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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한국문학 해외진출 패키지 지원사업 지원대상: 총 10개사 10건 (*신청사명 가나다순)
□ 심사총평 <2026년 한국문학 해외진출 패키지 지원사업>은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우리 민간업체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단발성인 기존 사업과 달리 이 사업은 여러 단계를 묶어 최대 2년까지 지원하므로 업체 각각의 전략에 따라 필요한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업 주체별로 기획, 번역, 프로모션, 마케팅 등을 결합해 다채롭고 창의적인 접근이 가능하리라 기대했다. 특히 좋은 문학작품을 출판하지만, 자체 역량이 부족한 주체들이 서로 연대해서 작품의 저작권 수출과 작가 해외 브랜드 구축을 도모하는 기획이 많았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다. 2026년 2월 23일부터 2주간 접수 기간을 거쳐 접수된 과제는 모두 총 25개사 30건(출판사 16개사, 에이전시 9개사)이었으며, 지원신청액은 총합 4,895,798,340원이었다. 이 중 1차 서류 심사에서 과제 12건을 선정한 후,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에 대해 1,208,000,00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심사에서 우선 고려한 것은 사업 주체의 일상적 업무 수행을 넘어서는 창의적 접근, 인력 등 실제 수행 역량, 사업 내용의 실현 가능성 등이었다. 아울러 대상 작가와 작품의 이력, 번역가 섭외 역량, 해외 네트워크 구축 가능성 등도 함께 고려했다. 기존 업무 관행을 답습하는 데 그친 기획들을 우선 제외하고 눈에 띄는 참신한 기획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향에서 검토를 진행했다. 검토 과정에서 해외 문학 행사, 작가 해외 파견과 관련한 여러 논의가 있었다. 해외 문학 행사의 경우, 기획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확산성 등이 주로 이야기되었다. 아울러 해외에 파견한 작가가 현지 문학행사 참가, 강연 등의 목적이 아닌 국제도서전 등의 행사 단순 참관, 저작권 면담 배석, 출판사 방문 등과 같은 단순 내용, 한국어 창작을 목적으로 하는 레지던스 관련 내용 등은 사업 목적에 맞지 않으므로 지원에서 제외했다. 또한 해외 문학 행사 진행 시 사업 수행 관련 실무자의 여비는 지원하되, 출판사 대표, 편집동인과 같은 이해 관계자의 출장여비는 자부담으로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각 사업 예산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예산 편성 기준, 여비 지급 규정, 환율 변동을 고려하여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였다.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 성과가 가시화하는 단계에서 이 사업이 국내 출판사, 에이전시 등이 인적 역량 강화, 기획력 증진, 해외 네트워크 형성 등을 도모하여 장기적으로 해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선정된 사업체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사업들이 나와 한국 문학의 해외 진출이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2026년 4월 1일 심사위원장 장은수 □ 2026년 한국문학 해외진출 패키지 지원사업 심사위원회(4명)(*가나다순) 김나영(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팀장), 류영호(교보문고 출판콘텐츠사업단 부장, 출판평론가), 장은수(편집문화실험실 대표, 문학평론가), 정은귀(한국외대 영미문학문화학과 교수, 번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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