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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 작성자정책기획팀
  • 등록일2025-12-03
  • 조회수1501

2025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 번역신인상, 공로상에 총 22명 선정

신인상 수상자에 번역아카데미 수료생 다수신진 번역가 역량 강화에 역할

공로상에 24년간 한국문학 번역한 스웨덴어권 번역가 공동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전수용, 이하 번역원)123() ‘2025 한국문학번역상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총 22명으로 번역대상 3, 번역신인상 문학 부문 9, 영화와 웹툰 부문 각 4, 공로상 2(공동수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번역대상은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를 독일어로 번역한 이기향과 장강명 작가의 호모도미난스(지배하는 인간)를 튀르키예어로 번역한 타이푼 카르타브,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폴란드어로 번역한 나이바르-밀러 유스트나 아가타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기향의 번역은 저주토끼 원작이 주는 긴장도와 서늘한 공포감이 잘 전달돼 완성도 높은 번역서라는 호평을 받았고, 타이푼 카르타브의 번역은 호모도미난스와 같은 장르 소설에 관심 있는 현지 독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는 평가가 나왔다. 나이바르-밀러 유스트나 아가타는 작별하지 않는다 원작의 역사적 무게를 충실히 옮긴 탁월한 성취라는 절찬을 받았다. 상세 내용 붙임 1 참조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2021년부터 2024년 사이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를 대상으로 하며 언어권 파급력과 한국문학 수용도, 번역완성도를 기준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3개 언어권(독일어, 튀르키예어, 폴란드어)에서 출간된 총 122종의 번역서에 대해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에 기여한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업계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문학번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번역원이 운영해 온 상이다.

번역대상 심사 대상 및 주기

o 심사대상: 외출간 언어권을 I그룹, II그룹, III그룹(I, II 그룹에 속하지 않는 언어권) 그룹으로 나눠 심사대상 언어권을 매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

o 심사주기: I그룹 4(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II 그룹 5(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튀르키예어, 베트남어), III 그룹 언어권별 누적 출간 종수를 반영하여 결정

** 1: 외국인 심사, 2: 내국인 심사

한국문학번역상 번역신인상 세계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을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기존 문학 부문에 영화와 웹툰 부문까지 추가하여 번역신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번역신인상은 매년 공모 대상 작품을 지정하여 부문과 언어권별로 공모하고 가장 뛰어난 번역을 보여준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번역신인상 문학 부문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9개 언어권에서 지원작을 공모했다. 번역 대상 작품은 김기태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서장원리틀 프라이드, 성해나혼모노세 작품으로 지정했다. 478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여 언어권별 1건씩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화 부문은 들꽃영화상, 웹툰 부문은 한국만화가협회와 공동 주관하여 응모자가 번역할 작품을 선정했다. 영화 부문은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권에서 남궁선 감독의 힘을 낼 시간, 박윤진 감독의내언니전지현과 나2종의 작품 번역 원고를 접수했다. 웹툰 부문도 영화 부문과 같은 언어권에서 골드키위새 작가의푸른 눈의 책사, 수사반장 작가의죽어 국에 가다2종을 번역 대상 작품으로 정했다. 188(영화 73, 웹툰 115)의 응모작이 접수되어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각 장르의 언어권별로 1건씩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번역신인상 문학 부문 응모 건수는 전년대비 약 20건 증가하였고, 매년 응모 건수가 늘고 있어(’23362, ‘24453, ’25478) 국내·외에 걸쳐 문학 번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한편 번역신인상 수상자 17명 중 5(문학 2, 영화·웹툰 3)은 번역원이 운영하는 번역아카데미 수료생 또는 재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아카데미의 전문 번역교육 과정이 신진번역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해외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한다. 해외 유관기관 및 개인이 추천한 후보 중 올해는 스웨덴어권 공동번역가인 안데쉬 칼손과 박옥경 번역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두 번역가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작별하지 않는다(Jag tar inte farväl/Natur&Kultur 2024),(Den vita boken/Natur&Kultur, 2019), 이문열의젊은 날의 초상(Ett ungdomsporträtt/Tranan, 2001) 등 다수의 한국문학 작품을 스웨덴어로 번역했으며, 2007년에는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한 바 있다.

번역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상장상패를, 번역신인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백만 원과 상장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123()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한다.


한국문학번역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한국문학번역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한국문학번역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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