) 15:00-15:30 휴식 Break 15:30-17:30 Parallel 분과 3 미디어 및 문화예술 Session 3: Korean Culture and Media 발제 1 미디어 번역 Media 빠벨 레샤꼬프(모스크바국립대학교 한국학과) Pavel Leshakov(Moscow State University) 발제 2 문화예술번역 Culture and Art 정교철(수원과학대학교 생활음악과) Jeong Kyo-chul(Suwon Science College) 발제 3 문화예술번역 Culture and Art 안토니오 도메넥(말라가대학교, 까딸루냐 열린대학교) Antonio Domenech (Universidad de Málaga, Universidad Oberta de Catalunya) 분과 4 현대소설 Session 4: Korean Modern Fiction 발제 1 Subject 1 헬가 피히트(前 훔볼트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elga Picht (Ehemalige Professorin der Humboldt Universität zu Berlin) 발제 2 Subject 2 렘코 브뢰커(레이덴대학교 한국학과) Remco Erik Breuker(Leiden University) 발제 3 Subject 3 고혜선(단국대학교 스페인어과) Ko Hye-sun(Dankook University) 2일차 September 14 (Friday) 10:00-11:30 Plenary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 The Romanization of Korean 발제 1 Subject 1 박용찬(국립국어원) Park Yongchan(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발제 2 Subject 2 안더쉬 칼손(런던대학교 한국학과) Anders Karlsson(London University,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발제 3 Subject 3 장 노엘 쥬떼(번역가) Jean-Noël Juttet(Translator) 토 론 이진희(영산대학교 학부대학) Lee Jin-hee(Youngsan University) 11:30-13:00 점심식사 Lunch 13:00-15:00 Parallel 분과 5 무엇을 번역할 것인가 Session 5: What to translate? 발제 1 Subject 1 박옥경(번역가) Park Ok-kyeong(Translator) 발제 2 Subject 2 이난아(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과) Lee Nana(HUFS) 발제 3 Subject 3 민용태(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Min Yong-tae(Korea University) 분과 6 한국문학의 의미와 가능성 Session 6:Meaning and potentiality of Korean Literature 발제 1 Subject 1 엘케 골셔트-정(본대학교 한국어학) Elke Golchert-Jung (Rheinische Friedrich-Wilhelms-Universität Bonn) 발제 2 Subject 2 괵셀 튀르쾨쥬(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문학과) GokSel Turkozu(Erciyes University) 발제 3 Subject 3 끌로드 무샤르(파리 8대학교) Claude Mouchard(Universite PARIS 8) 15:00-15:30 휴식 Break 15:30-17:30 parallel 분과7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Session 7: How to translate? 발제 1 공동번역 Co-translation 최권진(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Choi Gwon-jin(Institute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발제 2 의역과 직역 Liberal or literal translation 정혜영(한양대학교 명예교수, 독문학) Chong Heyong(Hanyang University) 발제 3 윤문감수 Proofreading 파트릭 모리스(프랑스 국립동양언어문화대학교) Patric Maurus (Institut National des Langues et Civilisations Orientales) 분과8 한국문학 번역교육의 현재와 미래 Session 8: Education of Korean literature translation, present and future 발제 1 Subject 1 최미경(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Choi Mi-kyung(Ewha Womans University) 발제 2 Subject 2 홀머 브로흐로스(독일 자유대학교) Holmer Brochlos(Free University Berlin) 발제 3 Subject 3 에바 르나제흐스카(바르사뱌대학교 한국학과) Ewa Rynarzewska(Warsaw University) 18:30 ~ 폐회식 및 만찬(Closing Ceremony and Dinner) 3일차 September 15 (Saturday) 한국문화체험 Exploration of Korea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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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세계번역가대회 - 유럽에서의 한국문화 수용과 전망 -

    제1회 세계번역가대회 - 유럽에서의 한국문화 수용과 전망 - 안녕하십니까? 번역을 매개로 한국문화와 세계와의 소통을 추구하는 한국 문학번역원에서 번역가들의 정보교환과 현안논의를 위한 제1회 세계 번역가 대회 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유럽에서의 한국문화 수용과 전망 이라는 주제아래 여러 나라의 번역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번역작업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번역가대회를 빛내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윤 지 관 ○ 일시 : 2007년 9월 13일(목) ~ 14일(금) 10:00~17:30 ○ 장소 : 서울교육문화회관 ○ 주최 :한국문학번역원 □ 제1회 세계번역가대회 프로그램 시간 분과 발제자 1일차 September 13 (Thursday) 10:00-11:30 Plenary 개회식 Opening Ceremony 개회사 및 축사 Word of Welcome Congratulatory Address 기조강연1 Keynote Speech1 유종호(연세대학교 석좌교수, 국문학) Yoo Jong-ho(Yonsei University) 기조강연2 Keynote Speech2 베르너 자세(함부르크대학교 한국학과) Werner Sasse(Hamburg University) 11:30-13:00 점심식사 Lunch 13:00-15:00 Parallel 분과 1 고전 Session 1: Korean Classics 발제 1 Subject 1 블라디미르 푸첵 (프라하 카렐대학교 한국학과) Vladimir Pucek (Charles University in Prague) 발제 2 Subject 2 마우리지오 리오또(이탈리아 나폴리 동양학대학교) Maurizio Riotto(Universita degli Studi di Napoli LOrientale) 발제 3 Subject 3 최두환(번역가) Choi Doo-hwan(Translator) 분과 2 현대시 Session 2: Korean Modern Poems 발제 1 Subject 1 한대균(청주대학교 불어불문학과) Han Daekyun(Chongju University) 발제 2 Subject 2 최성은(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Choi Sung-eun(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발제 3 Subject 3 안선재(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영문학) An Seon-jae(Sogang University) 15:00-15:30 휴식 Break 15:30-17:30 Parallel 분과 3 미디어 및 문화예술 Session 3: Korean Culture and Media 발제 1 미디어 번역 Media 빠벨 레샤꼬프(모스크바국립대학교 한국학과) Pavel Leshakov(Moscow State University) 발제 2 문화예술번역 Culture and Art 정교철(수원과학대학교 생활음악과) Jeong Kyo-chul(Suwon Science College) 발제 3 문화예술번역 Culture and Art 안토니오 도메넥(말라가대학교, 까딸루냐 열린대학교) Antonio Domenech (Universidad de Mlaga, Universidad Oberta de Catalunya) 분과 4 현대소설 Session 4: Korean Modern Fiction 발제 1 Subject 1 헬가 피히트(前 훔볼트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elga Picht (Ehemalige Professorin der Humboldt Universitt zu Berlin) 발제 2 Subject 2 렘코 브뢰커(레이덴대학교 한국학과) Remco Erik Breuker(Leiden University) 발제 3 Subject 3 고혜선(단국대학교 스페인어과) Ko Hye-sun(Dankook University) 2일차 September 14 (Friday) 10:00-11:30 Plenary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 The Romanization of Korean 발제 1 Subject 1 박용찬(국립국어원) Park Yongchan(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발제 2 Subject 2 안더쉬 칼손(런던대학교 한국학과) Anders Karlsson(London University,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발제 3 Subject 3 장 노엘 쥬떼(번역가) Jean-Nol Juttet(Translator) 토 론 이진희(영산대학교 학부대학) Lee Jin-hee(Youngsan University) 11:30-13:00 점심식사 Lunch 13:00-15:00 Parallel 분과 5 무엇을 번역할 것인가 Session 5: What to translate? 발제 1 Subject 1 박옥경(번역가) Park Ok-kyeong(Translator) 발제 2 Subject 2 이난아(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과) Lee Nana(HUFS) 발제 3 Subject 3 민용태(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Min Yong-tae(Korea University) 분과 6 한국문학의 의미와 가능성 Session 6:Meaning and potentiality of Korean Literature 발제 1 Subject 1 엘케 골셔트-정(본대학교 한국어학) Elke Golchert-Jung (Rheinische Friedrich-Wilhelms-Universitt Bonn) 발제 2 Subject 2 괵셀 튀르쾨쥬(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문학과) GokSel Turkozu(Erciyes University) 발제 3 Subject 3 끌로드 무샤르(파리 8대학교) Claude Mouchard(Universite PARIS 8) 15:00-15:30 휴식 Break 15:30-17:30 parallel 분과7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Session 7: How to translate? 발제 1 공동번역 Co-translation 최권진(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Choi Gwon-jin(Institute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발제 2 의역과 직역 Liberal or literal translation 정혜영(한양대학교 명예교수, 독문학) Chong Heyong(Hanyang University) 발제 3 윤문감수 Proofreading 파트릭 모리스(프랑스 국립동양언어문화대학교) Patric Maurus (Institut National des Langues et Civilisations Orientales) 분과8 한국문학 번역교육의 현재와 미래 Session 8: Education of Korean literature translation, present and future 발제 1 Subject 1 최미경(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Choi Mi-kyung(Ewha womans University) 발제 2 Subject 2 홀머 브로흐로스(독일 자유대학교) Holmer Brochlos(Free University Berlin) 발제 3 Subject 3 에바 르나제흐스카(바르사뱌대학교 한국학과) Ewa Rynarzewska(Warsaw University) 18:30 ~ 폐회식 및 만찬 Closing Ceremony and Dinner 3일차 September 15 (Saturday) 한국문화체험 Exploration of Korea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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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도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 공고

    가. 2007년도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 지원대상자 선정 심사 경위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2007년도 번역지원 대상도서 3개 언어권 10종에 대한 번역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 심사는 번역지원 신청접수 기간(5.15~5.31)에 접수된 47편의 지원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도서 6종 15편, 독일어권 도서 1종 18편, 불어권 도서 3종 14편이다. 심사에 있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을 위하여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3개 언어권 6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해당 언어권 별로 1차, 2차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번역 샘플 심사(6.27~7.27) 결과 영어권 및 불어권에서 복수 심사위원간에 번역지원 대상작에 대한 이견이 있어 언어권별 2차 종합 심사(8.6~8.17)를 통해 의견 조율을 거쳐 번역 지원 대상작을 확정하였다. 독어권의 경우 1차 번역 샘플 심사에서 번역지원 대상작에 대한 심사위원간의 견해가 일치하여 2차 종합심사 없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단, 영어권의『Manchuria and Korea』는 적합한 번역지원 대상자를 찾지 못해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번역지원 대상자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성택(경북대 불문과 교수), 박혜영(덕성여대 불문과 교수), 서강목(한신대 영문과 교수), 장미영(이화여대 독문과 교수), 전수용(이화여대 영문과 교수), 최윤영(서울대 독문과 교수) 이상 6인. (가나다순) 나. 2007년도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대상 총평 1. 영어권 I. 심사과정 두 명의 심사위원이 원문 이해도, 번역문 가독성, 해당분야 전문성 등의 범주를 기준으로 삼아 지원한 샘플원고의 순위를 정한 뒤, 직접 만나서 의견을 조율하는 2차 심사과정을 거쳐 각 분야 합격자를 선정하였다. II. 심사기준 번역의 수준을 평가하는 가장 상식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양대 요소로 번역의 충실성(faithfulness)과 번역문의 가독성(readability)을 들 수 있다. 전자는 1차언어의 문장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포착해서 옮기려 했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고, 후자는 도착지 언어(target language)로 변환된 문장의 읽기 쉬운 정도를 가늠하는 기준이다. 간혹 서로 길항관계에 있기도 하는 이 두 기준을 가장 높게 충족시키는 번역이 당연히 가장 좋은 번역이다. III. 심사결과 1) 작품명 : The New Korea 당선자 : 김윤정(프리랜서 번역가) 5편의 샘플번역 중 1편을 빼고는 모두 원문의 대의를 상대적으로 정확히 전달해 주는 번역들이었다. 그러나 원저자 얼레인 아이얼런드(Alleyne Ireland)의 원문이 다소 난삽하고 만연체여서인지 정확한 번역보다는 대강의 뜻을 전달하는 수준의 번역을 시도한 경우들이 많았다. 번역문의 가독성을 위해 충실성을 약간씩 희생시킨 셈이다. 샘플원고 중에서도 지원 대상자의 원고는 심각한 오역이나 부정확한 문맥 파악, 오해를 불러 일으킬 번역의 사례들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다른 원고들이 영어 원문 1면당 약 4~5개의 실수들을 하고 있는 반면, 이 원고는 1개 정도의 오역, 3개 전후의 사소한 실수 또는 불필요한 첨가의 사례를 보인다. 아이얼런드의 원서가 면당 300단어 정도 밖에 들어있지 않은 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정도의 허점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요즘의 일반적인 영어서적들은 면당 500~700 어휘씩 들어 있다.) 그런 점에서 번역 후 엄정한 교열 및 윤문작업의 과정을 거쳤으면 좋겠다고 사료된다. 실제의 번역 과정에 참고사항이 되도록 이런 상황을 원서 기준 첫 1면의 분량에서 예시해 보면 아래와 같다. ① 분명히(1면, 1행)-- 원문에 없는 불필요한 첨가 ② 극동지역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하여(1면, 1-2행)--극동지역의 전반적 문제에 있어서 ③ 그러한(1면, 2행)--한국의 ④ 미국이 파나마 운하 지역에서 수행하는(1면, 6행)--미국에 있어서 파나마 운하 지역이 수행하는 ⑤ “자격”(right), “옳은가”(rightness)(1면)-- 이 용어는 각각 “권리”, “정당성” 등으로 옮기는 것이 나을 듯 이상의 경우 문맥 파악에 실수를 범한 ④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커다란 실수라 보기 어렵다. 2) 작품명 : Corea of Today 당선자 : 이복기(전북대 영어영문과 조교수) 4편의 샘플원고 중 과도한 의역을 시도한 한 편을 빼고는 세 개의 원고들이 높은 수준의 번역 상태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지원 대상자의 원고가 눈에 띄게 뛰어나 다른 두 원고를 애석하게 만들었다. 지원 대상자는 제출된 4편의 번역물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뛰어날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큰 하자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의 완결성을 보여준다. 원저가 상대적으로 평이한 영어로 쓰여진 책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흠잡을 데 없는 뛰어난 영어문장 파악력과 우리말 구사력을 겸비한 번역임을 인정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조선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2장의 앞 대목을 예시하며 번역의 충실성과 독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확인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이 장에서는 한국 정부의 구성과 국내 행정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한국과 이웃 국가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이 필요하다. 권력은 현지인들이 임금이나 합문이라 부르는 왕에게 집중되었다. 정부의 기능은 왕에 의해 임명되어 왕의 권위를 입고 활약하는 대신들에 의해, 왕의 이름으로 행해진다. 민중은 정부 안에서 아무 역할을 공유하지 못하고, 그들로부터 나오는 권위는 전혀 없다. 조선은 진정 “왕이 곧 국가다.” 권력은 왕에서 시작하여 가장 작은 고을의 수장에 이르는 관료들의 계열을 통하여 걸러진다. 각각의 관료는 하위직급의 관료들에게 자신의 관할영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한 보고를 요구한다.(3면) 인용한 단락 및 이어지는 단락에서 ministers를 “대신”으로, official을 “관료”, 그리고 다음 단락에 나오는 officer는 “관리”(4면), 그리고 다양하게 번역될 수 있는 people과 citizen, inhabitant 등을 “민중”, “백성”, “주민” 등으로 용어를 구분하며 옮겨주고 있는 점 등은 원문에 최대한 충실하려 하는 노력이자 독자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비슷하게 이어진 단락에서 “소란”(ferment)과 “소요”(excitement)를 구분해서 옮겨준 것, 그리고 왕궁에 당도하게 되는 백성들의 민심이란 의미의 news를 “원성”으로 적절히 옮겨준 것 등은 능숙한 처리라 하겠다. 단지 “조선은 진정 ‘왕이 곧 국가다’”라고 처리한 문장은 “조선에서는 진정 ‘왕이 곧 국가이다’” 정도로 옮기는 것이 더 우리말 어감에 맞을 법했다. 3) 작품명 : History of Korea 당선자 : 홍경숙(프린스톤한국학교 교사) 이 서적을 번역하겠다는 지원자는 한 사람뿐이었다. 그러나 샘플번역의 상태가 상대적으로 양호해 지원해도 무방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샘플번역은 영어원문의 문장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내용을 자연스런 우리말로 옮기려 노력한 결과라고 판단된다. 번역의 정확성을 파악하는 기준인 충실성(faithfulness)의 기준에서 보면 원문 기준 1면당 약 1~2개 정도의 경미한 오역이나 부적절한 번역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실수이면 번역 후의 교열 단계에서 충분히 교정될 수 있는 문제이며, 전체적으로 원저의 내용을 전달하는 데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원고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조선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거론하는 제1장의 첫 부분을 예시하며 이 점을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1) 조선이라고 불렀다(이하 인용문 모두 5면)--it is known under the name of Chaosien이 원문이니 “조선이라고 부른다” 혹은 “조선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가 낫겠다. 2) 그는 당시 중국의 황제라면 마땅히 요구했던 새 황제 무왕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았다 --기자 조선 건국설의 주인공인 기자(Kitsu)에 대한 언급인데 우리말 문장도 어색하지만 의미상으로는 더 파악하기 어려운 내용이다. “당시 중국의 황제라면 마땅히 요구했던”으로 옮긴 원문 as the ruler of China was then styled(원서, 10면)은 앞의 king Woo를 꾸미는 것으로 “그 당시 중국 통치자의 호칭이었던 무왕”이라고 옮겼어야 한다. 4) 작품명 : The China-Japan War 당선자 : 유영분(프리랜서 번역가) 세 편의 샘플번역 중 지원대상자의 원고가 상대적으로 뛰어났다. 한 원고의 경우 원문장의 의미를 대강만 전달하는 과감한 의역을 기조로 삼는 통에 부정확하거나 불성실하게 번역된 부분이 많았고, 다른 한 원고는 영어문맥 파악에 급급해서 그 내용을 자연스런 우리말 문장으로 옮겨주지 못하고 있다. 그에 비해 지원 대상자는 영어문장구조와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연스런 우리말로 옮기려 노력하고 있다. 중대한 오류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고 영어 원문 기준 1면당 약 1개 정도의 사소한 오류나 약간 과도한 의역 등을 찾아볼 수 있는 정도이다. 제1장의 앞 부분을 대상으로 몇 대목을 예시하며 이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① 독특한 결속관계로 묶인 일단의 국가 그룹-- a group of nations connected by a bond of peculiar nature라는 다소 처리하기 어려운 구문을 무난히 해결하고 있다. “독특한 성격의 결속관계로 묶인 일단의 국가군”이라 옮기면 더 원문에 충실하고 일반적인 우리 역사서 기술의 어투에도 다가가는 것일 수는 있겠다. ② 세 나라 모두 강한 영향력 하에 있는 불교의 확산-- that they feel bound together문장성분을 잘못 파악한 결과 나온 오역에 가까운 첨가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이 샘플번역에서 아주 드물게 나오는 경우이다. ③ 서구의 유사사례-- the following parallel case in the West를 적절히 잘 옮기고 있다. ④ 교양 있는 중국인과 일본인, 한국인은 각각 다른 두 이웃나라의 말을 한 마디도 할 수 없어도 문자로 쓰인 거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공통된 의사소통 수단은 저술을 통해 표현되고 전달되는 보다 고차원적인 사상체계에 특히 유용한 것으로 본래는 공통점이 거의 없었을 나라들 간에 뿌리 깊은 유대감을 형성시켜 왔다(1면)-- 이 대목은 A well-educated Chinese, Japanese, or Corean can understand almost everything which is written in either of the other neighbouring countries, though he cannot speak a word of their languages. This common medium of communication, which is especially useful for all those higher forms of thought which are best expressed and transmitted by writing, has created a deep-seated bond between nations, which, by nature, would have little in common.(원서 10면) 부분을 옮긴 것으로 원문의 다소 복잡한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더불어 번역된 우리말도 호흡이 험하지 않고 무난히 잘 읽힌다. common medium of communication을 “공통된 의사소통 수단”으로 정확히 포착하고 있고, “형성시켜 왔다”는 has created라는 현재완료형 시제의 어감을 정확히 전달해 주기도 한다. 이 샘플번역의 이런 미덕은 적절한 교열과정만 거치면 무리 없이 좋은 번역결과물이 나오리라 쉬이 기대하게 만든다. 5) 작품명 : Manchuria and Korea 당선자 : 추후 선정 H. J. Whigham의 Manchuria and Korea는 번역하기 쉽지 않은 책이다. 1900년대 초엽의 만주 및 한국의 상황을 자신이 직접 본 모습대로 그리고자 한 이 책은 여러 열강들의 정책들과 또 당시의 신문기사들에 대한 언급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책이다. 그런 점에서 원문의 문장구조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는 상당 수준의 전문성과 영어 실력, 그리고 그 내용을 정확히 우리말로 옮길 수 있는 국어 실력이 필요하다. 현재의 샘플번역은 아주 나쁜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원문 기준 약 1면당 결정적인 오역 1~2개, 사소한 실수나 누락, 약간은 불성실한 의역 등이 약 3~4개 정도 나타나는 정도라서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제1장 첫 부분(샘플, 1-2면)에서 번역 충실성(faithfulness)의 정도를 예시해 보면 아래와 같다. ① 열강들은 이따금 자신들끼리의 언쟁으로 치달았던-- unseemly 번역 누락, “보기 흉한 언쟁”이 원래 내용이다. ② 신속하게 처리되고 있었다-- “신속하게 처분(폐기)되고 있었다”의 오역, “하원에서 정부의 조처가 흔히 그렇게 되듯이”라는 부사구와 연결해서 파악해야 한다. ③ 나는 당시 뉴욕의 주요 기관지에 실린 어느 비판 기사를 잘 기억하는데, 이 기사는 러시아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적대감을 지녔다는 이유로 일부 영국 언론을 호되게 비판했다--지나치게 자의적인 번역이다. “...한 냉정한 기사를 잘 기억하는데, 그 기사는 영국 언론의 더 의심하는 기사들을 러시아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적대감을 지녔다고 호되게 비판했다”(I well remember a severe article which appeared about that time in an important New York organ wherein the more suspicious section of the English press was soundly scolded for its ridiculous hostility to Russia)가 원문에 더 충실하다. ④ 상하이 주재 러시아 영사관 관리가 영국인의 만주 여행을 무모한 시도로 봤다--“상하이 주재 러시아 영사관 관리는 그 모든 난관을 웃어넘겼다”(all such difficulties were ridiculed by the Russian consular official in Shanghai)가 더 정확하다. ⑤ 그는 가급적 긴 아무르 노선을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더 먼 아무르 노선을 택하기보다는”(in preference to taking the longer Amur route)의 오역. 6) 작품명 : The Corean Government 당선자 : 이형진(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조교수) 이 샘플번역은 영어원문의 문장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내용을 자연스런 우리말로 옮기려 노력하고 있다. 번역의 정확성을 파악하는 기준인 충실성(faithfulness)의 기준에서 보면 원문 기준 1면당 약 1개 정도의 오역이나 부적절한 번역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원문에 없는 첨가된 부분들이 자주 눈에 띄는데 이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배려로 볼 수도 있겠다. 원저가 1894년 7월에서부터 1896년 6월 사이의 비교적 단기간 동안에 있었던 조선 정부의 제도 변화에 대해 자차분하게 기술하는 책이라서 번역하기 쉽지 않은 측면이 없지 않은데도 내용 파악과 전달에는 크게 실수하지 않는 편이라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서론의 앞 부분 일부를 대상으로 번역 상태를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① 15개월 동안 조선의 국가 체제에 대한 여러 가지 개혁과 변화가 공표되고 시도되었는데-- 정확하게는 “15개월 동안 국가 체제에 관한 여러 변화들이 초래되었거나 어쨌건 공표되었는데”(the constitutional changes of the past 15 months have been effected--or at any rate promulgated,--)이다 ② 일의 경중 여하를 떠나 ‘모든 일들을 일정한 틀 안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사안의 경중을 가림 없이 왕국 내의 모든 일들을 토론하기 위한’”(‘for the discussion of all matters, grave or trivial, within the realm’)이 원래의 내용이다. ③ ‘국가의 투사들을 위한 공무를 논의하는 기관’--“‘전시 국가의 공무를 논의하는 기관’”이 더 정확하다. ④ ‘군기처’--청나라 황제의 대회의인 the Emperor's Grand Council을 ‘군기처’라고 옮기고 있다. 독자들을 위해 원문과는 다르게 고쳐 쓴 것이라 이해된다. 2. 독일어권 작품명 : Meine Hochzeitreise durch Korea 당선자 : 이상희(프리랜서 번역가) ① 원문 이해도 ( A / B / C ) 역자는 까다로운 독일어 원문을 전반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하여 적절한 우리말로 옮겨 놓았다. 특히 긴 문장의 경우에도 텍스트의 맥락을 파악한 뒤, 우리말 구조에 적당하게 재편성하여 옮긴 점이 돋보인다. 위와 같은 장점이 돋보임에도 불구하고 군데군데 드러나는 오역은 옥의 티로 보인다. 좀 더 꼼꼼한 원문대조 작업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초역이 완성되면, 불분명한 부분에 대해 독일인의 확인 및 검토과정이 필수적이다. 또한, 예를 들어 1쪽의 '신부의 얼굴‘ 대신 보다 포괄적인 표현인 ’...모습‘을 사용하는 등, 사소한 부분에서라도 원문의 뉘앙스를 살리는 세심함을 보여주기 바란다. ② 번역문 가독성 ( A / B / C ) 위 번역은 지원한 18편 중 글이 가장 무리 없이 잘 읽힌다. 특히 문맥을 해치지 않으면서 독일어를 적당한 우리말 길이로 옮겨놓은 노고는 칭찬할 만하다. 독일어 문장에서는 수식하는 말이 수식되는 말의 앞과 뒤, 양쪽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앞에서 수식해야 하는 우리말로 옮겨놓을 때 매우 복잡한 문장이 되기 일쑤이다. 이런 점을 의식적으로 보완한 역자의 기술적 숙련도가 돋보였다. 우리말 흐름을 저해하지 않는 부드럽고 적절한 어휘 선택, 문장의 리듬을 살린 점, 알기 쉽게 재구성한 문장구조, 전체적으로 내용상 무리 없다는 장점 등은 소위 ‘번역체’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많은 부분 해소시킨 좋은 번역이 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③ 해당분야 전문성(배경 지식, 전문용어 정확도) ( A / B / C ) 역자가 비교적 당시의 상황에 맞는 우리말 어휘를 찾아내고자 노력한 점은 곳곳에서 두드러진다. 예컨대 ‘한국’을 ‘조선’이라고 칭한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용되는 외국의 지명도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지고 사용되는 명칭을 선택하여 번역하였다. 다만 이따금씩 ‘사진 건판’을 ‘사진 원판’으로 잘못 사용한다든지 하는 점들은 반드시 재검토되고 수정될 사항이다. ④ 기타 특기 사항 1) 원문 ‘제1장 출발’ 아래 모아 놓은 소제목들은 번역이 되지 않고 있다. 독자들이 여행과정을 보다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이 소제목들을 번역할 필요가 있다. 2) 역사적, 시대적 배경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원문에 나오는 사항에 대한 설명, 즉 ‘역주’를 좀 더 적극적인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3. 불어권 1) 작품명 : Ma Captivité dans les prisons de Séoul 당선자 : 유소연(수원 교회사연구소) 위의 서양고서에 대한 총 8편의 번역응모작들은 모두 어느 정도 수준의 번역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그러나 원문을 얼마나 치밀하고 정확하게 우리말로 옮겼는가를 살펴보면 제출된 번역문 모두 다 미흡한 점이 있었다. 그리고 불어가 갖는 특수한 표현들을 우리말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옮겨놓았는지, 불어의 의미와 뉘앙스를 얼마나 적절하게 우리말로 살려놓았는지 하는 점에서, 또한 가톨릭의 전문용어와 배경지식에 대해서도 번역문들은 상대적으로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그렇지만 가독성이 좋으면서도 원문의 정확한 이해에 따른 세밀한 번역이 병행된 번역응모작은 찾을 수 없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특히 가톨릭의 전문용어와 배경지식의 면에서 다른 응모작들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번역을 보여주었다. 우리말의 어휘구사력도 뛰어나 원문을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이해가 가기 쉽게 잘 옮겼다고 보았다. 그러나 가톨릭이나 배경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가톨릭에 대한 애정 때문인지 원문의 정확한 읽기에 소홀한 점이 없지 않았다. 마음속에서 미리 구성된 이해가 너무 앞서서 원뜻을 존중하지 않는 것 같아 보였다. 그래서 때때로 원문의 의미에서 벗어나거나 불성실하게 옮긴 문장들이 눈에 띠였다. 이러한 아쉬움은 9쪽 “une famille de chrétiens dont il était l'âme”의 번역이나 13쪽 “trois lieues”의 번역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바, 이런 점이 당선작으로 선정하는 데 있어서 망설임을 낳았다. 그러나 카톨릭에 대한 충실한 지식과 원문의 내용에 대한 열의를 고려하여, 다시 세밀한 퇴고가 뒤따를 것을 믿으면서 당선작을 내기로 하였고, 이 초고가 훌륭한 역서로 탈바꿈할 것을 기대하기로 하였다. 2) 작품명 : Mgr. Ridel 당선자 : 강옥경(파리7대학 한국학과 교수) 한 종교인의 삶을 서술하고 있는 원문의 성격상 기본적으로 역자는 그 종교의 용어와 역사에 대하여 사전 조사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오역이나 부적절한 어휘를 사용하기 쉽다. 6편의 번역응모작 모두 어느 정도의 기본 지식은 갖추고 있지만 자료 조사의 충실한 정도는 사뭇 차이가 났다. 우선 이런 면에서 당선작은 발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뚜렷한 오역이나 오역에 가까운 의역, 꼭 살려야 할 의미의 누락, 애매모호하게 처리한 의미, 문맥에서 어긋난 어휘 사용, 번역 투의 문장, 고유명사 표기의 잘못, 대명사 처리의 미숙함 등등이 감점 요인이었다. 깊이 있는 이해와 치밀하고 용의주도한 번역에 있어서도 당선작은 다른 번역응모작에 비해 우수하였다. 그러나 당선작의 예시된 번역문 역시 여전히 퇴고를 거듭해야 완성도 높은 번역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사자들의 세부평가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참조하며 모범적으로 보여준 충실한 연구를 늦추지 않고 계속하여 좋은 번역 작품을 낳게 되기를 기대한다. 문의 : 번역출판팀 손형주 (Tel : 6919-7723 / Email : kallass@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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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보도자료

    Ⅰ.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개요 ☐ 사업목적 ○ 한국문학 및 한국도서의 수준 높은 전문 번역가의 집중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설립 운영 ○ 한국문학 세계화 및 한국도서 해외 진출의 인적 기반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기관 설립 ○ 한국문학 및 한국문화예술 소양 교육, 번역교육, 번역작업, 번역연구 등 번역에 관한 분야를 통합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의 설립 운영 ☐ 사업의 필요성 ○ 현지 독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번역을 해낼 수 있는 원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 한국문학 번역교육의 부재 - 현재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도서의 번역가 중 단 20%만이 외국인 번역가 - 외국에서의 자발적인 한국문학 수용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인적 자원 육성이 시급 - 해외의 경우 한국학에 대한 제한된 수요로 인해 현지에서의 번역가 양성 환경이 부재 ○ 번역교육에 대한 수요 증대 - 현재 국내 12개 대학에서 대학원 통·번역과정을 운영 중이나, 대부분 통역 교육 및 통역자 양성에 치중하고 있어 번역교육 및 전문 번역가 양성이 소홀히 취급되고 있음 - 국내 유휴 고급인력의 번역교육에 대한 수요는 증대하고 있으나, 국내 소수의 통번역대학원으로서는 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음 ○ 다변화된 언어권 전문 번역인력 육성 - 현재 국내 통번역대학원의 개설강좌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소수의 언어권에 제한되어 있어 다른 언어권의 전문번역가 육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사업 운영 방안 ○ 기본적인 번역능력을 지닌 내외국인을 선발하여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한국문학 번역 실습과정 운영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번역인력 양성 - 언어권별 맞춤형 교육실시 - 번역 실습 강사진은 기본적으로 언어권별로 내외국인 각 1명으로 구성하고 사전 워크샵을 통해 역할 분담 및 수업 내용 확정 - 각 학기당 단편소설 1편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번역 훈련을 실시하되 2학기에는 시 번역 세미나 추가 - 강좌는 1년 과정으로 운영하되 매년 번역 실습 작품의 변경을 통해 계속 수강이 가능하도록 유도 ○ 한국문학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번역 실습이 가능하도록 문학 강의 및 작가 초청 강연,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 번역 실습 작품으로는 작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생존 작가의 작품 선정 ○ 장차 한국의 도서를 자국 언어로 소개할 수 있는 원어민 번역가를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 지향 - 한국문학 전문번역 교육이 필요한 언어권에 대하여 일대일 접촉 및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원어민 수강생 확보 ☐ 수강생 확보 및 선발 방안 ○ 수강생 확보 방안 - 본원이 지원하는 번역전문인력 참여 유도 - 국내 각 대학에 재학하거나 어학원 등에서 연수 중인 외국인에 대한 홍보 강화 - 국내 통번역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적극 유치 및 국내의 외국어 관련 박사급 유휴인력에 대한 홍보 강화 - 성적우수자에게는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사업’을 통해 국내외 대학 관련학과 학위과정에 대한 장학지원 및 번역지원 제도 안내 ○ 수강생 선발 방안 -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을 통해 신청자의 기초 언어능력 및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관심을 평가하여 언어권별로 비슷한 언어수준의 수강생 선발 ※ 제출서류 : 번역아카데미 수강 신청서, 수강동기를 서술한 한글 자기소개서 (A4 3매 내외), 지정작품에 대한 샘플번역 (결과물기준 A4 2매 이상) Ⅱ.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개요 ○ 강좌명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 모집언어 :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 강좌 내용 : 문학텍스트에 대한 번역실습 중심의 교육 (한국문학의 이해, 번역이론, 문학기행, 작가초청강연 포함) ○ 강사진 : 해당 분야 전문가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내외국인 (학력제한 없음) ○ 기간 (매주 1회, 24주 과정) - 1학기 : 2007년 4월 12일 ~ 6월 28일 (12주) - 2학기 : 2007년 9월 6일 ~ 11월 22일 (12주) ○ 시간 : 목요일 저녁 7시-9시 (2시간, 요일은 수업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 장소 : 본원 교육관 및 1층, 5층 대회의실, 소회의실 활용 (강의실이 부족할 경우 요일 별로 운영) ○ 수강료 : 무료 ○ 등록비 : 10만원 (등록비는 전액 수강생들을 위해 사용) ○ 선발방법 : 서류 심사 및 면접 ○ 제출서류 ① 번역아카데미 수강 신청서 (소정양식, 본원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 ② 수강동기를 서술한 한글 자기소개서 (A4 3매 내외) ③ 지정작품에 대한 샘플번역 (결과물기준 A4 2매 이상) ※ 샘플번역 지정작 :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 최종 수강대상자 : 7개 언어권 56인 ☐ 강좌내용 1학기 1 4/12 (목) 오리엔테이션/ 한국문학의 흐름 전체강의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조교수) 2 4/19 (목) 90년대 이후의 한국문학 전체강의 (윤지관 한국문학번역원장) 3 4/26 (목) 번역의 기초이론.번역의 실제 전체강의 (김윤진 경영지원본부장) 4 5/3 (목) 소설번역 1 (능동적 글읽기/자료조사방법) 언어권 분반수업 5 5/10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6 5/17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7 5/25 (금)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8 5/31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9 6/7 (목) 은희경 작가와의 대화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전체강의 10 6/14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11 6/21 (목) 소설번역 1 (번역평가) 언어권 분반수업 12 6월 넷째주 문학기행 전체강의 2학기 1 9/ 6 (목) 번역과 문화 전체강의 2 9/13 (목) 소설번역 2 (능동적 글읽기/자료조사방법) 언어권 분반수업 3 9/20 (목) 소설번역 2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4 9/28 (금) 소설번역 2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5 10/5 (금) 소설번역 2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6 10/11 (목) 작가와의 대화 전체강의 7 10/18 (목) 소설번역 2 (번역평가) 언어권 분반수업 8 10/25 (목) 문화강좌 (한국문학의 세계화) 전체강의 9 11/1 (목) 단편영화 번역 1 언어권 분반수업 10 11/8 (목) 단편영화 번역 1 언어권 분반수업 11 11/15 (목) 번역가가 들려주는 번역 이야기 전체강의 12 11/22 (목) 전체 워크샵 및 수료식 전체강의 ☐ 언어권 번역 실습 지도 교수 약력 언어권 강사진 소속 비고 영어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제30회 펜번역문학상 (1996)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 통역번역대학원 번역과 석사/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장 노엘 쥬떼 전문번역가 프랑스 리용대학교 현대문학 박사 대산문학상 번역상 수상 (1999,2000)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일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스페인어 김창민 서울대 서문과 스페인 마드리드 꼼뿔루뗀세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황패강作 '한국의 신화 Mitos creanos' (2003, Editorial Verbum)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마리아 끌라우디아 마씨아스 데 윤 서울대 서문과 멕시코 El Colegio de Mé문학박사 기형도作 '입 속의 검은 잎 La hoja negra dentro de la boca'(2005, Verbum) 등 공동 번역 중국어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석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조경희 열린사이버대 중국어과 고려대 중어중문학 박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러시아어 김현택 한국외대 노어과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라리사 피사레바 고려대 노문과 모스크바 고리키 문학 창작대학 번역학 박사 '한국 현대 시선' 러시아어 공동 번역 일본어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Ⅲ. 한국문학번역원 관련사업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교육사업 실적 ○ 2003년도 ▷ 2003년 예비번역가를 위한 단기 연수 프로그램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1개국 25명 * 기간 : 2003.7.18~8.29 (매주 금요일 2시간, 6주) * 연수내용 : 한국 고전문학의 이해, 남도 문학 기행 (이청준 작가와의 만남),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 춘천 문학 기행 (김유정 유적지), 문학번역의 즐거움과 어려움, 종합토론 등 총 6회 * 수료인원 : 11개국 22명 (3회 이상 참여자) ○ 2004년도 ▷ 2004년 한국문학 번역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0개국 35명 * 기간 : 2004.7.9~8.27 (매주 금요일 2시간×2강좌, 8주) * 강좌내용 : 문학번역의 특수성, 문학번역의 방법론, 문학번역의 전략, 번역의 실제:담화의 분석, 번역가의 위상 : 보이지 않는 번역가, 번역에 있어서 문화적 차이, 동서양 글쓰기의 차이, 텍스트의 이해, 번역의 실제, 번역과 번역하기 등 총 16회 * 수료인원 : 9개국 22명 (10회 이상 참여자) ▷ 2004년 외국인을 위한 월례 문학강좌 * 대상 : 한국문학 혹은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과 재외 동포 * 수강인원 : 9개 언어권 29명 * 기간 : 2004.3~10 (매월 네째 수요일 2시간, 8개월) * 강좌내용 : 한국문학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 총 8회 (성석제, 김영하, 조경란, 한강, 윤대녕, 김연수, 은희경, 하성란) ▷ 2004년 전문인력육성사업 문학기행 * 대상 : 월례강좌 수강자 및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 * 참가인원 : 춘계 15명/ 추계 20명 * 일시 - 춘계 : 2004.5.14 (1일) - 추계 : 2004.10.21~23 (2박3일) * 장소 - 춘계 : 춘천 파로호 (오정희 작가 동행) - 추계 : 안동 하회 마을, 부석사, 도산서원, 유성룡 고택 등 (이문열 작가, 안대회 교수 동행) ○ 2005년도 ▷ 2005년 한국문학 번역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 및 내국인 * 수강인원 : 13개국 51명 * 기간 : 2005.4.~11. (격주 금요일 2시간, 32주) * 강좌내용 : 번역개론, 일반번역, 번역과 문화, 문학번역, 미디어번역, 번역의 실제 등 총 16회 * 수료인원 : 4개국 22명 (10회 이상 참석자) ▷ 2005년 한국문학 월례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외국인 * 수강인원 : 12개국 40명 * 기간 - 작가초청강연 : 2005.4.~11. (매월 마지막 금요일 2시간, 8개월-9월제외) - 문학기행 : 춘계 2005.5.12~14 (2박3일) /추계 2005.9.30~10.1(1박2일) * 강좌내용 - 작가초청강연 : 한국문학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 총 7회 (초청작가 : 조정래, 최현무, 김승희, 김별아, 천운영, 최수철, 공지영) - 문학기행 : 춘계 - 소설가 강석경님과 함께 하는 경주기행 (29명 참가) / 추계 - 시인 함민복님과 함께 하는 강화도 문학기행 (24명 참가) ○ 2006년도 ▷ 2006년 한국문학 번역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5개 언어권 91명 (기초반 58명/전문반 33명) ※ 전문반 분반 현황 : 한영반 2, 한러반 1, 한일반 1, 한중반 1 (총 5반) * 기간 : 2006.3.24~12.15 (격주 금요일 2시간, 40주) * 강좌내용 : 2년 과정 - 기초반 (1년차) : 한국문학의 이해 및 번역개론 등 총 20회 - 전문반 (2년차) : 한국문학의 이해, 언어권별 한국문학 번역실습 등 총15회 * 수료인원 : 10개국 35명 (기초반 19명, 전문반 16명) ▷ 2006년 한국문학 월례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3개 언어권 45인 * 기간 - 작가초청강연 : 2006.3.~12. (매월 마지막 금요일 2시간, 10개월-9월제외) - 문학기행 : 2006.9.22~24 (2박3일) * 강좌내용 - 작가초청 강연 : 한국문학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 총 9회 (초청작가 : 박범신, 방현석, 이만교, 최승호, 윤흥길, 김연수, 이혜경, 함정임, 김훈) - 문화강좌 : 한국의 고궁, 궁궐의 우리나무, 한국의 짚풀문화, 문학 속 우리도시기행, 청계천 답사 등 총 5회 - 문학기행 : 김용택 시인과 함께 하는 섬진강 문학기행 총 1회 (15명 참가) 담당: 전현정 (hjjeon@klti.or.kr) 6979-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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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스톡홀름→ 쌍트 뻬제르부르그 →모스크바, 한국문학

    파리→ 스톡홀름→ 쌍트 뻬제르부르그 →모스크바, 한국문학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프랑스의 파리, 스웨덴의 스톡홀름, 러시아의 쌍트 뻬제르부르그와 모스크바에서 문학행사 및 출판지원 조인식 그리고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의 대표작가 4인의 파리행사와 한국여성문학을 알리는 스웨덴 행사, 그리고 “고전 시리즈”의 출판지원 협정식과 독후감 대회는 한국문학의 “취향 노선”이 다양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노선이 한데 묶이면서 한국문학의 성취가 한 눈에 들어옴을 잘 보여주고 있다. - 프랑스 파리에서는 최근에 프랑스에서 작품이 번역된 김훈, 은희경, 윤흥길, 황석영 등 한국문학의 기존의 성과를 두루 보여줄 수 있는 작가들이 나선 반면,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에서는 한국 여성문학 현단계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는 소설가 김인숙, 시인 김선우, 평론가 신수정이 행사를 갖는다. 쌍트 뻬제르부르그와 모스크바에서는 우리의 “고전”이 향후 5년에 거쳐 20권으로 정리되어 우리 고전문학과 사상의 진수를 담게 되며, 쌍트 뻬제르부르그의 독후감 대회에서는 “화두”를 통해 러시아를 세계사적인 시각에서 그린바 있던 최인훈의 “광장”이 국립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호기심어린 진지한 눈빛을 만난다. 아래는 각 행사별 개요이다. 프랑스 파리-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 한불 작가 교류행사 ㅇ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한불 작가의 교류행사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주최로 오는 9월 25일~9월 27일 사흘 간 개최된다. ㅇ 한국측 작가로는 황석영, 윤흥길, 김훈, 은희경, 프랑스측 작가로는 르 클레지오, 르네 드 세카티(소설가, 쇠이유 출판사 편집인), 카트린느 레프롱(소설가, 갈리마르 출판사 편집인)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프랑스 문인협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첫날인 25일에는 프랑스 문인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르주 사프랑(쥘마 출판사 대표), 장-노엘 쥐테(번역가), 클로드 무샤르(전 파리 8대학 교수) 등에 의한 한국 작가의 체계적인 소개가, 그리고 이튿날일 26일 프랑스 작가들과의 문학 토론이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다. ㅇ 또한 26일과 27일 양일간 한국작가들은 유서 깊은 콜레쥬 드 프랑스에서 한국문학 특별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강연회는 한국 현대문학의 개관(윤지관 원장)으로 시작하여 작가 개개인의 작품 세계에 대한 발표와 그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27일 저녁에는 푀닉스 서점에서 한국작가들의 사인회도 개최된다. 스웨덴 스톡홀름 - 한국여성문학의 현재: 여성의 육체, 섹슈얼리티, 정체성 한국 문학 번역원은 9월 28, 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 여성문학 행사를 갖는다. 스톨홀름 대학에서 “ 한국여성문학의 현재 : 여성의 육체, 섹슈얼리티, 정체성”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김인숙, 시인 김선우, 평론가 신수정이 참가한다. “기존의 문학적 관습에 대한 대대적인 전복과 조롱을 통해 남성미학이 미처 제대로 재현해내지 못한 여성적 글쓰기의 미학을”(신수정) 보여 주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에서 적극적으로 다뤄지지 못했던 한국여성문학의 정점을 보여준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스톡홀름 행사에서 소설가 김인숙은 단편 “모텔 알프스”의 일부를 , 시인 김선우는 시집 “내 혀가 입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과 “도화 아래 잠들다”에서 선정한 시를 낭독한다. 평론가 신수정이 “20세기 한국여성소설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총론 아래 김인숙의 소설을 “복숭아와 여성의 욕망”, 김선우의 시를 “삼신할미의 상상력”으로 정리하여 발표한다. 러시아 쌍트 뻬제르부르그, 모스크바: “한국고전 시리즈”출판지원 협정조인식과 독후감 대회 한국문학번역원은 10월 2일과 3일 러시아에서 “한국고전 시리즈”출판지원 협정조인식과 최인훈 “광장”의 독후감 대회를 갖는다. 쌍트 뻬제르부르그와 모스크바에서 공동으로 조인되는 “한국고전 시리즈”출판 지원 협정식은 뻬쩨르부르그 동방학 연구소가 문학 부분을 담당하고, 모스크바 대학 아시아 아프리카 연구소에서 사학/철학 분야의 도서를 맡는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러시아의 한국학의 성과를 보여주는 기번역된 200여 종의 도서 중 재출간이 필요한 문학/사학/철학 도서를 엄선하여 향후 5년간 20권을 펴내는 이번 “고전 시리즈”는 우리 고전 문학과 사상을 러시아에 알리는데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한편 10월 2일에는 쌍트 뻬제르부르그 제 151 국립 중고등하교에서 제 1회 한국문학 번역작품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문학 작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한국문학의 잠재적 독자를 확보하고자 해외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독후감 대회의 지정 작품은 최인훈 “광장”이다. 9~11학년 재학생과 한국문화교육센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독후감 대회에는 50여편의 독후감이 접수되었으며, 현지 러시아 문학 교수들의 심사를 거쳐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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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

    한국문학번역원 제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 워크숍 및 이화여자대학교 창립 120주년 국제 학술대회 번역, 그 소통의 미학 : 출판의 기준에서 본 번역 평가 주최 : 한국문학번역원, 이화여대통역번역연구소 일시 : 2006년 6월 29일 09시~18시 장소 : 이화여대 LG 컨벤션 홀 (국제 교육관) 후원 : 이화여대 통역번역 대학원, 문학동네, 한국문화사 ※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행사소개란을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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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한국의 책> 번역자 선정 공고

    2005 한국의 책 번역자 선정 공고 □ 2005 한국의 책 번역 출판 지원 사업 번역자 선정 결과 1. 심사총평 번역지원 원고에 대한 심사는 2차에 걸쳐 이루어졌다.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차 심사는 언어권별, 분야별로 내국인과 외국인 각 1명이 담당했다. 내국인 심사자는 원문 번역의 충실도를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외국인 심사자는 해당언어 구사능력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2차 심사회의는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비롯하여 각 언어권 전문가 등, 7인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7월 26일 한국문학번역원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여기에서 1차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번역자의 경력과 전공분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총 96종의 도서 중 70종의 도서에 대한 번역자를 선정하였다. 번역자 선정과 관련하여 2차 심사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결정된 중요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 1차 심사 결과가 대체로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고 그 결과를 대부분 존중하였다. - 일부 도서의 경우 해당 언어를 모국어로 하는 공역자를 추가하거나 번역물 중간 평가 때 번역의 질을 다시 한 번 검증 받을 필요성이 있다 - 원고 평가의 형평성을 위해 앞으로는 원서의 어떤 부분을 번역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지정하는 것이 좋겠다. - 이번에 번역자가 선정되지 못한 26종의 도서에 대해서는 번역자 재공모 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번역자를 선정한다. 2. 심사위원명단 ○ 1차 심사위원명단 (무순) ◦ 영어권 (12명) : 김성곤(서울대), 안선재(서강대), 서숙(이화여대), 메를린 케이 플럼리(한국외대), 조은(동국대), 데니스 프로리그(한국외대), 김영훈(이화여대), 브렌단 호우(이화여대), 최몽룡(서울대), 스티븐 카프너(이화여대), 이성미(한국학중앙연구원), 알렉 고든(서울대) ◦ 독어권 (6명) : 장은수(한국외대), 슈테판 지몬(고려대), 김래현(서울여대), 에델투르트 김(전 이화여대), 임정택(연세대), 하이디 강(한국외대) ◦ 불어권 (4명) : 서정기(한국방송통신대), 이홍(인하대), 이건우(서울대), 방자멩 주아노(전 홍익대) ◦ 서어권 (2명) : 조갑동(한서대), 하비에르 꼬르띠네스(연합통신) ◦ 중어권 (6명) : 최용철(고려대), 손지봉(이화여대), 정재서(이화여대), 최려홍(이화여대), 김경남(덕성여대), 이영월(경희대) ◦ 일어권 (4명) : 최관(고려대), 오쿠무라 유지(성신여대), 성혜경(서울여대), 가토 아츠코(서울여대) ○ 2차 심사위원명단 : 진형준(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성곤(서울대), 김래현(서울여대), 서정기(한국방송통신대), 조갑동(한서대), 정재서(이화여대), 최관(고려대) 3. 번역자 선정 결과 언어 도서명 지원자 공역자 영어 빌라도의 예수 공유정 민통선 평화기행 김명희 내 보물 1호 티노 다프너 주 동물원 다프너 주 두꺼비 신랑 다프너 주 북 치는 꼬마 용사 조숙연 앤드류 킬릭 심심해서 그랬어 이윤희 영모가 사라졌다 이윤희 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 다프너 주 호랑이와 곶감 이윤희 배반당한 한국민족주의 한도현 판카즈 모한 실학 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수원화성 박상연 이정현 나는 사진이다 최루이스 답사여행의 길잡이 15 서울 정하연 자넷 톰슨 답사여행의 길잡이 2 경주 이문옥 니콜라스 듀버나이 동구밖 당산나무 이경희 백일법문(百日法門) 상 황순일 이승과 저승을 잇는 다리 한국신화 최원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한국신화 2 최원오 韓國의 古宮 존 휴스턴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최병현 개미 제국의 발견 손수민 댄 레오나르드 독일어 연어 이기향 마틴 헤릅스트 황제를 위하여 1,2 프리더 슈타펜벡 모서영 아버지의 땅 이태훈 이하이케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탁신아 마르셀 빔멜 도끼 도둑 탁신아 마르셀 빔멜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 강승희 비빔툰 3, 4 정연진 베른트 에쉬 해님달님 강승희 나쁜 어린이표 권소영 비프케 하임 64의 비밀 조우호 유타 하인츠 여성, 전쟁을 넘어 일어서다 서유정 정인수 새(한국의 새와 함께한 45년, 생태 사진가 유범주의 새이야기) 홀머 브로흘로스 DMZ 생태 전문기자 전영재 아저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땅 DMZ의 비밀 장진원 비프케 하임 불어 검은 꽃 임영희 프랑수아즈 나젤 다림창작동화 이슬비이야기1 엄마는 거짓말쟁이 임영희 프랑수아즈 나젤 선생님의 밥그릇 정은진 바띨리요 작끄 열두 띠 이야기 조한경 스테판 브아 우렁 각시 최미경 장-노엘 쥬떼 첫걸음 정보그림책 호기심 아이 24 물과 불 정은진 바띨리요 작끄 우리 옛 여인들의 멋과 지혜 최미경 장-노엘 쥬떼 워터보이 최미경 장-노엘 쥬떼 서반아어 낯선 시간 속으로 고혜선 프란시스코 카란사 새의 선물 황수현 호세 까딸란 코끼리를 찾아서 정구석 아르만도 에두아르도 라미레 나비의 꿈 김비올라 붕어빵 가족 유소연 아르만도 에두아르도 라미레 외딴 마을 외딴 집에 김비올라 비가 오는 날에 유소연 아르만도 에두아르도 라미레 한국의 문화코드 열다섯가지 안토니오 도메넥 중국어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 김성동 상하이 옛그리메우리고전 中 심청전 이화 이화민 옛그리메우리고전 中 춘향전 정생화 온쪽이 하예린의 내가 만난 파리 한정은 오유 일지매 3, 4 문성재 손강 정약용-한국 실학의 집대성- 한매 그림과 명칭으로 보는 한국의 문화유산 I 이화 이화민 우리 땅에서 익은 우리 술 조은상 꽃의 제국 공연 박성률 놀라운 벌레세상 박연복 일본어 현의 노래 츠카모토 이사오 Lee Wade's Korean Cookery 도매 미와 문보혜 훨훨 간다 김광자 사건의 철학 히사다 카즈타카 한국철학에세이 김명순 후츠카이치 소오 朝鮮前期 佛腹藏織物의 理解 나카무라 가츠야 팜므파탈 이소명 한국복식문화사전 나카무라 가츠야 현산어보를 찾아서 2 김용권 니시나리 켄 4. 번역지원 약정체결 안내 ○ 번역자로 선정된 사람은 본원과 번역 지원 약정을 맺어야 함. ○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8월 8일 ~ 8월 19일 사이에 본원을 방문하여 번역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국외에 거주하는 사람은 우편을 통해 약정을 체결함을 원칙으로 함 ○ 번역자로 선정된 사람은 2005년 11월 30일까지 중간번역 결과물을 제출하여야 함 ※ 문의처 : 한국문학번역원, 전화: 02-732-1442, 팩스: 02-732-1443 2005년 7월 29일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진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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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 번역과 통역에서의 평가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 번역과 통역에서의 평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진형준)은 이화여대통역번역대학원(원장 최영)과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 겸 제 4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을 2005년 6월 24일 이화여대 LG 컨벤션 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 겸 워크숍은 국내 최초로 통.번역계의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번역과 통역에서의 평가』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입니다.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회장이며 중국문학 번역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존 발컴, 세계적인 명문인 파리 통번역대학원 원장이자 프랑스의 권위 있는 번역상인 까이에상의 심사위원인 포르투나토 이스라엘, 통역및 번역이론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의미이론의 창시자로서 전 파리 통번역대학원원장 마리안 레더라, 국제기구들이 몰려있는 스위스 제네바의 통번역학교 교수로서 미국의몬트레이 통역대학원 원장과 제네바 통번역학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바바라모저, 통`번역교수법과 평가기준의 권위자로서 국제 번역가연맹의 교육위원회장인 하네로레 리양케 교수, 세계 통번역대학 및 대학원 협회회장이면서 마인츠 대학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소장인 마르틴 포스트너가 이번 학술행사에 참가합니다. 워크숍 프로그램 다운받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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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한국문학번역출판 국제워크숍

    제 3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 [진행순서] 9:30 ~ 10:00 등록 10:00 개회 10:00 ~ 10:10 인사말 : 진형준(한국문학번역원 원장) 오전 발표 사회 : 고영일(한국문학번역원) 10:10 ~ 11:10 좋은 번역이란 무엇인가? 세르쥬 사프랑 (프랑스 쥘마출판사 편집인) 11:10 ~ 11:40 번역은 보이지 않는 유리 안정효(소설가, 번역가) 11:40 ~ 12:10 질의 응답 12:10 ~02:00 점심 오후 발표 ▶ Session 1 사회 안소현(번역가) 02:00 ~ 02:50 충실한 번역 : 무엇에 충실할 것인가 전경자(가톨릭대 영문과 교수) 토론 김종갑(건국대 영문과 교수) 02:50 ~ 03:40 번역과 문화의 전이 김학철(서울대 대학원 비교문학과 박사과정) 토론 이은택(경성대 일문과 교수) 03:40 ~ 04:00 휴식 04:00 ~ 04:50 한국문학작품의 유럽언어 번역에 있어서 문화적 차이로 나타나는 문제점 홀머 브로클로스 (한국외대 독어과 교수) 토론 김선희 (번역가) ▶ Session 2 사회 : 조병준(인하대 불문과 교수) 02:00 ~ 02:50 문화번역과 역사소설 번역의 문제점 송병선(울산대 서문과 교수) 토론 윤선미(번역가) 02:50 ~ 03:40 문화 - 그 이국적 요소와 등가성 추구 최미경(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토론 방자멩 주아노(전 홍익대 불문과 교수) 03:40 ~ 04:00 휴식 04:00 ~ 04:50 한국문학의 체코어 번역에 있어서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난점들 이바나 그루베로바(한국학자) 토론 정민 (한양대 국문과 교수) 05:00 ~ 06:00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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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책 100' 번역자 선정 공고

    한국의 책 100 번역자 선정 공고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참가를 계기로 한국문화의 소개를 위한 한국의 책 100 번역지원사업의 번역자 심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한국의 책 100 번역자 심사 결과 1. 심사총평 번역 지원 원고에 대한 심사는 2차에 걸쳐 실시되었다. 언어권별, 분야별로 내국인 2인과 외국인 1인으로 1차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1차 심사위원회에서는 번역의 우수성과 해당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최종 심사위원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도서의 전공분야와 난이도 등을 고려, 보다 심층적인 심의 토론을 거쳐 78명의 번역자를 선정하였다. 번역자 선정과 관련하여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논의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차 심사 결과가 대체로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고 그 결과를 대부분 존중하였다. - 일부 번역 선정자의 경우, 원어에는 능통하나 대상 도서의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짐작되는 경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그런 번역자의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공동 번역자나 감수자, 혹은 윤문자를 붙이도록 요구 또는 권장한다. - 감수나 윤문의 경우 번역이 끝난 상태에서 참여하는 것보다 번역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 번역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22종의 도서들은 빠른 시일 내에 심사를 완료, 번역자를 선정한다. 2. 심사위원 명단 -1차 심사위원: 영어권(15명) 김성곤(서울대), 서숙(이대), 케빈 오록(경희대), 조성택(고려대), 윤원철(서울대), C. A. 스팔라틴(서강대), 조은(동국대), 박지향(서울대), 드웨인 보르히즈(메릴랜드대), 박삼옥(서울대), 정재승(고려대), 프레드릭 데이(서울대), 최몽룡(서울대), 강태희(한국예술종합학교), 죠지 스트링거(이대) 독어권(9명) 안삼환(서울대), 최민숙(이대), 홀머 브로흘로스(한국외대), 김문환(서울대), 정정화(한국예술종합학교), 베른하르트 랑(독일인학교), 홍윤기(동국대), 이남인(서울대), 슈테판 지몬(고려대) 불어권(3명) 원윤수(전 서울대), 서정기(방송통신대), 방자멩 주아노(전문번역가) 서어권(3명) 민용태(고려대), 김춘진(한국외대), 미겔 바이네트 오르테가(한국외대) 중어권(5명) 허세욱(전 고려대), 과상보고(고려대), 정재서(이대), 윤찬원(인천대), 이영월(경희대) 일어권(8명) 최관(고려대), 와타나베 나오키(고려대), 성혜경(서울여대), 심경호(고려대), 노자키 미쯔히코(오사카시립대), 윤상인(한양대), 김재현(건국대), 다나카 유키야(경희대) - 2차 심사위원: 안삼환(서울대), 김성곤(서울대), 민용태(고려대), 서정기(방송통신대), 정재서(이대), 최관(고려대) 3. 선정자 명단 1 □ 번역지원 약정 체결 1. 번역자로 선정된 사람은 번역 지원 약정을 맺어야 함. 2.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2004년 5월 10일까지 본원을 방문하여 번역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국외에 거주하는 사람은 우편을 통해 약정을 체결함을 원칙으로 함. 3. 번역자로 선정된 사람은 2004년 8월 31일까지 중간번역 결과물을 제출해야 함. 4. 문의처: 한국문학번역원, 전화: 02-732-1442, 팩스: 02-732-1443 2004년 4월 21일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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