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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한국문학 담론 활성화 공모사업 2회차 지원 대상 ㅇ 총 4개 언어권 10건 (현지어 저술·번역 2건, 학술교류 4건, 자료수집 4건)
* 분야별 접수일 순 □ 심사 총평 ‘한국문학 담론 활성화 공모사업’은 한국문학 담론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한국문학 학술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문학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6년 2회차 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7개 언어권에서 17건이 접수됐다. 세부 항목은 다음과 같다. △ 현지어 저술·번역 4건 △ 학술교류 6건 △ 자료수집 7건. 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총 4개 언어권의 10개 사업(현지어 저술·번역 2건, 학술교류 4건, 자료수집 4건)을 선정했고, 전체 지원 금액은 120,334,000원으로 결정했다. 심사는 두 번에 걸쳐 진행되었다. 먼저 심사위원들이 응모된 자료를 평가하여 서면으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후 심사위원들이 모여 각자의 판단을 조율·취합하여 지원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 현지어 저술·번역 항목에서는 현지 사정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해당 지역 전문가의 서면 의견을 수렴했다. ‘2026년 한국문학 담론 활성화 공모사업’ 2회차 심사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해당 사업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있다는 것이다. 번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지향은 해외 매체 의존도가 높은 상황을 타개해 나갈 가능성으로 다가오며, 한국문학의 현 동향을 알리겠다는 주제는 한국문학 담론 활성화의 중심 줄기가 될 터이고, 자료수집 분야의 신청 내용은 한국문학 연구에서 논의가 충분치 못했던 지점을 채워 넣을 가능성을 품고 있다. 향후 해당 사업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에서 이와 같은 세 방향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항목별 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현지어 저술·번역 분야에서 ‘『東亞比較文學』 번역’은 원작이 한국 문학비평의 수준과 깊이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는 평가에 따라 선정했고, ‘Korean Literature Special Feature in the Fall 2026 issue’는 잡지 위상을 고려했을 때 파급력이 있으리라는 판단에 따라 선정했다. △ 학술교류 분야에서는 신청액을 일단 많이 늘려서 책정하는 양상이 포착된다. 삭감되더라도 불이익이 없다는 계산이 작용한 듯하다. 신청자 부담 비율을 요구하는 등의 방침이 필요해 보인다. 사업 성격에 따라 한국문학 담론 활성화와 거리가 있는 경우를 지원에서 제외했고, 신청 단체의 성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제외했다. △ 자료수집 분야의 경우 심사 기준을 명확히 설정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자료 수집 목적과 지원에 따른 성과 제출 방안 등이 드러나야 하겠다. 심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이를 근거로 지원 여부를 판단했다. 2026년 8월 31일 심사위원장 홍기돈 □ 2026년 한국문학 담론 활성화 공모사업 심사위원 (3명) (*가나다 순) ㅇ 양경언(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오혜진(문학평론가), 홍기돈(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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