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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해외 소개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의 2025년도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해외문화원 및 국내외 문학 관련 기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총 11건의 후보자가 접수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내 한국문학 전문가를 모시고 후보자 역량(30), 한국문학 해외 발전 기여도(70)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심사위원회 평균 점수를 바탕으로 최고득점자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3일(수)에 번역대상 및 번역신인상 시상식과 동시에 개최된다.
2025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수상자
□ 심사총평 <2025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에는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와 번역, 출판에 의미 깊은 기여를 한 열한 명(복수 후보 포함)과 한 곳의 단체가 후보에 올랐다. 운영위원회는 1) 지속적인 활동 및 한국문학 관련 경력, 2) 한국문학의 해외 인지도 제고에 대한 기여도, 3) 한국문학을 해외에 확산시킬 수 있는 파급력 정도 등 세 가지 평가내용을 통해 이번 심사에 임했다. 신중한 검토와 토의 끝에 심사위원회는 올해의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수상자로 안데쉬 칼손/박옥경을 선정하기로 흔쾌하게 합의를 보았다. 공로상 후보에 오른 다양한 국적의 인물과 단체 중에서 한국문학 번역 성과와 기여도, 국적 및 문화권의 수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 안데쉬 칼손과 박옥경은 그동안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흰>을 비롯하여 정보라의 <저주토끼>,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젊은 날의 초상>, <시인>, 황석영의 <오래된 정원>, <한씨 연대기>, 한말숙의 <아름다운 영가> 등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스웨덴어로 공동 번역해 왔다. 이런 이들의 번역 작업은 유럽 내 한국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인 주목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노벨문학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문단에 한국문학을 직접 소개했으며 스웨덴어로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흰>을 번역하여 노벨문학상 수상(2024)에도 의미 깊은 기여를 한 점이 이번 심사 과정에서 높이 평가되었다. 아울러 지금까지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수상자로 스웨덴 국적자가 없었다는 점, 무엇보다 스웨덴어로 번역한 한강 작가의 작품 <작별하지 않는다>와 <흰>의 문학성과 번역 완성도가 현지에서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도 올해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수상자로 안데쉬 칼손과 박옥경이 선정된 이유이기도 하다. 안데쉬 칼손은 스웨덴 스톡홀름대에서 「홍경래의 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영국 SOAS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의 한국학센터 소장이기도 하다. 박옥경은 한국외국어대학에서 스웨덴어를 전공한 번역가이다. 두 분의 이번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수상이 유럽에서 한국문학 번역 및 소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계기로 작용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2025. 11. 심사위원장 권성우
□ 2025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4명) 황종연(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교수), 오은경(동덕여자대학교 ARETE 교양학부 교수), 임홍배(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최성은(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학과 교수)
□ 2025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심사위원(3명) 권성우(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 장은수(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정대훈(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전담심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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